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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카카오게임즈, 청소년 디지털 서포터즈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 지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3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함께하는 '2022년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의 오프라인 행사 '금호행복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성남시 금호행복시장에서 진행된 '금호행복데이'는 디지털 서포터즈 14명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까지 참여한 행사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 서포터즈의 아이디어 기획 능력 및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한 '금호행복데이'에서는 ▲SNS 구매 인증, ▲'인생네컷' 사진찍기, ▲경품 돌림판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들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서포터즈들은 현장에서 디지털 역량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성남시 내의 향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전통시장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상공인을 위해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해준 디지털 서포터즈와 동참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5-23 09:19: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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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업계 상생위한 MOU 체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경게콘텐츠 진흥원과 게임업계 상생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과 게임 개발 생태계를 육성하고 게임산업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GGC Green Friendship' 업무 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GGC Green Friendship'은 경콘진 경기글로벌게임센터(GGC)가 유망 중소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공공사업에 대형 게임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형 기업은 GGC Green Friends 자격을 부여받고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게임 지원 사업에 멘토나 컨설턴트로 초대받거나 업계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GGC Green Friends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수 중소 게임 기업에게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거나 투자 및 퍼블리싱 활동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인재 양성 사업인 경기게임오디션, 경기게임아카데미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해 게임 업계 인재 육성과 게임 개발 저변 확대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콘진 민세희 원장과 함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영진 이사, 네오위즈 홍지철 이사, AWS코리아 강환빈 한국 게임 사업 총괄, NHN빅풋 류희태 이사, 원스토어 곽윤희 부장, 웹젠 정하영 본부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김영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게임 업계 발전과 상생을 위해 경콘진과 게임업계가 뜻을 모으는 뜻깊은 협약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GGC Green Friends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국내 게임 개발 생태계 육성에 일조하고 우수 중소 게임사를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게임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해 게임업계가 같은 뜻을 모으게 된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 게임산업 전반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콘진과 협약사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08:45: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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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이 부른 로스트아크 OST 'Sweet Dreams, My Dear'실시간 음원 차트 1위 기록

검색어 차트 순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신규 OST 'Sweet Dreams, My Dear'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18일 오후 12시 멜론, 지니, 플로,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소향'이 노래한 'Sweet Dreams, My Dear'의 영문과 국문 버전 음원은 벅스에서 공개 단 1시간 만에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 또한, 앨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차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로스트아크'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로스트아크 OST', 'Sweet Dreams, My Dear' 등의 키워드들이 상위권에 대거 등재됐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Sweet Dreams, My Dear'는 웅장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소향의 '맑게 개인' 목소리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빛 바랜 낙원'의 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서 날갯짓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가사는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소향의 소속사 준뮤직 엔터테인먼트(JM ENT.) 측은 이번 앨범 발매에 대하여 "게임 OST 앨범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인데 'Sweet Dreams, My Dear'라는 아름다운 곡을 통해 로스트아크 모험가분들과 만나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노래에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로스트아크 모험가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작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로스트아크 사회 환원 프로젝트 '디어 프렌즈 프로젝트(Dear. Friends Project)'의 일환으로 음원 관련 수익금 전액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모험가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처럼 OST 음원 감상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로스트아크 모험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로스트아크 OST에 대한 모험가분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소향의 목소리와 함께 모험가분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로스트아크의 메시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07:12: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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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드디어 베일 벗다...19일 자정 사전테스트 시작

/위메이드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이 19일부터 나흘간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테스트를 위한 게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인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신작으로, '미르4'의 노하우와 원작 게임성을 반영해 작품성을 높였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테스트를 실시, 게임성과 서비스 안정성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미르M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1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 내에서는 '미르4'보다 미르M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다"며 "미르4로 얻은 역량과 교훈을 적용해 더 나은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다운로드는 테스트에 앞서 게이머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12세 이상 게이머라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는 19일 자정(0시) 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등록 사이트에서 안드로이드와 PC빌드를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및 애플, 페이스북, 카카오 등 소셜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할 수 있다.

