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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고용노동부 '기업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

KT의 마케팅 전문회사인 케이티스(KTIS)는 컨택센터(콜센터) 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열린고용 및 선취업-후학습 정책의 조기정착을 위한 '새로운 기업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기업대학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소속 근로자 및 채용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수준의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케이티스는 직원의 45.5%가 고졸 인력으로, 올 한 해 동안 입사한 고졸 인력만 600여명에 이른다. 일과 병행해 학업을 할 수 있는 기업대학은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매개체가 됨과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애사심을 증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스 기업대학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학과는 컨설턴트학과, 텔레마케팅과, 유통경영학과 등 총 3개이며 2년과 4년제로 되어있다. 정원은 총100명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학과운영을 한다. 특히 오프라인 수업은 평일 오후 및 토요일에 진행하는 등 기업대학 진학 근로자가 일과 함께 학업을 성취 할 수 있도록 학업 여건을 마련했다. 전인성 케이티스 사장은 "이번 기업대학 운영기관 선정은 컨택센터에 대한 대외적 인식개선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회사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직원들의 비전과 자아실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3-12-30 10:46:43 이재영 기자
SK플래닛, 연말 맞아 사회 소외계층 위한 행복 기부 릴레이

SK플래닛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나섰다. SK플래닛은 지난 27일 SK그룹의 행복나눔재단, 사회적 기업인 계양구 재활용센터와 협의해 사무용 집기 150여 점을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SK플래닛 판교 신사옥 이전으로 발생한 여분의 책상, 서랍장, 캐비넷 기부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행복나눔재단과 계양구 재활용센터를 통해 소외 받는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인 신망원과 '사랑의 컴퓨터' 증정식을 갖고 총 600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LED TV를 31일 전달하기로 했다. '사랑의 컴퓨터' 증정은 지난달 열린 글로벌 IT 테크 컨퍼런스 '테크플래닛'의 사전등록비 전액을 IT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SK플래닛이 실시하고 있는 IT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밖에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지원 IT교육 프로그램인 '희망앱 아카데미'를 통해 IT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과 성남지역 희망자들을 선발해 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김영철 SK플래닛 코퍼레이션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12-30 10:19:5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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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색다른 '새해 디지털 카운트다운' 진행

SK플래닛이 새해를 맞아 이색적인 '새해 디지털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SK플래닛은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 설치한 높이 14.8m, 둘레 9.5m의 대형 정보통신기술(ICT) 조형물 '미디어플라워'를 통해 자정 10초 전부터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메시지가 노출되도록 연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미디어플라워'는 SK플래닛이 보광휘닉스파크와 스마트 리조트 조성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설계한 조형물로, T맵, 웨더퐁, 싸이메라 등 모바일 서비스를 직접 구현한 신개념 미디어 플랫폼이다. SK플래닛은 미디어플라워를 프로포즈 시 끼워주는 보석반지로 형상화해 12월 탄생석인 터키석 영상과 1월 탄생석인 가넷 영상을 연속 상영하고 새해를 맞아 디지털 카운트다운 메시지를 노출하도록 이색적으로 연출했다. 김범수 SK플래닛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휘닉스파크를 찾은 이들이 특별하게 새해 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새해 디지털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SK플래닛은 이번 새해 카운트다운을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운트다운 현장을 찍어 개인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후 휘닉스파크 스키 하우스 앞 광장에 있는 SK플래닛 체험부스 'Hello! Planet'에 가져가면 선착순 40명에게 영화 예매권, 주간 리프트권 등을 증정한다.

2013-12-30 09:58:20 이재영 기자
FT, 미 캘리포니아 '6개주로 쪼개자' 이색 주장

미국 IT산업을 이끌고 있는 실리콘밸리가 별도의 지방자치단체로 독립해야 한다는 이색 주장이 나왔다. 최근 이곳에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의 심화로 부동산 값은 물론 일반 생필품 가격도 치솟아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간의 '집단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인 티머시 드레이퍼는 캘리포니아를 6개 주로 나누는 캠페인을 최근 시작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내년 11월 주 선거 표결에 부치는 것을 목표로 우선 주민 80만 명의 지지 서명을 받는 게 이번 캠페인의 골자다. 분리안을 보면 실리콘밸리가 속한 샌프란시스코만, 로스앤젤레스(LA), 오렌지 카운티 등 이른바 '부촌'에 3개 주를 신설하고 센트럴밸리 등 그 밖의 농업 지역을 다른 3개 주로 재편하는 것이다. FT는 이 분리안이 IT산업 붐으로 영향력이 급증한 실리콘밸리 내 신흥 부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로 6시간이 넘게 걸리는 캘리포니아의 주도 새크라멘토에서 각종 규제와 참견을 받기보다는 자립하자는 생각이다. 물론 분리안이 승인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 다만 공룡 주인 캘리포니아의 비효율성이 재차 관심을 끌게 됐다. 3800만 명이 거주 중인 캘리포니아는 미국 내에서 주민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자체 경제규모가 이탈리아보다 크다.

