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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MSCI ESG 평가 국내 게임사 최초 AAA등급 획득

카카오게임즈가 ESG평가에서 글로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평가 대상 중 상위 2% 안에 들었으며, ESG경영 선포 후 2022년 첫 MSCI ESG 평가를 받은 지 2년만에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AA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현재까지 카카오게임즈가 유일하다. 세계 최대 ESG 펀드 벤치마크 제공업체이자 ESG 평가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평가에서 ▲탄소배출 ▲인적자원개발 ▲정보보안 ▲거버넌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및 그룹사 액티브그린이니셔티브에 동참하며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인증을 취득하며 이용자 정보보안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또한 카카오가 출범한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통해 내부 준법 감시와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2년 첫 MSCI 평가 이래로 매년 두 단계씩 등급 상향을 지속했고 2년 만에 관련 산업군 최초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카카오게임즈만이 할 수 있는 ESG 및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4:25: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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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소프트, 신규 모바일 게임 ‘붉은 신화: 나타’ 정식 론칭

동양의 판타지를 카툰 풍으로 재해석한 방치형 RPG 킹콩소프트가 동방신화를 카툰 풍으로 재해석한 방치형 RPG '붉은 신화: 나타'를 정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붉은 신화: 나타'는 신비한 동방의 신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RPG로, 다양한 신선과 전략적 전투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가 있어 빠르고 간단한 육성 시스템으로 높은 성취감을 제공한다. 같은 신선이라도 배치, 상성, 구성에 따라 결과가 변화하고 상성의 장단점에 따른 다양한 전략 조합도 가능하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신화 속 70여 명 신선 인물들은 500종의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화려하게 연출한다. 또한 방치형에 오픈필드를 접목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하며, 로그나이크 던전으로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약초재배, 채광, 낚시, 미니게임 등의 생활 콘텐츠와 모든 등장 신선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킹콩소프트 관계자는 "'붉은 신화: 나타'는 동양의 판타지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카툰 풍으로 재해석해 차별화한 2025년 신작게임으로, 신화 속 인물을 통해 다채로운 전략을 수립해 PVE, PVP 콘텐츠를 만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매일 시간 관계없이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지속 수령할 수 있으며, 소환권도 제한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06 14:20: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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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컴퍼니, 일본 도쿄 ‘NCT ZONE’ 팝업스토어 개최

NCT의 팝업스토어가 도쿄에서 개최된다. 테이크원컴퍼니가 그룹 NCT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존(ZONE)'의 팝업스토어를 올해도 일본 도쿄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월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돼 약 2만명의 글로벌 팬들이 찾은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성공에 힘입어 더욱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XYZ 도쿄'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방문을 희망하는 팬들은 'XYZ 팝업'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3월 5일 오픈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게임 설치만 진행해도 게임 내 재화가 담긴 쿠폰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설치 인증 이벤트부터 게임 내 NCT 멤버의 카드 수집량에 따라 NCT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카드를 지급하는 아카이브 이벤트 등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현장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테이크원컴퍼니 관계자는 "'NCT 존'에 보내주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일본에서 다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 전했다.

2025-03-05 14:20: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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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박물관’ 개관...게임 역사 문화적 가치 재조명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사옥 지타워 3층에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관하고 첫 기획전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해 게임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됐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게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 전시된 소장품은 총 2100여점으로 초기 콘솔 게임기부터 현재까지 게임기기 300여점, 게임소프트웨어 1300여점, 주변기기 및 기타 소장품 등 500개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700여점은 시민과 사내 기증으로 수집됐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오디세이(1972)', '가정용 퐁(1976)', '애플2(1977)', '재믹스(1987)', '겜보이(1989)' 등이 있다. 비디오 게임기의 초기 모습인 '테니스포투' 와 '스페이스워' 등도 복각되어 함께 전시된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현재 전시 중인 최초의 상업용 아케이드게임기 '컴퓨터스페이스' 외에도 게임 역사의 중요도를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소장품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의 첫 기획전은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한국 PC 게임의 역사를 키워드와 시간순으로 돌아보고 이를 통해 그 시절의 게임들이 오늘날 한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조명한다. 넷마블게임박물관 소장품 중 한국 PC 게임 소프트웨어 60여개 및 컴퓨터가 전시된다. 기획전은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박물관 전시장은 ▲게임 역사 ▲게임 세상 ▲게임 문화 등 3가지 테마로 공간이 구성됐다. 먼저 '게임 역사' 테마에서는 국내외 게임산업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게임이 시대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게임 세상' 테마는 게임 직업, 게임 캐릭터, 게임 음악 등 게임 속 세상을 만들고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게임 직업을 알아보고 나만의 게임 캐릭터를 만들며 시대별 게임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게임 문화'관은 게임 자료를 학습하고 추억의 게임들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연구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게임 서적과 디지털 자료의 열람이 가능하며, '플레이 컬렉션'에서 고전 아케이드, 콘솔, PC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초대 넷마블게임박물관 관장으로 선임된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이 가진 힘을 연구하고 다양한 게임 콘텐츠 속에서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매년 다른 주제의 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4:13: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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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넥스트 페스트' 개최...PC·콘솔 주력 韓게임사 출전

