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넵튠, PvP 배틀 기반 멀티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 브랜드사이트 오픈

넵튠은 자체 개발 중인 PvP 배틀 기반 멀티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의 정식 론칭에 앞서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라배틀은 오락실 형태의 게임 서비스로,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퍼즐, 카드, 보드게임, 스포츠, 레이싱 등 여러 장르의 캐주얼 게임으로 경쟁하는 PvP(Player vs. Player) 배틀 기반 멀티 게임 플랫폼이다. 보라배틀의 브랜드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보라배틀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보라배틀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소개하고 있다. 원터치 컨트롤로 코너링과 부스트를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레이싱 게임 '원터치레이서(One Touch Racer)', 9개의 인형들이 펼치는 생존 난투 게임 '범핑돌(Bumping Doll)', 주사위 숫자의 합이 10이 되도록 겨루는 '10 다이스(10 Dice)', 제한 시간 1분 동안 펼쳐지는 퍼즐 게임 '스피드 매치(Speed Match)', 무작위로 나타나는 숫자를 활용한 빙고 게임 '빙고 배틀(Bingo Battle)', A부터 K까지의 카드를 순서대로 빠르게 정렬시키면 승리하는 '솔리테어 배틀(Solitaire Battle)' 총 6종이다. 이 외에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 '젬(GEM)'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게임에서 얻은 상금을 tBORA로 교환하는 절차, 보라배틀 로드맵과 현황, FAQ, 공식 커뮤니티 디스코드 링크, PFP NFT(Picture For Profile Non-Fungible Token) 소개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넵튠은 보라배틀의 브랜드 사이트 오픈과 함께 공식 트위터 페이지도 동시 오픈한다. 보라배틀 프로젝트는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자회사 ㈜메타보라(공동대표 송계한, 우상준)와 글로벌 모바일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모비릭스(대표 임중수)가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지난 10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BORA'에 온보딩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보라배틀은 모바일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2022-11-23 09:16:1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카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성료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이하 디지털 서포터즈)' 2기가 지난 19일 성남중앙공설시장에서 성남시 관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장에 오면' 행사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서포터즈' 2기 학생들이 자신들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적극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직접 기획한 행사로, 성남중앙공설시장, 현대시장, 장터길 상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디지털 서포터즈는 직접 제작한 홍보 포스터, 배너, 경품 티켓 배부 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게임 체험 이벤트, 설문 참여 SNS 인증 이벤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전통시장의 특색과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디지털 서포터즈가 직접 개발한 게임과 설문 테스트를 활용한 이벤트도 실시됐다.디지털 서포터즈는 시장 판매 상품을 캐릭터화한 점프 액션 게임 '탈출해라 시장통', 자신에게 맞는 시장음식 유형을 알려주는 '나에게 찰떡인 시장음식 테스트' 등을 직접 개발해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전통시장 판매 상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시장에 오면' 행사는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다는 '디지털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서포터즈'가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22 09:14:2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계열사 제작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최고 시청률 10.8% 기록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미디어 콘텐츠 분야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래몽래인이 투자와 제작을 진행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영 첫 주 동시간대 최고인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가 지난 2021년 경영권을 인수한 종합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가 제작 투자를,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이 제작을 맡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영 첫날인 지난 18일 6.1%의 시청률로 흥행 시동을 건 후 다음날 2회에서는 8.8%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3회가 방영된 20일, 10.8%로 동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소위 '대박 드라마' 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드라마 IP는 제작사인 래몽래인과 JTBC가 함께 소유하고 있고 위지윅스튜디오가 제작 투자를 진행해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 계열사의 하반기 실적 개선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지속적인 글로벌 성공 IP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획사이자 제작사인 이미지나인컴즈를 주축으로 연예 기획과 드라마 및 음원,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글로벌 흥행 IP를 만들어갈 빅 스튜디오 체제 구축을 위해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를 출범시켰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분야에서의 흥행 IP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로벌 주요 콘텐츠 기업 역시 인기있는 자체 IP를 바탕으로 강력한 팬덤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이러한 의미에서 흥행 콘텐츠의 IP를 우리 스스로가 투자해 만들어냈다는 점은 컴투스 그룹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22 09:14:2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지스타2022]'아디오스, 지스타' 이용자·관계사 대체로 '만족'...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들이 전면 취소된 것에 지스타도 그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다. 