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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의·치·약 국가고시 100% 합격

단국대, 의·치·약 국가고시 100% 합격 치대 4년연속, 약대 6년 연속 전원 합격 단국대는 의대와 치대, 약대 등 3개 단과대학 졸업예정자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단국대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29명이 84회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 전원이 합격했고 치과대학 역시 졸업예정자 65명 전원이 72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통과했다. 특히 치과대학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100% 합격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국가시험 전국합격률(의사 94.2%, 치과의사 97.3%)과 비교하면 단국대가 의약학 인재양성 분야에서 상당히 선전한 결과다. 이달 중순 합격자를 발표한 약사 국가시험(제71회)에서도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31명 전원이 합격하는 소식을 전했다. 약사 국가시험 전국합격률은 91.1%. 약대 또한 6년 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단국대는 최근 임상병리학과 국가시험 100% 합격(임상병리사), 간호학과 국가시험 99%(104명) 합격, 병원행정사시험 수석(보건행정학과 방수희)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그간 단국대가 꾸준히 추진해 온 생명과학특성화 노력이 연이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국가의 보건의료 선진화에 기여할 인재양성에 매진해 온 교수님과 학업에 정진한 학생,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2020-02-19 10:47: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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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정양 교수 창작곡 '초월적 울림', 스페인서 세계 초연

삼육대 박정양 교수 창작곡 '초월적 울림', 스페인서 세계 초연 삼육대는 음악학과 박정양 교수의 창작곡 'Transcendental Sonority for Viola Solo(비올라 독주를 위한 초월적 울림, 이하 초월적 울림)'이 스페인 테네리페 국제음악제(XVI FESTIVAL Y ACADEMIA DE MUSICA INTERNACIONAL, TENERIFE)에서 16일(현지시각) 세계 초연됐다고 19일 밝혔다. '초월적 울림'은 칸트의 선험적 관념론(Transcendental Idealism)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작품이다. 작곡자뿐만 아니라 연주자, 청중 모두 경험적(Empirical) 인식에서 벗어나 선험적(Transcendental) 직관과 감성에 의존하여 작곡하고, 연주하며, 감상할 수 있는 장을 열어보기 위한 시도로 작곡됐다. 연주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김남중(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비올라 주임교수)이 맡았다. 김남중은 한국인 비올리스트 최초로 미국 뉴욕 유엔(UN)본부 총회의장에서 독주 무대를 갖고, 유엔 국제 평화기여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남중은 이번 음악제 둘째 날 테네리페 아구아마리나 극장에서 열린 자신의 리사이틀에서 하이라이트로 이 곡을 선보였다. 350여석 극장을 가득 메운 유럽 관객들은 세계 초연된 박 교수의 '초월적 울림'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페스티벌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박정양 교수는 삼육대 음악학과(작곡과) 교수, 대학원 통합예술학과장, 대학 부설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매년 실험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을 발표해오고 있으며, 2005년 대한민국 작곡상, 가곡 '초혼'으로 제4회 MBC 대학가곡제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2-19 10:35: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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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3곳 올해 '블라인드 채용'… 2년 연속 증가세

기업 10곳 중 3곳 올해 '블라인드 채용'… 2년 연속 증가세 사람인, 기업 821개사 설문조사 올해 기업 10곳 중 약 3곳은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기업은 2년 연속 증가세다. 19일 사람인이 기업 821개사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31.5%가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거나 올해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는 2018년(20.7%), 2019년(21.8%) 같은 조사 결과 대비 10%포인트 가량 늘어난 수치다. 블라인드 방식은 '신입 채용'(52.9%, 복수응답) 시 활용한다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신입, 경력, 인턴 등 모든 채용'(37.1%), '경력 채용'(20.8%), '인턴 채용'(3.5%) 순이었다. 블라인드로 실시되는 전형으로는 '서류전형'(44.8%,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실무면접'(31.3%), '모든 전형'(30.5%), '임원면접'(8.9%) 순으로 답했다. 블라인드 채용 진행 시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은 '직무 적합성'(45.6%)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업무 경험'(20.5%), '성실성'(12.7%), '인재상, 조직문화 부합도'(5.4%), '긍정적인 마인드'(5%), '열정'(3.1%) 등이 있었다. 전체 응답 기업 절반 이상(55.4%)이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이어서'(62.6%, 복수응답)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가능해서'(33%)를 꼽았다. 이는 최근 연이은 채용 비리 소식으로 채용 공정성 이슈가 화두가 되면서 '블라인드 채용'이 공정한 채용의 방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스펙으로 인한 선입견이 없어져서'(28.8%),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뽑을 수 있어서'(20%), '지원자가 늘어날 것 같아서(7.5%) 등을 블라인드 채용에 긍정적인 이유로 들었다. 또, 기업 48.6%가 블라인드 채용이 취업 시장 전반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부 공기업, 대기업만 시행할 것이다'는 의견은 36.5%, '한 때의 유행으로 사라질 것이다'라는 의견은 14.9%였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지원자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 공정한 채용을 가능하게 하는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블라인드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가 '직무 적합성'인만큼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지식, 역량 등을 어떻게 성장시켜왔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2020-02-19 10:31: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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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채용 6.2% 감소… 대기업 절반만 채용

