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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코스닥' 상장 위한 첫 걸음 뗀다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첫 걸음을 뗀다.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 김재영)는 지난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이번 상장을 통해 공모하는 총 주식수는 11,400,000주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36,000~53,000원으로 조달되는 공모금액은 4,104~6,042억 원 규모다. 오는 10월 28~31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7~8일 청약을 실시해 11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한다. 공동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JP모건이며, NH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2018년에 설립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1년 6월 런칭한 모바일 MMORPG '오딘'을 비롯해 게임 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유저친화적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출시 이후 한국, 대만, 홍콩의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 1위 등을 달성하며 국내 MMORPG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2021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매출액 2,325억 원, 영업이익 2,153억 원을 기록했다. 앞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성공적으로 구축한 오딘의 게임 IP를 바탕으로 후속작을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신규 게임 IP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2-10-02 10:35: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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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직원 워라밸 수준↑...2024년 '제주'로 계열사 이전

위메이드가 2024년을 목표로 제주도로 계열사 이전을 준비한다. 직원들의 워라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계열사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우선 오는 11월 6일까지 위케이션(Workation) 프로그램 '시프트+탭(SHIFT+Tab)'을 운영한다. 일부 계열사 임직원들이 서귀포시에 마련한 오피스와 숙소에서 제주도 생활을 2주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워케이션 기간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상의 업무 및 복지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수도권 여러 기업이 제주를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추세와 함께 최근 제주도가 추진하는 아세안과 아랍지역까지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도 산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워케이션이 확장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2030세대가 제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위메이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청정 지역 제주가 소프트웨어 산업과 NFT와 같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09:49: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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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 설명회 개최 예정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앞두고 채용설명회·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엔씨(NC) 2022 신입 공채 라이브 채용설명회 'NCruiting Day Part1'은 내달 5일 오후 7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엔씨(NC) 공식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 중 선발을 통해 엔씨(NC) 판교 R&D센터 사옥에서 오프라인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채용 담당자가 등장해 직접 회사와 채용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입사 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한다. 직무별 담당자는 부서별 협업 과정을 소개하고 지원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여 인원에게는 설명회 전 엔씨(NC) 사옥 투어 및 채용 담당자와 질의응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직무설명회 'NCruiting Day Part2'는 내달 7일 엔씨(NC)의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 '미니버스(miniverse)'를 통해 진행된다. 미니버스는 직무 설명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3D 공간을 기반으로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유저 창작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엔씨(NC)는 미니버스를 통해 1:1 직무 상담 방식을 벗어나 더 많은 지원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직무 담당자가 정보를 전달하는 '직무 소개 세션'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됐다. 지원자는 캠핑 컨셉으로 구현된 미니버스 설명회장에서 ▲엔씨(NC) 사옥 투어 ▲채용 홍보 영상 시청 ▲채용 상담 ▲보물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2-09-26 16:59: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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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복합 장르 전략 '通'하나...신작 라인업 강화

한 게임에 여러 장르의 맛을 섞는 시도가 몇 년 전부터 글로벌 게임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이러한 신작을 다수 확보한 카카오게임즈의 향후 행보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하반기부터 '디스테라', '에버소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등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주목할 부분은 해당 게임들의 장르다. 어느 한 가지로 특정할 수 없고, 현재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장르들의 장점을 결합한 점이 눈에 띈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북미,유럽 이용자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1인칭 SF 슈터' 장르에 '생존' 요소를 더한 작품이다. '아바', '블랙스쿼드' 등 10년 이상 국내 주요 FPS 게임을 개발해온 전문가들이 슈팅 게임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여기에 '스팀(Steam)'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생존' 게임의 시스템을 접목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인정받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디스테라'의 생존 시스템은 현재 시장에 나온 동 장르 게임 중 가장 낮은 진입장벽을 목표로 한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리얼리티매직 관계자는 "UX와 시스템 측면에서 각 기능을 더 직관적이며 유저 편의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디스테라'는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꾸준히 완성도를 높였고, 올해 중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나인아크가 개발 중인 '에버소울'은 탄탄한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풍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를 표방하지만,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볼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을 채용한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개발진은 "캐릭터들과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목표"라며, "일반적인 수집형 시스템에서 벗어나, 이용자분들이 에버소울의 세계에서 살아 숨 쉬고 캐릭터들과 교감하며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레스'는 '다크어벤저' 시리즈로 모바일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축적한 세컨드다이브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다. 개발사가 강조하는 '아레스'의 특징은 'SF 액션 게임'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속도감과 손맛이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독특한 무기 시스템을 통해 MMORPG의 한계를 넘어 콘솔 게임 수준의 액션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외 슈트 체인지 시스템,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탈 것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6 16:24: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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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30억원 규모 자기 주식 취득 결정

