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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콘솔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 일본 시장 진출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자사의 자체 개발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커뮤니케이션X서비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가 PS4(플레이스테이션 4) 및 닌텐도 스위치의 일본 디지털 다운로드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의 첫 콘솔작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생방송 도중 무대가 붕괴하며 현장에 고립된 캐릭터들의 다양한 배경과 사건의 진상을 대화와 SNS에서 찾은 단서들로 추리해가는 어드벤처 장르로, 주인공의 정신력과 캐릭터들과의 관계도에 따라 분기되는 멀티 엔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 2020년 7월 PS4 및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의 국내 출시 후 한정판 및 일반판 전량 품절,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스팀(Steam) 글로벌 출시로 한국 지역 최고 판매 신제품 1위,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4위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베리드 스타즈'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반전의 묘미가 특징으로, 어드벤처 장르가 발달한 일본 게임 시장에서도 많은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04 11:27: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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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MBC-SBA와 ‘선 넘는 공모전’ 공동 개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BC,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와 공동주관해 '선 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엔씨(NC)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은 2018년부터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 넘는 공모전'은 지난해 진행한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에 이어 MBC, SBA와 두 번째로 공동 주관하여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웹툰 ▲단편 웹소설 ▲영상(드라마/영화) 등으로, 원천 IP로서 각광받고 있는 웹소설 분야가 신설됐다. 장르 제한 없이 단일 장르 및 '코믹판타지', '무협호러범죄' 등 혼합 장르의 독창적인 작품도 모집한다. 지원 작품은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총 상금은 2억원 규모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발표한다. 모집 분야별로 각 5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다. 심사에는 주관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부문 당선작은 웹툰화, 영상화 등 다양한 IP 확장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공모전의 웹툰 부문 당선작은 6월부터 버프툰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영상 부문 당선작은 MBC에서 OTT 및 방송용으로 개발하며, 웹툰화 등 IP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버프툰 홈페이지의 공모전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8-04 11:27: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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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한국 문화 유산 보호 활동 10주년 기념 영상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3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OME BACK HOME | 잃어버린 문화유산이 우리 품으로'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COME BACK HOME | 잃어버린 문화유산이 우리 품으로'는 라이엇 게임즈가 2012년부터 10년 이상 지속해온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을 돌아보며 함께한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게임은 문화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잃어버린 문화유산을 되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렸다. ▲구미호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챔피언 '아리' ▲하회탈, 태극문양 등 한국적 요소가 담긴 '신바람 탈 샤코' 외에도 ▲LoL의 또 다른 챔피언인 '티모'가 등장하며 ▲대금, 가야금, 해금 등 국악기를 연주해 LoL 대표곡인 '소환사의 부름(Summoner's Call)'을 재해석해 의미를 더했다. 영상 공개 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8월 3일 LoL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하루 만에 합산 조회수 17만을 돌파했다. 플레이어들은 "10년 동안 어둠 속에 있던 문화유산을 찾아줘서 감사하다"와 같은 반응과 함께 게임플레이를 통해 잃어버린 문화유산을 되찾아온 사실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LoL에서 티모 목소리를 연기한 한채언 성우가 직접 "감사해요, 라이엇"이라는 댓글을 달자 플레이어들이 호응하기도 했다.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사회환원사업 총괄은 영상을 통해 "지난 10년간 플레이어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라이엇 게임즈의 자부심이 되어준 플레이어들과 함께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문화재청과 후원 약정을 맺고 10년 이상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 관계기관 및 협업사들과 함께 연 단위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설정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누적 기부 금액은 68억 7,000만 원이며, 이중 국외 문화재 환수 기금에만 20억 원 이상을 할당했다. 이는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다.

2022-08-04 11:26: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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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M2E 프로젝트 스니커즈 전략적 투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운동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받을 수 있는 차세대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스니커즈(SNKRZ)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스니커즈는 유저들이 운동화 NFT를 구매하고 운동을 하면 코인 보상을 주고, 받은 보상을 NFT 수리나 레벨업에 사용하게 하는 기존 M2E 비즈니스 모델에 현실 지도와 연결된 LAND 개념을 추가하여,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스니커즈의 NFT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지난 30일간 클레이튼 체인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전방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명품 패션 메타버스 알타바의 TAVA 코인, 한국 최초 숏폼 플랫폼 셀레비의 FanC 코인 등의 투자에 잇따라 성공하며 주목 받았다. 위메이드는 유틸리티, 즉 실질적 쓰임새가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좋은 투자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스니커즈 투자 역시 위믹스 생태계 확장과 좋은 성과를 모두 고려했다. 스니커즈는 이미 10만명의 커뮤니티를 확보, 국내에서 출발한 NFT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이용자 비율이 70% 이상인 글로벌 프로젝트다. 위메이드는 스니커즈의 글로벌 확장에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스니커즈는 M2E 서비스 중 세계 최초로 애플워치에 연동되며, 러닝과 자전거 모드를 함께 지원하고 NFT가 없어도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모드를 통해서 블록체인에 친숙하지 않은 이용자까지 아우른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확실한 유틸리티를 갖고 있는, M2E 프로젝트 스니커즈가 위믹스3.0의 생태계에 더욱 큰 다양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게임과 현실에서의 활동이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통해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4 11:14: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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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관심도, 1위 넥슨에 이어 위메이드, 넷마블 순 기록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가 지난 2분기 게임사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임의 선정한 9개 게임사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 선정된 게임사들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조사 결과 넥슨은 지난 4~6월 10만9,994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넥슨은 오는 25일 출시계획인 MMORPG '히트2'를 선보이며 더 많은 포스팅 수에 도전할 계획이다. 2위는 위메이드가 기록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8만6,73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 넥셀론을 인수하면서 앞으로 어떤 청사진을 그릴지 이목이 쏠린다.