상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채용 6.2% 감소… 대기업 절반만 채용 잡코리아,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197개 대기업 조사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대기업이 절반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채용규모도 작년 상반기에 비해 6.2% 감소할 전망이다. 19일 잡코리아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197개사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 한다'고 답한 대기업은 51.3%로 조사됐다. '채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은 22.3%에 달했고, 이외에 26.4%는 '아직 채용여부와 시기를 정하지 못했다(미정)'고 답했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대기업(101개사)의 채용규모는 총 4263명으로 집계됐다. 동일기업의 작년 상반기 채용규모(4547명) 대비 6.2% 감소한 수준이다. 채용전형은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이 44.6%로 가장 많았다.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답한 기업은 19.8%로 5곳 중 1곳 정도로 조사됐다. 반면 '아직 채용전형을 확정하지 못했다(미정)'고 답한 대기업도 35.6%로 적지 않았다. 모집 시기는 '3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대기업이 31.7%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모집 시기를 정하지 못한(미정) 대기업도 20.8%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4월(11.9%), 2월(9.9%) 순으로 신입직 채용을 계획하는 대기업이 많았다. 한편,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그룹사 중에는 롯데그룹과 SK그룹이 공채계획을 확정했다. ▲롯데그룹은 3월6일부터 대졸 신입공채 지원자를 모집한다. ▲SK그룹은 3월16일부터 27일까지 대졸 신입공채 지원자를 모집하며, 세 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이후 매월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3월에도 중순경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채용규모는 미정이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대외적 변화요인과 수시채용 확산 트렌드 등의 영향으로 아직 구체적인 상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02-19 10:26: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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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억포 판매 돌파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포를 섭취한 셈이다. 19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누적 판매수량은 2013년 300만포, 2015년 2500만포, 2017년 1억1000만포로 급속히 성장하면서 2019년에는 2억포를 돌파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최초다. 이 제품의 탄생 배경에는 정관장 대표 제품인 '홍삼정'을 간편하게 섭취하기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이 있었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편리함을 선호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바탕으로 홍삼농축액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작은 스틱형태의 파우치를 고안해냈다. 제품명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에브리타임(EVERYTIME)'으로 지었다. KGC인삼공사가 분석한 결과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출시로 2030 세대의 정관장 매출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30 세대의 정관장 총 매출 비중은 2012년에 5% 수준으로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15%대를 훌쩍 넘어섰다.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제품의 장점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젊은 층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2030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와 함께 '스틱형 제품'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성공 이후 홍삼 제품 뿐만 아니라 식품·제약업계에서도 스틱형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여행, 골프 등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활동을 할 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여행용 에브리타임, 골프용 에브리타임 등 고객군별로 세분화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포를 귀여운 패키지에 담아 쉽게 나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에브리타임 삼삼바 에디션'을 출시했다. 2030 세대를 겨냥해 만든 관련 유튜브 동영상도 20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서정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출시 당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지만, 이제는 전 연령층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2020-02-19 10:25:5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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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그램 17' 일본 시장서 출시

LG전자가 휴대성과 성능을 한층 높인 2020년형 'LG 그램 17'을 일본 시장에 최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LG 그램 17 신제품을 일본 유통사인 요도바시카메라, 빅쿠카메라 등이 운영하는 주요 매장에 진열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2016년 LG 그램 시리즈를 앞세워 일본 노트북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신규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은 휴대성을 중시해 초경량 노트북의 선호도가 높다. LG전자는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LG 그램의 혁신성을 전면에 내세워 경쟁이 치열한 일본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020년형 LG 그램 17(모델명: 17Z90N)은 고해상도 WQXGA(2560×1600)를 구현한 17형 대화면의 'IPS 패널'을 탑재해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화면부와 조작부를 연결해주는 힌지 부위 면적을 최소화한 히든 힌지를 적용해 2019년형 제품 대비 세로 길이가 3㎜ 줄었다. 화면은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몰입감이 뛰어나다. 또한 LG 그램 17은 대부분 노트북이 16:9 화면비율인 것과 달리 아래쪽에 숨겨진 부분을 더 보여주는 16:10 화면비율을 지원해 사진·영상 편집, 문서 작업 등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배터리는 기존 제품보다 10% 늘어난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1350g에 불과해 휴대성이 탁월하다. 또 LG전자는 일반 키보드 배열에 익숙한 고객들을 고려해 키보드 오른쪽의 숫자키 배열을 4열 숫자키로 적용했다. LG 그램 17은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아이스레이크)를 탑재했다. 특히 그래픽 성능이 기존 대비 약 2배 향상돼 고해상도의 영상, 사진 등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이 제품은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의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우수하다. LG전자는 올해 초 국내시장에 출시한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를 이달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일본법인장 이영채 상무는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LG 그램만의 혁신성을 앞세워 외산 불모지인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9 10:25:31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