2022-05-19 09:11: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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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직원 역량 강화 위해...'NEW' 사내교육플랫폼 선보여

/NHN NHN이 직원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사내 교육 플랫폼을 선보인다. NHN은 기존 임직원 학습지원시스템(LMS)을 확대 개편해 사내 교육 플랫폼 '딥 캠퍼스(DEEP CAMPUS)'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딥 캠퍼스'는 사내외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찾아 수강할 수 있게 구현됐다. NHN은 지난해 진행한 사내 교육 관련 서베이를 통해 ▲실무 역량 교육 다양화 ▲외부 교육 큐레이션 ▲복잡한 교육 과정 개선 ▲정보 공유 문화 조성 등에 대한 직원들의 수요를 확인했다. '딥 캠퍼스'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간편한 수강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딥 캠퍼스'에는 현재 기술, 디자인, 기획·마케팅, 경영·전략 등 7개 카테고리 아래 160여개의 교육 과정이 개설돼 있다. NHN이 자체 제작한 사내 교육용 콘텐츠뿐 아니라 패스트캠퍼스, 인프런, 밑미, 헤이조이스 등 성장·교육 분야 전문 기관의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확보해 직원들의 학습 선택폭을 넓혔다. 임직원의 외부 직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는 NHN은 '딥 캠퍼스' 내 교육 과정 수강료 또한 금액 제한 없이 100%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향후 직원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해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해린 NHN 컬처팀 팀장은 "기존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 더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개인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손쉽게 경험하고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고자 '딥 캠퍼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직원 개인의 성장과 그로 인한 행복이 회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ESG 경영 아래 성장 지원 제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19 09:11: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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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라프텔, 국내최초 게임 이용자 가명정보 결합 시너지↑

넥슨과 라프텔이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이용자 가명정보를 결합한다. 넥슨은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라프텔과 이용자 가명정보를 결합한 데이터 사이언스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넥슨과 라프텔은 각 회사 이용자의 행동 특성을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데이터 결합을 의뢰했다. 진흥원은 이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가공했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일부를 삭제·대체해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것으로, 익명정보보다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넥슨은 가명정보 처리, 결합, 반출 등 모든 진행 과정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 처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결합된 데이터의 재식별 위험성을 제거했다. 아울러 기술·관리 보호조치 운영을 통한 이용자 가명정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넥슨은 결합된 가명정보를 활용해 게임 내 이용자 특성 분석이나 게임 기획 및 개발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데이터 사이언스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은 "이번 가명 데이터 결합은 국내 콘텐츠산업 최초의 시도로 새로운 도전 영역이다"라며 "넥슨은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보다 나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5-19 09:10: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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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게임사, 1Q 실적부진 '인건비'영향커...'양극화·인력난'정부 해결책 제시해야

