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게임빌-컴투스, 대학생 서포터즈 ‘GC 플레이어’ 4기 모집

GC 4기 포스터. / 게임빌·컴투스 게임빌-컴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인 'GC 플레이어' 4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게임빌-컴투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GC 플레이어'는 게임빌과 컴투스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가능)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선발된 'GC 플레이어' 4기는 7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양사의 게임 및 채용 콘텐츠를 비롯해 회사 내부의 다양한 소식을 대학생의 시각에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GC플레이어 모집 분야는 디자인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뉜다. 디자인 부문은 콘텐츠 기획, 웹툰 기획 및 제작에 관심이 많고 일러스트, 포토샵 등 디자인 작업에 능숙한 지원자를 선발한다. 영상 부문은 기획, 촬영, 편집 등 1인 영상 제작이 가능한 지원자를 선호한다. 선발된 'GC플레이어'에게는 월 활동비로 20만원을 지급한다. 활동 내용에 따라 우수자에게는 별도 포상을 수여한다. 'GC플레이어' 활동을 수료한 'GC플레이어'에게는 게임빌-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을 진행할 때 서류전형 가산점이 주어진다. GC 플레이어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들은 게임빌-컴투스 통합 채용 블로그는 물론 매월 발행되는 사보 '게임빌컴투스뉴스'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1 14:48:1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엔씨 '리니지2M', 1분기 구글플레이 기준 전세계 지출 1위

2020년 1분기 나라별 매출 상위 5위 모바일 게임. / 앱애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전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주 평균 약 12억건으로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3월에 주간 평균 1340만건의 모바일 게임을 다운 받았다. 그 중 올 1·4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 지출을 기록한 게임은 구글플레이 기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으로 나타났다. 1일 앱애니가 발표한 '게임 스포트라이트 2020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2020년 1분기 동안 전세계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한 약 123억건이 다운로드 됐다. 소비자 지출도 2% 증가해 약 166억달러(약 20조4000억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주 평균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전세계적으로 2020년 1월 대비 35%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스페인이 60%, 일본이 50%,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는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션 장르는 전 분기 대비 8배 이상 많은 이용시간을 기록했다. 그 중 '펍지 모바일'이 최대 사용 시간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1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 지출을 기록한 게임은 iOS에서는 텐센트의 '화평정영', 구글플레이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으로 나타났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서는 '동물의 숲'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3월에 주간 평균 1340만건의 모바일 게임을 다운받았다. 이는 1월 주간 평균인 1170만건보다 15% 상승한 수치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한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였으며 2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3위는 릴리스 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 4위는 넥슨의 'V4', 5위는 4399의 '크래셔: 오리진'이 차지했다. 앱애니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모바일 게임 시장 전반에 있어 기록적인 앱 다운로드와 소비자 지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앱애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동안 머물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로의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멀티플레이어 게임 앱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1 10:19:5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삼국연의M, 실사 전투를 담았다! 28일 정식 출시

㈜킹콩소프트(대표 김준태)에서 선보이는 정통 삼국지 SLG '삼국연의M'이 28일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삼국연의M'은 사전예약 참여인원이 무려 7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삼국지 마니아들과 SLG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기대작이다. 앞서 20일부터 3일간 CBT(Close Beta Test)를 안정적으로 마치고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삼국연의M'은 정통 삼국지연의를 배경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모바일의 한계의 선을 넘은 실사 전투 시뮬레이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바일에서도 PC게임처럼 리얼리티 전투를 구사하기 위해 삼국 장수들의 일기토, 대규모 부대 전투 등 삼국지의 특징을 잘 살려 전투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삼국시대의 의병대로 시작하여 세력을 확장하고 천하를 통일해 단 한 명의 황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펼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특별한 과금 없이 계정만 생성해도 오호대장군의 장비, 황충과 위 나라 장수 장료, 장합 등 삼국지의 대표 장수 중 원하는 장수를 선택하여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임무, 관문, 관직 시스템을 통해 자원 및 장수 수집은 물론 장수들 간의 인연시스템으로 더욱 다채로운 전략적 재미 요소가 구현되었다. 다양한 조합으로 발생되는 상성 관계를 활용해 적재적소에 유명 장수들을 배치하면 전술전략에 따라 전투의 판을 뒤집을 수 있어 흥미로운 게임이 가능하다. 더불어 PVE 콘텐츠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솔로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도 부담 없는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핵심 콘텐츠인 연맹전, 성지쟁탈 전투를 통해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내정, 정치, 외교, 전쟁 등 삼국지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삼국지 마니아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마니아 층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삼국연의M'은 국내 정식 출시(GRAND OPEN)를 기념하여 공식카페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부와 연맹인증, 공략, GM과의 퀴즈 등 준비된 이벤트에 참여 시 풍부한 자원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삼국연의M'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즉시 소통하며 발 빠른 대응과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020-05-28 09:54:5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NHN, 2020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

