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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게임사뿐만 아니라 IT·플랫폼기업도 몰렸다...왜? '합종연횡' 기회

'지스타 2022'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스타 2022'는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비해 2배 확대됐다. 지스타는 매년 게임을 주 분야로 다루는 관련 업계가 대부분 참가사로 참여했지만 올해는 국내외 IT, 플랫폼 기업들의 참가도 눈에 띄게늘었다. 대표적으로 NHN, 네이버, 한국레노버, 틱톡 등이다. 이들은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을 키우고 있는 게임 관련 업체들과 교류함과 동시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지스타 부스를 꾸렸다. NHN은 지스타의 BTB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해 게임 개발 솔루션 'NHN게임플랫폼', NHN클라우드의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앱가드'를 비롯한 다양한 인공지능(AI) 상품을 소개한다. NHN의 게임 개발 솔루션인 NHN게임플랫폼은 상용화 전 단계의 신규 서비스 게임앤빌(GameAnvil·게임 서버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버 엔진), 게임톡(GameTalk·게임 내 채팅 솔루션), 게임스타터(GameStarter·PC게임 실행 프로그램)를 선 공개할 예정이다. 또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인공지능(AI) 플랫폼도 전시한다. NHN은 중소형 게임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인 NHN앱가드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변조·후킹 및 해킹 툴 차단, 안티 디버깅, 위·변조 방지 등 전문적인 모바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앞으로도 게임 개발 업체들이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규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도 B2B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게임 개발과 운영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게임 개발에 필요한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 게임팟과 챗, 리포트 등 게임 관련 산업에 필요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울산메타버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울산메타버스협회 소속 게임사인 3D뮤즈와 위클램스튜디오 등을 대상으로 연간 360만원 상당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디트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게임 업체를 3억원 규모 상당의 크레디트를 제공하는 라이브 비즈매칭 미팅도 연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B2B 관에 '틱톡 포 비즈니스' 부스를 운영한다. 틱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틱톡은 광고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형 게임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틱톡 광고노하우 상담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제작 지원, 광고 캠페인 제작 스터디 등도 지원한다. 틱톡 관계자는 "틱톡은 게임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를 넘어 게임 마케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했다. 한국레노버는 글로벌 PC 제조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체험존을 마련한다. 레노버는 이 체험존을 통해 신제품 '리전(Legion)' 7세대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리전 7세대는 최신 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레노버 고유의 고성능 발열 제어 시스템을 갖춘 제품군이다. 레노버는 "사용자에게 궁극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개인 시간, 업무 시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혁신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레노버는 F1(포뮬러1)의 올해 시즌 공식 후원자로서 체험존 내 F1 포토존도 운영한다. 레노버 체험존은 BTC(엔터테인먼트) 제1 전시관 인벤 부스 내에 설치된다. 그외 삼성전자와 SK브로드밴드 등 대기업들도 B2C관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B2C관에서 게이밍과 대용량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비롯해 게이밍 모니터, 스마트폰 등을 전시한다. SK브로드밴드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와 공동으로 B2C관에 참여해 B tv 콘솔게임 3개 등 총 6종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에 비해 IT, 플랫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려고 한다. 이는 신기술이라는 것에 답이 있다.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 개발, 기술 관련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해야 합종연횡을 할 수 있다.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게임 개발을 위한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15 11:33: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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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침체된 게임시장 지스타서 성장동력 살릴 것...게임사, 준비에 박차

물가 상승, 환율 등 각종 사회문제와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게임사들이 지스타2022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신작, 신기술을 포함한 PC , 콘솔 등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 게임 시장의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유저들의 기대가 크다. 지스타 사무국은 올해 약 20만명이 방문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스타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에 비해 두 배이상 확장됐다. 올해 신청된 부스만 2521개(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TC)관 1957개, 기업 간 거래(BTB)관 564개)에 달한다. 