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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은 미스터피자, 가맹점 확대 나서

미스터피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우수한 메뉴 개발력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미스터피자는 기존 피자와 달리 기름기가 적은 '한국형 피자'를 개발해 쉬림프골드, 씨푸드아일랜드 피자 등 히트작들을 선보이며 전국 27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매장 매출 독려를 위한 '매장 재활성화 프로젝트(SRP, Store Revitalization Project)'를 진행,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5~50%, 최대 110% 이상 매출 진작 성과를 거두며 또 한번의 재도약을 앞두고 있다. SRP의 주요 전략인 '피자뷔페'가 가성비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신규 창업은 물론 업종 변경 창업 문의도 지속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스터피자는 신규 창업자에게 입지 분석, 투자 계획 상담 등 점포 개설부터 매장 운영 전략, 오픈 프로모션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개점 후 3주까지 전담 마케팅·서비스 교육 지원 코치의 집중 관리를 통해 매장이 안착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와 함께 대형 배달 앱과 제휴해 수수료 부담이 없는 '배달용 1인 피자'를 개발하는 등 현 외식 시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도입,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황응진 미스터피자 개발담당이사는 "급변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장수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미스터피자는 30여년 간 쌓아온 매장 운영 노하우 및 가맹점 토털 컨설팅 기법을 바탕으로 예비 가족점주들을 위한 최고의 창업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3 14:27:1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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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법인 명지학원 임원취임승인취소 처분… 임시이사 파견 추진

교육부, 학교법인 명지학원 임원취임승인취소 처분… 임시이사 파견 추진 교육부는 3일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전체 임원 12명(이사 10인, 감사 2인)에 대해 임원취임승인취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명지학원 임원들이 재정 관리 부실로 채무가 발생하였음에도 재정 건전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사립학교법 제20조의2 및 사립학교법 시행령 제9조의2 등에 따른 법정절차를 거쳐 임원취임승인취소를 했다고 설명했다. 사립학교법과 그 시행령에 따르면, 임원간 분쟁·회계부정이나 현저한 부당 등으로 인해 당해 학교 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야기한 경우 등에 임원취임승인취소를 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번 조치로 인한 임원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이사 선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명지학원은 지난 2004년 용인 실버타운을 분양 이후 입주자들로부터 분양사기 배상 소송을 당해 법원으로부터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으나, 이를 갚지 않아 입주자들로부터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을 당했다. 또 명지학원과 명지대는 2018년에는 사학연금 법인부담금을 교비회계로 120여억원 집행하고 연구교수 인건비 50여억원을 중복회계 처리한 게 교육부 회계감사에서 적발돼 기관경고 등 처분을 받았다.

2020-02-03 14:20: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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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안심 서비스 내세운 '명품관' 오픈

G9, 안심 서비스 내세운 '명품관' 오픈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10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명품관'을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명품지구' 제품을 대상으로 7% 캐시백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G9 '명품관'에서는 프라다, 구찌, 버버리 등 10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해외직구 상품만으로 구성된 기존의 '명품지구' 제품을 비롯해 백화점 상품까지 더해져 규모를 키웠다. '명품관' 제품은 구매 신뢰도를 높이고, 안심하고 명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명품지구' 제품의 경우 현지 구매영수증이 동봉되어 있고, 현지에서부터 물건이 도착할 때까지 운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1년 무상 수선도 가능하다. '명품관'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명품관' 내 '명품지구' 제품을 대상으로 2월 9일까지 7% 캐시백을 제공하고, 인기 제품의 경우 '타임딜'을 열어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숄더백'과 '버버리 애쉬비 호보백 미듐'은 캐시백 적용시 각각 119만9700원과 62만3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9 웹사이트 왼쪽 상단, 그리고 모바일 어플 상단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관에서 '명품관'을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G9 영업실 박준우팀장은 "최근 플렉스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명품에 대한 관심이 커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트렌드를 접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명품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1년 무상 수선 등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03 14:1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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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쿠킹클래스 진행… 2월 중 17기 모집

