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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이마트 서비스센터 15개 지점 입점…"내년에도 늘려가겠다"

팬택이 국내 최대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팬택 서비스센터의 이마트 15개 지점 입점을 완료했다. 24일 팬택에 따르면 기존 서비스센터 87개점에 전날 이마트 죽전점 입점을 포함, 이마트 서비스센터 15개점을 추가하며 전국적으로 총 102개의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이는 모바일 전문 서비스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라는 강점을 갖게 됐다. 지난 10월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 첫 입점 이후 약 2개월 간 팬택은 서울 및 수도권뿐 아니라 경북 경산, 경남 양산 등 지방 중소도시의 이마트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입점시켰다. 이는 대도시 중심지나 번화가에 비해 팬택 서비스가 미처 닿지 못했던 지역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아울러 팬택은 서비스센터의 개수뿐 아니라 직원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 수준을 달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의 서비스 편의성 및 뛰어난 접근성은 타사의 서비스센터와 차별화된 부분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마트와 운영일을 동일하게 유지해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고 수리가 완료되면 대여폰을 통해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해 고객의 시간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을 갖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3-12-24 10:07:4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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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TV 놓고 삼성전자.LG전자 격돌(종합)

'세계 최초''세계 최대''세계 최고' 경쟁을 벌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05형 커브드 UHD TV'로 또 한번 맞붙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4'에서 '105형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며, 차세대 TV 시장의 주도권 다툼에 나선다. 삼성의 105형 커브드 UHD TV는 커브드TV의 몰입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컬러와 깊이감을 구현하기 위해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커브드 패널의 장점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TV 회로 기술까지 접목, 커브드 패널과 이에 최적화된 화질 엔진의 최상의 결합을 통해 아이맥스와 같은 궁극의 시청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의 105형 커브드 UHD TV는 세계 최고 곡률로 측면에서 볼 경우, 일반 TV 대비 2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어느 위치에서 TV를 시청해도 최상의 TV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삼성만의 독자적인 UHD TV 화질 엔진인 '쿼드매틱 픽쳐 엔진'을 적용해 어떠한 콘텐츠라도 UHD 급으로 재생할 수 있다. 삼성의 105형 커브드 UHD TV는 21:9 화면비에 1100만 화소(5120×2160)이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선보이는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는 풀HD 해상도의 5배가 넘는 1100만 화소(5120×2160)에 곡면 LCD를 적용해 어느 위치에서나 동일한 고화질을 제공한다. 화면 왜곡을 최소화해 몰입감을 높여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영화제작에 사용하는 시네마스코프 화면비율인 21:9 화면비를 채택해 영화감상에 최적인 환경을 구현했다. 16:9 화면의 HD TV를 시청할 때 나머지 5:9 영역에 방송정보나 외부기기 연결 정보 등을 화면 가림 없이 나타낼 수 있다. 100형 이상의 대화면 곡면 LCD에 울트라HD급 이상의 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을 동일하게 분산시키고, 휘어진 화소에서 빛이 새는 현상을 방지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LG디스플레이는 100형이 넘는 디스플레이에서 개별 화소를 구동시키는 TFT회로와 획기적인 광학기구를 설계해 초고해상도의 초대형 LCD로 화질이나 시야각 저하없이 곡면을 구현했다.

2013-12-19 13:33:51 김태균 기자
삼성, 갤럭시 S4용 '스마트앱 챌린지'수상작 발표

삼성전자가 19일 '갤럭시 S4'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삼성 스마트 앱 챌린지 2013'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삼성 스마트 앱 챌린지 2013'은 6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전 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연결해 여러 이용자가 함께 공유하는 기능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공모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전문가 심사를 통해 50여 개국의 공모작 중 혁신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10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1위 '닷츠 아웃'을 비롯해 2위 3개, 3위 6개 등 총 10개 애플리케이션으로, 해당 개발사에게 순위에 따라 각 20만 달러, 10만 달러, 5만 달러 등 총 8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삼성벤처투자의 투자 심사 기회, 'MWC 2014'를 비롯한 삼성 개발자 행사에서 홍보 기회, 삼성전자의 글로벌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1위 수상작인 러시아의 '닷츠 아웃'은 삼성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를 활용한 알까기 게임이다. 이밖에 ▲여러 명이 하나의 문서를 함께 작성할 수 있는 '제로 노트' ▲채팅에서 7개 언어의 실시간 통역이 지원되는 '트랜스 윙' ▲여러 대의 카메라를 연결해 촬영·편집할 수 있는 '버디 필름' 등 국내 3개 애플리케이션도 수상명단에 올랐다. 홍원표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다양한 각도에서 개발자를 지원할 것이며,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다양하게 삼성의 스마트 기기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12-19 11:27:5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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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디스플레이, '105형 곡면 울트라HD TV' 공개

LG전자(대표 구본준)와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곡면 디스플레이로는 세계 최대인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를 선보인다.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는 풀HD 해상도의 5배가 넘는 1100만 화소(5120×2160)에 곡면 LCD를 적용해 어느 위치에서나 동일한 고화질을 제공한다. 화면 왜곡을 최소화해 몰입감을 높여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영화제작에 사용하는 시네마스코프 화면비율인 21:9 화면비를 채택해 영화감상에 최적인 환경을 구현했다. 16:9 화면의 HD TV를 시청할 때 나머지 5:9 영역에 방송정보나 외부기기 연결 정보 등을 화면 가림 없이 나타낼 수 있다. 100형 이상의 대화면 곡면 LCD에 울트라HD급 이상의 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을 동일하게 분산시키고, 휘어진 화소에서 빛이 새는 현상을 방지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LG디스플레이는 100형이 넘는 디스플레이에서 개별 화소를 구동시키는 TFT회로와 획기적인 광학기구를 설계해 초고해상도의 초대형 LCD로 화질이나 시야각 저하 없이 곡면을 구현했다.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는 2014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4'에 전시된다. 황용기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은 "LG디스플레이는 혁신과 차별화 기술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켜왔다"며 "21:9의 화면비로 곡면을 구현한 1100만 화소의 105형 LCD로 고객에게 한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규 TV 사업담당은 "세계최초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로 다시 한번 기술혁신을 이뤄냈다"며 "LG의 우수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앞세워 차세대 TV 시장의 주도권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3-12-19 11:18:54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