지난해(1393개 부스·BTC관 1080개, BTB관 313개)에 비하면 2배 늘어난 수치다. BTC관에는 ▲위메이드 ▲넷마블 ▲넥슨코리아 ▲크래프톤 ▲네오위즈 ▲카카오게임즈 ▲그라비티 등이 부스를 조성했다. BTB관에는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위메이드커넥트) ▲넥슨 등이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게임사들은 이번 지스타2022를 통해 성장동력을 다시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신작 부재, 물가 상승, 인건비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게임 시장 전반이 침체된 상황을 지스타에서 반전을 엿보겠다는 판단이다. 이에 각 사마다 지스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작 출시가 눈에 띈다.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와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공개를 예고 하고 나섰다. 위메이드는 200부스를 마련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 크로우'를 공개한다. 넥슨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하고 '마비노키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출품작 4종을 선보인다. 아울러 게임 시연도 할 수 있다. 넷마블은 총 160여대 시연대와 100부스를 통해 신작을 선보인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비롯해 MMORPG '아스달 연대기', PC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100부스를 준비하고 ▲1인칭 슈팅 게임(FPS) '디스테라'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와 '아키에이지 워'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 오더 등 신작 5종을 소개한다. 크래프톤도 내달 2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네오위즈는 액션 RPG 'P의 거짓'에 집중한다. 그라비티는 'HelloHell', 'Shiba Knight', 'With Cuppa', 'KAMiBAKO - Mythology of Cube', '라그몬 워즈', '라그몬 마블' 등 그라비티와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공개한다.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Gravity Indie Games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인디 게임 5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 2022에서 많은 게임사들이 신작을 대거 선보이고 나섰다. 이는 침체된 게임시장에활력을 불어 넣어줄 매개체"라며 "이용자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가장 유념할 것은 안전문제. 안전이 동반된 질 좋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4 16:08: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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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2022' 예매 개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이하 '퓨처랩')가 주최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가 예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버닝비버 2022는 창작자들이 열정과 실험정신을 쏟아낸 인디게임을 다양한 전시, 컨퍼런스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페스티벌이다. 행사 기간 중 온/오프라인에서 약 150여개의 최신 인디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게임의 변천사를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의 플레이어블 빌드 체험 전시 'Ver.0.0.1'도 선보인다. 컨퍼런스와 게임잼 등 인디게임과 그와 관련된 인디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가로수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차세대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에서 내년 1월 15일까지 열린다. 버닝비버 2022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오프라인 티켓 구매시 버닝비버 2022에 전시 된 80여개 게임 을 플레이 할 수 있고, 스탬프 랠리 및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퓨처랩 백민정 상무는 "버닝비버 2022는 국내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열정적으로 만든 창작 결과물들을 만끽할 수 있고, 인디문화의 현주소를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다."라며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10여년간 지원해온 인디게임 창작자 생태계를 담아낸 축제로, 인디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14 09:59: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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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주목하는 세가지 개인 방송 아이템은?

크리에이터 산업의 성장세가 게임업계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모양새다. 이제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게임업계의 '큰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신작 게임을 즐겨 보는 유튜버나 스트리머의 게임 리뷰 영상을 미리 시청하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 여부를 결정하게 된 것이 그 이유다. 이에 대다수의 국내외 게임사들은 신규 게임 출시나 대형 업데이트 시점에 맞춰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콘텐츠를 시청하는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게임사와 협업하는 크리에이터라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개인 방송 장비와 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세가지 개인 방송 아이템을 소개한다. ◆게임 크리에이터를 위한 색다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USB 마이크,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 '블루 예티 오로라 컬렉션' 게임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 능력이다.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의 '블루 예티 오로라 컬렉션'은 생생한 스튜디오급 레코딩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춘 게임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리미엄 USB 마이크다. 블루 예티 오로라 컬렉션은 최대 16비트 48kHz 레코딩과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블루 마이크로폰만의 콘덴서 캡슐을 탑재해 사운드를 명쾌하고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단일 지향성, 양지향성, 무지향성, 스테레오 총 4가지 픽업 패턴을 갖춰 어떠한 환경에서도 깔끔한 사운드레코딩이 가능하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의 Blue VO!CE 기능을 활용하면 나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제작해 개인 방송에 활용할 수 있고, 15개의 설정값을 지닌 음성 모듈레이션 효과를 통해 최적의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힙한 그래피티 디자인과 23개의 USB 포트를 갖춘 크리에이터용 메인보드, 애즈락 'B650 LiveMixer' 게임 크리에이터들에게 스트리밍 환경을 구축하는데 있어 PC 메인보드는 중요한 장비 중 하나다. 