국내 게임사들의 올해 1·4분기 실적이 대부분 공개됐다. 일부 게임사를 제외하곤 다수의 기업이 전년동기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기록한 가운데 인건비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3N을 비롯해 중견게임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중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은 각 사의 IP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편, 그 외 게임사들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인건비 증가는 지난해 대비 두자릿수 이상 늘어나는 등 공통된 특징을 나타냈다. 우선, 넥슨은 올해 1분기 인건비가 2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5억원보다 15.9% 늘었다. 임금 상승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진다. 넥슨의 전체 직원 수는 지난 3월 기준 6808명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511명(8.1%) 증가했다. 넷마블은 지난 1분기 인건비로 18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수치로 전체 영업비용중 29.6%를 인건비가 차지했다. 넷마블도 임직원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한데에 따른 결과다. 넷마블은 앞서 신규직원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크래프톤도 마찬가지다. 크래프톤은 전년 동기 30.5%늘어난 1105억 원을 사용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IP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인원을 보충한 효과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크래프톤 측은 "전체 실적에서 인건비가 큰 부분은 차지하고 있는 건 사실. 업계 특성상 성과를 내야 하는 부분과 신사업 발굴에 인원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도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대비 86.1%증가한 475억 원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44% 증가에 이어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연봉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주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펄어비스도 인건비로 전년동기 대비 20.1%증가한 437억원을 사용했다. 이도 펄어비스의 매출액 절반에 가까운 47%에 해당하는 수치다. 위메이드 역시 1분기 인건비는 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558억원에 비해 54.8% 급증했다.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위메이드플레이의 실적이 새로 포함됐고, 신사업 부문의 신규 인력채용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위메이드의 전체 직원 수는 1400명으로 집계됐다. 컴투스는 블록체인 등 신사업을 위한 인력이 대거 채용되면서 올해 1분기 인건비 32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37억원보다 35.9% 늘어난 수치다. 전체 영업비용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23.9%에서 34.4%로 늘었다. 반면, 엔씨소프트의 경우 인건비가 감소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엔씨의 인건비는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한 2185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 측은 '리니지W'의 어닝서프라이즈로 호실적을 거두면서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다소 감소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상황에 게임업계는 인건비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어질경우 실적을 넘어 국내 게임시장에 악영향을 미칠까 부담스럽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올해 초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블록체인, P2E, NFT 등 신사업 개발에 따른 인력 확보 경쟁이 더욱 심화되면서 연봉인상, 사내복지 혜택 지출 등을 대폭 늘리고 나섰다. 게임업계에서 인사팀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사의 특성상 개발자같은 희소성이 높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추세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인재 확보가 어려워 신작 출시가 길어지거나 신작이 출시됐다 해도 성공이 불투명해지는 등의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인건비 상승 효과가 실적 및 매출, 영업이익에 반영돼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회사에 불이익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손을 놓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에 봉착됐다"고 우려했다. 이같은 상황이 부담스러운 중견소 게임사들도 현재 업계와 비슷한 수준의 혜택을 내놔야 하는 만큼 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짙어 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업계는 이런 인력난의 고착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새정부가 풀어 줄 것을 기대하고 나섰지만 새정부가 제시한 과제에서는 해당 상황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다고 비판한다. 여기에 국내 IT, 포털, 자동차, AI등 다양한 산업군도 개발자 보충에 속력을 내면서 인력난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인력난과 양극화 현상까지 맞닥뜨린 마당에 정부의 개입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본다. 대형게임사는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봉을 인상할거고, 중견소 기업들은 억지로 자금을 쏟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는 지속적으로 봤을 때 게임시장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해결책이 필요한 때"라며 "게임사들의 경쟁이 완화되더라도 IT, 자동차, 금융 등 다양한 다른 분야와의 경쟁이 또 다시 시작한다. 각 산업군 분야의 수요에 따른 기준점에 대한 규제가 생기는 등의 구체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2-05-18 15:19: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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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베트남 진출위해...'블록체인 협회, 베리체인스'3자간 MOU 체결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베트남 블록체인 컨퍼런스 2022'에 참가해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VBA), 베리체인스(Verichains)와 3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출범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는 베트남 내무부의 허가를 받은 최초의 블록체인 산업 협회로, 베트남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R&D에 힘쓸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스는 매달 4~5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 프로젝트에는 P2E(Play to Earn) 컨설팅도 제공한다. '엑시 인피니티' '세탄 아레나'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프로젝트들이 베리체인스의 오랜 고객이다. 설립자 탄 응우옌 대표는 블록체인 협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MOU를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현지 블록체인 협회 및 정부와 협업할 발판을 마련하고, 정부와 산업 협회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탄 응우옌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인 위메이드와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에는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며, "위메이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 베리체인스의 파트너십은 베트남 개발팀 및 기업가들과의 협력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틸리티 코인을 기반으로 한, 위믹스3.0을 글로벌 #1 블록체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5-18 12:10: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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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글로벌 트랜드 맞춰...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 ISO27001및 ISO27701 동시 획득

(왼)윤상호 위메이드 개발이사,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소영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메이드 본사 사옥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자회사 위믹스와 함께 세계적 정보보호 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와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ISO인증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증 획득을 기념해 위메이드 윤상호 개발이사,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소영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메이드 본사 사옥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27001 인증은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 구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지정하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물리적 및 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검증을 통해 주어지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또한, ISO27701 인증은 ISO27001의 확장판으로, 개인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이며,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을 설정, 구현, 유지관리 및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개인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 49개의 관리기준 가이드에 모두 부합해야 한다. 인증을 획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인증 유지를 위해 유효기간 중 매년 사후 심사를 받는다. 위메이드측은 "글로벌 정보보호 인증 2종 획득으로 정보보호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 2종을 동시에 획득해 우리의 정보보안 안정성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기준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향후, 위믹스 플랫폼의 정보보안,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5-18 08:42:1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