롯데푸드 쿠킹스튜디오에서 '히든서포터즈' 16기 의성마늘 쫄깃롤만두 활용한 분짜&짜조 레시피 체험 롯데푸드는 지난달 31일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의성마늘 쫄깃롤만두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푸드 본사 1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쿠킹클래스는 히든서포터즈의 기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히든서포터즈는 마케팅 제안, 광고 및 프로모션 기획, 마케팅 사례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의성마늘 쫄깃롤만두를 활용한 분짜와 짜조 레시피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푸드 최부일 쉐프 매니저의 지도 아래 롤만두의 길쭉한 모양을 살린 짜조와 함께 먹기 좋은 분짜를 따라해 보며 손쉽게 그럴싸한 요리 한 접시를 완성할 수 있었다. 히든서포터즈 나미연(22)씨는 "간단한 조리였음에도 롤만두가 쫄깃하고 바삭해, 요리가 더욱 맛있었다"며 "식품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데 이번 히든서포터즈에서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기업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 시작된 롯데푸드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롯데푸드 대학생 마케터로 6개월간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롯데푸드의 제품과 식품 마케팅 실무를 체험한다. 현재 16기가 활동 중이며 2월중에 17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의성마늘 쫄깃롤만두'는 길다란 롤 형태의 만두로 국내산 쌀가루를 넣은 얇고 쫄깃한 라이스페이퍼 만두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길쭉한 형태라 조리가 편리하며 먹기도 좋다. 찌면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구우면 위아래는 바삭하고 옆은 쫄깃한 이색적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만두소에는 '의성마늘'을 넣어 만두의 깊은 풍미를 더했다. 기존 자사 만두 대비 약 2.5배 많은 마늘을 넣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체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3 14:15: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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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동자이사제 2.0 개선계획' 추진

서울시가 노동자이사제 확산을 위해 발전위원회를 새롭게 만들고, 노동자이사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노동자이사제 2.0' 개선안을 발표했다. 노동자이사제는 노동자 대표 1∼2명이 기관 이사회에 참여해 심의·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 도입됐다. 서울시 조례에 따라 100명 이상인 시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해야 한다. 서울 외에도 부산·인천·광주 등 6개 시·도가 운영하고 있다. 노동자이사는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비상임이사이며 임기는 3년이다. 현재 서울시 공공기관 17곳에서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선 시는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노동자이사제 발전위원회'를 신설해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발전위원회는 노동자이사·노사 대표·외부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노동자이사의 권한과 책임도 강화된다. 현재는 이사회에 올라온 안건만 심의·의결하는 권한만 있다면 앞으로는 이사회에 안건을 제출할 권한과 이사회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새롭게 부여한다. 책임 강화를 위해 중징계가 의결된 노동자이사의 직권면직 근거를 조례에 명시하고, 활동보고서 작성과 보고회 개최 의무를 추가한다. 시는 노동자이사가 인권·윤리경영, 직장 내 괴롭힘, 성 평등 등의 업무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노동자이사제 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2020-02-03 14:15: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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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신상생지원제도 선포…현장 밀착 지원 제도 신설

GS25, 신상생지원제도 선포…현장 밀착 지원 제도 신설 가맹 경영주와의 동반 성장으로 명실상부한 업계 1위로 올라선 GS25가 2020년 1500억원 규모의 압도적인 '신(新)상생지원제도'를 선포했다.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는 GS25가 경영주와의 진심어린 소통 끝에 도출된 구체적이고 실효성 강한 점포 지원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다년간 구축해 온 상생 지원 제도를 확대해 더욱 완성된 형태의 '신상생지원제도'를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GS25는 업계 1위인 점포 단위 면적 당 매출(2018년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기준)을 경쟁사와 초격차로 벌리는 동시에 영업 비용 효율화 등 경영주 실수익을 혁신적으로 향상 시켜 본부와 가맹 경영주가 지난 30년의 성장을 넘어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는 동반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GS25가 2020년 신설한 주요 상생 지원 내용은 ▲차별화 먹거리(치킨25, 카페25) 우수 운영 가맹점 특별 지원, ▲재계약(기준 충족 시) 가맹점 담보 설정 금액 인하, ▲GS25 전용앱(나만의 냉장고) 활용 우수 점포 지원, ▲경제재난지역(매출부진지역) 판촉 비용 지원, ▲명절 당일ㆍ경영주 경조사 휴무 신청 제도 ▲ 택배 보험 신설 및 횡령 보험 확대를 통한 가맹점 운영 리스크 예방 제도 ▲최저 가격 수준의 엔젤 렌터카 연계 서비스 등이다. GS25는 신설된 상생 제도를 위해 지난해 지원한 1300억원에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금 예산을 추가로 마련했다. GS25는 2018년 ▲가맹점 전기료를 100%(전기료 50% + 야간지원금 최대 50만원) 지원하는 파격 상생 제도를 도입해 지속 지원 중이며,2019년엔 ▲가맹점 이익 배분율을 평균 8% 높인 파격적인 상생 가맹 조건을 본격 적용해 현재 1250점의 가맹점이 수익 상승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또, ▲저 매출점 기준 마련을 통한 희망 폐업 지원, ▲프레시푸드, 카운터 먹거리 등 미래성장 먹거리 상품 운영 지원을 업계 최초로 제도화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 및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GS25는 상생대출, 다점포 가맹비 할인, 경영주 경조사 지원, 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 휴양시설, 해외 연수 기회 제공 등 가맹 경영주가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상생 지원 제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주 협의회, 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 본부와 경영주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GS25가 신상생지원 내용을 제도화한 내용과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본부 의지를 담은 2020년 상생협약은 현재 모든 가맹 경영주(일부 특수점 제외)의 동의를 얻었다. 한편, GS25는 신상생지원 제도를 선포한 것에 이어 신규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GS25가 1990년에 태어난 가맹 희망자에게 신규점 계약 시 가맹비 100만원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한 GS의 창립일이 3월 31일인 취지를 살려, 1990년 3월 31일생의 가맹 희망자에게는 가맹비를 50%(350만원)까지 면제한다. 또, 올해 신규점을 오픈하는 경영주들에게도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25는 새로 오픈한 점포의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GS25의 대표 와인인 '넘버2'를 증정하기로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가맹 경영주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구축한 상생지원제도를 바탕으로, GS25가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었다"며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GS25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생지원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난 30년을 뛰어넘는 새로운 30년의 역사를 써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0-02-03 14:13: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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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핵불닦양치세트'…지루한 사무실 공기 바꿔줄 '펀프레쉬' 아이템

