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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ICT 전년 比 8.3%↓…메모리 반등으로 감소율은 최저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년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16개월 만에 증가 전환면서 수출 감소율은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ICT 수출액은 170억6천만 달러(약 22조5482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감소율은 4.5%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다. 과기정통부는 주력 수출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가 수출 감소폭을 줄이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단가 상승으로 16개월 만에 증가 전환하면서 반도체 수출 감소폭 축소를 견인했다. 올해 4월 저점을 기록한 ICT 수출은 이후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ICT 수입은 수입은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주요 부품(반도체 등)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한 수입은 126만1000억 달러다. 무역수지는 44만4000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품목별 수출 현솽을 살펴보면 우선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89억7000만 달러다. 주력 품목인 메모리 수출은 4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했다. 이는 16개월 만에 증가 전환으로 전체 반도체 수출 감소폭 축소를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율은 올해 최저치인 4.7%를 기록하며 1분기 저점 이후 점진적 개선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메모리 고정 거래가격이 2021년 3분기(4.1달러) 이후 9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반도체 수출 회복 여건 조성했다. 10월 기준 디램 고정거래가격은 1.5달러로 저점을 찍은 전월(1.3달러)보다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22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1% 늘었다. 모바일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 확대가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3개월 연속 늘었다. 우리 기업의 휴대폰 생산 거점인 베트남(15억2000만 달러, 23.5%↑)의 증가가 전체 수출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휴대폰 수출은 3.3% 감소한 15억 달러다. 글로벌 기기 수요 둔화 지속으로 완제품(2억6만 달러, 10.1%↓) 및 부분품(12억5만 달러, 1.8%↓) 모두 감소하며 9개월 연속 줄었다. 다만 미국을 대상으로는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5개월 연속 완제품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2% 줄었다. 전자기기와 데이터센터·서버용 보조기억장치(SSD)를 중심으로 수출이 줄었다. 통신장비는 2억 달러로 같은 기간 23.4% 감소했다. 일본 등 일부 지역은 증가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인프라 투자 축소 영향으로 전체 수출이 줄었다. 지역별 10월 ICT 수출액은 베트남이 0.3% 증가했지만, 중국(-3.5%)·미국(-14.7%)·유럽연합(-12.3%)·일본(-2.8%)으로의 수출은 감소세가 지속됐다. 다만 중국 시장(75억 5000만 달러)의 경우 지난해 9월 이후 첫 한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과기정통부는 중국향 반도체 수출이 16개월 만에 1.1% 증가 전환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14 15:13: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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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단체 만난 카카오모빌리티…가맹 수수료 '3% 이하' 추진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사업 구조 전면 개편에 나선다. 가맹 택시 실질 수수료율을 기존 최대 5%에서 3%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 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가맹택시 업계 대표(한국티블루협의회)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권수 회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임봉균 사무처장,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구수영 위원장, 한국티블루협의회 장강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택시단체들은 가맹택시 수수료 체계 개선과 카카오모빌리티 독과점 논란에 대한 해소를 요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단체들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기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출시할 가맹 서비스의 가맹 수수료율(계속 가맹금)을 3% 이하로 책정할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5만명 이상의 기사가 참여하며 구축된 기존 각종 가맹 시스템 체계를 일괄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된 새로운 가맹 택시 서비스를 신속하게 마련하는 것이 가맹 기사 부담 최소화를 가장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인 케이엠솔루션을 통해 가맹 택시 운행 매출의 20%를 가맹수수료로 받고 있다. 이와 별도로 매출 16~17%는 운행 정보 제공·마케팅 참여 등의 업무제휴 계약을 맺은 가맹 업체에 제휴 비용으로 지급한다. 