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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인증부터 건강 관리까지'… MZ세대 '앱테크' 열풍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앱테크'가 MZ 사이에서 새로운 재테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17일 <메트로 경제> 취재에 따르면,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걸음 수 측정부터 핫플레이스 방문 인증까지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이 수익으로 연결되면서,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부업거리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앱테크의 인기 비결은 접근성과 편의성에 있다. 별도의 투자 비용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특히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크루트 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75%가 앱테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잘파(Z+알파)' 세대 10명 중 8명은 앱테크로 용돈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테크 서비스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27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캐시슬라이드'는 잠금화면 광고를 통해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캐시워크'는 이용자의 걸음 수를 측정해 100보당 1캐시를 적립해준다. 최근에는 걷기 뿐 아니라 퀴즈, 게임, 챌린지 등으로 적립 방식을 확장했다. 또 틱톡(TikTok)은 이용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거나 짧은 영상을 올리면 보상금을 지급한다.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게임형 앱테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의집의 '오늘의가든'과 올웨이즈의 '올팜'은 앱 내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면 실제 농작물을 집으로 배송해준다. 이 외에도 사진 인증만 하면 돈을 받는 앱테크도 생겨났다. 스트릿캐스터는 주요 핫플레이스의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이용자에게 보상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가령, 웨이팅이 긴 팝업스토어나 맛집의 실시간 상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캐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앱테크는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도 혜택을 보는 구조다. 이용자는 손쉽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기업은 앱테크를 통해 이용자의 앱 방문 횟수와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어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앱테크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손목닥터 9988' 앱을 통해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워치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되면서 참여율이 크게 증가했다. 19세 이상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8000보 이상 걸을 때마다 200포인트를 적립 받아 이를 서울페이로 전환해 병원·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넛지헬스케어와의 협약을 맺고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손목닥터 9988' 가입자는 지난 6월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연중 상시 모집 체제로 전환했으며, 출산모, 은둔 고립 청년,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모집도 진행 중이다.

2024-11-17 11:42:4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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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방탄소년단 진 'Happy' 발매 기념 19일 독점 라이브 인터뷰 공개

틱톡(TikTok)이 오는 19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의 전세계 발매를 기념한 틱톡 독점 영상과 '틱톡 트랙리스트' 독점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한다. 독점 라이브는 틱톡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볼 수 있으며, 독점 영상에 'Happy'라는 댓글을 다는 사용자들은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틱톡은 17일부터 틱톡에서 '진', '방탄소년단'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Happy'의 발매를 기념한 인앱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에게는 한정된 기간에만 적용되는 독점 프로필 프레임을 획득하는 미션도 제공된다. 진은 "여러분들께 틱톡으로 인사드리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Happy'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다.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고민한 흔적들이 담겼다"고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틱톡은 이번 방탄소년단 진 협업과 동시에 #HappyProject 캠페인을 시작했다. 음악 발견을 위한 플랫폼 틱톡으로서인터랙티브한 경험과 오직 틱톡 인앱에서만 공개되는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틱톡은 이번 진의 #HappyProject 캠페인을 시작으로 K-팝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기념하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틱톡 트랙리스트'로 공개되는 독점 콘텐츠는 아티스트의 진심을 조명하여 아티스트와 팬이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콘텐츠가 될 것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7 11:07: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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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새 AI 화질 개선 방안 ICCE 2025 학회 논문 채택