2020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이미지. / NHN NHN이 2020년 게임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NHN은 내달 6월 8일까지 개발과 디자인(UI·원화), 기획의 세 가지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 0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게임직군 신입사원의 경우 '게임 체인저 1기'로 명명된다. 전형 절차는 6월 8일까지 NHN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사전과제(기획·디자인)와 온라인 프리테스트(개발)를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1차 면접인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고 7월 말 정식 입사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접은 화상 면접방식을 검토 중이다. NHN과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인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가 참가한다. 최종적으로 입사하게 되는 법인 및 부서는 본인 의사 및 면접 전형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도입했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디자인과 개발, 기획 각각 직군 별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서, 병역필 혹은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게임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해보고 싶은 지원자를 희망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7 10:09:2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언택트시대 주목할 게임] 컴투스, 6주년 맞은 '서머너즈 워' IP 힘 기른다

'서머너즈 워' 이미지. /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은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과 콘텐츠 확장으로 IP의 힘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4년 출시해 6년 간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 87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38개국에서 게임 톱10를 달성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조원의 기록을 세우고,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단일 모바일 게임IP 2조원 매출 달성'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동서양 구분없이 글로벌 전역에서 거둔 인기에 힘입었다. 실제 '서머너즈 워'의 전체 매출의 90% 이상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달성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서부에서 거둔 성과도 서머너즈 워의 강점이다. 북미에서는 미국 게임 매출 최고 2위, 캐나다에서는 1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게임 1위를 달성해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게임 안팎에서 현지와의 꾸준한 소통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우선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의 언어로 게임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약 20년 간 쌓아온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유럽·동남아·중국·일본·대만 등 해외법인 및 지사를 통해 각 지역 문화와 시장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북·남미에서 진행된 '아메리카 투어'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럽 투어'는 매달 각 지역 대표 도시에서 펼쳐져 수백 명의 현지 유저들을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도 게임을 통해 유저들과 만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태국 저비용 코스프레 크리에이터가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 컴투스 최근에는 언택트 문화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서머너즈 워' 코스프레를 즐길 수 있는 저비용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 콘테스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약 880개의 국내외 창작물 공유를 이끌어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확장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할리우드 기반 멀티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게임을 넘어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옮기는 IP 확장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신작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서머너즈 워 원작 이전 시점인 백년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 워 100년 전쟁의 한 시점을 다루는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제작 중이다. 컴투스는 전략적인 현지 프로모션으로 전략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6년 간 쌓아온 서머너즈 워 IP의 힘을 견고하게 다져 나갈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0:53:3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언택트시대 주목할 게임] 엔씨, '블소2'·'퓨저'로 '린저씨' 넘고 국내외 젊은층 공략