게임 개발·서비스 기업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결정됐다. 자기 주식 취득은 증권사와의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하며, 계약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023년 3월 26일까지 6개월간이다. 계약 체결 기관은 DB금융투자다. 신탁 계약을 통해 회사가 취득하게 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23일) 종가 기준으로 약 498,339주이며,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55% 수준이다. 권이형엠게임 대표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에 대해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주주와의 신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보호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 2분기 엠게임은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20.9%로 오르며, 14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동시접속자와 매출이 계속해서 오르며 견조하게 성장한 덕분이다.

2022-09-26 13:49: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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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초등 창의력 증진 위해 '전남교육청'과 MOU

넥슨 재단이 전남 지역 내 초등학생 창의력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협약을 맺는다.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이하 전남교육청)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협회장 강성현)와 전남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창의력 증진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목적의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시작한 교육 프로젝트로,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구조적인, 협력하는, 표현력 있는, 상상력 풍부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협력사업이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지난해까지 온라인 모집을 통해 전국 특수학급을 포함한 총 115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돼 참가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이번 전남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방교육청과 협력해 공학과 문학, 브릭 놀이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넥슨재단과 전남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전라남도 내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에 필요한 브릭과 교재 지급 및 교사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10,000명 이상(총 400학급)을 대상으로 정규 운영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넥슨재단의 꾸준한 노력이 지방교육청과의 첫 협력으로 이어지게 됐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1:11: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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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플러스, 국내 최초 게임 개발 참여형 예능유튜브 '게발놈들' 공개

엔엑스플러스(NXPLUS, 대표 최재헌)는 게임 개발 참여형 예능 콘텐츠 '게발놈들 : 게임을 발견하는 놈들(이하 '게발놈들')'을 금일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게발놈들'은 국내 중소 게임사들이 개발, 출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맞춤형 게임 컨설팅과 마케팅 등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국내 최초의 게임 개발 참여형 콘텐츠다. 금일 공개된 첫 화에서는 인간젤리, 따효니, 김효진 등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는 게임 방송 크리에이터 3인방이 'JDH게임연구소'를 결성, 게임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겨루며 자격 검증에 나선다. 이어 부산 소재의 '잇섬스튜디오'에 방문해 개발자들이 겪는 고충을 듣고, 개발 중인 게임에 적합한 해결 방안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들이 제시한 솔루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울러 첫 화 공개를 기념해 댓글 이벤트를 실시,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트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준영 엔엑스플러스 실장은 "금일 첫 화를 시작으로 여러 중소 개발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감동과 재미 모두를 담은 콘텐츠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09-25 10:02: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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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中 킹넷-절강환유 '남월전기' 최종심 승소…약 955억원 지급 명령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중국 킹넷(Shanghai Kaiying Network Technology)과 절강환유(Zhejiang Huanyou Network Technology)를 상대로 제기한 웹게임 '남월전기' 관련 채무 불이행에 대한 배상책임 연대 최종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절강환유는 킹넷의 계열회사로, 2017년 2월부터 '미르의 전설2' IP 기반의 웹게임 '남월전기' 게임을 제작 및 서비스 중임에도 로열티를 미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2월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에 절강환유를 상대로 <미르의 전설> 모바일 게임 및 웹게임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미니멈 개런티, 로열티를 포함해 이자를 지급하라는 내용의 중재 신청을 했다. 2019년 5월에는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기관 국제중재재판소(ICC)가 절강환유에 계약 불이행에 따른 이자비용 포함, 배상금을 지급하라 판결했다. ICC 판결에 따라 위메이드는 2019년 9월 중국 법원에 국제 중재의 승인 및 집행을 신청해 인정받았다. 재판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절강환유가 채무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2020년 6월 상해제1중급인민법원에 킹넷과 절강환유를 상대로 '법인격 부인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3일 종심법원인 상해고등인민법원 재판부가 '법인격 부인소송'에 대한 위메이드의 소송 청구의 전부를 인용하며 위메이드 측 최종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킹넷과 절강환유가 사실상 하나의 법인으로서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같이 부담할 것을 주문하며, 킹넷에 절강환유가 상환하지 못한 채무 약 955억원에 대해 연대책임 의무를 부여했다. 위메이드 측은 소송 과정에서 킹넷의 현금자산과 무형자산에 대한 가압류를 완료했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강제집행 등의 절차를 통해 판결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2022-09-25 10:02:3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