이를 감안하면 실질 수수료는 3~4% 수준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계속 가맹금을 최소화한 새로운 가맹 서비스 상품 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며 기존 가맹 택시 참여자들에게도 신규 가맹택시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택시 단체들은 '콜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서도 공정한 배차, 가맹택시와 일반호출 택시의 차별없는 배차를 요구하고 법적 다툼보다는 선제적인 개선방안 제시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님들의 의견도 수렴해 연말까지 새로운 택시 매칭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택시 매칭 시스템 개선 방안으로 복잡한 매칭 알고리즘을 단순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류긍선 대표는 "매칭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00:35: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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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꺾마' 네카오, 역대급 매출에도...'AI 패권 장악' 본격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3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AI(인공지능)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네이버는 자사 AI를 활용한 판매 시장을 공략, 카카오는 메신저에 로컬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광고 등으로 이익을 창출해 커머스 사업 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올 3분기 매출은 각각 2조4453억원, 2조1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16.0% 증가했다. 양사 모두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분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1403억원으로 집계된 반면,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380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커머스 사업 실적 견인…네이버 "AI 상용화 집중" 양사의 준수한 실적은 광고 커머스 사업이 이끌었다. 이에 AI 상용화에 집중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커머스 솔루션 마켓 서비스를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의 3분기 커머스 매출은 6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다. 포시마크 편입효과를 제외해도 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14.75% 증가하며 네이버의 전반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카카오도 광고 커머스 사업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177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광고, 컨슈머 서비스다. 이에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검색과 커머스, 금융 등 기존 사업과 결합하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과 다른 기업과 협력해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모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커머스 솔루션을 강화한다. 그동안 중소상공인(SME) 대상 AI 솔루션에 집중했다면 3분기에는 브랜드스토어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솔루션은 지난달 기준 구독자 수가 평균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및 플랫폼 서비스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물리적 독립성이 보장돼 보안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 X는 의미 있는 레퍼런스가 만들어져 이달(11월) 중 사용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네이버는 지난 8월 '단(DAN)23' 컨퍼런스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을 속속 전개 중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공개한 LLM '하이퍼클로바'를 한층 고도화한 버전이다. 이날 네이버는 AI 회의록 관리 서비스 '클로바노트'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클로바노트는 음성인식, 자연어처리를 비롯한 네이버의 다양한 AI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다.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가 적용된 회의록 요약을 비롯해 노트 공유, 하이라이트 표시, 메모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 AI 광고 사업 확장 …당분간 위기 돌파 집중 카카오 역시 자사 생성형 AI 기술을 발판 삼아 광고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9일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최근 오픈AI가 서비스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우리야말로 모바일 메신저라는 가장 실행 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운영해오면서 서비스와 고객을 연결하는 데 강점이 있다"며 "오픈채팅과 결합된 AI 콘텐츠봇을 출시해 검증 과정을 조만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는 효율에 따라 빅테크 모델과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카카오는 AI 기술을 서비스에 실제 적용하는 단계에서 ▲카카오브레인 자체 모델 ▲튜닝된 오픈소스 모델 ▲글로벌 빅테크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열어둘 예정이다. 즉, 구현하려는 서비스에 적합한 모델을 비용 효율성 관점에서 유연하게 채택한다는 전략이다. 그 시작으로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결합된 AI 콘텐츠 봇을 출시, 연내 10여개 주제로 기술실증(POC)을 거쳐 확장성과 유효성을 검증한다. 홍 대표는 "자체 개발 중인 파운데이션 모델 중 일부 모델은 구축이 완료된 상황이고 글로벌에서 공개돼 있는 오픈소스 모델의 파인튜닝(미세 조정)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AI 기술을 서비스에 실제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다양한 선택지를 열어두고 구현하려는 서비스에 적합한 모델을 비용 효율성의 관점에서 유연하게 채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는 기존 모델을 고도화한 '코GPT2.0'을 올해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10월 이후로 연기했다. 당분간 경영상 닥친 위기를 풀어내고 AI전략에 돌입하겠다는 분위기다. 앞서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과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의혹 등 최근 불거진 각종 사법 리스크로 '최고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중심으로 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외부인이 카카오의 경영 전반을 감시하는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구축키로 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2024년 경기 전망 상 상반기 중 경기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인터넷 업체들은 2024년에 2023년보다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톡의 탭 개편에 따른 광고 매출 성장, SM엔터테인먼트의 성장과 카카오게임즈의 회복이 기대되며, 2023년 중 진행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엔터테인먼트의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효율화도 진행됐다"고 분석했다. 