2013-12-29 11:32:18 박성훈 기자
SK C&C, '빅데이터 사업 TF' 발족…내년 빅데이터 시장 진출 본격화

SK C&C가 내년 빅데이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SK C&C는 30일 '빅데이터 사업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50여명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포진한 '빅데이터 사업 TF'를 100명 규모로 늘리고 컨설팅부터 사업 수행 및 유지보수까지 전체 IT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브레인 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비롯한 외부 빅데이터 사업·기술 전문가도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SK C&C 관계자는 "빅데이터가 정보기술(IT)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았지만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던 국내 빅데이터 시장이 내년에는 전 산업분야로 확산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포브스는 시장 조사기관 IDC 자료를 바탕으로 내년 세계 빅데이터 시장이 올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161억 달러로 본격적인 시장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에 맞춰 SK C&C는 '빅데이터 사업 TF'를 중심으로 통신·반도체, 금융, 보안, 서비스·제조 등 각 산업별 빅데이터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화·마케팅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리스크 관리 ▲제조 산업 현장에서 생산 혁신을 일으키는 공정관리 등 다양한 특화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는 한편,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데이터 쿼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웹을 통한 분석과정 모니터링 및 결과 확인을 지원한다. 이병송 SK C&C 빅데이터 사업 TF장은 "다양한 산업군의 프로젝트 경험과 컨설팅·시스템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업무 및 업종 특성에 따라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3-12-29 09: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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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돕는 다음세대재단 제천에 올리볼리관 오픈

포털 다음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은 27일 충북 제천시 기적의 도서관에 올리볼리관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제천 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상임이사, 지역 학부모 및 아동들이 참석했고 올리볼리관 그림동화에 대한 소개와 시연이 이뤄졌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세대재단이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3세계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공익사업이다. 2009년 3월부터 시작된 이래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한국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그 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부모 나라의 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한편, 다음 세대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다름'을 존중하고 긍정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천시 올리볼리관은 LED TV와 20인치 이상 모니터를 구비한 컴퓨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또 올리볼리 캐릭터를 활용한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올리볼리 그림동화 도서, 올리볼리 스페셜 에디션 CD 등을 비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은 2010년 12월 서울 '다문화도서관 모두'를 시작으로 제주, 부산, 광주, 춘천, 인천을 비롯하여 필리핀 나보타스 '지구촌 희망학교' 등 현재까지 17개의 '올리볼리관'을 오픈했다. 한편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ollybolly.org) 및 다음 어린이 포털 키즈짱(http://kids.daum.net),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다. 몽골,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 123편을 영어, 원어, 한국어 3가지 자막으로 서비스한다.

2013-12-27 15:46:0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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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망고빙수 업체 '카카오그린'...빅데이터로 본 서울 최고 식당

명동의 망고빙수 업체 '카카오그린'이 서울에서 가장 좋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세종대 호텔관광대 석·박사 출신들이 창업한 소셜레스토랑랭킹 레드테이블이 '서울에서 가장 좋은 레스토랑, 2013 레스토랑 어워드'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실제 소비자 선택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다양성을 확보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티스토리 등 등록된 맛집 블로거의 글 60여만건과 네이버윙스푼, 메뉴판닷컴, 푸드앤카페 등 레스토랑 평가 전문 웹사이트의 평가 40여만건을 수집했고 오프라인에서는 블루리본, 자갓서베이, 다이어리R, 퇴근후맛집투어, 대한민국대표맛집1000 등 40여 종의 유명 맛집 소개 서적과,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월간외식경영, 호텔&레스토랑, 트래비, 시티라이프 등 50여 종의 유명 잡지와, VJ특공대, 찾아라맛있는TV, 생생정보통, 생방송투데이 등의 TV프로그램에서 총 108만 여건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마케팅업체 등의 조작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특허받은 랭킹 알고리즘을 적용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레드테이블 랭킹 알고리즘은 레스토랑 평가자들의 과거행동을 추적해 개인별 활동점수와 영향력 점수를 부여, 알바 및 마케터의 글을 구분해내고 이들의 평가 점수를 낮추는 방식이다. 레드테이블 연구원들이 작성한 알고리즘에 관한 논문은 국내 호텔관광외식분야 최대 학회인 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2013년 2월), 한국외식경영학회 논문집에 관련 논문 2편이 등재되는 등 학술적인 검증을 받았으며(2013년 6월), 관련기술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이 됐다. 자세한 순위는 홈페이지(www.redtab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12-27 15:11:3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