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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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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창립 90주년 기념행사 개최

에어프랑스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백화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일 에어프랑스는 "이번 창립 기념행사는 '프랑스식 우아함'를 대표하는 에어프랑스의 헤리티지는 물론 그동안의 발전과 성과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 자비에 론즈(Xavier Ronze) 총괄 디자이너와 협업해 드레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어프랑스의 90년 역사를 담고 있는 항공기와 기술, 유니폼과 패션,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홍보하는 아이코닉한 포스터, 파인 다이닝과 고급 식기, 디자인과 건축 등의 요소가 총 다섯 벌의 드레스 디자인에 반영됐다. 해당 드레스는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외관 쇼윈도에 전시된다. 역대 유니폼 패션쇼도 열린다. 크리스찬 디올, 발렌시아가, 크리스찬 라크르와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조종사, 승무원, 공항 직원 및 정비사의 유니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프랑스의 클래식 및 최신형 비행기 한정판 모델과 '90주년' 문구가 새겨진 컴포트 키트, 엽서, 수하물 태그, 수첩 등을 판매한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적항공사로 1993년 10월 7일, 에르오리앙, 에르 위니옹, 트랑스포르 아에리엥, 나비가시옹, 아에로포스탈 등 총 5개의 항공사가 통합돼 출범했다. 현재 매일 240대 이상의 항공기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의 도시로 약 1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2023-09-20 14:2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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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9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진에어가 20일부터 인천~방콕, 부산~방콕, 인천~푸껫 노선 대상으로 9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20일 진에어는 정기 프로모션인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10일까지 인천 및 부산~방콕, 인천~푸껫 노선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항공편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JINTHAI'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각 노선별 상세 탑승 기간은 ▲인천~방콕(10월 10일~11월 30일) ▲부산~방콕(10월 10일~10월 28일) ▲인천~푸껫(10월 10일~11월 30일) 이다. 모든 할인 운임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진에어는 ▲방콕 센트라 그랜드 호텔 ▲M 소셜 호텔 푸껫과 제휴를 맺고 9월 20일부터 12월 20일 사이에 호텔 이용 시 무료 조식, 식음료 할인, 객실 업그레이드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M 소셜 호텔 푸껫'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는 다가오는 동계시즌을 대비해 인천~방콕, 인천~푸껫 노선의 공급 좌석 공급을 확대한다. 인천~방콕 노선에는 기존 B737-800 대비 약 2배 이상의 좌석 공급력을 갖춘 B777-200ER 항공기가 운영되며, 인천~푸껫 노선은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을 실시한다.

2023-09-20 14:26: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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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공항 인근 어린이 대상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 열어

한국공항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신영시장 상인회와 함께 대형마트·편의점 등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시장화폐를 이용하여 직접 장을 보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전통시장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천구 소음대책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64명은 소비자의 역할과 중요성, 제품 가격비교 등 경제교육을 받은 후 명절음식을 직접 구매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어린이들은 각자 고른 물건을 시장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하면서 합리적인 소비에 대해 몸소 배우고, 맛있는 먹거리를 사 먹으며 전통시장만의 재미를 만끽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됐길 바라며,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신월7동 약수시장 환경개선(2021), 신월3동 시장 지주형 간판 정비(2022) 등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왔다.

2023-09-19 16:28: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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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추석명절특집 문화공연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인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19일 공사는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급증할 여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하여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공연 개최의 이유를 밝혔다. 공연이 시작하는 26일부터 이틀간은 '유럽 고성 정원에서 즐기는 뮤직 살롱'을 컨셉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한 기획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첫째날 오후 5시 30분부터 클래식 음악과 재즈를 접목해 연주하는'클래즈5'를 시작으로, 국내 정상의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한다. 27일 오후 5시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이 공연하며, 해당 공연 종료 후 공사와 인기 유튜브 음악 채널(essential;)을 운영하는 ㈜NHN 벅스가 협업하여 클래식 음악들을 약 1시간 동안 송출할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공하는 한가위 특별 전통 문화 행사가 열린다. 유명 소리꾼 박애리씨가 참여한 판소리 공연('휘영청 달, 더덩실 탈, 덩덕쿵 판') 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강강술래'와 '탈춤'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공연을 체험하고, 휴식하며, 예술적 가치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이 공항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발전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명절 특집 3일간의 공연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19 16:23: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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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고객경험지표' 통해 라스트마일 배송 차별화나서