또 네이버는 "국내 AI 시장 주도권 확보 및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커머스 사업 과금화를 통한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일본 시장 내 광고, 커머스, AI 사업 확장을 통한 글로벌 매출 확보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2023-11-13 16:38: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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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간담회에 비상회의…김범수 "사업 원점 재검토"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13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김범수 센터장은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3차 경영회의에 참석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김범수 센터장은 "카카오 창업자로서 많은 분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준법신뢰위원회와 경영쇄신위원회를 통해 외부 통제도 받으며 빠르게 쇄신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업으로 초심으로 새로운 카카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연내 쇄신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쇄신 방안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묻자 "올해 말에 가시적인 방안을 내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달리겠다"고 말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제기된 카카오 택시 독과점 비판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1·2차 회의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열었던 것과 달리 이날 3차 회의 장소를 카카오모빌리티로 옮겼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비판한 카카오택시 관련 사안에 대해 창업자가 직접 나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카카오의 택시에 대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면서 국무위원들에게 "반드시 조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카카오 택시의 독과점 제재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같은날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 수수료 등 택시 수수료 체계 전면 개편을 위해 이날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하며 대응에 나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택시 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비공개 간담회를, 오후 5시에는 카카오택시 가맹협의체와 간담회를 열어 현행 카카오 택시 호출 및 수수료 체계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들 간담회에는 김 센터장이 참석하지 않고,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참석해 연내까지 의견 수렴을 완료한 뒤 즉시 실행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간담회 개최에 앞서 비판을 받아온 가맹택시 사업구조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운영 방식과 시스템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독과점 논란과 관련해서는 다른 택시 플랫폼들에게 카카오 T 플랫폼을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한편, 카카오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과 분식회계 의혹 등으로 감독당국의 집중 감시를 받고 있다. 앞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은 시세조정 혐의로 구속됐으며 김범수 센터장도 16시간 가까이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의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금감원은 또 카카오 택시 호출앱의 수수료 처리 구조에 도 매출 부풀리기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 7월부터 회계감리에 착수한 상태다. 금감원 감리 결과 카카오모빌리티의 혐의가 입증되면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쳐 과징금 등 처벌 수위가 결정된다. 이에 카카오는 잇따른 쇄신 방안을 내놓으며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 센터장은 지난달 30일 주요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첫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고 외내부 통제를 받는 준법과 신뢰 위원회를 연내 출범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준법과 신뢰 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 이어진 지난 6일 개최된 두 번째 비상경영회의에서 카카오는 김범수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시켜 경영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또 '준법과 신뢰위원회' 설치·운영에 대한 공유 및 논의를 진행하고, 모빌리티 수수료 이슈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김 센터장이 경영쇄신위원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경영 전면 복귀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 센터장은 지난해 3월 글로벌 시장과 미래에 집중하겠다며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김 센터장은 회의에서 공동체 CEO들에게 "최근 상황을 겪으며 나부터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하고, 더 강화된 내외부의 준법 경영 및 통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창업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발로 뛰며 소통하겠다"고 당부했다.