포바이포 사내 AI연구소 '픽셀 랩(Pixell Lab)'의 논문이 미국 전기전자통신학회(IEEE) 개최 국제 학술대회 'ICCE 2025' 논문으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혀졌다. 픽셀 랩의 이번 논문 '영상 화질 개선을 위한 시공간 순환 정렬 방법(A Spatio-Temporal Recurrent Alignment for Video)'은 영상 화질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제안을 담고 있다. 기존 사용해왔던 직선적인 프로세스를 구간별로 반복하는 순환형 프로세스로 개선함으로써 품질은 유지하고 시간과 비용은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기존 영상 화질을 개선 방법은 영상 내 이미지를 직선으로 늘어놓은 후 앞 뒤 프레임 사이의 변화, 즉 '광학적 흐름 추정(Optical Flow Estimate)'방법으로 개선점을 포착했다. 해당 방식은 다중 연산 과정이 필요해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으며 잘못된 추정에 따른 오류도 많다. 찾아낸 오류의 재보정을 위한 비용 또한 크다. 반면 포바이포가 제안한 방식은 영상 프레임들을 직선이 아닌 순환형 구조로 정렬하고 블록화하여 복잡한 연산 없이도 변화된 부분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빠르게 찾아낸다. 해당 방식은 사용하면 연산 처리 과정이 줄어들어 화질 개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류와 노이즈를 줄이고 영상의 일관성도 높일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영상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논문의 저자이자 실증 과정을 주도한 포바이포 김현철 AI연구소장은 "단순히 AI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자가 아닌 실제로 화질 개선 AI 솔루션을 판매, 서비스하는 회사의 구성원의 입장에서 고민해왔기 때문에 이 같은 개선 방안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프레임의 정렬 방식을 바꾸는 단순한 프로세스 개선만으로 이정도로 높은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만큼 실제 제품 성능과 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5 13:15: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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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AI가 불러온 전력난과 탄소배출, 신기술로 해결한다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한 전력난이 다가오고 있다. 기정사실화 한 AI발(發)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력 반도체 등 전력 소모량을 제어할 수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과 연중무휴 운영가능하고 탄소 배출량을 급감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발전소가 필요하다. 더불어 AI발 전력난과 탄소배출에 관한 전세계적 공감대를 통한 규제 조치가 시급하다. 지난 2022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발전한 생성형 AI 기술은 획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여줘 산업계 전반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조사에 따르면 AI 기술을 도입한 기업들은 투자한 1달러 당 평균 3.7배의 투자 수익률을 얻고 있으며 상위 그룹은 평균 10.3배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확실한 생산성 증가 결과가 나타나면서 전(全)산업계에서 생성형 AI 사용률은 2023년 55%에서 2024년 75%로 증가했고, 응답자의 43%는 생산성 관련 사례에서 높은 수익률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AI 도입 수준은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어 디지털 리얼티가 전세계 2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응답 기업의 66%가 "자사의 AI 도입 수준은 높은 수준"이라고 답했다. 또 46%의 기업이 이미 학습한 AI 모델을 배포해 수익 창출을 하고 있었다. AI 기술은 개인 수준에서도 급격히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 또한 예외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국인 챗GPT 앱 사용자 수는 7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달 앱 사용자 수는 526만 명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 중 10%에 달했다.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도 51.6분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0분 증가했으며 1인당 월평균 사용일수는 5.7일로 전년 동월 대비 2.4일 늘어났다. 문제시 되는 것은 AI 기술의 도입과 활용이 보편화 하면서 나타나는 전력난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구 가트너는 오는 2027년 AI 최적화 서버를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들이 2023년 대비 2.6배에 달하는 500TWh(테라와트시)의 전력을 소모하며 전세계 데이터센터의 40%가 전력 부족에 시달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 전체 410만 가구의 전력 소비량 4만 8789GWh의 10배 수준이다. 또 IEA 연구에 따르면 AI 모델 훈련에 필요한 전력 에너지는 2012년 이후 3.4개월 마다 2배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 전세계 데이터 센터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 소모량은 전체 전력 소모량의 7%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인도의 연간 전력 소모량 수준이다. 가트너 측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은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고 현재 LLM 학습과 구현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며 "하지만 송전, 배전 등 신규 인프라를 갖추고 발전 용량을 확보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어 전력 부족 문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제는 현재 청정에너지 발전 기술이 보편화 되지 않았고 여전히 화력발전이 주요 전력 생산 수단이라는 점이다. 