다양한 게임을 PC, 플레이스테이션, XBOX, 닌텐도 스위치 등 게임 플레이 장비를 스트리밍 송출용 PC를 통해 시청자에게 소개하기 위해서는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갖춘 PC 메인보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애즈락의 'B650 LiveMixer'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USB 포트 사양과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한 크리에이터용 제품이다. 최대 5.7GHz의 빠른 동작 속도를 갖춘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총 17파워페이즈 구성으로 오버클럭 성공율이 높아 스트리밍, 팟캐스트, 영상 편집과 같은 고사양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파워페이지를 적용한 Dr.MOS 전원부를 설치해 전력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안정적으로 전압을 공급할 수 있어 내구성도 높다. 6,400Mhz 의 OC 메모리를 지원하는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메모리 걱정 또한 없다. ◆스트리밍 중 배경음악 저작권 걱정은 그만, AI 배경음악 구독 서비스, 포자랩스 '비오디오(viodio)' 스트리밍 중에 배경음악을 적절히 사용하면 더욱 분위기 있는 방송 연출이 가능하고, 혹여라도 발생할 사운드 공백 상황을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배경음악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보면 저작권 침해로 콘텐츠의 수익 창출이 정지될 수 있고, 그렇다고 무료 음원만을 사용하기엔 콘텐츠의 완성도가 아쉽다. 비오디오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음원을 자사의 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작곡해 저작권 관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서비스 구독 중 한 번이라도 사용한 음원은 저작권을 평생 보장하기 때문에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주요 영상 플랫폼 및 SNS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2-11-14 09:5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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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2022 부스조감도 공개...현장 이벤트 '풍성'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2(이하 지스타) 넷마블관 부스 조감도와 현장 이벤트 정보를 14일 공개했다. 총 100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넷마블관은 참관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출품작 4종을 체험할 수 있는 160여대의 시연대를 비롯해 오픈형 무대와 넷마블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넷마블스토어존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넷마블은 지스타 넷마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부스 관람에 우선순위를 두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동안 비상대피로 및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안내영상 수시 상영 ▲부스 내 심장제세동기 및 전문 보건관리자 배치 ▲군중집합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위급상황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람객 밀집현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넷마블 지스타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게임별 현장 이벤트 및 특별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도 공개했다. 먼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타임어택 모드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위에 따라 '칼라풀 지포스 RTX 4080 그래픽카드', ''추공' 작가 친필 사인이 담긴 나 혼자만 레벨업 소설 세트', '웹툰 세트', '고급 게이밍 마우스' 등을 제공한다. 또 캐릭터 인기 투표 및 영상 공유 이벤트를 통해 게임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팀당 15인씩 총 45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개척전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이벤트 시작 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관람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서는 총 1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결승전이 진행된다. '하이프스쿼드'는 시연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5일부터 시작되는 파이널 테스트의 참여코드를 획득하거나, '하이프스쿼드' 부스를 촬영해 개인 유튜브 채널 #Shorts에 올리면 스탬프를 제공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장패드, Razer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이어버드, YouTube 버킷햇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픈형 무대에서는 최대 10명의 인플루언서가 5대 5로 팀을 나누어 '터치다운 모드'를 플레이하는 크리에이터 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랜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지스타인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부스를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다양한 넷마블의 신작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14 09:38: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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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2022. 월드 파이널 개막...'