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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2020년 서울자유 시민대학' 업무 협약

서울여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2020년 서울자유 시민대학' 업무 협약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11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행정관 접견실에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과 '2020년 서울자유시민대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25일부터 10주동안 서울여대 공동체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한 '사랑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자유 시민대학은 서울시민이 인문적 성찰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문학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 김종근 미래교육단장,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김주명 원장, 정재권 시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시민대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및 강사진 운영 ▲ 수강생 모집 및 사업 전반의 시민 홍보 등 행정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전혜정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은 한 번 더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거 같다"며, "서울여대 특화 강의인 '사랑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서울여대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길 기대하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2-12 11:20: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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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트렌디함·실용성 강조한 봄 신상 스니커즈 3종 출시

디자인은 절제하고 착화감은 극대화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절제된 디자인과 트렌디한 디테일을 강조한 신제품 스니커즈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이번 시즌 선보인 스니커즈 시리즈는 뉴트로 감성과 어글리 슈즈 특유의 투박한 디테일을 과하지 않게 풀어내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어글리 슈즈를 일상에서도 멋스럽고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신제품 '나이트 오울'은 아웃솔 뒷면을 사선 모양으로 디자인해 유니크함과 멋스러움을 강조한 데일리 스니커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컬러 조합과 심플한 디자인에 사선 돌출형으로 포인트를 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탄성 효과가 뛰어나 러닝화에 주로 사용되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착화감을 극대화했다. 모던한 블랙과 아이보리, 딥 그린 컬러 3가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09,000원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플럼피 스니커즈'는 지난 시즌 인기 모델인 '어반 러셀 캔버스 로우'를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청키한 아웃솔과 두꺼운 슈 레이스(운동화 끈) 등 유니크한 디테일을 더해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두께감 있는 톡톡한 소재의 컨버스를 적용해 모양을 단단하게 유지해주며, 안정된 착화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카키, 아이보리 3가지 내추럴한 컬러감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가격은 89,000원. '뉴트로 코트'는 빈티지한 독일군 스니커즈를 뉴트로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화이트 가죽 베이스에 앞 코 부분을 스웨이드로 포인트 준 것이 특징이다. 극세사 신세틱 가죽과 천연 소가죽을 조합해 착화감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화이트 컬러 단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000원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한정판 스니커즈나 독특한 어글리 슈즈로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 진짜 패션 피플은 발을 보면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련되고 독특한 슈즈 디테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심플한 디자인에 어글리 슈즈 특유의 투박한 멋과 레트로 감성을 과하지 않게 풀어내 트렌디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할 수 있는 스니커즈 3종을 선보이게 되었다. 지난 시즌 '트리핀'의 큰 인기에 이어 이번 신제품도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풋 웨어 라인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2-12 11:14: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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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투병 소방관 위한 기부금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

옥션, 투병 소방관 위한 기부금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이 '스마일클럽 더블 기부 챌린지'로 조성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투병 중인 소방관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1일 이베이코리아 역삼동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 김태훈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조달유통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옥션은 지난 해 12월 유병재, 카피추 등 인기 유투브 크리에이터 21인과 함께 '스마일클럽 더블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21명의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영상에서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전용 상품을 추천했고, 구매가 발생할 때마다 스마일클럽 회원들에게 적용하는 최대 적립율(구매금액의 3%)의 두 배를 옥션이 대신 적립해 투병 소방관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했다.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참여하고, 옥션 스마일클럽 전용딜 페이지에 추천 상품을 노출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베이코리아 신동옥 옥션 마케팅팀장은 "옥션은 참신한 쇼핑 경험과 기부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려고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소방관 출동 환경과 화재 현장 등에 도움이 되는 물품-장비를 지원해 국민안전 가치를 실현하는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23억5천만원 상당의 장비를 재정이 취약한 지방소방본부에 지원한 바 있다.

2020-02-12 11:0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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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 유전체 서열 검사 DGS·DMS 서비스 개시

