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삼성·LG, 친환경 노력에 '녹색마스터피스' 수상…'올해의 녹색상품' 다수 선정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으로 '걸작'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6일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마스터피스상은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LG전자는 4년, 삼성전자는 3년 연속으로 받았다. 양사는 올해의 녹색상품도 다수 수상했다. LG전자가 14년 최장 기간 연속 수상과 함께 최다 수상 기록인 18개 제품으로 선정됐고,, 삼성전자도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등 전 제품군에서 15개를 받았다. 올해의 녹색 상품은 소비자 환경단체와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 제품 성능은 물론 생애 주기 친환경성을 심사해 선정한다. LG전자는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을 앞세웠다. LG통돌이세탁기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올랐다. LG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와 유일한 정수기 제품인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전자레인지에서 로봇 청소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차별화된 핵심부품과 앞선 기술력으로 만든 친환경·고효율 가전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Neo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으로, 환경 소재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감 기술과 함께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AI절약모드'를 추가하며 에너지 절약 효과를 극대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미세 플라스틱을 줄여주는 세탁기와 물세척 가능한 필터 등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26 14:19:1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디스플레이, 2분기 출하량 반등하며 적자폭 축소…4분기 흑자 달성 선언

LG디스플레이가 연말 흑자 전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4조7386억원에 영업손실 881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15.49% 축소, 영업손실도 80.5%나 확대됐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9조1496억원에 영업손실 1조9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4.25% 줄었고, 영업손실은 339.96%나 많았다. 전방산업에서 적지 않는 재고 조정이 이어지는 영향이 컸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적지 않은 개선을 보였다. 매출은 7.42%, 영업손실은 19.75% 늘었다. OLED TV 등 중대형 제품군 패널 수요가 늘고 출하가 확대됐으며, 출하면적도 11%나 증가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OLED가 42%, TV 패널이 24% 등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분기보다 각각 4%, 5% 포인트 늘었다. 자동차용도 11%로 전분기와 같았다. LG디스플레이는 전제품군에서 OLED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며 올해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에 TV용 W-OLED 패널을 공급했으며, 애플에도 IT용 OLED 물량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주형 사업'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도 지속 추진한다. 수주형 사업 비중을 올해 40%에서 내년에는 절반 이상으로 높이고, 2~3년 안에7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통해 연말 흑자 전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전방산업 재고 조정이 상반기를 기점으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며, 하반기부터 패널 구매 수요 증가와 모바일 제품 출하 증가 등으로 4분기부터는 흑자 전환까지 가능하다는 것.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사업구조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며 사업성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26 14:18:4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AI 타고 적자폭 줄인 SK하이닉스, '업턴' 준비 시작했다

SK하이닉스가 2분기 적자폭을 줄이며 정상화 기대감을 높였다. 챗GPT가 촉발한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함께, 메모리 가격 반등도 확인했다. 아직 위축된 투자 기조를 바꾸지는 못한다면서도 '업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고성능 제품을 위한 투자만큼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이 7조3059억원에 영업손실 2조8821억원이었다고 26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13조8110억원)이 47%나 감소, 영업이익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이 전년동기(25조9665억원)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12조3940억원에 머물렀고, 영업손실도 6조2844억원에 달했다. 하반기에도 흑자 전환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봤다. 실제로 매출은 전분기(5조881억원)와 비교하면 43.6%나 크게 늘었다. 영업손실도 전분기(3조230억원)보다 5000억원 규모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과 같이 AI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었다는 것. AI향 서버 시장이 연평균 30% 중반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 DDR5와 HBM 비중이 20%를 넘을 것으로 보기도 했다. 특히 D램 평균 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밝히면서 업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제품인 DDR4 8Gb D램 가격이 3월에는 1.81달러에서 1.36달러로 폭락했다. 그럼에도 ASP가 높아진 것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재고평가손실도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재고 정점'을 지났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도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업턴'이 시작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메모리 감산 효과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장 3분기에는 D램 출하량이 2분기보다 10% 초중반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HBM3와 함께 DDR5와 LPDDR5, 176단 낸드플래시 기반 SSD를 중심으로 판매를 꾸준히 늘린다는 계획이다. 반대로 회복이 더딘 낸드는 5~10% 수준으로 감산을 더욱 확대한다. 선단공정 양산도 시작한다. 10나노급 5세대(1b) D램과 238단 낸드 초기 양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하는데 집중해 업턴이 시작되면 비중을 빠르게 늘리며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HBM을 중심으로 투자를 늘리며, 2026년에는 HBM4 양산도 시작할 것으로 장기 전망을 내놨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전사 투자를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한다는 기조에는 변함 없지만,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고용량 DDR5와 HBM3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는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옥시아에 전환사채와 펀드 등 방식으로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 합병에 대해 아직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알려진 것과 같이 단시간 내에 합병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얘기다. 업계에서는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이 합병하면 SK하이닉스도 지분을 매각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26 11:01:4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36위 기록

브랜드스탁, 2분기 결과 발표…1000여 개 브랜드 중 상위 선정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 총 860.6점(1000점 만점)을 얻어 직전 분기와 같은 36위를 기록했다. BSTI는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업계 최대 서비스 경쟁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2'는 초소형 사이즈와 높은 위생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해 호평을 얻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풍부한 제빙 성능, UV 살균 시스템을 집약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부피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생성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코웨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가전 기업으로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혁신 기술 기반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의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 경험을 제고하고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08:21: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서비스 팔겠다" 파격 선언 LG전자, 첫 발걸음 'UP 가전 2.0' 공개…구독하면 가사 해방 목표