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7만8,458건으로 3위에 미쳤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 하면서 많은 유저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어 4위에 카카오게임즈, 5위 엔씨 소프트, 6위 크래프톤, 7위 스마일게이트가 뒤를 이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관심과 게임에 대한 관심은 현저히 차이가 난다. 신작출시와 하반기 전략으로 이같은 순위는 쉽게 바뀔 수 있다. 하반기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2-08-04 11:11: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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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친환경 텃밭' 수확 농장물 기부 캠페인 실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친환경 텃밭' 스마일팜에서 수확한 농작물 등을 기부하는 '스마일팜과 행복한 여름을 선물해 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마일팜과 행복한 여름을 선물해 주세요' 캠페인은 평소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을 추진해온 희망스튜디오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기브파머(Give Farmer)로 불리는 4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마일팜에서 상추, 토마토, 옥수수 등 친환경 유기농 농작물을 재배해 지난 7월 15일 스마일하우스 성남과 안성 2개소에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다음 달 중 2차 수확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스마일게이트의 직원들이 스스로 모금활동을 진행, 현재까지 336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임직원들은 모금 활동 이외에도 고기, 쌈장, 제철 과일 등 다양한 식료품을 스마일하우스에 전달하기도 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은 스마일팜을 운영하는 구성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견을 먼저 제안해와 기획하게 됐다."라며 "스마일게이트의 문화경영, 희망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친환경적인 요소가 결합된 첫 번째 기부 사례로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4 11:1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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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버추얼 휴먼 ‘애나(ANA)’ 세계관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4일 버추얼 휴먼 '애나(ANA)'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애나의 일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애나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는 '긍정 에너지 전도사'다. 게임과 노래, 춤, 패션을 좋아하고 동물과 환경 보호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은 Z세대 인플루언서다. 이번에 추가 공개된 전신 이미지와 숏폼 콘텐츠에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아 버추얼 휴먼으로서 애나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6월 공개됐던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궁금증을 자아낸 애나의 손가락에 낀 초록색 크리스탈 반지의 정체도 공개됐다. 초록색 크리스탈 반지는 애나가 다양한 현실 세계를 순간 이동하고 세상과 새로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여기에 더해, 애나에게는 '피즈(FIZZ)'라는 글씨가 적힌 핑크색 비눗방울 총을 쏘며 주위 사람들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리기 위해 현실 세계에 도착한 애나는 독특한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전 세계 Z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애나의 힙한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면모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08-04 09:13: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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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8기 모집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8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16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신청받으며, 오는 24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18기 발대식은 다음달 2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원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동안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18기 '마블챌린저'는 디스코드, 트위치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뉴미디어 활동 경험은 물론 넷마블의 기업 문화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3 11:26: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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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배그 콜라보 '뮤비'...'3700만' 회 넘어 '초대박'기록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블랙핑크 가 협업한 뮤직비디오 영상이 현재 유튜브 조회수 3700만 회를 넘어서는 '대박'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K콘텐츠에서 게임과 K팝의 콜라보가 가상현실까지 도달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열어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달 29일 부터 31일까지 게임 내 버추얼 콘서트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2.1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인게임 콘서트 'BLACKPINK X PUBG MOBILE 2022 IN-GAME CONCERT: [THE VIRTUAL]'을 개최했다. 해당 콘서트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레디 포 러브'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앞서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오후 기준 누적 조회수 3500만회를 돌파하고,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기록하면서 대 성공을 그려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YG엔터테인먼트, 크래프톤과 협업해 제작됐다. 이는 K팝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최초의 인게임 콘서트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들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콘서트 당일에는 트위터 월드 와이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외신들이 이를 주목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레디 포 러브' 퍼포먼스를 뮤직 비디오로 옮겨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고, 해당 영상도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3D 아바타가 등장해 음악에 맞춰 칼군무를 이어간다. 해당 영상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이 실제 무대에서 착용했던 복장을 모티브로 한 의상 아이템도 게임 내 만나 볼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또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보이스 카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스러운 퍼포먼스와 사운드 및 입체감을 통해 실제 콘서트에 와있는 느낌을 준다. 직접 확인해 보니 아바타들도 실제 블랙핑크 멤버들과 거의 비슷한 비주얼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게임과 K팝의 첫 콜라보가 대 성공을 이끌어 낸만큼 앞으로 가상현실에 대한 미래 방향이 밝다는 평이다. 실제 미국 매체 포브스는 "해당 뮤직비디오는 메타버스의 정점을 찍었다. 눈에 띄는 기술력"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번 콜라보 콘서트가 단순히 게임과 콘서트라는 의미를 뛰어 넘어 선 지침서라는 업계 평도 나온다. 여기에 모바일 게임 신규 이용자들도 많이 유입 됐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크래프톤의 이번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무려 좋은 결과도 도출했다. 신규 이용자들도 큰 폭으로 늘어났을 것이며 콘텐츠와의 협업이 이같은 가능성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는 모든 관련 업계들의 지침서가 됐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3 09:50:2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