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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TV용 QD-OLED로 팬톤 인증 획득…2000개 색·110개 피부톤 정확하게 표현

삼성 QD OLED가 색 표현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팬톤에서 77형과 65형, 55형 TV용 QD-OLED 패널로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팬톤은 '팬톤 컬러 표준'으로 잘 알려져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팬톤 컬러 인증을 받기 위해 2000개 이상 특정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음을 검증하고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했다. 팬톤 스킨톤 인증을 위해서는 110개 피부톤을 정확히 구현했다. QD-OLED는 기존의 대형 OLED가 별도의 컬러 필터로 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입자 크기에 따라 다른 색을 내는 퀀텀닷(양자점)을 패널에 내재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픽셀의 색순도가 높아 주변 색과 섞이는 혼색 현상이 적은데, 이를 통해 보다 순수하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해져 그동안 표현하기 힘들었던 자연의 색을 더 정확히 보여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팬톤 인증 획득을 계기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QD-OLED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팬톤 모회사 엑스라이트에 얀 켈러 OEM 영업 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제품이 엄격한 테스트와 보정 기준을 통과했다"며 "컬러 인증과 스킨톤 인증을 동시에 통과한 QD-OLED가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컬러 자신감과 실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초고화질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색을 얼마나 풍부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연에 존재하는 색상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길 원하는 고객 및 콘텐츠 제작자에게 대체불가능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6 08:5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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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라이프 2023' 앞두고 한종희 부회장 기고문 공개…"가전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일 것"

삼성전자가 다시 한 번 지속 가능한 가전을 강조한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5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초연결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가전의 비전'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이번 기고문은 7일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에서 열리는 '비스포크 라이프 2023'을 앞두고 삼성전자 전략을 미리 소개하기 위해 작성됐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전세계 가전 업계에서 맞춤형 경험과 지속 가능한 가전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에 답하기 위해 가장 노력하는 브랜드라며 다양한 가전제품이 스마트싱스 플랫폼으로 연결돼 혁신과 통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노력을 약속하며 첨단 AI 기술로 편리한 경험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모든 비스포크 신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하고 보안기술 녹스를 적용, 20가지 이상 자동화 모드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인화 강화도 예고했다. 스튜디오 토일렛 페이퍼와 함께 만든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 패널이 주인공이다. 한 부회장은 "비스포크가 추구하는 가치는 고객 개개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디자인 측면의 유연성을 확장시켜 디자이너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2023-06-05 16:16: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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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글로벌 소비자 위한 영문 쇼핑몰 리뉴얼…'해외 직구' 수출길 열었다

하우스쿡이 온라인을 활용해 수출 확대에 도전한다. 하우스쿡은 1일부터 영문 쇼핑몰을 리뉴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최근 온라인몰을 대규모 개편하며 개인뿐 아니라 법인 사용자들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인 바 있다. 하우스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해외에서도 일반 소비자들과 소상공인들이 쉽게 하우스쿡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하우스쿡은 해외 시장 소비자 요청을 통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 지난 8년간 동남아시아와 유럽 오스트리아 등 국가에서 박람회와 현지 업체 미팅 등을 통해 해외 시장을 꾸준히 지켜보던 상황, 현지 소규모 매장과 소상공인들이 소규모 구매를 희망했다는데 착안했다. '해외 직구' 개념을 도입해 소규모 국제 수출을 구현한 것. 하우스쿡은 우체국 EMS 배송 가능국에는 모두 배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페이먼트 월과 제휴해 카드 결제도 지원한다. 하우스쿡을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해외 박람회에 참석하면 시연 제품들을 모두 판매해 빈손으로 돌아왔다"며 "비록 소규모 수출이지만 한류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5 16:16: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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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100℃ 고온수 이용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선봬

