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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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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이코노미 클래스' 세계최고 인증 받아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일반석 서비스가 항공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어제 오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 내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5 스카이 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과 '세계 최고 일반석 기내식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은 작년에 이은 2회 연속으로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편안한 좌석과 다양한 기내 이벤트 고객을 배려하는 차별화된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가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영양쌈밥, 포두부보쌈, 삼계죽 등 아시아나만의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으로 '최고 일반석 기내식 상'을 받게 됐다. 아시아나는 2007년 4월 '5-스타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9년 연속 '5-스타 항공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스타 항공사'로 인증된 곳은 전 세계적으로 7개 항공사가 있다.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유일하다. 영국 런던 소재의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됐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항공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스카이트랙스가 2000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상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2015-06-17 09:19:04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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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100대 도입…약 13조원 규모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대한항공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파리에어쇼 현장에서 차세대 항공기 100대를 도입한다. 대한항공 측은 파리에어쇼 현장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와 레이 코너 보잉사 상용기 부문 최고경영자, 파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 최고경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0대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대한항공은 보잉737MAX-8 기종을 총 50대(확정구매 30대, 옵션구매 20대), 에어버스321NEO 기종을 총 50대(확정구매 30대, 옵션구매 20대) 등 들여온다. B777-300ER 2대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사와 이번에 도입하는 에어버스 항공기에 장착할 엔진(PW1100G-JM)의 구매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항공기 도입은 국내 항공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대한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에 공시가 기준으로 122.3억불(약 13조원)을 투자했다. 항공기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현재 보유 중인 B737NG 기종을 대체하고 항공 수요 증가에 대응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한항공이 도입하는 B737MAX-8은 최신 엔진(CFM International LEAP-1B)과 기존 날개보다 1.8% 연료를 더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윙렛(Wing-le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동급 항공기들보다 20% 이상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좌석당 운항비용도 8% 줄일 수 있다. A321NEO 역시 기존 동급 항공기들보다 15% 이상 연료를 절감하는 동시에 탄소를 저감한다. 정비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도입을 결정한 두 기종뿐만 아니라 순차적으로 도입될 B747-8i, B787-9 등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기령이 오래된 항공기들을 매각해 기단을 현대화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5-06-16 23:00:0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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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파리에어쇼 참가…해외 신규물량 수주 총력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까지 개최하는 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KAI 측은 이번 에어쇼에서 FA-50 전투기, T-50 고등훈련기, KT-1P 기본훈련기, 기동헬기 수리온과 무인전투기 등을 전시한다. 올해 51회째를 받는 파리에어쇼는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이번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40여개국 2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하성용 KAI 사장은 보잉, 에어버스 등 세계 유수 항공업계 대표와 면담을 통해 교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신규 대형 물량 수주 협상을 통해 수출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KAI는 T-50, KT-1, 수리온 등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대상국인 보츠와나, 태국, 터키, 페루 정부 고위관계자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미 공군 고등 훈련기 사업(T-X)은 2017년 계약 예정으로 총 1000대, 38조원 규모다. KAI는 미국 파트너인 록히드 마틴사와 함께 T-50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성용 KAI 사장은 "올해 사상 최대인 10조 수주 목표 달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에어쇼 한국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방위산업 진흥회가 운영하며 중소기업체 10여개도 함께 참여한다.

2015-06-16 11:29:52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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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업임직원에 항공권 혜택…국제 최대 2만5000원 할인

[메드로신문 양소리 기자] 제주항공은 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보다 폭넓은 항공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우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우대서비스는 공공기관, 정당, 협회와 단체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 이상 일반기업체면 가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무료로 하면 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기업체 가입과 임직원 개별등록을 완료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우대 임직원쿠폰이 제공되며 임직원 외에 가족들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우대서비스에 가입하면 임직원 할인운임(구매시점 가장 낮은 요금)에 국내선은 최대 9000원, 국제선은 최대 2만5000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선 편도 3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제외) 미만과 국제선 왕복 12만원 미만 등 일부 특가운임은 제외된다. 성수기에는 이용할 수 없다. 제주항공은 기업우대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30일까지 가입한 회원 모두에게 오는 7월23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1만원, 국제선 2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달 30일까지 기업우대서비스 오픈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스크랩한 주소와 제주항공 취항지 중 떠나고 싶은 취항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등(1명) 떠나고 싶은 취항지 왕복항공권 2매 △2등(3명) 김수현 래핑항공기 모형 △3등(30명) 음료 기프티콘 등을 준다. 당첨자는 7월 8일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출장이 잦은 기업은 경비를 줄일 수 있으며 임직원들의 개인적인 여행에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6-15 10:42:13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