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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덕?'…청호나이스,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2만대 판매 돌파

지난해 10월 출시 후 인기…바닥공기 청정 기능 임영웅과 청호나이스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청호나이스가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바닥 띄운 청정기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가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22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바닥공기부터 케어해야 진정한 실내 공기질이 개선된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으로 바닥으로부터 약 10㎝ 를 띄워 하부흡입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360° 전 방향에서 흡입이 가능한 원통형 구조로 흡입한 공기는 필터를 거쳐 청정한 공기를 상, 좌, 우 3방향으로 토출하는 3way 입체청정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최적으로 끌어 올린다. '청호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실제 집안에서 눕고 뒹굴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바닥공기의 중요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며 현재까지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판매 1위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제품은 뉴히어로(전용면적 약 20평), 뉴히어로S(전용면적 15평형) 2종이 있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실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바닥 공기질에 관심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2 08:31: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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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美 정치권·기업인 연쇄회동…현지 공장 후보지 등 발표 관심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만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면담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현지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나며 반도체 공급망 등 현안을 점검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과 만나 기술 협력 방안 등을 구상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국길에 오른 이 부회장은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와 뉴저지주에서 각각 모더나와 버라이즌의 최고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진 데 이어 워싱턴D.C에서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 반도체 공급망 글로벌 현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23일이나 24일께 귀국하면 공장 후보지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에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결 방안 ▲연방정부 차원의 반도체 기업 대상 인센티브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미국 파운드리 공장 투자를 사실상 결정하고, 백악관 측에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삼성의 역할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미 의회 소식통은 "공장 후보지를 압축해 이번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부회장은 18일에는 연방의회에서 반도체 인센티브 법안을 담당하는 핵심 의원들을 만나 반도체 인센티브 관련 법안의 통과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워싱턴D.C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미국 서부로 넘어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과 연쇄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20일(현지시간)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를 만나 반도체, 모바일은 물론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2016년 7월에는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선밸리컨퍼런스에 나란히 참석했으며, 이후에도 전화·화상회의 등을 통해 수시로 접촉해왔다. 2018년에는 이 부회장이 방한한 나델라 CEO와 만나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와 관련한 양사의 전략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아마존을 방문해서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유망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아마존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10+' 진영에 참가하고 있으며, 삼성 스마트TV에 AI '알렉사'를 제공하는 등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당분간 미국에 더 머무르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회동을 이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2021-11-21 14:5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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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에어카트리지 18평형'…온라인 판매 전용 코웨이가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에어카트리지 18평형' 제품(사진)을 출시했다. 19일 코웨이에 따르면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는 자가 관리에 최적화된 카트리지 디자인을 적용한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18평형의 제품으로 기존 10평형 소형 제품에 이어 중대형 제품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엔 코웨이의 혁신적 필터시스템인 에어클린더블항균 필터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청정 성능을 구현했다. 해당 필터는 멀티큐브 탈취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결합된 올인원 필터로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또한 구리 성분과 항곰팡이 성분이 함유된 더블 항균 기능으로 필터 내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감소시킨다. 특화된 혁신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간편한 필터 관리도 가능하다. 주기적으로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을 고려해 제품 전면을 오픈하지 않고 프리필터를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프리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필터 관리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이 제품은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감각적인 4가지 컬러(도브 화이트, 웜 그레이, 올리브 그린, 포트 네이비)로 출시돼 인테리어 및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 전용 판매 제품인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 18평형은 코웨이 홈페이지, 카카오메이커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1-11-19 05:58: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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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서 8개 제품·브랜드 수상 '쾌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라 SK매직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SK매직이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8개 제품과 브랜드가 상을 받았다. 17일 SK매직에 따르면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선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뉴 컴팩트 식기세척기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뽑혔다. SK매직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식기세척기로만 2개 제품이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 2021'에서 수상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이번에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세척, 건조뿐 아니라 평소 식기 보관까지 가능하다는 제품 콘셉트를 반영하는 한편, 화사한 분위기의 로사 콜로라도 등 총 8가지 팔레트 풍 색상 판넬을 더해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인 '핀업 베스트 100(PIN UP BEST100)'에는 보더리스 인덕션,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이 선정됐다. 아울러 고객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은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 수상과 함께 패키징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 등 총 3개의 제품과 브랜드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1-11-17 08:41: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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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원액기, 中 광군제서 1만6천대 판매 '인기'

