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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감동을 그대로···폴로니아 '지담 퍼즐'

최근 SBS에서 종영한 드라마 '비밀의 문'을 감동을 다시 맛볼 수 있다. 폴로니아는 '비밀의 문' 스토리 기반의 스마트폰 스토피 퍼즐게임 '지담 퍼즐'의 세부내용을 12일 공개했다. '지담 퍼즐'은 드라마 '비밀의 문' 스토리의 주인공들이 각각의 미션을 이끌어가는 방식이다. 테마가 있는 각 미션마다 독특한 목표를 제공함과 동시에 게임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대사로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기존의 퍼즐게임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6각 퍼즐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보통 2방향으로 연결되는 퍼즐게임의 특성을 3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연출 효과를 가진 특수블록 생성과 복합적인 콤보 시스템이 특징이다. 폴로니아 길돈섭 대표는 "'지담 퍼즐'은 새로운 퍼즐 방식을 채택한 독특한 게임으로 퍼즐을 좋아하는 유저나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여성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빠른 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담 퍼즐'과 폴로니아의 후속 신작 라인업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aulow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12-12 15:17:0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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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유병재·김성근…올해 화제를 모은 이색 게임 모델 베스트

이유리·이종석·김성근·유병재·장수원 화제의 게임 모델 베스트 5 올해 화제를 모은 게임 홍보 모델은 누구였을까. 게임업계에서 게임 모델은 양날의 칼이다. 잘 쓰면 게임 홍보에 득이 되지만, 못 쓰면 모델만 기억되고 게임은 잊혀지는 역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로 게임 기업들은 모델 선정에 신중을 거듭한다. 전통적으로 게임 모델은 아이돌 그룹이 강세다. 특히 출시 주기가 빠른 모바일 게임에서 가수를 홍보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많다. 게임의 주 소비자가 유행에 민감한 10~20대에 몰린 탓이다. 하지만 게임 산업이 커지고 소비층이 넓어지면서 홍보 모델에도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올 한해 화제를 모은 게임 홍보 모델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 연기자 게임 모델 전성시대 게임 모델로 아이돌이 대세지만 게임 공중파 광고 시대를 맞아 연기자들이 인기 모델 반열에 오르고 있다. 요즘 가장 눈에 띄는 게임 모델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역 '연민정'을 열연한 이유리(35)다. 이유리는 디즈니 캐릭터 퍼즐 게임 '라인 디즈니 썸썸'의 모델을 맡아 지난달 17일부터 공중파 광고에 등장하고 있다. 이 광고는 아기자기한 디즈니 캐릭터 게임과 악역 연기자 모델의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현지 네이버 홍보실 대리는 "드라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이유리씨의 연민정 캐릭터가 '라인 디즈니 썸썸'의 여러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적합했다"며 "광고가 나간 뒤 게임 인지도가 높아졌고 게임 이용자 수도 증가했다. 지상파 광고는 이번달 중순까지 방영되지만 온라인 영상으로 꾸준히 노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퍼즐 게임 '포코팡' 모델로 이종석(26)을 기용해 톡톡한 마케팅 효과를 누렸다. 지난해 10월 출시 때부터 올해 초까지 '포코팡' 모델로 활동한 이종석은 당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 카카오톡 스티커 출시와 공중파 광고 등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덕분에 '포코팡'은 출시 5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국내 스마트폰 게임 히트작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장수원(34)은 쿤룬코리아의 액션 RPG '용감한 영웅들' 모델로 최근 선정됐다. 장수원은 드라마 데뷔작에서 어색한 연기로 혹평을 받았지만 '로봇 연기'란 별명을 얻으며 의외의 전성기를 맞았다. 게임 홍보 영상에서도 그는 특유의 뻣뻣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 연예인 뺨치는 유명인사 모델 아이돌이나 연기자가 아닌 게임 모델들이 각광받는 현상도 늘어나고 있다. 김성근(72)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 10월부터 컴투스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 감독은 게임 내 캐릭터로도 등장한다. 모델 발탁 당시 김 감독은 고양 원더스를 떠나 한화 이글스로 부임한지 얼마 안된 터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명세를 탄 유병재(27) 방송 작가는 광고 업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방송 작가이자 출연진으로 활동하는 유씨는 넥슨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모델로 발탁됐다. 넥슨 홍보실의 임경호 '마비노기 영웅전' 담당자는 방송 작가를 게임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유명 연예인보다는 게임을 즐기며 느끼는 감정을 실제 이용자처럼 표현해줄 수 있는 모델을 찾으려 했다. 유병재 작가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력을 선보여 섭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보 영상 1·2편을 합쳐 유튜브 조회수 30만건을 넘기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넥슨 사옥 엘리베이터 내 LCD화면에서도 유 작가가 나오는 광고 영상이 노출되고 있고, 직원들끼리 모이면 대화 소재로 자주 등장할만큼 매우 좋은 반응이다"고 말했다.

2014-12-11 15:46:0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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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낚시의 신·다크어벤저2…국내 모바일 3각 편대 글로벌 진격

구글·애플 '2014년 최고 게임' 선정 국내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내수용'이라는 핀잔을 벗고 세계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고 있다 컴투스는 명품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42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2014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대만·홍콩의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2014년을 빛낸 최고작' 베스트 게임에 뽑혔다.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너머즈 워'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끊임없는 도전, 전략적인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컴투스의 '낚시의 신'에도 모바일 게임 마니아들의 터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미국·홍콩·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41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2014년 최고의 게임', 대만·홍콩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4년을 빛낸 최고작' 중 우수작에 뽑힐 정도다. 덕분에 '낚시의 신'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을 일찌감치 돌파했다. 게임빌도 '다크어벤저2'로 힘을 내고 있다. 호쾌한 타격감과 실감나는 그래픽이 압권인 '다크어벤저2'는 미국 등 구글플레이에서 '2014년 최고의 게임'에 뽑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홍콩·대만·포르투칼 등의 구글플레이에서도 꾸준히 20위 내외의 순위를 올리며 출시 20여일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기획단계에서부터 해외 유저의 취향까지 고려해 개발한 모바일게임들이 늘어나면서 글로벌시장에서도 한국 모바일 게임을 주목하고 있다"며 "해외지사 등을 통해 꾸준히 수집한 해외 정보도 해외 공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IMG::20141211000109.jpg::C::480::}!]

2014-12-11 14:30:16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