GC녹십자지놈은 독일 진단검사 전문 기업 센토진(CENTOGENE)사의 진단용 전장 유전체 서열 검사 'DGS(Diagnostic Genome Sequencing)'와 진단용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서열 검사 'DMS(Diagnostic Mitochondrial sequencing)'의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토진은 120여 개국에서 의뢰된 검사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유전체 변이 데이터를 제공한다. 유전성 희귀질환 진단에 특화된 글로벌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DGS 검사는 국내 유일한 진단 목적의 WGS(Whole Genome Sequencing, 전장 유전체 서열 분석) 검사다. 기존 질환 연구 목적으로 진행되었던 WGS 검사와 달리 유전성 희귀질환의 진단에 쓰인다. DMS 검사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변이를 검출하는 검사이다. 특징적인 증상이 없고 다양한 증상을 보여 진단이 어려운 미토콘드리아 질환(MELAS 증후군, KSSKearns-Sayre syndrome 등)의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람은 수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세포는 다시 핵, 미토콘드리아 등과 같은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핵은 세포의 생명활동 중추역할을 하며 미토콘드리아는 세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성한다. DGS 검사는 혈중 세포의 핵에 위치한 유전자 전체를 분석하여 유전성 희귀질환이 원인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 변이를 검출한다. 차세대염기서열(NGS)유전자 패널검사,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는 발견할 수 없는 변이 유형을 모두 검출할 수 있어 현존하는 유전자 검사 중 가장 높은 진단율로 질환의 변이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DMS 검사는 혈중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전체를 분석해 작은 사이즈의 유전자 변이부터 비교적 큰 사이즈의 결실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검사의 가장 큰 장점이다. GC녹십자지놈은 DGS 및 DMS 검사 서비스 개시를 통해 유전 질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기존 유전자 검사에 대한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DGS 검사 후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속에서 환자의 증상과 연관된 유전자의 변이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GC녹십자지놈은 이번 검사 도입을 통해 미진단된 유전성 희귀질환의 진단율을 높이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2 11:04:5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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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에이디엠코리아와 공동 임상 개발 협약

대웅제약은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해 에이디엠코리아와 글로벌 임상연구 개발 전략 및 임상시험 인프라 공유 등을 협력하는 공동임상개발체계 구축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다수 신약과제 임상 성공 경험이 있는 전문 임상수탁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사의 주요 신약 과제에 대한 임상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진출에 대한 토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는 ▲국내외 임상개발 참여 ▲임상시험을 위한 인력 및 인프라 공유 ▲임상 전략 수립을 통한 공동임상개발체제 확립 ▲신약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전략 및 발전방향 수립 등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디엠코리아는 신약과제 임상 경험이 많은 국내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로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 전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을 제공해왔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동임상개발 체계 구축을 통해 대웅제약의 주요 신약과제들 임상 성공률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임상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이 보다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의 기술력과 전문업체와의 역량을 융합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에이디엠코리아 상무는 "우수한 신약 개발력을 보유한 대웅제약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글로벌 임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2-12 11:04:4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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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연어연구소, '스틸헤드 연어' 시험생산 성공

세종대 세종연어연구소, '스틸헤드 연어' 시험생산 성공 연어 소비량 증가, 지난해 연어수입액 4000억원 미국산 연어알 수입해 13개월 만에 1.3kg로 양식 "수입대체, 식량안보에 기여할 것" 국내 유일의 연어류 전문 연구기관인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연어연구소가 미국산 스틸헤드 연어 알을 수입해 13개월 만에 1.3kg으로 양식해 시험생산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연어 소비 증가로 수입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대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는 지난 5일 교내 대양AI센터에서 바이오산업융합학과 김민선, 이장원 교수팀(세종연어연구소)의 연어 시험생산을 기념하는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종대 컬리너리스쿨(세종SCIA) 김성국 교수, 경민대 김수희 교수가 양식에 성공한 미국산 스틸헤드 연어를 가공, 연어롤, 연어초밥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연어는 바다의 슈퍼치킨으로 불린다. 연어의 불포화지방산은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사료효율 측면에서도 언어는 100kg의 사료로 65kg 생산이 가능해 닭(20kg), 돼지(15kg)보다 높고, 축산업의 분뇨와 온실가스 등 환경문제도 없다. 2019년 기준, 국내 연어 수입액은 4000억원, 수입량은 4만 톤이 넘는다. 올해는 연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입량과 단가 모두 상승세다. 이에 따라 연어 수입 대체와 식량자급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종연어연구소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스틸헤드 연어 알을 수입해 치어를 민물에서 키운 이후 해수로 옮겨 육성시켜 지난 4일 성공적으로 수확했다. 13개월 만에 약 1.3kg의 스틸헤드 연어 시험생산에 성공한 것. 세종연어연구소는 연어 양식 시험생산 과정에서 연어류 해수적응기술, 질병제어를 위한 백신 개발, 곤충을 사용한 기능성 사료개발 성공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는 연어생산기술, 연어사료, 연어 백신개발로 수익사업을 다양화하고, 산학협력 등을 통해 연어 대량생산을 산업화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연어 생산의 대형화, 기계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생들에게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대 관계자는 "연어 양식은 수입대체와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세종대는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연어 양식과 곤충식 개발 등 미래 먹거리 연구에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2-12 11:03: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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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지난해 영업익 403억원…전년比 19.7%↓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줄었다고 12일 잠정공시했다. 매출은 1조 3697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소비자헬스케어 사업 부문 등 내수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3% 늘어났다.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2.2% 증가했고, 백신과 소비자헬스케어 사업 부문은 각각 15%, 23% 성장하며 전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독감백신의 경우 내수와 수출 모두 견조한 실적을 내며 33.5%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수두백신 수출 이연과 외부 도입 상품의 유통 중단으로 인해 수출과 전문의약품 부문은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 전반적인 수익성 변동이 컸던 이유는 연구개발비 등 판매관리비가 전년 대비 12.3% 증가했고, 영업 외 항목에서 금융 자산 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연간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주력 사업의 견실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현장진단(POCT), 혈액투석액 사업분야가 성장을 지속하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9% 오른 941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웰빙의 지난해 매출은 주사제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24.2% 상승한 66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용은 24% 늘려 투자를 이어갔다. GC녹십자랩셀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14.4% 늘어난 579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지만 연구개발비를 전년대비 58.1% 늘리며 미래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업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2 10:50:4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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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지난해 적자 31억…"올해 퀀텀점프 노릴 것"