PC·콘솔 플랫폼 주력 게임사 참석 이용자들과의 소통통해 게임 개선 활발 국내 게임업계가 글로벌 PC·콘솔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일단 글로벌 유저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분위기다. 이에 서구권 진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게임사들은 각 나라와 유저 특성에 맞는 전략을 짜고 있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열린 온라인 체험판 전시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네오위즈, 넥슨 등 굵직한 게임사들이 출시 예정인 신작을 출품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 전 신작의 체험판 버전을 미리 온라인으로 맛볼 수 있는 온라인 행사로,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는 2185개의 체험판이 공개됐고 이 가운데 564개는 한국어를 지원했다. 액션과 슈팅, RPG,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가 해당 행사에 참가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 최종 인기 순위에서 한국 게임이 상위권에 오르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네오위즈 '쉐이퍼오브드림즈'가 4위, 크래프톤 '펍지: 블라인드스팟' 7위, 넥슨 ;퍼스트버서커: 카잔' 9위를 차지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큰 비용이 들지 않고 PC·콘솔 플랫폼 데모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게임사들은 데모버전 체험을 통해 이용자들의 패턴과 성향을 테스트 하며 게임을 개선하고 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유저들의 게임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온라인 내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라는 평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그간 인디게임, 중소게임만 행사에 참석했다면 이번엔 넥슨, 네오위즈 등의 기대가 높았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 유저들의 기대도 높았다. 체험을 한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좋다. 개선할 점도 피드백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게임사들이 해당 행사를 눈여겨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이목을 끌었던 게임은 오는 28일 출시하는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 네오위즈 '쉐이프 오브 드림즈' 등이다. 이 외에도 크래프톤은 '펍지: 블라인드스팟'을,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를 출품했다. 아울러 넷마블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했다.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올 상반기 안에 서구권 지역에 선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NHN이 출품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팔로우 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번 행사에선 첫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거쳐 올 3월 안에 공개 베타 테스트(OBT)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소 게임사 볼드플레이게임즈는 차기작 '블랙 스티그마' 데모 버전 전시에 나선다. 볼드플레이게임즈는 과거 게임사 제페토에서 '포인트 블랭크'를 개발했던 이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곳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PC·콘솔 게임에 대한 국내 게임사들의 인지는 아직 낮다. 글로벌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이유다. 이용자들의 게임을 우선적으로 체험하고 여기에서 나온 피드백을 통해 게임을 개선하는 작업에 속력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04 15:28: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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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 제작과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

크래프톤은 4일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중장기 목표인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에 맞춰, 개발부터 AI 분야까지 다양한 인재를 영입해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며 졸업(예정) 학·석사 및 1~3년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엔진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VFX아트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개발PM ▲프로세스 운영/기획 ▲사업PM 등 9개 직군으로, 비개발 직군도 포함한다. AI 분야는 ▲AI 응용연구 ▲게임 AI 응용(RL) ▲게임 AI 응용(LLM) ▲AI 게임테크(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AI 테크(백엔드 프로그래밍) 등 5개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으로 진행한다. 직무테스트는 개발 직군의 경우 코딩 검사를 실시하며, 비개발 직군은 조직별 특성에 따라 개별 안내된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및 팰월드 모바일 개발, 신규 게임 개발 조직, 경영 지원 부서에 채용된다. AI 분야의 우수 인력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AI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해 엔비디아, 오픈AI와 협업하며, 게임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미래의 게임 경험을 창조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크래프톤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4 13:31: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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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앱 서비스 ‘비벗’ 출시

전 과정 업무 프로세스와 일정 안내 NHN KCP가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서비스 앱 '비벗'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NHN KCP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창업 컨설팅 앱 서비스 '비벗'을 출시했다. 비벗의 가장 큰 강점은 창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모든 업무와 일정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 가입 후 간단한 창업 계획서만 작성하면 사업자 등록부터 계좌 개설, 내외부 인테리어, 보험, 방역까지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일정 확인이 가능하고, '창업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해야 할 업무를 단계별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성공한 사장님들의 친구'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여정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체계적인 업무 가이드와 선별된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국가 지원 사업 정보, 업계 전문가 팁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앱 하나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벗 관계자는 "비벗은 단순히 창업 준비 과정을 돕는 앱이 아니라, 창업 이후까지 아우르며 자영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앱으로서,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3:31: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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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월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 필두 10여종 게임 출격 대기