지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코로나 이후 제한된 첫 전시회를 개최했지만 그간 지스타가 보여줬던 퍼포먼스에 비하면 현저히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올해 본격적인 정상 운영을 할 수 있었던 지스타2022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첫날이 17일 부터 게임을 체험하러 온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지스타2022은 지난 1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지스타2022에는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태원 참사 등의 이슈로 2019년 당시 3208부스라는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참가자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아직까지 참관객 수가 공식 산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지난 2019년 역대 최대 관람객이었던 24만 4000여명을 넘어 26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이태원 참사' 등의 사회이슈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참관객 밀집도를 시작 단계부터 관리하고자 온라인 사전 예매자의 입장과 현장 티켓 구매 시간을 구분했고, 입장권 교환처에서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교환처와 벡스코 사이 도로를 '차량없는날'로 지정해 지스타 기간 동안 도로를 통제했다. 부스로 참가한 대부분의 기업들도 이에 동참했다. 외부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간소화 시켰고, 부스 곳곳에 안전 요원을 두배 이상 늘려 관람객들의 안전을 주시했다. ◆게임사, 시연장 대폭 늘려 특히, 올해는 그간 보기 힘들었던 넥슨과 넷마블을 볼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신작에 목말랐던 유저들에게 체험을 제공하고자 시연대 확장에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지스타에 4년만에 귀환한 넥슨과 넷마블 그리고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 부스가 B2C 입구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선 넥슨은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 총 560여 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했다. 해당 시연기기를 통해 넥슨이 지스타2022에서 선보인 PC, 콘솔, 모바일게임 등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넥슨 측은 "첫날인 17일 약 1만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신작들을 체험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작 게임을 담당하는 디렉터와 대표가 직접 나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를 출품했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특히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날을 대비해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심장제세동기 배치 등 보다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신뢰를 얻었다. 위메이드는 'Life is Game'을 주제로 게임과 위믹스가 선사하는 거대한 생태계를 현장 부스에 구현한다. 위메이드는 BTC 전시관과 야외부스에 신작 2종인 ▲나이트 크로우▲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위믹스(WEMIX)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2K의 활약도 눈에 띈다. 카카오게임즈는 100부스 규모의 체험관과 별도의 야외 부스를 꾸리고 신작들을 대거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6종의 신작▲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에버소울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의 시연, 영상, 체험을 제공했다. 크래프톤도 배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신작을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올해 12월 출시 계획하고 있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시연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아울러 B2C장에는 그라비티, 인벤, 레드브릭, 에픽게임즈가 B2B장에는 네오위즈, 호요버스 등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체험, 시연을 제공했다. 이처럼 지스타2022에 참가한 관람객 뿐만 아니라 관계사은 이번 행사에 대부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개최한 행사인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풍성했다는 것. ◆ 대박에도 불구...문제점 속속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아쉬운 점과 문제점도 제기됐다. 우선, 매년 이슈됐던 휴식공간이 또 한번 거론됐다.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은 앞뒤로 꽉찬 줄 탓에 한시간 넘게 단 한번도 앉지도 못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다. 17일 오후에 만난 한 관람객은 "의자라도 뒀으면 기다리는 동안 다리는 안아팠을 텐데, 2시간 가까이 서서 기다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입장하고 나서도 전시장 내 쉴곳이 없어서 난간에 걸터 앉는게 다반수"라고 덧붙였다. 실제, 전시장 입구 근처에는 난간에 기대있거나, 바닥에 주저 앉아서 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또 비흡연자들이 흡연장소 근처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있는 경우도 많았다. 눈쌀을 찌푸리고 있었지만 공식적인 흡연장소기 때문에 불만을 내비취지 못하는 듯 보였다. 그들은 큰 추위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첨언했다. 연장선에 있는 문제도 거론됐다. 게임사 대부분의 시연대가 스탠딩으로 체험해야 하는 문제다. 앉아서 신작 영상을 감상 할 수 있게 의자를 준비한 위메이드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게임사들의 현장은 스탠딩으로 설계됐다. 이에 오후 4시를 넘어가면 입장전, 경품, 체험 등으로 지친 관람객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온 부모라면 이같은 상황은 더욱 부담이 될 수 있는 환경이었다. 반면, 게임사 부스 옆, 뒤쪽 공간에는 스텝들의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임시로 막아둔 탓에 스텝들이 누워있거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누구나 볼 수 있었다. 경품을 타기 위해 40분째 서 있는 한 관람객은 "스텝들의 휴게 공간은 당연하다. 하지만 관람객들의 공간도 마련해야 하는거 아니냐. 40분째 서 있는데 밥도 못먹었다. 하지만 스텝 휴게공간에서 쉬고 식사하고 웃는 분들을 보니 내가 더 힘들어지는 건 기분 탓이냐. 잘 가려놨으면 말도 안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나치게 시연과 체험에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게 나왔다. 많은 게임사가 신작을 출시함에 따라 시연과 체험을 주력해 진행했지만 크리에이터, 가수 등이 지스타 현장의 관람객들과 소통하거나 방송에 노출하면서 경품을 주는 등 재미있는 볼거리는 없어 다소 심심했다는 참관객도 있었다. 또 온라인 사전 예약제, 사전예약제, 카카오톡 예약제, 온라인 번호표 등 사전 예약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은 점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2022-11-20 15:38:4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지스타2022] 삼성전자·펄어비스 스틸시리즈 '검은사막' IP 시연

