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삼성TV, 'CES 2014서' 각종 어워드 휩쓸어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에서 TV부문 'CES 혁신상'을 휩쓸며,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TV로 자리매김 했다. 세계 최초 78형 커브드 UHD TV, 최대 크기 110형 UHD TV 등 다수의 UHD TV가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2014년 UHD TV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지난해 출시돼 반향을 일으킨 '에볼루션 키트'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신규 UHD 표준을 지원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240Hz의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과 쿼드코어 CPU 탑재로, 성능이 대폭 향상된 65형 스마트 TV 'H7100'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TV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105형 커브드 UHD TV는 미국 테크 미디어인 HD 그루에서 'Best in Show'에 선정됐다. HD 그루 에디터인 게리 머슨은 "삼성 105형 커브드 UHD TV는 커브드 스크린의 몰입감을 잘 살린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와이어드(Wired)는 삼성의 105형 커브드 UHD TV에 대해 "실제로 보면 깊은 인상을 받지 않을 수 없으며, 커브드 TV가 시청자에게 효용을 준다는 것을 느끼게 한 첫 번째 제품"이라며 "큰 화면 크기는 넓은 곡면과 함께 움직이는 영상이 몰입감 있게 느껴지도록 한다"고 호평했다. 커브드와 평면 TV로 자유자재로 변경되는 벤더블 TV도 관심을 받았다. 6일 삼성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깜짝 공개된 85형 벤더블 UHD TV 전시장은 혁신적인 TV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미국의 IT 매거진 매셔블은 CES 현장에서 발표된 85형 벤더블 TV에 대해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대로 자유자재로 굽어지며 뛰어난 커브드 화질을 제공한다"며 삼성의 85형 벤더블 UHD TV를 'CES 최고 기술상'에 선정했다. 기즈모도는 "UHD 컨텐츠를 재생하면서도 앞뒤로 구부려지는 것이 보는 이의 넋을 빼놓을 지경" 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105형 커브드 UHD TV와 벤더블 TV는 당사 TV 경험 및 기술력의 집합체"라며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10 09:35:37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팬택, 연내 이마트에 서비스센터 10곳 이상 추가 입점나선다

팬택은 올해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의 2단계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팬택은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1단계로 경기 지역과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입점시켰다. 올해 추진할 2단계 확장 계획을 위해 서울,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과 부산, 광주 등 지방 대도시 지역 중심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추가 입점하기로 이마트와 협의를 완료했다. 규모는 10여곳 이상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 국내 최대 수준의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팬택은 올해 2단계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명실공히 서비스 1위 기업으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 입점은 수리 서비스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 편의성과 높은 방문 용이성, 주말과 공휴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강력한 차별화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고객은 시간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이마트는 집객효과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신규 고객 창출이 가능해지며 팬택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현재 팬택 서비스센터는 가장 가깝고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센터가 돼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 확장과 혁신을 통해 서비스 1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09 12:48:09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 'CES 2014' 시청각 경험 극대화 전시부스로 '눈길'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14'에서 