동료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며 사무실 분위기 리프레쉬 할 수 있는 '펀프레쉬(fun+refresh)' 아이템 눈길 코끝 시린 겨울 날씨와 달리 훈훈한 공기가 감도는 사무실, 어느새 내려온 눈꺼풀과 멍해진 머리가 업무를 방해하곤 한다. 이처럼 쉽게 가시지않는 피로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동료들과 함께 잠깐의 휴식을 즐기며 리프레쉬 할 시간을 갖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정체 된 사무실 분위기 전환에 도움을 주고 동료와 함께 즐기는 재미도 더해줄 '펀프레쉬 (fun+refresh)'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무실 공기로 노곤한 몸을 일으켜줄 '펀프레쉬' 아이템을 살펴보자. ◆ "오늘 축구 봤어?" 사무실 속 축구 팬들 위한 조지아 X EPL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관심사가 같은 동료들과의 대화는 언제든 반갑고 즐겁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사무실 속 축구 팬들을 위해 최근 'EPL(English Premier League,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과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조지아 X EPL 스페셜 패키지는 피곤한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패키지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토트넘의 '손흥민',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 EPL 축구 선수 4명의 모습을 담아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의 일상에 색다른 재미를 준다. 조지아 커피의 풍부한 맛을 즐기며 동료들과 축구 경기에 관한 열정적인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로 피로는 사라지고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조지아는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축구 팬들을 위한 EPL 직관 이벤트 '조지아 마시고 EPL 보러 가자!'를 진행한다. 1등, 총 12명에게는 2020년 4월에 열리는 EPL 빅 매치를 직관할 수 있는 'EPL 경기 관람 패키지'가 증정된다. 장내 스카이덱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VIP 티켓, 현지 숙박 및 왕복 항공권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2등은 'EPL 구단 선수 유니폼', 3등은 '조지아 X EPL 한정판 텀블러'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일 1회 참여로 기간 내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적막한 사무실에서도 소소한 웃음 전하는 꿀잼 보장 아이템 공감을 불러일으키거나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는 아이템들도 인기다. CU는 최근 '라떼는 말이야' 과자를 출시, 유행어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라는 문장을 'Latte is Horse'로 변형한 언어유희)를 제품명으로 쓰고 양경수 작가의 만화를 패키지에 담았다. 만화에는 부장이 '나 때는 어땠는 줄 아나'라고 묻자 부하 직원이 '네, 매일 들어서 잘 압니다'라고 답하는 등 꼰대 문화를 재미있게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입 크기의 정육면체 크런치에 카페 라떼와 초콜릿을 코팅하여 달콤한 맛을 더했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애경그룹의 오럴케어 브랜드 '2080'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화끈하고 시원한 맛으로 개운하게 양치할 수 있는 '2080 호치치약'을 선보였다. 매운 불닭볶음면의 특징을 살린 짙은 빨간색의 내용물이 특징이며, 불닭볶음면의 인기 캐릭터 호치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시원한 느낌의 멘톨 성분이 상쾌한 느낌을 선사해 졸음 퇴치가 가능하며, 2080 호치치약을 담은 휴대용 양치세트 '2080 핵불닦양치세트'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오고 가는 먹거리 속에 싹 트는 팀워크" 다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센스 만점 아이템 사무실 속 동료와 하나씩 나눠 먹을 수 있는 센스 있는 아이템들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정관장은 정관장 홍삼의 그윽한 풍미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분말 음료 '진생치노'를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진생치노라는 이름은 인삼을 뜻하는 '진생(ginseng)'과 거품이 많은 우유를 넣은 커피를 뜻하는 '카푸치노'에서 따온 것으로, 제품 1포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홍삼 본연의 맛과 함께 고급 라떼크리머를 고스란히 담아 신선하고 진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나이 지긋하신 부장님들도 반길만한 아이템도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민 캔디 '스카치 캔디'를 과자로 재탄생시켜 단독 판매한다. 스카치캔디는 지난 1974년 출시돼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장수 제품으로, 현재 국민 캔디로 불리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카치캔디볼스낵'은 한 입 사이즈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삭한 볼 타입 스낵으로, 스카치캔디 고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 맛과 달콤하고 은은한 커피 향이 특징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스카치캔디' 디자인과 색을 그대로 입혀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