금액으론 65억 어치…'이지 시리즈'가 실적 견인 티몰의 휴롬 공식 기함점 메인 화면. 휴롬 원액기가 중국에서 또한번 각광을 받고 있다. 휴롬은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총 1만6000대, 금액으로는 65억원 어치를 판매하며 글로벌 건강주방가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광군제에은 총 29만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휴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해 3월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지 시리즈' 원액기가 실적을 이끌었다. '휴롬이지', '휴롬더이지' 등 '이지 시리즈'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누적 판매량 약 8만여대를 돌파하며 최근 5년간 출시된 단일 시리즈 중 최대 판매량 및 매출액을 기록한 휴롬의 인기 제품 중 하나다. 올해에도 '이지 시리즈'는 채소, 과일을 통째로 넣을 수 있는 넓은 투입구와 손쉬운 세척 기능을 내세우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휴롬은 이번 광군제 흥행 요인 중 하나로 현지 마케팅 다각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채널 내 현지 마케팅 강화 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높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마케팅 병행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노출 접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넓혀나갔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이번 광군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국 현지 상해 법인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건강'이라는 철학을 전파하는 프리미엄 건강주방가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롬은 중국 주요 오프라인 채널인 신세기, 인타이(In Time), 화룬(CRC)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수닝(SUNING), 궈메이, 따중 양판점을 비롯한 올레, 슌띠엔(SUNDAN) 등 주요 마켓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1-11-15 09:49: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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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vs 코웨이 '얼음정수기 소송전'…대법원, 청호 '특허 인정'

청호나이스 vs 코웨이, 특허소송 현재 2심 진행 대법원, 청호 '특허 인정'…2심 소송 결과 주목 '얼음정수기'를 놓고 청호나이스와 코웨이가 진행하고 있는 특허소송에서 대법원이 일단 청호나이스 특허를 인정했다. 다만 두 기업간 특허소송은 현재 2심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따라 양측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특별2부는 코웨이가 청호나이스를 상대로 낸 특허 등록무효 소송에서 청호나이스의 특허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4년 코웨이를 상대로 얼음정수기 특허기술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코웨이가 2012년 하반기에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얼음정수기에 대한 것이다. 이후 2015년 서울중앙지법은 청호나이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코웨이에 관련 제품 설비를 폐기하고 손해배상 청구액 10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후 코웨이는 특허심판원에 청호나이스의 특허발명에 대한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청호나이스는 발명 내용과 설계도면을 구체화하는 등 특허 내용 일부를 변경하는 정정청구로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코웨이는 청호나이스가 정정한 특허 내용 중 일부가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했지만 특허심판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코웨이 측은 특허심판원의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특허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당시 특허법원에서는 코웨이 손을 들어줬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올해 6월18일 선고된 특허법원 판결에서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기술에 특허요건인 진보성이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며 코웨이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코웨이 측이 대법원에 상고를 했지만 이달 11일 대법원에선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청호나이스의 특허 등록 유효성에 한정된 건으로 특허 침해 여부와는 전혀 무관한 판결"이라며 "현재 2심을 진행하고 특허 침해 소송을 통해 코웨이 제품이 청호나이스의 특허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적극 입증할 계획이며 이번건은 당사가 2012년 하반기에 판매한 일부 제품에 관한 것으로 정수기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2021-11-15 09:38: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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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 출시…뷰티기기시장 공략

