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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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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월드컵 효과···피파온라인3M 누적 300만 다운로드 돌파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모바일 축구게임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넥슨은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모바일 축구게임 'EA스포츠 피파온라인3M'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 17일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피파온라인3M'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스포츠 피파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 달 네이버 앱스토어 100만 다운로드에 이어 구글 플레이에 선보인지 약 2주만에 100만 돌파, 인기 무료 순위, 최고 매출 순위 모두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에 있다. 특히 모바일 전용 콘텐츠 '피파월드컵' 모드, '챌린지 경기(주간 PvP 랭킹 시스템)' 모드를 비롯해 'EA스포츠 피파온라인3'와 '리그 플레이', '이적 시장', '강화 및 트레이드', '구단 관리' 등 주요 기능 연동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넥슨은 7월 31일까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는 모든 유저에게 '스타터팩', '리그시뮬레이션 쿠폰' 등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7월 16일까지 'FIFA 월드컵' 모드를 1회 플레이한 유저에게 3만 EP, 5회 플레이한 유저에게 5만 EP를 선물한다. 'FIFA 온라인 3 M'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네이버 ID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2014-06-20 15:12:18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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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넷마블 '상속자 길들이기' 카카오 출시

CJ E&M 넷마블이 도시경영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상속자 길들이기 for Kakao'를 20일 출시했다. '상속자 길들이기'는 최고의 휴양지를 건설하는 사람에게 막대한 유산을 상속하기로 한 억만장자 미스터조커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 건물 건설과 경영으로 화려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육지, 해상, 해변 등 다양한 위치에 건물 건설 ▲나만의 집을 꾸미고 육성할 수 있는 '힐링 하우스' ▲관광객 수 추가, 운영수익 증가 등 특수 기능을 지닌 건물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관광객들 ▲문자, 그림을 직접 그려 넣을 수 있는 '전광판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로 나만의 개성 있는 휴양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특히 친구의 도시를 도와주거나 약탈하면서 획득한 하트와 뱃지로 건물을 획득하거나 상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특별한 상점을 세울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상속자 길들이기' 출시를 기념해 7월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출시 소식을 공유하면 에너지, 코인, 젬 등 게임 내 아이템을 100% 지급하며 세 군데 모두 공유 완료 시 추첨으로 전국 6개 지역의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지정된 레벨 달성 시마다 금상자, 금키, 핑크돌고래 등 각종 게임 아이템 및 인기 웹툰 작가 순끼가 그린 치즈인더트랩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게임 공식카페에 가입하면 50젬과 모래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2014-06-20 11:45: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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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MMO '아스타' 7월 중국 진출

NHN블랙픽은 중국 유력 게임유통업체 창유와 아시아판타지 MORPG '아스타'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 중국 이용자들에게 본격 선보인다. 창유는 중국 내 막강한 인프라를 확보한 게임 유통업체로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한국 및 중국 판권을 보유한 아스타에 대해 중국 배급과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아스타는 중국 이용자들의 정서를 고려해 '천신기'(天神記)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오는 7월 비공개테스트로 첫 선을 보인다. 현재 창유는 아스타 공식사이트를 비롯해 이용자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포럼사이트까지 모두 오픈하고 중국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양사는 중국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BT를 통해 이용자 성향 분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속적인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핵심 콘텐츠인 RvR (지역간 대전)을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RPG 요소들을 게임 전반부에 배치, 아스타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중국 이용자들의 빠른 콘텐츠 소비력을 감안해 오픈 초기에 제공하는 콘텐츠 양도 방대하게 준비했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창유는 중국 게임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탄탄한 MMORPG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어 아스타의 중국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다"라며 "아스타가 한국,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설이 깃든 독창적인 세계관과 환상적인 아시아를 재현한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는 만큼 같은 중국 이용자들도 '아시아 판타지' 장르에 매료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IMG::20140620000060.jpg::C::480::}!]

2014-06-20 11:30:3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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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 모바일게임 '베나토르' 15억원에 중국 수출

오픈퍼블리셔 네오아레나는 19일 중국기업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와 모바일게임 원터치공성배틀 RPG '베나토르'에 대해 150만달러(약 15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베나토르는 700여 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전투 모드, 그리고 모바일에 특화된 화려한 스킬과 그래픽이 특징이다. 지난 5월 티스토어에 출시해 6시간 만에 무료게임 및 전체 무료 앱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베나토르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에이팔은 홍콩 증시 상장 기업으로 본사는 중국 심천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에이팔이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한 모바일게임 '진삼국대전'은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팔은 베나토르의 현지화 과정을 거쳐 중국 내 메이저 오픈 마켓(플랫폼)에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국내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베나토르는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양사가 협력해 중국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6-19 15:59:5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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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클래식 OST 'WORLD' 발매