이 탓에 주요 빅테크 기업은 과거 탄소배출 경감을 결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탄소배출량이 급증했다. 지난 7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내놓은 자사 환경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계열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이산화탄소 환산 기준 1430만 톤(t)을 기록했다. 이는 탄소배출 경감을 목표로 했던 2019년 보다 48%, 2022년 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구글은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을 제품에 상용화 하면서 AI 컴퓨팅의 강도가 높아져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기술 인프라 투자가 예상대로 증가하며 탄소배출량이 급속히 증가해 배출량 감소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글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완전히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반도체 및 에너지 기업들은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해결책으로 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효율 AI 반도체 및 전력 반도체의 개발과 소형 원자력발전소(SMR)의 보급 등이 꼽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은 NAND 솔루션 최대 용량인 122테라바이트(TB)가 구현된 QLC 기반 기업용 SSD 신제품 'D5-P5336'을 시장에 내놨다. 세계 최초로 5년간 무제한 임의 쓰기가 가능한 내구성을 갖춰 데이터 집약적인 인공지능(AI) 작업에 최적화됐고 이를 이용해 NAS를 구축하면 전력 소비를 최대 84%까지 절감할 수 있다. 그레그 맷슨 솔리다임 선임부사장은 "데이터센터 설계자들은 에너지와 공간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은 고객들의 이 같은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전력 반도체 강자인 온세미는 트레오 플랫폼(Treo Platform)을 공개했다. 첨단 65나노(nm) 노드에 바이폴라-CMOS-DMOS(BCD) 공정 기술로 구축된 아날로그 혼합 신호 플랫폼으로 고성능, 저전력 센싱, 고효율 전력 관리, 특수 통신 장치 등 온세미의 광범위한 전력과 센싱 솔루션의 기반을 제공한다. 지난 8월에는 최신 세대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력 통합 모듈(PIM)을 F5BP 패키지로 출시했다. 높은 전력 밀도와 효율을 제공, 태양광 인버터의 총 시스템 전력을 300kW에서 최대 350kW까지 증가시킨다. SMR 또한 대체재로 떠오르면서 본격적으로 빅테크 기업 등과 속속 계약을 체결 중이다. SMR은 전기출력이 300MW 이하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공간은 작고 건설기간은 짧은 미니 원전이다. 물 대신 용융염을 냉각재로 사용한다. 구글은 지난달 구글은 미국 소형원자력모듈(SMR) 스타트업 카이로스파워와 처음으로 전력 구매를 계약하고 2035년까지 총 500메가와트(㎿)의 전력을 받기로 했다. 500㎿는 수십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으로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한곳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보리스 샤링거 디지털 인더스트리 AI 전략가는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생산 단계에서 '되돌리기' 버튼이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AI를 산업용 수준으로 발전시키려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4 16:34: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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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에 IDC 40% 전력 부족…"인프라가 기술 수요 못 따라가"

오는 2027년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도입 열풍으로 전세계 데이터센터의 40%가 전력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고성능의 반도체가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데, 이러한 반도체를 활용하는 데이터센터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다. 또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로 하는 만큼 전력난이 가속화 한다는 분석이다. 14일 글로벌 시장 조사기구 가트너는 2027년 데이터센터가 AI 최적화 서버 운영을 위한 필요 전력이 연간 500TWh(테라와트시)로 2023년 195TWh 대비 2.6배에 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Wh는 1000GWh로 1GW는 1시간 가동하는 동안 에너지량을 나타낸다. 2022년 기준 연간 서울 410만 가구 전력 소비량은 4만 8789GWh다. 즉, 2027년 AI 데이터센터가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은 서울 전체 가구 소비량의 10배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AI 개발 및 활용을 위한 데이터센터가 유독 타 데이터센터 대비 높은 전력 소모를 보이는 데에는 최고성능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고전력 하드웨어를 활용해서다. 여기에 더해 고전력 반도체 등을 활용하면서 발생한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과정이 더해지며 전력 소모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또 AI의 고성능화가 방대한 학습에서 비롯하는 만큼 끊임없는 학습과 활용범주가 넓어지며 연중무휴로 가동한다는 점 또한 높은 전력을 소비한다. 일반 가정용 또는 기성 공단 지역 전력 소모량을 압도하는 만큼 AI 데이터센터는 별도 전력 발전소를 필요로 한다. 비상시를 대비한 발전도구 또한 필수다. 