우승'위한 글로벌 8명 선수단 도전 시작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지난 12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기준)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 월드 파이널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SWC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이번 월드 파이널에서는 유럽컵, 아메리카컵, 아시아퍼시픽컵 등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5판 3선승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RAIGEKI'와 'ISMOO'의 대결로 포문을 열고 'DUCHAN'과 'TRUEWHALE', 'TARS'와 'YUMARU', 'PINKROID~'와 'OSSERU'가 차례로 맞붙으며 준결승전인 4강 진출자를 선발, 마지막 결승전을 통해 우승컵과 세계 최강 타이틀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승부 예측 및 퀴즈 이벤트, 포토부스와 SWC 일러스트 전시까지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경기장 1층과 2층에 풍성하게 마련됐다. 오프닝 세리머니는 기대감을 조성하는 10초 카운트 다운 영상으로 시작됐다. 무대 위 'SWC2022' 우승컵 위로 쏟아지는 레이저 쇼와 허준, 악귀참, 야삐 등 한국 캐스터들의 환영 인사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세계 각지의 '서머너즈 워' 전문 캐스터와 해설가들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의 중계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로 진행되는 대회 생중계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컴투스는 월드 파이널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데빌몬, 6성 전설 등급 룬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고, 대회 중 게임 쿠폰도 제공해 온?오프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2022-11-13 10:24: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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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사행성·비리 등 각종 논란 해명 나서...'게임이용자 소통강화 방안' 공개

각종 논란 의혹에 휩싸인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전면 쇄신에 나선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수도권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개 분야, 13개 세부실천과제를 담은 '게임이용자 소통강화 방안'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게임물 등급분류 시스템과 전문성 논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는 김규철 위원장을 비롯해 최충경 사무국장, 이상현 게임물관리본부장, 김범수 자율지원본부장, 박한흠 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게임위는 구체적으로 ▲게임이용자 상시소통 채널 구축 ▲등급분류 과정의 투명성 강화 ▲직권등급재분류 모니터링 및 위원회 전문성 강화 ▲민원 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세부실천 과제를 약속했다. 게임커뮤니티 및 인터넷 방송 운영진을 대상으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연령등급별 영상 및 이지미 사례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등급분류 기준에 대한 이용자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한다. 내년 2월까지 게임위 홈페이지에 게임이용자들의 정책 제안 코너도 신설해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또 과거 정보공개 신청이 있던 경우에만 회의록을 공개했던 방식이 아닌 선제적으로 등급분류, 직권등급재분류, 분과위원회 회의록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날 게임위 측은 최근 논란이 됐던 '블루아카이브'의 등급상향 게임물에 대해서는 "제작사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에 게임물 등급분류 신청 당시 ▲성적행위 ▲외설적·성적인 주제 또는 표현 ▲노출 또는 자극적인 의상에 관한 내용 등이 게임물에 포함돼 있지 않아 15세 이용가로 등급분류를 받았다"며 "하지만 해당 게임을 모니터링한 결과 여성 캐릭터의 주요부위에 대한 신체적 노출과 성행위를 암시하는 음성 등이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고, 이에 위원회는 등급분류규정 제8조를 근거로 해당 게임물을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으로 결정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등급상향 대상 통보에 대해 수용 의견을 밝혔다"며 "향후 제작사가 이의신청을 할 경우 위원회는 의견 수렴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와 비슷한 '바다신2' 등급분류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게임위 측은 "우연적 요소에 의해 결과가 결정되는 바다이야기와 달리 바다신2는 이용자 능력에 의해 결과가 결정되며, 시간당 투입금액 제한 등 게임산업법 등을 준수했다"며 "불법 개·변조 등을 통해 해당 게임물이 사행적으로 유통될 경우 현장단속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국민감사청구가 진행된 게임물사후관리시스템의 경우,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감사를 받겠다는 입장이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태동기에서 성장기까지는 게임회사가 산업의 중심이었다면 게임산업의 성숙기에 접어든 지금은 게임이용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게임이용자분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1-10 14:17: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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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 이제 한숨 돌리나...'우마무스메'이용자 집단 소송 취하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소비자 집단소송'의 소송대표단(단장 김성수, 대변인 이철우 변호사)은 10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위 소송의 취하서를 제출했음을 밝혔다. 집단소송을 취하된 배경에 관해 소송단의 대변인이자 소송대리인인 이철우 변호사는, "궁극적인 소송의 목표는 '게임의 정상화'였기 때문에, 수시로 카카오게임즈 측에 그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거나 개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이 있었다."면서도, "사측이 이러한 의견을 대부분 반영하였음을 확인했고, 내부 회의와 소송참여자분들의 의사를 전부 취합해 취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게임사와 이용자 간의 소통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 설명했다. 또한 소송인단을 모집해, 그들의 선정당사자로서 소송을 시작, 진행했던 김성수 단장은 "아쉬운 부분은 남지만 게임의 정상화라는 목적을 대부분 달성하였다고 본다. 우리나라 최초의 '게임 소비자 집단소송'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는 결과를 이뤄내었으므로 게임업계와 소비자(이용자) 보호와 관련하여 좋은 선례로 남았으면 한다."라며 소송의 의의를 밝혔다. 