넥슨은 19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클래식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앨범 'WORLD'를 발매했다. 'WORLD'는 던전앤파이터의 첫 클래식 OST 앨범으로 '실버 크라운' '루프트하펜' 등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주요 테마 곡을 비롯해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로 선보일 '안톤 레이드 던전'의 신규 테마 곡 '검은바다' 등 총 12곡이 모두 클래식 버전으로 수록됐다. 특히 70여 명 규모의 체코 국립 교항악단 '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가 참여, 현지에서 실연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고스란히 앨범에 담겼다. OST 앨범은 음악 CD와 애니메이션 영상 DVD 패키지로 출시되며 제작자 인터뷰 등 미공개 영상도 담겼다. 패키지는 한정 배포되며 전체 음원은 '엠넷(Mnet)'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유명 음악포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넥슨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7월 3일까지 던전앤파이터 공식 페이스북에 등록된 오케스트라 영상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고 해당 게시물 URL를 댓글로 남긴 유저 중 추첨으로 50명에게 패키지 앨범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7월17일까지 게임 내 적정레벨 던전에서 획득한 '이벤트 재료 아이템'을 모아 이벤트 샵에서 '던파 심포니 CD 응모권'을 구입한 유저 중 추첨으로 700명에게 패키지 앨범을 제공한다.

2014-06-19 15:39:5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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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게임도사’ 풋볼데이·피파온라인3···일제히 알제리전 승리 예측

온라인 축구게임 시뮬레이션이 축구해설계의 '초롱도사' 이영표 못지않은 예측력을 보여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16강 진출을 가늠할 23일 알제리전에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점쳐 온 국민을 흥분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러시아전 1대1 무승부를 정확히 맞춘 NHN엔터테인먼트 축구게임 '풋볼데이'는 알제리전에서 한국이 2대1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1만회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 한국과 알제리의 평균 골수는 2골과 1.4골로 나왔다. 이를 경기별 가중치와 골 득점 변수를 설정해 전체 평균 골수를 정수화하는 방식으로 추출한 결과는 2대1로 한국 승리라는 설명이다. 평균 유효 슈팅률에 있어 한국 50.91%, 알제리 47.27%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평균 슈팅률은 양국이 11회로 같았다. 평균 점유율은 52%대 48%로 한국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평균 패스성공률은 한국 63.46%, 알제리 55.94%다. 대신 기성용과 이청용이 평점 7.6점 이상의 맹활약을 펼치고 손흥민과 이용이 평균평점 6.9대를 기록해 승리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도 이날 러시아와의 경기를 2대 1로 승리해 16강 진출을 일치감치 확정지을 것으로 풋볼데이는 예측했다. 넥슨의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3'도 알제리전 승리를 내다보고 있다. 100차례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은 알제리와 100전 31승 45무 24패를 기록했다. 한국과 알제리의 평균 골수는 1.27골과 0.9골이다. 이를 감안할 경우 한국의 1대 0 승리를 예측할 수 있다. 특히 손흥민이 평균득점 0.29골로 알제리전 활약이 기대됐고 박주영(0.21골)과 구자철(0.19골)도 승리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넥슨은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알제리전의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이날 0시부터 벨기에와 러시아의 경기 관람, 축구 전문가의 알제리전 예측 토크 등이 이어진다.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도 축하 공연으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한다. 넥슨 아레나에서는 27일 벨기에전 단체응원도 펼칠 예정이다.

2014-06-19 14:07:0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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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게임 만지려니 답답했다. 하지만…"