'게임 명가' 넥슨이 올해에도 더욱 진화된 게임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의 확장과 함께 독창적인 게임들을 앞세워 전 세계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한다. 넥슨의 강점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내실을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28일 넥슨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등 핵심 지식재산(IP_의 경험을 더욱 심화하기 위한 신작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PC뿐 아니라 모바일, 콘솔 등으로 플랫폼을 넓히면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를 비롯해 서브컬처, 아포칼립스, 배틀로얄 등 다채로운 게임 장르를 아우르는 신작을 통해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넥슨이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게임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3월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 출격…넥슨 대표 IP의 본격 확장 먼저, 넥슨을 대표하는 핵심 IP를 새롭게 발전시켜 진화된 재미를 창출하고 IP 파워를 강화한다. 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던전앤파이터'는 본격적인 세계관 확장에 돌입한다. 오는 3월 28일,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를 예고한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의 멀티버스 설정을 바탕으로, 핵심 인물인 '카잔'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월 17일 체험판이 공개된 이후 스팀의 톱 데모, 뉴&트렌딩의 게임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이용자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받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유의 낭만과 감성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마비노기' IP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마비노기 모바일'로 국내 이용자들을 찾는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낭만과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3월 27일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PvPvE 서바이벌 슈터 장르의 '아크 레이더스' 역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독창적인 공상 과학 세계관 아래 그간 경험할 수 없던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담고 있다. 지난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비주얼, 매력적인 세계관에 대한 호평을 얻었으며,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의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정글로 간 '데이브', 정식 출시 앞둔 '슈퍼바이브',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테스트까지 게임 본연의 가치인 재미와 참신함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는 올해 2개의 DLC를 선보인다. 오는 4월 '용과 같이' IP 컬래버레이션 유료 DLC를 선보이고, 올 하반기에는 콘텐츠 확장을 꾀하며 정식 스토리 DLC '인 더 정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게임 최초로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 평가를 받고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이라는 기염을 토한 '데이브'는 바다가 아닌 정글에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픈 베타 서비스를 마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는 지난 1월 9일 시즌0 '아크1' 업데이트를 통해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 시즌제에 돌입했으며,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매달 1개 이상의 신규 헌터를 출시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2주마다 패치를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을 계승한 PC, 콘솔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여름 시즌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작년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룩앤필을 최초 공개했으며,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한 고품질의 그래픽과 묵직한 액션을 기반으로 한 정교한 전투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넥슨의 차세대 액션 RPG 신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며 넥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넥슨의 참신한 DNA 기반, 재미의 본질 전달하기 위한 도전 지속 여의도를 거점으로 도심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생존 탈출 게임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의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넥슨 빅게임 본부에서 개발 진행 중으로 게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폐허가 된 서울 도심에서의 생존과 전투의 경험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고 있다. 좀비와 다른 생존자들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파밍하고 현실적인 전투 환경 속에서 생존하는 긴장감 넘치는 PvPvE 경험을 통해 '낙원'만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은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14년 전 과거 시점을 배경으로 다루며, 원작과는 또다른 깊이의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IP를 재해석해 독자적인 서사를 선보일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그래픽의 오픈월드 세계관에서 성장과 모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바람의나라' IP 역시 새로운 게임성으로 확장된다. 넥슨은 최초 개발작인 '바람의나라'가 지닌 고유의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한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바람의나라2'를 개발 중이다. 2D 도트와 3D 모델링을 결합한 2.5D 그래픽으로 구현한 몰입감 넘치는 새로운 서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브컬처 게임 명가로 자리매김한 넥슨게임즈의 개발력으로 선보이는 신규 게임 '프로젝트RX'도 전 세계 서브컬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젝트RX'는 서브컬처 시장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글로벌 서비스를 총괄한 차민서 PD가 맡고 있으며, 서브컬처 개발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몰입감 높은 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넥슨의 혁신적 도전을 깊이 각인한 '야생의 땅: 듀랑고'가 다시금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미래와 원시 자연이 섞인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PvE 중심 MMOPRG '프로젝트DX'를 개발 중이며, 인간들을 중심으로 한 거대 공룡과의 짜릿한 전투와 개성 넘치는 서사 등을 통해 원작을 기억하는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5-02-28 11:42:0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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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아름게임즈, '붕어빵 타이쿤' 출시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아름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붕어빵 타이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붕어빵 타이쿤은 컴투스가 지난 2001년 첫선을 보여 큰 인기를 끈 동명의 모바일 게임을 새로운 감성과 게임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용자가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꾸려 나가는 사업가가 돼 다양한 붕어빵을 판매하고 레시피를 발굴해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는 내용이다. 세계 각국의 유명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신규 가게를 오픈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것도 재미 포인트다. 지금으로부터 24년전 컴투스에서 출시한 원작 붕어빵 타이쿤은 붕어빵을 구워 판매하는 참신한 소재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돼 초창기 모바일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된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다. 대표작으로 캐주얼 도시 경영 소셜 게임 '판타지타운'이 있으며, 현재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 등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중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 그룹의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엑스 플래닛)'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서비스하는 회사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3년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파트너십을 맺고, 붕어빵 타이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기로 협의했다.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타이쿤 IP 라이선스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를 제공하며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아름게임즈는 게임 개발을 맡았다.

2025-02-14 11:56:1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