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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이용자 대상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LG전자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G 모바일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인스타그램 'LG 모바일'에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재미있었거나 행복했던 경험담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LG전자는 응모된 경험담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최우수작 2명에게는 LG V50S 씽큐, 우수작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LG 스마트폰의 내구성이 화제가 된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 최근 유명 개그우먼 신봉선 씨가 본인이 소유한 LG 스마트폰(LG G6)을 실수로 높이 50m 다리에서 떨어뜨렸다. 하지만 제품이 크게 파손되지 않고 멀쩡히 작동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출시한 LG V10부터 군사표준 규격 MIL-STD 810G(일명 밀스펙)의 10여 개 항목을 통과한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낙하는 물론 저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습도, 고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진동, 일사량, 저압, 분진, 방수, 열충격, 염수 분무, 방우 등을 테스트한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스마트폰 강점 중 하나인 우수한 내구성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2020-02-13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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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태양의 맛 썬', 누적판매량 6000만 봉 돌파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이 2018년 4월 재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6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썬은 월 30억 원 넘게 팔리며 단종 이전 대비 90%가량 높은 월평균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썬은 최근 일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 속에서 과거의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재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호감도와 충성도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5월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간식인 갈릭바게트의 중독성 강한 '단짠(단맛+짠맛)'맛과 바삭한 식감을 리얼하게 구현한 '썬 갈릭바게트맛'을 선보여 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썬은 통곡물의 고소한 맛과 매콤한 감칠맛을 조화시킨 스낵으로 굴곡진 모양 사이로 배어든 진한 양념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4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게 됐다. 썬은 오리온과 농협이 합작 설립한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에서 만든 첫 제품으로 국내산 쌀가루가 들어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기존에 썬을 즐기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이끄는데 성공하며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 식감 등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3 09:56:0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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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앳홈' 홈 다이어트의 새로운 기준 제시

'쥬비스 앳홈' 홈 다이어트의 새로운 기준 제시, 지난 11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국내 최대 헬스케어 그룹 쥬비스 다이어트가 새롭게 론칭 예정인 홈 다이어트 서비스인 '쥬비스 앳홈'의 대규모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3월 2일 론칭 예정 '쥬비스 앳홈'과 파트너십을 맺을 방문 운동컨설턴트 모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헬스트레이너, 요가, 필라테스 등 현직에 있는 운동전문가는 물론 프리랜서와 운동 관련 전공자, 헬스케어 업계 종사자 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쥬비스 앳홈은 세계 최초 AI 다이어트 컨설팅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다이어트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쥬비스 다이어트가 쥬비스만의 특화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론칭한 홈 다이어트 서비스다. 519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으로 최적의 감량 방향을 제시하는 AI 시스템과 감량에 특화된 홈 케어 기기, 이와 함께 전문 운동 컨설턴트가 직접 고객의 집으로 방문해 목적별 맞춤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문 홈트레이닝 서비스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사업설명회를 통해 쥬비스 앳홈의 구체적인 비전과 혁신적인 사업 플랫폼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쥬비스 앳홈을 론칭한 쥬비스 그룹사 소개를 시작으로 쥬비스 앳홈과 함께할 방문 운동컨설턴트 업무의 비전과 베네핏, 쥬비스 기기와 시스템 효과가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쥬비스와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강남이 행사장에 참석해 실제 쥬비스 다이어트의 성공경험과 집에서 편하게 관리 받을 수 있는 쥬비스 앳홈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장 입구 로비에는 '기기 체험 존'을 마련해 특허 받은 주파 관리와 쥬비스 기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새롭게 선보이는 쥬비스 앳홈 홈케어 기기에 대해 궁금했던 이들이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불안해할 많은 참석자들을 위해 체계적인 위생 관리 및 소독을 진행했던 부분도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구비해두었고, 열 화상 카메라를 통해 모든 참석자의 체온을 체크하는 '케어존'을 마련했는가 하면, 행사 진행요원 모두 소독된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수시로 장내를 소독하는 등 수시로 위생상태를 체크해 참석자 모두 불편함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날 쥬비스 앳홈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동종업계 최고의 대우와 베네핏에 많은 운동 전문가들의 귀추가 주목됐다. 감량에 특화된 쥬비스 AI와 홈 케어 기기, 다수 고객 관리가 가능한 CRM 시스템을 통해 더 전문적으로 고객 맞춤 관리를 할 수 있어, 운동 효과와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헬스케어 산학계 VIP 전문가들 또한 "쥬비스 앳홈 사업 방향을 통해 기존의 홈 다이어트 방법과는 다른 혁신적인 관리 시스템을 엿볼 수 있었으며, 열정과 능력을 갖춘 많은 운동 전문가들이 쥬비스 앳홈의 파트너가 되어 함께 성장한다면 홈 다이어트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2020-02-12 18:2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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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 22조3525억원…"수익성·재무구조 개선 성공"

