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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올해 카카오게임 최고 인기 장르는 RPG"

카카오게임에서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장르는 RPG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카카오는 인기 게임을 선정하는 '2014 카카오게임 대상, 올해의 게임' 10종을 19일 밝혔다. 2012년 7월에 7개 파트너와 10개 게임으로 시작했던 카카오게임은 현재 400여 개 파트너와 600여 개 이상의 게임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방대한 카카오톡 이용자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중개자란 의의가 있지만 카카오게임의 수수료 문제는 게임 업계 최대 고민이기도 하다. 카카오게임의 성장과 함께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인기 순위 및 매출, 순이용자, 운영진 의견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10종 게임을 선정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음카카오의 '2014 올해의 게임'으로 '별이되어라 for Kakao', '불멸의 전사 for Kakao', '블레이드 for Kakao', '세븐나이츠 for Kakao', '숲속의 엘리스 for Kakao', '애니팡2 for Kakao', '영웅 for Kakao', '우파루사가 for Kakao', '팜히어로사가 for Kakao', '포켓메이플스토리 for Kakao' 등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6종이 RPG 게임으로 올해의 인기 장르임을 입증했다. 올해의 게임을 만든 개발사들로는 '네시삼십삼분', '넷마블게임즈', '선데이토즈', 'NHN엔터테인먼트', '파티게임즈'가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게임빌'과 '넥슨',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처음으로 '올해의 게임'을 선보인 개발사로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킹닷컴'은 유일한 해외 개발사였다.

2014-12-19 11:07:0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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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엑소 제치고 '테일즈런너' 모델 발탁…이용자 투표로 선정돼

서비스 10년을 맞이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홍보 모델로 아이돌 '블락비'가 발탁됐다. 게임 업계에서 보기 드문 남자 아이돌 모델인데다 모델 선정이 이용자 투표 100%로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테일즈런너'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게임 홍보 모델은 남성 이용자를 겨냥해 여성 연예인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지난 10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아프리카TV로부터 테일즈런너 양수를 확정하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남자 아이돌 그룹을 홍보 모델군으로 편성한 것도 그렇고, 이용자들이 게임 홍보 모델을 직접 고를 수 있게도 했다. 투표 산정에 사측은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14일까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모델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블락비는 60만명 이상의 참여자 중 35%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B1A4(33%), 3위는 엑소(21%)였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PM은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직접 뽑은 스타를 게임 홍보 모델로 섭외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이벤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2-19 10:34:59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