비대면 배송사진 전송율등 5대 항목 구성 물량 크게 느는 추석 맞아 모니터링도 강화 ㈜한진이 '고객경험지표(CXI)'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의 라스트마일을 수행해 빠르고 편리한 배송 차별화에 나선다. 19일 한진에 따르면 CXI란 회사가 고객이 체감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하기위해 도입한 서비스 관리 지표로써 지난 2월 자체적으로 만들어 전 지점에 보급했다. ▲비대면 배송사진 전송율 ▲배송출발 문자 전송율 ▲배송완료 문자 전송율 ▲고객보상 처리시간 ▲예정시간 내 완료율 등 5대 항목으로 구성했으며 고객에게 도달한 해당 메시지의 처리 횟수 등을 수치화했다. 이는 단순 배송율과 집하율 등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고객이 택배가 집하되는 시점부터 배송지에 도달할 때까지의 여정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 배송 과정 상의 궁금증을 더는 한편,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고 배송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치화해 관리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했다. 실제 CXI를 6개월간 운영해 분석한 결과 제도 도입 후 배송 출발 알림과 배송사진 전송율 등이 2월 대비 8월엔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택배가 어디쯤 와 있는지', '예상 도착 시점은 언제인지' 등에 대한 단순 문의 역시 제도 이전 대비 지속 감소 추세이며,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추석을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경험지표 도입과 전략 파트너사의 라스트마일 차별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서울지역 당일배송 등 배송 시장의 다변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은 전략 파트너사의 이커머스 특화 배송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추석 배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이들 물량을 허브 터미널에서 우선 '환적'(분류 및 배분)하는 등 물량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빠르게 성장하는 라스트마일 시장에서 고객에게 더 정확하고 안전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시스템 고도화 등 라스트마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전략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2023-09-19 08:17: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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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장자제市, 장자제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에어서울이 중국 장자제시와 함께 장자제(장가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에어서울은 "조진만 대표이사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부시장이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에어서울 본사에서 회담을 갖고, 장자제 자유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여행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자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대표 관광지로, 양 부시장은 장자제시 주최로 국내에서 열린 '장자제 문화관광설명회'를 위해 방한했다. 관광설명회를 마친 후 별도로 진행된 개별 회담에서 조 대표는 "에어서울의 장자제 직항편 운항을 통해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여행객들도 장자제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한 현지 인프라의 구축 등 장자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양홍펑 부시장은 "장자제는 효도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젊은 층도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며, "에어서울을 통해 남녀노소 더욱 많은 승객이 장자제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인천)~장자제 운수권을 보유한 에어서울은 지난 6월부터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인천발 장자제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현재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2023-09-18 12:05: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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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S&P 독자신용등급 상향 'BBB+'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종신용등급 AA로 기존등급을 유지하고 독자신용등급은 한 단계 상향한 BBB+를 획득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S&P를 통해서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해 왔으며 직전평가에서 AA를 받았으며 독자신용등급은 BBB를 취득한 바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평가받은 AA는 우리나라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으로 '안정적 투자등급'을 의미한다. 특히 독자신용등급은 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회사의 독자 신용도를 의미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존 BBB 등급에서 국내 공기업 중 최고 수준인 BBB+로 한 단계 상향됐다. 공사는 최근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공사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과 부채감축 계획 등이 이번 독자신용등급 상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국제신용등급 상향은 공항 운영 정상화와 재무건정성 및 미래 경쟁력 강화 등 인천공하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과를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결점 공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1:54: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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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 '2023 물류 & 모빌리티 포럼' 19일 연다