경남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448억원, 영업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8.1%, 274.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6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경남제약은 2019년 감사의견 '한정'에 따른 재 감사와 최대주주 및 경영진의 변경 등 경영권 분쟁 이슈에도 불구하고 약 8%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경남제약은 2018년부터 이어진 거래정지 및 경영권 분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했으며 특히 2019년은 최근 3년간 중 가장 큰 매출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재 감사 관련비용과 소송비용 등 거래재개를 위한 일회성 비용, 영업과 개발인력 충원, 레모나 BTS패키지의 광고촬영비 등이 반영돼 영업적자가 다소 늘어났다. 회사 측은 '레모나 BTS패키지' 판매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고, 지난 12월부터 광고가 온에어 된 이후 11월 중순부터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연간 실적반영이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 부채비율은 2019년말 22%로 전년동기 84% 대비 급감했으며, 무차입경영에 현금성 자산 약 240억원 보유로 재무구조가 상당부분 개선됐다는 평가다. 경남제약은 올해 주력 제품인 레모나의 마케팅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및 신규채널 확대,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본격 진출, 바이오제네틱스와의 협업 확대 등을 통해 실적 퀸덤점프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진출의 경우 레모나와 레모나비타씨정이 중국식약청(CFDA)의 승인을 받았고, 레모나가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부문 5년연속 최고브랜드로 선정되는 등의 잠재성을 보이며 시장이 큰 중국시장을 선점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2019년 공개매각을 통한 최대주주 변경으로 회사 자본이 크게 확충됐으며, 전환사채도 모두 주식으로 전환돼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게 됐다"며 "2019년 하반기 동안 회사의 체질 개선작업이 완료돼 2020년부터 매출 증대와 이익 개선이 본격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0-02-12 10:50:3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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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몸속도 챙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밸런타인 선물 최대 46% 할인

밸런타인데이 기념해 31~46%까지 파격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깜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보다는 연인들의 마음을 공략할 실용적이고 센스있는 선물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이런 실속형 선물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몸속부터 입안까지 속 건강을 챙겨주는 이색 밸런타인데이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와 위생습관브랜드 휘아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남성 언더웨어, 커플 칫솔 살균기 등을 공개했다. 먼저, 마르시오디에고가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출시하는 '올 데이 쿨링 드로즈' 제품은 통풍성이 좋은 에어로쿨 원단을 사용해 빠른 흡수와 건조 기능을 강화한 남성 언더웨어다.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최적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시크릿 존도 분리돼 있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유해요소들이 난무하는 환경 속에서 연인의 속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전자파 차단 기능까지 더해 실용성까지 겸비한 선물로 제격이다. 허리 밴딩 부분은 2가지 베이직한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함을 살리고 블랙, 네이비, 에메랄드, 오렌지 등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제작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휘아는 조약돌 크기의 작은 사이즈에 강력한 살균력으로 휴대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춰 연인의 입속 건강까지 챙겨주는 커플템 '이클리너 칫솔 살균기 듀얼 패키지'를 밸런타인 선물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이클리너 칫솔살균기는 친환경 소재의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C-LED)를 탑재해 변기보다 200배 많은 칫솔 내 세균을 3분만에 살균시켜주는 아이템이다. 미니멀리즘 컨셉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화이트, 민트 등 내추럴한 컬러로 제작됐으며 USB 1회 충전 방식으로 약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두 브랜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깜짝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마르시오디에고는 신제품 '올 데이 쿨링 드로즈' 8 개입 세트 상품을 31%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사랑하는 연인과 하나씩 나눠 가질 수 있는 이클리너 칫솔 살균기 듀얼 패키지 제품은 오는 14일 23시까지 정가대비 46%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실속과 센스 모두를 겸비한 마르시오디에고 남성 언더웨어, 휘아의 커플 칫솔살균기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좋은 품질, 실용성 만점인 이색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2 10:47:1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