냉수, 온수, 정수 기능도…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도 SK매직이 신제품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사진)를 새로 출시하고 렌털료 할인 및 면제 혜택 등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5일 SK매직에 따르면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는 'CES혁신상'과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정수기에서 출수된 물로 국내 최초, 최고 등급 '3스타(★★★)'등급으로 '최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한 '스스로 직수 정수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정수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저수조) 방식이 아닌 정수된 물을 바로 제공하는 직수형 정수기로 냉·온·정수는 물론 약 100℃의 고온수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뜨거운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자동 살균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정수기 스스로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케어' 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또, '코크 UV 케어' 기능을 탑재해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도 2시간에 한 번 99% UV살균한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버튼 하나로 언제든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배수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3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으로 배수해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직수관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온수 기능도 유아수(약 45~50°C), 차(약 70 °C), 온수(약 85 °C)는 물론 고온수(약 100°C)까지 4단계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복합 블록 카본과 나노테크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렌털료는 월 4만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방문형, 모델명: WPU-JAC103 기준), 월 3만6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셀프형, 모델명: WPU-JAC103 기준)이다.

2023-06-05 03:07: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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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 4종으로 제품 확대

미네랄 함유량 높이고 정수 성능 차별화 교원 웰스(Wells)가 정수기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 라인업을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5일 교원 웰스에 제품은 칼슘(Ca), 칼륨(K), 마그네슘(Mg), 나트륨(Na) 등 몸에 유익한 미네랄 함유량을 13% 높인 신형 미네랄 필터를 적용해 기존 모델과 정수 성능을 차별화했다. 여기에 기존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만의 3중 위생케어 시스템과 일반 냉수보다 더 차가운 얼음냉수를 구현하는 '슈퍼쿨 모드',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 소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체온수 모드' 등 핵심 기능은 그대로 이어간다. 신형 미네랄 필터는 교원 웰스 R&D센터 소속 국가공인 수질시험기관 워터소믈리에 자격을 가진 연구원들이 물의 맛과 기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하시모토 지표'를 활용해 음용하기 좋은 최적의 황금비율을 찾아 개발했다. 중금속 등 부유 물질과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은 99.9%제거하면서 물의 맛과 기능에 영향을 주는 미네랄 함유량은 기존보다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필터 구조와 성분에 변화를 준 것이 핵심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생수의 장점인 맛과 기능, 정수의 강점인 깨끗함을 모두 갖춘 물을 교원 웰스 정수기를 통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자체 실험 결과 이번 신형 필터 적용 모델은 하시모토 지표에서 물 맛을 나타내는 'O-Index'는 프리미엄 생수 수준에 도달했고 건강 지수인 'K-Index'는 기준치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3-06-05 03:07: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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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소기에 농아인 위한 설명서 '수어와 만나다' 제공

삼성전자가 농아인을 위한 청소기 사용 가이드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행사로, 농인을 위한 한국 수어 통역 서비스를 안내하는 QR코드를 담은 전용 엠블럼을 배포한다. 삼성전자는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해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 청소기와 '브스포크 제트 봇 AI' 등 로봇청소기 사용 관리법을 담은 수어 영상을 제작했다. 제품 포장 박스에 '수어를 만나다' 엠블럼을 적용해 농아인에 쉽게 설명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 수어 상담서비스를 도입하고 판매부터 서비스 및 설치까지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홈페이지 '스토어 상담 예약'에서 '수어 상담'을 선택하고 예약하면 이용 가능하다. 비스포크 가전은 수어 지원 이외에도 AI 기술을 활용해 자주 쓰는 코스를 알아서 기억하고 추천해주는 'AI 맞춤 추천' 기능, '스마트싱스' 나 '빅스비(Bixby)'를 통한 음성 인식 기능 등으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보나 상무는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에 참가했다"며 "비스포크 가전이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사용성, 정보전달 및 서비스까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문체부는 한국수어 담당 부처로서 공공영역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 문화가 더욱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2023-06-04 10:30: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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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모집