지스타2022에서 삼성전자와 펄어비스가 협업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삼성전자와 스틸시리즈 부스를 통해 자사의 검은사막 IP 시연을 2022 지스타에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토어' 부스에서 최신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전시된 최신 게이밍 모니터에서는 고퀄리티 '검은사막 모바일' 플레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 부스에서는 PC, 플레이스테이션와 엑스박스를 통해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콘솔 모두 체험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검은사막의 다양한 콘텐츠 중 사냥의 재미에 초점을 맞춰 ▲폴리숲 ▲파두스 ▲가하즈 등 사냥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 IP는 전세계 150개국 5천만명에게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 글로벌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8월 삼성디스플레이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2'에서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알리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고 9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LG전자와 검은사막을 활용해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 기어'의 고화질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전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2-11-19 13:46:3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지스타2022] 넥슨, 개발진들 시연존 방문 유저와 적극 소통

지스타2022에 4년만에 '귀환'한 넥슨이 압도적인 규모의 게임 시연 부스를 게이머들에게 선보였다. 넥슨은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2022'에서 소비자(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총 560여대 시연 기기를 마련한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까지 제각기 다른 게임성을 지닌 신작들을 콘솔과 PC, 모바일 디바이스로 이용자들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만난 한 이용자는 "지난해 보다 올해 체험할 수 있는 게 많아 좋다.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넥슨에 따르면 이날 기준 약 1만명이 넥슨 부스를 방문해 신작 체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넥슨 부스에서는 유저들이 안전하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대기열이 밀집 된 시간에 관리 스탭을 5미터 구간마다 추가 배치하고, 병목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경호 인력을 상시 대기해 원활한 시연 환경을 조성했다. . 또한, 지스타 개막 첫날 넥슨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진들이 시연존을 방문해 게임 체험을 마친 유저들과 직접 만나 재미와 개선안 등을 얘기하는 등 적극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2022-11-19 11:30:1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지스타2022] 그라비티, 인디게임 시연 하려고 방문한 관람객 '북적'

'지스타 2022' 행사 첫날부터 B2C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자사 개발 타이틀 및 인디 게임 총 11종의 시연대로 꾸며진 그라비티 부스는 지스타를 통해 공개한 신작을 플레이하려는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지며 눈길을 끌었다. 그라비티 부스 위쪽 대형 LED 화면에서는 출품작 13종에 대한 게임 소개 및 개발자 인터뷰 영상이 노출되어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1개 이상의 게임을 시연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즉석 뽑기를 통해 텀블러, 핀버튼, 문화상품권, 라그나로크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그라비티의 게임 시연 및 뽑기 참여를 위해 부스를 찾았다. 이외에도 지스타에 오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지스타 특별 홈페이지에서도 출품작에 대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을 노출, 완성될 게임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성욱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이사는 "이번 지스타에는 그라비티가 준비한 신작 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대 중심으로 구성, 지스타에 방문하시는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남은 지스타 기간 동안 그라비티 부스에 방문하셔서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11-18 13:52:2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지스타2022]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근미래 슈트 액션으로 차별성 강조

카카오게임즈가 지스타 2022 현장에서 대규모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이하 아레스)'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레스의 개발을 담당한 반승철 세컨드 다이브 대표는 지난 17일 공동인터뷰에서 "아레스는 모바일과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MMORPG"라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아레스는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전투와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퍼블리시를 담당한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2022 부스를 통해 아레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반승철 세컨다이브 대표는 "아레스는 중세판타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유니크한 근미래를 세계관으로 잡았다. 게임이 너무 SF 요소로 치우치는 것을 막기 위해 판타지와 적절한 비율로 섞은 것이 아레스의 차별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레스 개발진은 액션성과 기존 MMORPG와 차이점을 토대로 게임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투 스타일을 커스터 마이징 한 것이 특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점과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 전투를 통한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레스는 다양한 장비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매니지먼트성 요소를 갖고 있다"며 "다양하고 유니크한 전투 시스템들이 있어서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카오와의 협력에 대해서는 "카카오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잘 서비스 하고 있다. 그 안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능력도 보여줬다. 그런 면이 카카오와의 협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반 대표는 "출시 당시 순위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장르를 좋아하는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8 13:52:2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지스타2022] '삶의 모든 것이 곧 게임’...메인 스폰서 '위메이드'전시관 관람객 '북적'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Life is Game'을 주제로 게임과 위믹스가 선사하는 거대한 생태계를 지스타2022 현장 부스에 구현한다고 1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2022' BTC 전시관과 야외부스에 신작 2종과 위믹스(WEMIX) 생태계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BTC 부스에서는 매드엔진의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등 신작 게임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17일(목)에는 부스 내 준비된 스테이지에서 신작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매드엔진의 손면석 대표(PD)와 위메이드엑스알의 석훈 PD가 직접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 또한, 스테이지에 ▲신작의 대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퍼포먼스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팀 대항전 ▲대규모 퀴즈 서바이벌 '위메이드 퀴즈 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가 시 선착순으로 신작 2종의 NFT가 담긴 카드 홀더를 비롯한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다른 한편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트레드밀 위를 달리고, 360도 숏폼 영상 체험 등 콘텐츠를 즐기며 나일과 탱글드, 스니커즈, 베이글이 선사하는 위믹스의 메가 에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부스 방문을 인증하고, 사진 촬영과 SNS 등 각종 이벤트와 미션에 참가 시 스티커 팩과 장 패드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2022-11-18 13:51:5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