2020-02-03 14:08: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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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낙후된 영등포역 일대 '특화가로' 조성

서울 영등포역 일대가 지역 특색을 살린 명소로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소규모 기계금속 공장과 예술공방, 힙한 카페가 공존하는 영등포역 인근 경인로와 문래창작촌 일대 3곳을 '특화가로'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는 영등포역∼대선제분 일대 745m, 문래창작촌 및 기계금속산업 밀집지 1955m, 경인로 영등포역∼도림천 구간 1418m 등이다. 시는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일대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특성을 살린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영등포 경인로와 문래창작촌 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지난해 11월 5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 참가한 총 83개팀 중 수상팀 10개를 선정했다. 대상은 문래창작촌에 네온 조명과 바닥 조명 등을 제안한 'ON(온) 문래'가 받는다. 최우수상은 영등포 고가 아래 소공인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팜과 카페를 구상한 '함께, 같이 키우다(Co Co - Farm)'에 돌아갔다. 시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완 및 구체화해 기본구상과 설계에 녹여낼 예정이다. 수상작은 이달 12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영등포, 문래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며 "공모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참고해 지저분하고 불편한 골목길과 보도를 개선해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2-03 14:07: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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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미 전성시대' 이마트, 1인 가구 겨냥 '작게, 더 작게'

'혼코노미 전성시대' 이마트, 1인 가구 겨냥 '작게, 더 작게' 나홀로족 위한 미니화로, 다용도 미니팬까지 등장 이마트가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그야말로 '혼코노미 전성시대'다. 이마트는 6일부터일렉트로맨 혼족 주방가전 신제품 3종을 본격 선보인다.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화로', '일렉트로맨 혼족 마카롱 밥솥', '일렉트로맨 혼족 에어프라이어(3.2L)'다. 먼저, 일렉트로맨 혼족 주방가전은 혼자서 요리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성능과 컴팩트한 디자인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 7월 7종의 상품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상품 가짓수가 20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표 신상품인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화로는 가로, 세로 30cm 이하의 미니 사이즈 제품이다. 2단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석쇠형 그릴, M자형 그릴이 들어 있어 재료에 열을 고르게 전달할 수 있으며 꼬치, 구이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요리하는 데 제격이다. 일렉트로맨 혼족 마카롱 밥솥은 1~2인용에 적합한 1.2L의 용량을 자랑하며 사이즈가 작아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마카롱을 닮아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깔끔한 단일톤 색상을 채택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주방용품 명가 해피콜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해피콜 플렉스팬 IH(20cm)'도 유통업체 최초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해피콜 플렉스팬은 1인 가구 시대에 맞춰 소용량으로 제작됐으며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로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도구 필요 없이 이 팬 하나로 볶음, 튀김, 라면까지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혼족 상품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는 것은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관련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가구는 585만가구로 전체 가구의 2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809만 8천 가구(36.3%)까지 증가해 전체 가구 중 3분의 1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관련 제품 매출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실제로, 이마트의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상품군의 매출은 2019년 기준 전년 대비 151.6% 증가했다.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은 당초 주방가전으로 시작했지만 매출 증대에 힘입어 현재는 핸드스티머, 미니건조기 등 생활가전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 같은 기간 용량 124L 미만의 중소형 냉장고 판매도 4배로 껑충 뛰었고 2·3인용 소형 밥솥 매출 역시 49.2% 증가했다. 장효영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1인 가구가 보편화되는 가운데 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작지만 제대로 된 소형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향후 프리미엄급 혼족 가전을 출시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2020-02-03 14:06: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