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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 한류 콘텐츠 엔진...'낚시의 신' 중국 250만 다운

토종 모바일게임이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모바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2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낚시의 신'은 3월 27일 출시 한 이후 큰 인기를 모으며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앱 순위에서 아이패드 1위, 아이폰 2위까지 올랐고 매출 기준으로도 전체 앱 기준으로 아이패드 9위, 아이폰 12위까지 접수했다. 또 하루 게임 접속자 수(DAU)가 50만 명을 넘어서고 현재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20위 권내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250만 다운로드는 중국 내 애플 앱스토어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얻은 성과로 이후 중국 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의 높은 성과는 주변 국가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국가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다. 특히 홍콩에서는 하루 게임 접속자 수(DAU)가 15만 명을 넘어서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2위와 3위에 각각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4-04-28 16:37:3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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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독법 국회통과 탄력받나

헌재 셧다운제 합헌 결정 파장…모바일게임도 규제 가능할 듯 헌법재판소가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에 대해 위법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게임중독법과 같은 추가 규제가 명문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경우에 따라 모바일게임에도 비슷한 규제가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헌법재판소는 최근 심야시간 16세 미만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접속을 막는 이른바 '강제적 셧다운제'(청소년 인터넷게임 건전이용제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회에 던져진 '4대 중독법' '인터넷게임 중독 치유지원에 관한 법'이 성문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4대 중독법은 게임을 마약, 도박, 알콜처럼 규제해야하고, '인터넷게임 중독 치유지원 법'은 같은 당 손인춘 의원이 게임업체 매출 1%를 중독 치유 기금으로 걷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게임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이 큰 산업이니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합리적인 규제가 나오도록 노력해 달라"고 언급하는 등 규제 개혁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에서 이같은 결정이 나온 만큼 게임을 규제하는 이들 법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에도 셧다운제가 적용될 공산도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는 헌재의 위헌 심사가 맞물리면서 2015년 5월 19일까지 모바일 게임을 셧다운제에서 제외하기로 했지만 이번 합헌 판결로 유예기간이 끝나면 스마트폰 게임 역시 규제의 사정권에 들어갈 수 있다. 게임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옛 게임산업협회)는 이번 헌재의 결정에 대해 "게임 관련 규제 개선 논의에 찬물을 붓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k-IDEA 측은 "정부의 규제개혁과 셧다운제 규제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이런 결정이 나와 아쉽다. 게임산업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2014-04-27 13:54:5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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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기사단'이 '드래곤 기사단'을 만났다...동명 게임-영화 프로모션

같은 이름의 모바일 게임과 영화가 손잡았다. 컴투스는 모바일 RPG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와 동명 영화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래곤 기사단' 게임 유저들을 영화 '드래곤 기사단'의 단독 시사회에 초청하는 행사를 오는 29일 마련하고 게임 캐시인 루비를 증정하는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번호는 영화 전단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게임 내 쿠폰 교환소에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루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모바일 RPG '드래곤 기사단'은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체계적인 육성 및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RPG 유저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에피소드 3 - 죽음의 기사단'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며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화 '드래곤 기사단'은 위기에 처한 드래곤 왕국을 구하기 위해 용감무쌍한 '엘피'와 숲의 수호신 '로빈'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 익사이팅 플라이 어드벤처로 '겨울왕국'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대표 성우들이 우리말 더빙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음달 1일 개봉 예정이다.

2014-04-25 16:33:1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