"구독 서비스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LG전자 류재철 H&A 사업본부 사장이 선언했다. LG전자가 최근 발표했던 가전 사업 혁신 작업을 구체화했다.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무형의 서비스를 결합해 가사 해방을 이루겠다는 포부.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5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UP가전 2.0'을 공개했다. 처음 UP가전을 공개한지 2년여만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시작으로 다른 가전에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 자체 칩·OS로 성능 높여 UP가전 2.0은 제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까지 추가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집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HaaS(Home as a Service)'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인 셈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2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서비스화'를 강조한 바 있다. LG전자는 우선 하드웨어부터 개선했다. 3년 이상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 가전용 칩인 'DQ-C'와 가전에 최적화한 운영체제(OS)를 개발해 탑재했다. DQ-C칩은 기존에 사용하던 MCU와는 달리 가전에서도 OS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는 물론 인공지능(AI)도 실행할 수 있어 LG전자는 'AI칩'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UP가전 2.0은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삭제하고 인터페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초개인화' 기반을 만든 것. 딥러닝 알고리즘 처리 성능을 높여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제어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기도 했다. 여러 소비자들이 가전에서도 스마트폰처럼 필요한 앱을 설치하고 삭제하는 경험을 누리고 싶어한다는 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 씽큐로 '초개인화' 확대 LG전자는 UP가전 2.0에 발맞춰 씽큐앱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도 확대했다. 제품을 구매하면 배송 정보를 확인해줌과 동시에 LG씽큐 앱에서 '라이프 패턴 분석' 설문을 통해 미리 설정을 맞춘다. 제품을 받자마자 필요한 모드나 코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사와 관련한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서비스를 연계할 수도 있다. 씽큐앱만 사용하면 ▲모바일 비대면 세탁(런드리고) ▲세제(LG생활건강), 유제품(우유창고) 정기배송 ▲집 청소 및 냉장고 정리(대리주부) ▲물품보관(미니창고 다락) ▲신선식품(더반찬&) 등 총 6가지 서비스를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이나 적립, 정기 배송 등 혜택도 있다. 제휴 영역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렌탈 서비스를 통해 제공했던 제품 관리와 세척 등 케어십 서비스는 당연히 구독서비스에 포함한다. 3분기부터는 렌탈 서비스 자체를 구독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들도 구독서비스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소모품 교체나 세척 등 다양한 가사 노동에서도 자유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 기간은 3년부터 6년까지 선택 가능하며, 옵션과 서비스도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독 기간 AS도 무상 제공하고, 제품 사용 분석 내용과 추천 코스 등을 담은 월간 리포트를 제공하며 초개인화 경험을 다시 한번 상기한다. 예를 들어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높음을 확인하면 '새집 특화 필터'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 스마트 솔루션 기업 전환 목표 LG전자 H&A사업본부장류재철 사장은 UP가전 2.0을 통해 구독 서비스를 주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판매량 절반 이상을 구독 서비스로 채우겠다는 것. 사업구조를 완전히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숨기지 않았다. 가격은 올리지 않았다 칩과 OS 개발 비용 등이 있엇지만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는 목표가 성공했다고 표현하며, 가격에 민감한 시장인 만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구독서비스가 활성화하면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제품 수명이 아닌 구독 계약 주기로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영향이다. 이를 대비해 회수한 가전을 처리하는 방안을 오히려 고민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LG전자는 골목상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했다. O2O 서비스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들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 LG전자가 꼭 해야하는 케어 서비스에서만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아쉬움도 있었다. 새로 개발한 OS가 TV에 활용 중인 WebOS와는 완전히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스마트홈 강화를 선언했으면서도, 정작 기본 요건인 가전간 연동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류재철 사장은 스마트홈 플랫폼과 생태계 관련 사업은 장기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곁들이는 수준, 장기적으로는 이를 확대하며 사업 구조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류재철 사장은 "UP가전 2.0은 사업 방식을 기기 사업에서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해보자는 첫걸음"이라며 "시작이 반이다. LG전자가 가전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변화시키는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2023-07-25 14:58:1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9, 해외 매체서 호평…"최고의 성능"

삼성전자 게이밍모니터가 글로벌 시장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매체 리뷰드닷컴은 최근 게이밍 모니터 평가에서 오디세이 OLED G9을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오디세이 OLED G9을 지금까지 테스트한 모니터 중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색정확도와 명암비가 뛰어나고 환상적인 응답속도와 고주사율을 제공한다며, 스마트 TV 기능과 게이밍 허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도 오디세이 OLED G9을 '추천 제품'에 선정했다. ▲뛰어난 블랙 화면과 명암비 ▲선명한 색상 ▲0.03ms 응답속도 ▲240Hz 고주사율 등을 높이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 매체인 T3는 오디세이 OLED G9에 5점 만점과 함께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를 수여했다. 오디세이 OLED G9이 게임과 영화를 위한 환상적인 화질을 만들어내는 훌륭한 게이밍 모니터라고 극찬했다. 영국 IT 매체 포켓린트(Pocket-Lint)와 스터프(Stuff) 역시 오디세이 OLED G9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PC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며, 현존하는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고 찬사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오디세이 OLED G9이 권위 있는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뛰어난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통해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25 09:58:4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