마차시위를 비롯한 우마무스메 소비자 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시위총대진 단장 정주한씨는 "카카오게임즈 측의 실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망과 질타가 있었으나, 사측이 이번과 같이 노력해준 결과 현재관련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겁다.", "사측이 지속적으로 애써준다면 이용자들 또한 게임의 평점 복구 등을 비롯한 응원운동을 전개할 움직임도 보이는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시위 및 소송 전 과정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일부는 "소송절차가 종결되더라도 아직 끝이 아니니 소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어린 노력이 필요하다", "카카오게임즈가 충분히 노력하였으니, 이제 협력해서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등의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인기 및 매출순위가 한동안 주춤하였던 상황에서, 게임사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면서 노력하는 상호화합의 분위기가 게임의 흥행과 매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본에서 개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주식회사 카카오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최근 우마무스메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및 소통과정에서 실수를 거듭하면서, 이용자들은 실제 말과 동행하는 '마차시위'나 성명문을 내는 등으로 소통의 기회를 비롯해 소비자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할 것을 요구 해왔으며, 이러한 요구가 반영되지 않자 '소송 제기'라는 집단행동으로 이어지게 됐다.

2022-11-10 12:47: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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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3Q 매출 749억...전년比 22%증가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2022년 3분기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네오위즈의 3분기 매출은 74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억 원과 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6%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 및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분기 최대 매출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7월 공개된 '브라운더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도 매출에 기여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24억 원이다. '아바(A.V.A)'의 스팀 출시 효과와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엑스박스(Xbox)와 게임패스(Game Pass)에도 출시되며 매출원이 다각화됐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 팩토리의 모바일 광고 매출이 시장 상황의 영향을 받아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게임 장르 다변화 및 플랫폼 확대를 통해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 신작에 집중하고,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도 더욱 적극적으로 시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4분기, 2023년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023년에는 '게임스컴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한 'P의 거짓'을 출시한다. 네오위즈는 자체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텔라 X 월렛(Intella X Wallet), 탈중앙거래소(DEX), NFT 런치패드,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구축해 이용자 친화적인 인텔라 X를 완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고양이와 스프' IP 활용 게임 2종, '아바(A.V.A)', '에오스 레드' 등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도 온보딩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웹3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및 협업, 전략적 투자 등에도 적극 나선다는 포부다.

2022-11-10 09:21: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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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국민 게임 ‘애니팡’ 홍보 모델 '임영웅' 선정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자사 대표 IP '애니팡'의 홍보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선정하고 임영웅과 함께 이용자 모두가 즐길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임영웅 선정 배경에 대해 "'애니팡'의 대중성을 상징하는 수식어 '국민 게임'에 걸맞은 홍보 모델을 물색해왔고 국민 가수로 성장하며 변함없는 노력, 겸손함을 갖춘 임영웅이 애니팡의 이야기를 전할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애니팡과 임영웅의 팬층 역시 공감대를 나눌 공통 분모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한 임영웅과의 동행에 나선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은 2012년 출시되어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개화기를 알린 국내 유일의 국민 게임 타이틀 보유 게임이다. 출시 이래 10년째 퍼즐 게임 인기 상위에 랭크된 '애니팡'을 비롯해 직계 시리즈 4종과 다양한 출시 게임들의 하루 누적 이용자만 2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국민 게임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임영웅의 홍보 모델 선정과 함께 국내 최대의 자사 이용자풀을 통한 대대적인 애니팡 리브랜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일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 이사는 "애니팡과 임영웅의 다양한 활동이 10년 전의 첫 애니팡을 알고 있는 고객부터 현재의 애니팡4를 즐기는 고객까지, 누구나 즐길 감성과 즐거움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된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컴퍼니를 통해 "게임 분야의 활동은 처음이지만 대중 문화를 즐기는 팬들과 디지털 콘텐츠 이용자들 모두가 함께 할 국민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09 16:41:3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