"10년된 게임 만지려니 답답했다. 하지만…"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산파 4인 인터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가 지난달 28일 '온라인 최초의 시민 혁명'으로 평가받던 '바츠해방전쟁'으로 뜨거웠던 당시의 상황을 재현한 '클래식 서버'를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 사전 캐릭터명 생성 이벤트에서 3만 여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질 만큼의 호응은 서버가 열린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첫 번째 서버 '말하는 섬'이 열리고 30분 만에 동시접속자 제한 7000명을 채워 두 번째 서버 '글루디오'를 열었고 이틀 후인 5월30일 세 번째 서버 '기란'을 추가로 열었으며 지난 11일에는 네 번째 서버 '아덴'까지 오픈했다. 또한 게임트릭스 PC방 사용률 집계 10위권으로 복귀했다. 리니지2 개발과 사업 담당자들이 소감을 밝혔다. -클래식서버 추가 계기는. =안지섭(개발실 차장): '기본에 충실한 게임을 만들자'는 부분을 가장 중요시했다. 자신이 투자한 시간만큼 결과물을 얻는 게임을 만들자 했던 것이고 이것이 클래식 서버 출범의 핵심 이유다. 클래식 서버를 개발하기 시작할때는 막막했다. 이미 10년된 게임이 아닌가. 과거의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 퍼즐을 완성시키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게임이 실행도 되지 않고 문제가 많았다. 그러던 중 어느 수준을 넘어서자 서버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해서 개발실에서도 "만세"가 터져나왔다. -클래식 서버 등장 후 혈맹 관련 이야기도 뜨겁다. =강정수(커뮤니티 사업팀장): 과거 유명했던 혈맹들인 'DK'나 '해리포터'도 지금 다시 뭉쳐서 클래식 서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지금 전쟁을 하거나 유저들을 통제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상태다. 물론 성혈의 등장이나 분쟁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평균 레벨대가 20정도이긴 하지만 이미 첫 번째 혈맹 전쟁을 선포한 곳도 존재한다. -리니지2는 분쟁이 잦은 게임이다. 게임사 측에서 유저 분쟁에 개입하는 것에 대한 의견은. =조상원(콘텐츠 사업팀장): 오토계정과 일반 유저의 분쟁, 거대 혈맹과 일반 유저들의 반목도 있다. 오토가 사냥하고 있는데 몬스터를 몰아놓고 리스타트를 한다거나 사냥터를 통제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2014-06-19 11:40:1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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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만에 주가 3배 뛴 컴투스 블루칩 등극 비결은?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내놓는 작품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자체 글로벌 플랫폼이 주목받으면서 블루칩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컴투스 주가는 1만8000원이었지만 지난 16일 5만4000원을 기록하며 7개월 만에 3배가 뛰었다. 컴투스 재도약의 1등 공신은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다. ◆낚시의 신 해외에서 월척 낚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낚시의 신'은 최근 전 세계 일일 게임 접속자수(DAU) 최대 130만 명,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 건을 돌파하며 출시 2개월이 넘도록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자체 게임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를 통해 국내외 마켓에 출시된 직후 69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TOP 10에 진입하고 72개국 스포츠 장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2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은 물론 홍콩과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아시아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더불어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자랑해왔다. 전 세계인이 즐기는 낚시를 소재로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며 편의를 제공했다. ◆글로벌 차기 주자 '서머너즈 워'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한 컴투스의 히트작 '홈런배틀' 시리즈의 정민영 PD가 총괄한 RPG(역할수행게임)인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서비스 1주일 만에 홍콩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 게임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총 49개국 RPG 장르 부문 매출 톱10을 기록하면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도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해외 출시 초반부터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컴투스의 글로벌 진출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자체 개발한 야구게임 '9 이닝스' 시리즈의 3D 신작과 SNG '쿵푸펫', RPG '타이니월드' 등 주요 기대작들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2014-06-19 11:16: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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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MMOFPS '플래닛사이드2' 공개서비스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하고 포털 다음이 서비스하는 MMOFPS(다중 접속 1인칭 슈팅 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오픈베타 서비스가 18일 오후 3시 시작됐다. '플래닛사이드2'는 FPS 최초의 전쟁을 경험해볼 수 있는 대규모 MMOFPS다. 신흥연합군, 테란공화국, 바누지차국 등 3개 세력의 대립을 주 배경으로 하며 소속 세력의 자원과 영토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주요 미션이다.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과 같은 다양한 전투를 전략적으로 펼칠 수 있으며 병력, 자원, 지형 등의 요소들을 활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수 천명의 게이머가 한 공간에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오픈월드형 게임이기 때문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이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한글화, 유명 성우 더빙 등 국내 현지화에 집중해왔으며 비공개 테스트와 PC방 테스트 등을 통해 서버 안정성과 콘텐츠 밸런스 등을 점검했다. 또 게임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영상을 공개하고 초보자를 위한 조교 서비스를 도입했다. 세력별로 존재하는 조교 20여명은 게임 내 상주하며 문자와 음성 채팅을 사용해 게임 플레이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CBT 기간 선정된 100여명의 엘리트 리더들에게 아웃핏(길드)을 창설하도록 지원해 분대 플레이를 활성화하도록 준비했다. 사전에 선발된 종군기자도 게임 내 다양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게임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OBT를 시작하며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8일부터 7월16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하기만 해도 무기아이템, 경험치 부스터 등이 포함된 패키지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2014-06-18 16:21:59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