밥 존슨(Bob Johnson)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를 구현하기 위한 신규 하이퍼스케일(초대형급) 데이터센터의 폭발적 성장은 끝없는 전력 수요를 만들어내며 전력 공급업체의 용량확장 능력을 초과할 것"이라며 "이는 에너지 가용성을 저해하고 전력부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2026년부터 생성형 AI 외 용도의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도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량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거대언어모델(LargeLanguageModel)이 빠른 속도로 확장하는 가운데 대규모 데이터센터 설립이 추진 되고 있지만 전력 인프라 구축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초거대 언어 모델(LLM) 운영 및 개발 비용의 상승은 물론 전력 부족 심화가 전체 전력 가격 상승까지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풍력·태양광 발전소가 데이터센터 운영에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몰 이후 바람이 불지 않는 시기에 전력 생산이 어려워 항시 전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에 맞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탓에 화력 발전소 활용이 계속 되는 만큼 탄소 배출량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가트너 측은 해결책으로 원자력 발전소와 함께 나트륨 이온 배터리 등 향상된 배터리 저장장치와 데이터센터가 단독 사용 가능한 소형 원자로 등 청정 에너지 신기술의 도입이 전력난을 해결하고 동시에 지속가능한 운영을 가능케 할 것으로 봤다. 가트너는 "기업이 향후 몇 년간 데이터센터 요구사항과 전력 공급원을 고려해 이산화탄소 배출과 관련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생성형 AI 앱을 개발할 때는 최소한의 컴퓨팅 성능을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엣지컴퓨팅, SLM(소규모 언어모델)과 같은 대체 옵션을 검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4 15:34: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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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고객 거래 운반 편의 위해 센디와 '맞손'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센디와 개인 간 거래 운반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고나라 이용자를 위한 화물운송 서비스 제공 ▲양사 플랫폼 서비스 연계 ▲관련 자료·정보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센디는 개인·기업을 위한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AI를 활용한 운송 요금 자동 계산,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등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 중이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가구, 가전제품 거래 수요에 발맞춰 이용자들이 부피가 크거나 중량이 무거운 물건도 편리하게 거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사륜 화물을 통한 개인 간 거래 물류망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고나라 이용자들이 화물운송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내 서비스를 연동한다. 중고나라 이용자들은 개인이 직접 외부 서비스를 찾아보지 않아도 대형 가전, 가구, PC 등 거래 시 운송 서비스까지 앱 내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센디는 기사 매칭부터 운송 요금 자동 계산,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등을 제공한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전국의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는 중고나라인 만큼 상품의 크기나 무게에 따라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지점을 발견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4 15:09:3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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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김남길 만난다…카카오, 카톡 팬미팅 ‘팬톡회’ 진행

카카오가 아티스트와 팬을 위한 캠페인 '최애와 함께하는 카톡 팬미팅, 팬톡회' 3번째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팬톡회는 가수, 배우 등 아티스트와 팬이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서 만나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캠페인이다. 아티스트와 대화, 퀴즈 선물게임, 비하인드 사진 공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카오는 지난달 데이식스(DAY6)와 엔믹스(NMIXX) 팬톡회를 진행한 바 있다. 팬톡회 1회 유튜브 영상은 카카오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20만 회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올랐다. 지난 11일 공개한 엔믹스 팬톡회 유튜브 영상도 카카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팬톡회 3회는 드라마 '열혈사제2'의 방영을 기념해 김남길 배우와 팬들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팬톡회 참가 신청은 '열혈사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그중 100명을 추첨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다음 달에 진행하는 팬톡회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선정된 이용자에게 별도로 안내된다. 팬톡회 현장은 카카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작품 등 다양한 IP와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모티콘,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팬톡회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4 11:05:5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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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증권사 클라우드 구축 사례 및 AI 활용 방안 세미나’ 성료