2023-11-13 11:09: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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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oT-디지털트윈 국제표준화 주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시대의 핵심인 사물인터넷과 디지털트윈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한다.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사물인터넷 및 디지털트윈 국제표준화그룹(JTC 1/SC 41) 제14차 총회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6년 SC 41 설립부터 국제 간사국으로 IoT와 디지털트윈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다중매체 수중통신표준 ▲디지털트윈 트위닝 일치도 측정 기술보고서 ▲홈 헬스케어 IoT 애플리케이션 기술보고서 등 3건의 표준화 과제를 제안해 신규 승인됐다. 이 중 다중매체 수중통신 기술은 기존 음향 방식의 수중통신 보완을 위해 가시광·적외선·자기장 등 다양한 통신 기술을 혼합해 목적과 상황에 맞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화를 통해 차세대 수중통신 기술 거버넌스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트윈 트위닝 일치도 측정 기술보고서는 디지털트윈 시스템이 구현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간 일치도 측정 기준 및 방안을 제시했다. 홈 헬스케어 IoT 애플리케이션 기술보고서는 IoT를 통한 홈 헬스케어 기기 제어 및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 구현 방법을 제시해 최근 급성장하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시장에서 국내 기술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제회의는 제철, 헬스케어, 선박·해양 등 국내 산업계 및 해외 SC 41 참석자 등 120명이 참석한 특별 워크숍 세션을 운영했다. 우리나라 IoT 및 디지털 트윈 기술 우수적용사례를 홍보하고, 국제표준화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SC 41 서울총회 개최를 통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요소기술인 IoT 및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 입지를 공고히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12 15:27: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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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엔씨에 '바르코 LLM' 개발 지원

구글 클라우드는 엔씨소프트가 자사 클라우드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바르코(VARCO)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바르코 LLM'을 공개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엔씨소프트가 직접 선별한 데이터로 학습한 '바르코 LLM'은 질의응답, 챗봇, 요약, 정보 추출 등 다양한 자연어처리(NLP) 기반 AI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바르코 LLM을 개발하기 위해 '클라우드 TPU'를 도입하고 지난 1년 동안 AI 모델 학습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TPU'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최적화된 머신러닝 가속기(ASIC)로 챗봇, 코드 생성, 미디어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클라우드 TPU를 통해 LLM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학습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아울러 AI 관련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도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으며, GPU 보다 높은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은 "클라우드 TPU의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 국내외를 아우르는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팀의 전방위적 지원 덕분에 LLM 개발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 사가 함께 성장을 도모하며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10 23:04: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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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지스타서 초대규모 AI 공개…하정우 센터장 연설

네이버클라우드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G-STAR 2023)에서 네이버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게임 산업에서 활용 방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스타 2023'은 올해 18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하이퍼클로바X의 압도적인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 간 거래(BTB) 부스 운영과 더불어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애프터파티 컨셉의 '네이버클라우드 파티X'를 주최한다. 하정우 센터장은 '초대규모 AI 시대의 콘텐츠 창작 그리고 게임 산업'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초대규모 AI의 기술 트렌드와 게임 콘텐츠 창작에서 생성형 AI를 유용하게 활용한 예시들을 소개하고, '하이퍼클로바X'의 게임 산업 활용 방안을 알릴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제 게임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유명 게임사의 임직원이나 개발자가 아닌 연사가 기조연설을 담당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게임 업계에서 AI가 미치는 영향력과 국내외에서 인정 받는 하이퍼클로바X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네이버클라우드는 '지스타 2023'이 개최되는 3일간 BEXCO 제2전시장에서 '하이퍼클로바X가 만드는 한 끗 차이'를 주제로 하이퍼클로바X를 체험해 볼 수 있는 BTB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BTB 부스에서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이해도가 높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번역, 게임 시나리오 생성, NPC 대화 스크립트 작성 등 게임 비즈니스 혁신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하이퍼클로바X가 게임에 적용된 사례도 소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전문가들에게 게임사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했다. 게임 통합 매니지먼트 플랫폼 '게임팟'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 저녁에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애프터파티 콘셉트의 '네이버클라우드 파티X'도 해운대 근처에서 진행한다. 