CJ제일제당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22조3525억 원, 영업이익 8969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7%, 7.7% 늘어난 수치다. CJ제일제당이 연간 매출(연결기준)이 2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대 매출이다. 순차입금이 전분기말 대비 2조 원 이상 줄어들며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한 8조1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부터 슈완스 실적이 본격 반영됐고 국내외 주력 제품의 매출이 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배 이상 늘어난 3조1539억 원을 기록했다. 슈완스(매출 약 2.2조 원)를 제외한 나머지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도 중국과 베트남 등의 호실적으로 40% 이상 늘었다. 이로써 지난해 식품 글로벌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압도적 가정간편식(HMR) 1위 지위를 공고히 했다. '비비고 죽'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 최근 출시한 주요 가정간편식을 비롯, 햇반 등 핵심제품의 매출이 평균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조미소재 등이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한 2조763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부가가치 품목인 식품조미소재 '핵산'은 압도적 글로벌 1위 지위를 한층 강화하며 판매량과 판가가 모두 상승했다. '알지닌' 등 스페셜티 제품의 판매기반도 확대됐다. ASF와 글로벌 시황 악화로 주력 품목중 하나인 라이신을 전략적으로 감산(減産)했지만,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전년에 비해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 바이오사업 영업이익은 전년비 약 20% 늘어난 2327억 원을 시현하며 전체 사업부문중 가장 높은 8.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CJ Feed&Care(舊 생물자원사업부문, 사료+축산)는 국내외 사료 판매처를 수익성 중심으로 조정하며 전년 대비 약 8% 줄어든 1조 99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고마진 판매처 중심의 효율화와 베트남 돈가(豚價), 인도네시아 육계가 상승에 힘입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약 2배 가량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 총력을 기울였던 재무구조 개선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왔다. 물류부문(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2019년 말 기준 순차입금은 약 4조8000억 원으로, 3분기말 기준 6조9000억 원에 비해 2조 원 이상 감소했다. 이는 슈완스 인수 이전인 2018년말 기준 순차입금인 4조5000억 원에 가까운 수준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양동 부지를 비롯한 유휴 자산을 높은 가치로 유동화했고, 해외 자회사의 자본성 조달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수익성 강화와 함께 초격차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사업부문의 경우 국내사업은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사업구조 개선에 방점을 두고 글로벌에서는 슈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인수 효과를 극대화하며 가공식품의 성장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바이오사업부문도 핵산과 트립토판 등 고수익군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확대하고 라이신과 메치오닌 등 대형 제품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질적 성장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바꾸고 핵심 제품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체질 개선을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기초체력을 갖출 계획"이라며 "자체적으로 창출하는 부가가치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동력도 멈추지 않고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2 16:33:0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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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쏙 들어오는 영롱함" 갤럭시Z폴드…전작 대비 사용감 향상

삼성전자가 두 번째 폴더블폰을 공개하면서 폴더블폰 2라운드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4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을 공개했다. 이후 같은 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제품을 공개해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Z플립은 화면을 상하로 접는 클램셸 타입의 폴더블폰으로, 한 손으로 편리한 조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전작인 '갤럭시폴드'를 접었을때 길고 두껍고 무거웠던 기억을 생각하면 사용감이 향상된 모습이다. 갤럭시Z플립은 접었을 때 가로 73.6㎜, 세로 87.4㎜ 크기이고 두께는 가장 두꺼운 힌지 부분이 17.3㎜다. 무게는 183g으로 196g인 갤럭시 노트10+보다 가볍다.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미러블랙은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미러 퍼플은 영롱한 색깔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갤럭시Z플립은 접은 상태에서도 간단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커버 하단 좌측에 날짜와 시간, 배터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1.1형 디스플레이가 있고, 우측에 각 1200만 화소의 광각, 초광각 렌즈의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1.1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화와 메시지, 알림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펼치지 않아도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알림을 두 번 탭한 후 화면을 펼치면 바로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어 빠르게 메시지에 답장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접은 상태에서 셀피를 찍는 것도 가능하다. 우측의 전원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눌러 카메라를 실행한 후 1.1형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촬영하면 된다. 갤럭시Z플립은 총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펼쳤을 때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각각 1200만 화소의 광각, 초광각 렌즈를 탑재한 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갤럭시Z플립은 3300 mAh의 듀얼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해 갤럭시 버즈나 워치, Qi 무선 방식의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다. 접은 상태에서 화면을 펼 때 빠르게 펼쳐지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지만, 이 덕분에 화면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둘 수 있다. 또한 전면에 위치한 1.1형 디스플레이도 다소 작다고 느꼈다. 출고가는 165만원으로 갤럭시폴드 대비 75만원 낮아져 많은 소비자를 폴더블폰으로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신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IT 매체 씨넷은 "모토로라 제품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전작인 폴드보다도 일반 대중들에게 더 친숙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Z플립과 같은 형태의 클램셸 폴더블폰으로는 모토로라의 '레이저'가 있다. 레이저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약 175만원에 출시됐다. 펼쳤을 때는 6.2인치 일반 스마트폰이고, 접었을 때는 2.7인치 외부 디스플레이가 달렸다. 가격도 갤럭시Z플립 보다 비싸고 1600만 화소의 카메라 하나만 탑재하는 등 여러면에서 갤럭시Z플립이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이저는 디스플레이 결함 논란도 겪고 있다. 화웨이도 오는 24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0'에서 2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s'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반기 폴더블 폰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0-02-12 15:54: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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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해외패션대전' 연다 … 최대 60 % 할인

현대백화점, '해외패션대전' 연다 … 최대 60 % 할인 현대백화점이 전국 5개 백화점에서 '해외패션대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12일 목동점과 판교점을 시작으로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현대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목동점·판교점(2월12~16일), 대구점(2월13~16일), 부산점(2월20~23일), 천호점(3월6~8일) 등에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따뜻한 겨울날씨로 봄상품의 이른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행사시작일을 지난해보다 2주일 가량 앞당겼다"며 "이번 행사는 브랜드별로 재고 소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평상시 보다 할인율이 높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무이·질샌더·랑방·센죤·마놀로블라닉·파비아나필리피 등 총 17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10~60%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해외패션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전년대비 기준)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3% 였던 해외패션 신장률은 2018년에는 18.7%, 2019에는 19.7% 신장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해외패션대전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0-02-12 15:31: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