지난 2월 27일부터 사흘 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 2020' 내 '퓨저' 부스에서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신작으로 국내와 글로벌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하반기에 선보일 신작은 엔씨소프트의 간판 지식재산권(IP) '리니지'의 충성 이용자 층과 다른 20대 젊은 이용자들을 겨냥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올 1·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 2(이하 블소2)'의 하반기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PC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차기작이다. '블소'는 동양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무협 게임이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성, 화려한 연출, 체계적인 스토리 라인을 갖췄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등지의 젊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장기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블레이드&소울2' BI. / 엔씨소프트 '블소2'는 전작의 감성과 특징을 살리고,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특히 높은 자유도와 액션성을 구현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여기에 더해 '리니지2M'을 통해 선보인 크로스플레이 '퍼플'이 지원되면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해외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게임도 하반기에 선보인다. 해외 공략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현지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가 맡았다. 종목도 다르다. 하반기에 선보일 '퓨저(FUSER)'는 MMORPG와는 다른 '음악 게임' 장르를 택했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락밴드', '댄스 센트럴' 등의 시리즈로 음악·리듬 게임이 강점인 미국의 '하모닉스'가 개발했다. 퓨저는 게임에서 만든 사운드를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자신의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는 소셜 기능을 더했다. 직접 음악을 찾아 듣고, 노래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것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4(PS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등의 콘솔 3대 플랫폼과 PC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엔씨웨스트는 지난 2월에는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팍스 이스트 2020'에서 인터랙티브 음악게임 '퓨저'의 부스와 시연존을 마련하고 게임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퓨저를 올해 하반기에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0:50:3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언택트시대 주목할 게임] 넥슨, 국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흥행가도 달린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미지. / 넥슨 지난 12일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 캐주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에 이은 히트작이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르고 4일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진입했다. 2주차인 25일 기준 각각 1위와 5위에 올라있다. 특히 역할수행게임(RPG)과 전략게임 위주의 시장에 대중성 있는 장르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췄다. 게임이 처음인 유저부터 '카트라이더'를 즐겼거나 즐기고 있는 유저까지 쉽고 간편하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3D 카툰 방식의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다오, 배찌, 로두마니부터 솔리드, 코튼, 세이버 등 캐릭터와 카트바디를 만날 수 있다. 특정 카트바디는 색상을 바꾸거나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카트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트랙, 게임모드 등 원작의 주요 콘텐츠를 구현하면서도 랭킹전이나 이어달리기를 포함한 모바일 전용 모드를 갖췄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게임 이용자 수는 25일까지 누적 900만 명을 돌파했다. 대만의 경우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과 인기 순위 모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구글 플레이는 올해 추천 대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소개하며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는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게임 영상 중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넥슨이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실시한 글로벌 사전등록 참여 인원은 예상을 최종 500만명을 달성,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X 드상담소 유튜브 영상 갈무리.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출시와 함께 연예인 장성규, 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시리즈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드맆상담소'라는 콘셉트다. 사연자가 지하철, 화장실 등에서 겪는 답답한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장성규와 김민아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해결해주는 모습을 담았다. 넥슨은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 개최로 흥행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넥슨 서용석 캐주얼그룹장은 "향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0:48:5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언택트시대 주목할 게임]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스톤에이지'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미지. / 넷마블 넷마블이 지난 3월 글로벌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2·4분기에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스톤에이지 월드' 등 2종의 모바일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3월 17일 티저사이트를 오픈, 5월 14일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 현재 국내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며,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무협이라는 이국적인 주제를 활용한 만큼 해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톤에이지 월드' 이미지. /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IP) '스톤에이지'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도 올 상반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오픈 필드에서 즐길 수 있는 석기시대 라이프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룡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글로벌 진출작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실제 넷마블은 지난해 4·4분기 72%에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해외매출 배중 71%를 기록했다. 2분기 연속 해외매출 70%를 넘긴 셈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국내와 일본에서 출시했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출시 한달 만에 북미 애플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3위에 올랐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주요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 한 뒤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BTS 유니버스 스토리', 'A3: 스틸얼라이브', '마구마구2020',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제 2의 나라,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의 라인업을 하반기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지난 3월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0:47:2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창립 20주년 맞은 넷마블, 사회공헌활동 고도화 나선다

넷마블 창립 20주년 엠블럼. / 넷마블 넷마블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할수 있는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확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엠블럼을 이날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주년 기념 엠블럼은 '과거를 돌아보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클래식 게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픽셀 모티브를 재해석해 제작됐다. 넷마블은 "엠블럼에는 지난 20년간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넷마블의 사회공헌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에도 이를 지속해 문화적 가치 증대에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해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34호 게임문화체험관 건립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게임콘서트 등 네 가지 활동을 고도화한다. 우선 오는 6월 전 국민 대상으로 '게임인라이프 공모전'을 연다. '게임인라이프'는 게임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사연을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한다. 서적이나 영상으로 제작돼 전국에 배포된다. 또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건립한다. 게임문화체험관은 특수학교에 모바일, 태블릿, VR 체험 장비, 레이싱 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넷마블이 장애학생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200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 본사가 있는 서울 구로구에 8월 중 건립된다. 10월에는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를 넷마블 본사에서 원데이 캠프 형식으로 연다.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게임을 매개로 '우리 가족'만의 문화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부모, 자녀 포함한 총 100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게임콘서트를 올해는 '게임과 과학'이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게임콘서트는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넷마블 본사로 초청해 게임산업과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의 토론형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12월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 임원이 직접 연사로 함께 하는 게임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넷마블문화재단의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6 10:36:0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