카이스트가 인공지능반도체 인재 육성을 본격화한다. 카이스트는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을 설립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반도체 기술은 혁신성장 전략 투자 분야로 지정된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다. 카이스트는 2008년부터 기술을 개발해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급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대학원 설립을 확정했다. 대학원은 가을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및 운용에 필수적인 기초 과목과 함께 3개로 세분한 전공 트랙도 운영한다. NPU 회로 및 아키텍처 설게를 연구하는 'AI 반도체 하드웨어'와 하드웨어 운용 기술 및 구동 프레임워크를 연구하는 'AI 소프트웨어/시스템' 트랙, 뇌과학에 기반한 연구를 수행하는 '미래AI시스템' 트랙 등이다. 카이스트는 분야 초월형 교육을 위해 복수 지도교수를 선정할 수 있는 '복수지도제도'도 도입한다. 인공지능 시스템 설계 및 CAD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다. 유회준 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장(책임교수)은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연구에 열정과 의지를 가진 학생이라면 KAIST만의 특화된 교육·연구 시스템과 우수한 인프라를 만나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장은 "인공지능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반도체 기술과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로 글로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이스트는 1996년 반도체 설계 교육센터와 2022년 PIM반도체설계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 설계 인프라를 확보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사피온과 퓨리오사 등 팹리스 기업으로 구성한 컨소시엄과 협력해 대학원생에 연구와 교육을 지원한다. 해외 주요 대학과 글로벌 공동 연구 협정으로 파견 연구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2 09:42: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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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출시…동급 최고 효율에 오브제컬렉션 컬러

LG전자 제습기도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입는다. LG전자는 1일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2023년형을 출시한다. 이번 제습기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강력하고 효율적인 제습성능을 구현했다. 제습 용량은 16리터와 20리터로, 1kWh당 각각 3.2리터, 2.81리터 습기를 흡수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동급 제품 중 가장 높은 에너지 대비 성능이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지난해 출시한 5종과 이번에 출시한 3종까지 모두다. 매일 평균 5.7시간씩 스마트 제습모드를 사용해도 월 6000원에서 8000원 수준 전기요금만이 예상된다.또 저소음 제습모드는 쾌속보다 47% 가량 저감효과가 있었다. 위생 관리 기능도 계승했다. UV나노 기능으로 팬을 살균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UP가전과 오브제컬렉션 컬러 등 최신 LG전자 가전 기능도 새로 더했다. 추후 제습 모드 등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카밍베이지와 클레이브라운 등 색상을 고를 수 있어 인테리어와 조화도 강조했다. 출하가는 제습 용량과 자동건조 기능 유무에 따라 64만9000원에서 74만9000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동급 제품 중 최고의 제습 성능을 갖추고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휘센 제습기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01 11: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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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3`으로 촬영한 상하이 디즈니랜드 영화, 中 MZ 사로잡아

삼성전자는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 공개 후 열흘 만에 2.5억 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중국 MZ 소비자 사로잡기'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영화, 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컬쳐 마케팅을 진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이 영화의 제목은 '환상적인 밤의 랩소디(Fantastic Night Rhapsody, 奇幻夜狂想曲)'이며, 갤럭시 S23 울트라로 전체 장면이 촬영됐다. 영화는 갤럭시 S23 울트라의 2억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적극 활용해 촬영됐다. 어두운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세부적인 움직임부터 피부 질감까지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총 27분 분량의 디지털 영화로 배우이자 인플루언서인 진천이 주연으로 출연했고, 영화 감독 천정다오가 맡았다. 삼성전자는 현지 소셜 채널을 통해 영화 본편, 메이킹 필름,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는 디즈니 최초로 상해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하며, 미키·미니 마우스, 토이 스토리 등 다양한 디즈니 인기 캐릭터가 영화에 등장해 MZ세대의 동심을 자극한다. 현대 사회에서 성인이 된 주인공이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 순수했던 꿈과 주변 친구들의 관심을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영화, 음악, 예술 등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5월 1일 중국 노동절을 맞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북경 외곽에서 열린 최대 야외 음악 콘서트(Strawberry Music Festival)에 갤럭시 S23 시리즈의 체험존을 운영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약 6만명의 방문객들은 갤럭시 S23 시리즈의 혁신 기능을 체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만끽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중국 인기 예술가 쑤룽과 협업해 갤럭시 S23 옥외 광고 조형물을 만들어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북경, 상해, 심천, 중경, 심양 5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전시 했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최승식 부사장은 "이번 디즈니와 협업한 단편 영화는 갤럭시 S23 울트라의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MZ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지속해 중국에서 갤럭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10:18:5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