게임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파티는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한 게임, 이벤트를 비롯해 250개가 넘는 다양한 상품과 식음료도 준비되어 업계 종사자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돕는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김유원 대표, 곽용재 최고기술책임자(CTO),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성낙호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 등 주요임원들도 참석해 함께 '하이퍼클로바X'가 만들어 나갈 게임 산업의 미래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초대규모 AI의 파급력이 커지며 한 끗 차이로 게임 비즈니스가 성패가 갈리고 있다"면서 "하이퍼클로바X의 압도적인 차이를 직접 보여주고자 지스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10 14:29: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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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옥에 사우디 이어 UAE도 방문…"커지는 중동 관심"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네이버 제2사옥을 방문하는 등 1중동 지역에서의 네이버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8일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Abdullah bin Touq Al Marri) UAE 경제부장관 등 10여명의 방문단이 네이버 제 2사옥 1784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UAE 경제부장관 일행은 UAE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소버린 클라우드, 생성형 AI 등 네이버의 첨단 기술을 접목할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1784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와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UAE 주요 인사가 네이버와 교류를 한 것은 이번까지 총 여섯 차례다. 올해 1월 UAE 경제사절단에 채선주 대표가 참여해 방문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1784를 직접 찾았다. 올해 3월 주한 UAE 대사의 1784 방문에 이어 6월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샤르자에미리트 왕자 등 왕실 고위대표단 등도 1784를 찾아온 바 있다. 당시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의 1784 방문은 샤르자가 추진 중인 국가 차원의 디지털 혁신·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성사됐다. 특히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샤르자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총괄하는 샤르자디지털청(SDA)의 청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지난 9월에도 칼판 벨훌 두바이미래재단(DFF) CEO 등이 1784를 방문했다. 두바이미래재단은 두바이를 미래의 선도 도시이자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AI, 로봇 등 첨단기술 도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1784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네이버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로부터 리야드 등 5개 도시에 대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9 16:31: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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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종합] 카카오, '조직재정비-신규사업확대'로 만회 나선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처한 카카오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컨퍼런스콜에서는 주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조직 재정비를 선포했다. 최근 사법리스크에 휩싸인 데다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떨어졌기 때문. 이에 미래 먹거리인 AI(인공지능) 사업 등에 집중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홍은택 대표는 9일 열린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카카오 주가 상황에 대해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성장시키고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올 3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악화됐다. 매출은 2조16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3%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 14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외형은 확장했으나 AI(인공지능) 투자 확대와 일회성 인건비 증가로 영업비용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사회적 책임 통감 "조직 재정비·택시수수료 개편" 최근 카카오는 SM 시세조정 의혹과 카카오택시 독과점 문제로 규제 당국으로부터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그룹은 조직을 재정비하고 흔들림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홍은택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부정적인 뉴스들로 카카오 주주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의혹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충실히 소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는 작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어느덧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가 됐다. 성장과 함께 그만큼 커지는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 경영의 틀을 다시 고민해 조직적인 재정비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택시 수수료 문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현재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반 택시로부터는 수수료를 받지는 않고 있고, 그게 한 90% 된다"라며 "가맹택시에서 받는 수수료가 표면적으로는 20%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기사가 부담하는 수수료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빌리티의 택시 수수료가 복잡한 체계가 체계로 돼 있어서 사회적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고 13일 택시 4단체, 가맹택시연합회 5개 단체와 카카오모빌리티하고 간담회를 시작한다"라며 "수수료 체계와 가맹 구조 여러 가지를 원점에서 놓고 이제 토론과 협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개선 집중 "주주환원 및 AI·로컬 서비스 강화" 카카오는 또 신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인공지능(AI) 콘텐츠봇을 결합한다. 홍 대표는 "AI봇이 큐레이션하는 콘텐츠를 이용자가 소비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마이크로 버티컬 AI로 정의하고 이용자에게 유용한지, 추가적인 확장성을 가질 수 있을지 빠른 시일내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톡비즈에서는 로컬 서비스를 강화해 커머스 사업에서 본격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요기요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 비즈니스 솔루션을 강화했는데, 요기요를 이용하는 30만 중소형 로컬 파트너들을 카카오 광고 생태계로 편입시켜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홍 대표는 "3분기 카카오톡에는 친구 탭의 동네 소식과 오픈 채팅의 로컬 탭이 출시되면서 이용자들과 주변 가게 사장이 만날 수 있는 서비스가 늘어났다"며 "연내 이 서비스들은 카카오 맵이라는 로컬 서비스와 강결합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서비스 간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비즈니스 기회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는 주주환원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카카오는 매년 별도 잉여현금흐름(FCF) 5%를 현금으로 배당했고, 지난 2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4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발행 주식 수의 1.4%인 4224억원 규모 자기 주식을 소각했다. 올해엔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계획된 주주 환원 범위의 최상단인 별도 FCF의 30% 수준 주주 환원을 검토한다. 내년에는 강화된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최근 카카오 주가 상황에 대해서 경영진은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성장시키고,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11-09 16:16:2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