NHN클라우드가 금융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증권사 실무 리더진에 최적의 클라우드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HN클라우드가 주요 증권사의 IT관리자, 담당자 등을 초청해 개최한 '증권사 클라우드 구축 사례 및 AI 활용 방안'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서 NHN클라우드는 ▲증권사 랜딩존 설계 및 구축 전략(NHN클라우드 김팔수 수석) ▲증권사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NHN클라우드 박상익 선임) ▲금융분야의 스마트 업무환경 구성(NHN크로센트 전정무 이사)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로 경험하는 AI 활용법(NHN두레이 백창열 대표) 등 증권사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및 AI 활용 방안을 담은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NHN클라우드가 수행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업 관점에서 클라우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더불어 고객사 데이터센터에 전용 리전을 구성하고 이를 NHN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해 금융 보안 가이드 충족은 물론 최신 클라우드 기술 이용이 가능한 '리전 서비스'를 소개했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의 핵심 증권 서비스를 NHN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IT 시스템을 NHN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는 등 금융산업 환경에 특화한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4 10:59: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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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테크 컨퍼런스 '네모 2024' 개최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3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업계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기술 컨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 : 네모 2024(네모)'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네모'는 모빌리티 관련 기술 인사이트와 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 컨퍼런스다.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의 두 가지 주제로 총 11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국내·외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파트너스데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로보틱스 첫 세션에서는 권오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 로봇 사업 태스크포스(TF)장이 '로봇을 활용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로봇 배송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소개했다. 브링온은 다양한 서비스와 로봇을 연결하는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플랫폼이다. 이어진 자율주행 세션에서는 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 자율주행 서비스 및 인프라팀장이 '자율주행 비전 및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글로벌 동향을 분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플랫폼 실증 경험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협업 중인 삼성물산, 현대엘리베이터, 로보티즈, HL만도 등 기업 관계자들은 로봇 서비스 활용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서울시, 라이드플럭스, 에이브이라이드 코리아 등 기업 관계자들도 자율주행 관련 법과 정책, 운영 현황과 기술에 대해 공유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올해 네모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주제로 국내 대표 모빌리티 관계자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 업계 현안을 주제로 토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네모에서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테크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4 10:59:1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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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뷔르트 일렉트로닉과 협력으로 가상 설계 고도화

온세미가 직관적인 웹 기반 플랫폼으로 엔지니어의 다양한 모델 생성을 돕는다. 온세미가 14일 뷔르트 일렉트로닉(Wurth Elektronik)의 패시브 부품 데이터 베이스를 당사의 독보적인 셀프 서비스 PLECS® 모델 생성기(Self-Service PLECS® Model Generator,SSPMG)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온세미는 이번 통합을 통해 직관적인 웹 기반 플랫폼으로 복잡한 전력 전자 애플리케이션의 맞춤형 고정밀, 고충실도 PLECS 모델 생성이 수월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성능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다. SSPMG에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수동 시스템 구성 요소를 추가하면, 생성된 스위칭 손실 모델은 이전보다 더욱 높은 정밀도를 달성한다. SSPMG 기능은 온세미의 물리적으로 확장 가능한 SPICE(Simulation Program with Integrated Circuit Emphasis)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반도체 물리학과 부품 제작의 실제 공정 변화를 바탕으로 하며, 회로에서 동작을 더욱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SSPMG 손실 모델은 다운로드한 후 고객의 독점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사용하거나, 업계를 선도하는 온세미의 엘리트 파워 시뮬레이터(Elite Power Simulator, EPS)에 업로드할 수 있다. EPS는 온세미의 엘리트SiC(EliteSiC) 제품군, 파워트렌치(PowerTrench®) T10 MOSFET, 필드 스톱 7(Field Stop 7, FS7), IGBT, IPM에서 고객에게 회로 토폴로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4 10:59:1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