'엔데믹, 글로벌 물류 대변혁기 맞다' 주제로 여의도 KRX서 오후 2시 엔데믹 맞아 글로벌 공급체인 변화 불가피…물류·모빌리티도 변혁기 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 기조강연…30여분간 통찰력 제시 박철수 아워박스·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 최규범 로지올 부대표 강연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 단절, 지연, 부족, 적체 등의 단어로 가득했던 글로벌 물류가 점점 정상화되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경고의 목소리도 끊이질 않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7월 펴낸 '2023년 상반기 물류브리프'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한 글로벌 공급망은 이 기간 겪은 사상 초유의 상황,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지정학적 갈등, 자연재해 등을 감안할 때 상당기간에 걸쳐 '뉴 노멀(new normal)'이 확립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공급망 위험 분산 및 지속 가능성 확보 ▲리쇼어링 및 중국 의존도 축소 ▲권역화 추세 강화 ▲자동화 및 비용 경쟁력 제고 등에 기반한 역동적 리질리언트(resilient·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등을 지금의 글로벌 공급체인에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로 꼽았다. 물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다. 이런 과정에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진보로 물류와 모빌리티의 융합·발전은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각종 외부요인으로 인한 변화 추세는 그렇다치더라도 빠르고, 효율적이고, 비용이 적게 들면서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물류와 모빌리티의 진화는 인류의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들이다. 게다가 화석연료를 사용하던 모빌리티는 전기와 수소 등으로 서서히 옷을 바꿔입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 ICT 등의 기술이 물류, 모빌리티와의 융합도 이미 대세가 됐다. 정부 역시 이런 변화에 발맞춰 로봇 배송, 드론 배송,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첨단물류단지 조성 등 스마트물류에 적지 않은 공을 들이고 있다. 개별 나라, 사기업의 물류기지 구축은 국경을 넘나들면서 전세계 요충지에서 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경이 사라지는 초국경무역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해외직구가 대표적이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8년 당시 3225만5000건이던 해외직구 물량은 4298만8000건(2019년)→6357만5000건(2020년)→8838만건(2021년)→9612만건(2022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면 올해 '해외직구 1억건 돌파'는 기정사실이다. 같은 기간 해외직구를 통한 수입금액도 27억5500만→31억4300만→37억5400만→46억5800만→47억2500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8번째로 올해 진행하는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이 주최하는 '2023 물류 & 모빌리티 포럼'은 이런 현상을 집중 조명한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엔데믹, 글로벌 물류 대변혁기 맞다'로 정했다. 기조강연은 인천대에서 동북아물류대학원을 이끌고 있는 송상화 원장이 '글로벌 물류 산업 혁신 동향 및 미래 물류 모빌리티 전망'이란 주제로 포문을 연다. 송 원장은 기조강연에서 ▲라스트마일 배송 혁신(빠르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배송할 수 있는가?) ▲풀필먼트 서비스 혁신(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가?)' ▲디지털 물류 혁신(수요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의 '새로운 커머스시대 스마트 물류',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의 '물류 탄소중립과 수소 모빌리티', 최규범 로지올 부대표의 'Lastmile, EV and ESG'의 강연도 포럼에서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2023 물류 & 모빌리티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방송한다.

2023-09-18 11:1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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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몽골 저소득층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상주직원들과 함께 몽골 저소득층을 위한 집짓기 봉사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인천공항의 글로벌 교육 사업지인 몽골 울란바토르에 인천공항 상주직원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했다고17일 밝혔다. 이번 '인천공항가족 제18기 글로벌 봉사단'은 코로나 이후 약 4년 만에 재개된 상주직원 합동 글로벌 봉사로, 공사를 비롯해 정부기관, 항공사, 자회사, 상주기업 등 총 17개사 26명의 단원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게르(몽골족의 전통가옥)를 구축하고, 현지 국립공원 동계 예비활동의 일환으로 식목활동과 울타리를 조성했다. 인천공항은 세계적인 공항기업으로서 글로벌 ESG가치 실천을 위해 공사 임직원 및 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공사는 2011년 최초로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한 이후 총 18회에 걸쳐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등 인천공항이 해외공항 개발 및 교육사업을 펼치는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번 봉사단 단장을 맡은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우리 인천공항과 해외 교육사업으로 인연이 깊으면서도 글로벌 기후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골에 상주직원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해 책임감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세계 일류 국제공항으로서 폭 넓은 시야로 국내·외를 아우르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9-17 10:44: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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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9~10월 탑승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9월 임박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7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및 국제선 35개(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 몽골, 호주, 대양주, 중앙아시아) 노선을 포함한 총 39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노선 별로 탑승기간이 상이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국제선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방콕(수완나폼) 13만6490원~ ▲인천~세부 11만46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46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4200원~ ▲인천~시드니 34만8760원~ ▲청주~나트랑 11만9600원~ ▲대구~다낭 11만46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7만6500원~ ▲인천~괌 15만478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임박특가'를 입력하면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1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98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8만1500원~ ▲인천~오사카 10만4800원~ ▲삿포로 17만6500원~ ▲싱가폴 17만8400원~ ▲홍콩 13만4200원~ ▲비슈케크 42만8400원부터, ▲대구~후쿠오카 12만9800원~ ▲방콕(수완나폼) 15만1490원부터, ▲청주~오사카 13만9800원~ ▲방콕(돈므앙) 15만1490원부터 판매한다. 또 카카오페이와 제휴카드(우리카드·NH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시즌으로 접어들며 국내외 알뜰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09-17 10:29:2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