고밀도 초음파 활용해 피부에 탄력 웰스의 듀얼초음파 마사지기(왼쪽)와 EGF 리페어 화장품. 웰스(Wells)가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사진)를 새로 출시하고 뷰티기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11일 웰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물방울 리프팅으로 알려진 고밀도 초음파(LDM) 피부 탄력 개선 방식을 적용했다. 열을 가해 조직을 태운 후 재생시키는 집속 초음파 방식(HIFU)과 달리, 통증과 자극이 적고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에 무리가 적어 집에서 손쉽게 언제든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Mhz와 10Mhz의 두가지 초음파를 교차 사용해 표피와 진피층을 고루 자극하며 피부 속 콜라겐 생성 효소를 증폭시켜 탄력 개선과 수분 손실 방지 등에 도움을 준다. 탄력, 보습, 윤기, 토탈케어 등 4가지 LED 테라피 모드도 갖췄다. 각 모드 작동 시 3분 간 듀얼 초음파와 효과 맞춤 LED 가 작동해 피부 컨디션과 상황 맞춤 이용이 가능하다. 피부와 맞닿는 부위인 마사지 헤드는 인체 무해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으며, 눈가나 굴곡진 부위에도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각혼 디자인을 적용됐다.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 신제품 렌탈료는 월 2만89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현재 월 1만9900원에 렌탈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내년 홈뷰티 시장은 1조6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2021-11-11 08:42: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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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아마존 입점…북미 가전시장 공략

항균 방수 비데 2종 '1호 상품'…정수기, 공기청정기등 순차 선봬 SK매직 화성공장에서 지난 8월 열린 북미향 비데 첫 출하 기념식에서 윤요섭 SK매직 대표(왼쪽 4번째)가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매직 SK매직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입점하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9일 SK매직에 따르면 첫 제품으로 '항균 방수 비데' 2종을 내놓은 가운데 앞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인덕션 등을 잇따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항균 방수 비데' 2종은 국내 최고 사양의 제품으로 최고 방수 등급인 IPX6등급을 적용, 집에서도 손쉽고 안전하게 물 세척이 가능하다. 또 버튼 방식의 '이지 착탈 구조'로 설계해 누구나 손쉽게 분리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00W의 고성능 히터를 탑재해 추운 지역에서도 온수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연속 온수, 어린이 맞춤, 절전, 건조 기능 등 다양한 차별화된 기능과 편의성도 갖췄다. 상위 모델인 '항균 방수 비데 UV'는 위생 기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전해수 자가살균, 노즐 UV 살균까지 가능하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국제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며 "이번 미국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K-가전의 우수성을 더욱 더 알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09:1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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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3종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아이나비 QXD7000·S shot은 '베스트 100'에 선정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제품 3종이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up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3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제품 디자인 부문으로 '아이나비 QXD7000·S shot' 2개 제품은 베스트 100에, '아이나비 FXD7000'은 파이널리스트 부분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상품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베스트 100에 선정된 '아이나비 QXD7000'은 운전자의 사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으로 후면 '의 글라스 부분을 부각시켜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LED를 배면 인쇄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아이나비 S Shot'은 기술집약적인 장점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소비자 가격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디자인 처리방식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 제품이다.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아이나비 FXD7000'은 3.5인치 대화면 LCD를 적용한 블랙박스로 기능적으로 제품의 발열을 낮추기 위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팅크웨어 최은호 디자인실 본부장은 "아이나비 제품을 만드는 디자인실은 제품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실용적인 디자인 컨셉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상용화하고 있다"면서 "아이나비만의 아이덴티티를 통해 제품 브랜드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03 09:0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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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공간·위생·관리 탁월 '노블 정수기 세로' 출시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 탑재해 위생적 코웨이가 공간과 위생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완성한 프리미엄 디자인 정수기 '노블 정수기 세로(CHP/CP-8200N)'(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3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 '노블 정수기 세로'는 노블 정수기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간결한 선과 면을 활용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6가지 색상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가로, 세로 사이즈도 각각 18㎝, 30㎝에 불과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정수기 최초로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은 스마트 센서가 컵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할 때에만 파우셋이 나오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들어가도록 해 파우셋이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 파우셋이 들어가면 UV 케어가 3초간 진행되며 추가로 6시간마다 15분씩 UV 살균을 진행한다. 또한 4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유로에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출해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카트리지 유로를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똑똑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도 적용했다. 아울러 고객 요구에 맞춰 제품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준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마다 카트리지 필터를 배송해주고, 12개월마다 카트리지 유로를 배송해 준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필터 센싱 기능'을 탑재했다.

2021-11-03 08:56:2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