시청각경험을 극대화하는 전시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삼성전자는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 중앙 홀에 2600㎡(약 79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전시장 입구부터 거대한 협곡으로 유명한 미국 그랜드캐니언을 형상화한 곡면의 조형물에 대형 커브드 UHD TV를 선보였다. '디스커버리 애비뉴'로 명명한 곡선의 길을 따라 전시관에 들어서면 부스 전면에 협곡과 같은 조형물이 있고, 여기에 세계 최대 105형부터 78형, 65형, 55형의 커브드 UHD TV가 관람객을 맞는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의 커브 디자인, 영상이 둘러싸는 듯한 시청경험을 협곡을 통해 표현하며 올해가 '커브드 UHD TV 시대'의 원년이라는 점을 각인시켰다. 삼성전자 전시관의 또 다른 특징은 중앙에 있는 '디스커버리 애비뉴' 양 옆으로 공중에 매달린 집채만한 큐브 형태의 조형물 5개가 전략 제품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 큐브 앞에 다가서면 바다·집안·제품 속에 들어간 듯한 가상의 공간적 경험에 시청각 요소를 더해 관람객이 감각적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 커브드 UHD TV와 함께 꾸민 큐브는 곡선을 강조한 나선형의 조형물에 제품을 내걸고, 큐브 안쪽 면에서는 TV와 일체감있는 영상을 연출해 커브드 UHD TV의 생생한 화질을 강조했다. 또 커브드 UHD TV 화면에서 바닷속의 세밀한 영상을 보여 줄 때 큐브에서 감각적인 소리까지 더하도록 해 마치 실제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 생활가전 부스에 있는 큐브의 한쪽은 '쉐프 컬렉션' 냉장고의 제품외관과 같은 재질의 배경과 쉐프 컬렉션을 함께 하는 미슐랭 3스타 쉐프의 이미지와 영상으로 품격을 높였다. 또 다른 한쪽은 대형 링을 형상화한 배경 앞에 세계 최대 25㎏ 용량의 세탁기 제품을 놓고, 세탁기 안을 표현하는 영상을 함께 보여 줘 제품의 특징인 대용량과 크리스털 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 스마트홈' 부스의 큐브는 계단을 따라 이층집으로 연결되는, '편리하고 안락한 집'을 형상화했으며 '갤럭시 노트 프로', 상업용 디스플레이(LFD)를 조명하는 각각의 큐브는 거울을 활용해 대형이면서 선명하고, 박진감 넘치는 화질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BMW, 트렉, 3D시스템즈 등 업체와 '갤럭시 기어''갤럭시 노트3' 연동 시연을 펼치며 스마트기기가 제공하는 생활의 혁신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갤럭시 기어' 전용으로 BMW와 함께 개발한 '아이리모트' 앱을 활용해 전기자동차 'i3'의 배터리·충전·도어개폐 현황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차 안 온도 조절도 할 수있는 공동시연 부스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유명 자전거 제조업체 트렉과 '갤럭시 노트3'의 'S 헬스'를 연동시키는 이색서비스를 선보이고, 아트 토이 전문업체 키드로봇과 공동 전시에 나서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전시장 외부 로비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최신 갤럭시 기기를 전시하고 호날두, 루니 등 유명 축구선수들이 등장하는 '갤럭시 11' 캠페인을 소개하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간, 영상, 소리와 같은 감각적 요소들을 활용해 우리의 전략 제품들이 제공하는 스마트한 삶의 가능성을 손에 쥐듯 체험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고객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감각을 통한 제품체험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1-09 11:05:10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애니모드, 'CES2014'서 새로운 타입의 모바일 액세서리 선봬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인 애니모드가 'CES 2014'에서 애니모드 부스를 오픈하고, 새로운 타입의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시장에서 시장차별화에 나섰다. 모바일 액세서리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케이스류는 기존의 하드케이스와 플립 타입이 아닌 여성들의 패션소품인 클러치형태의 케이스인 뷰월렛과 프리미엄파우치를 선보였다. '뷰월렛'과 프리미엄 파우치는 여성의 지갑과 클러치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갑과 핸드폰 케이스를 일체형으로 만든 클러치형태의 케이스다. 이들 제품만 있으면 핸드백안에 어지럽게 널린 거울·명함·카드·지폐·스마트폰 등의 소품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 특히 뷰월렛은 뷰(VIEW)창을 통해 부재중 전화, 메시지 확인이 가능하고 거울이 부착된 스탠대 받침대가 내장됐다. 또 애니모드의 대표 태블릿 액세서리 브랜드인 VIP케이스를 2014년 에디션판으로 리뉴얼해 '감상용 스탠드모드'와 '타이핑모드'가 동시 가능한 멀티앵글스탠드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태블릿 액세서리가 영화와 인터넷검색 등의 감상용 스탠드 모드만 가능 했다면 애니모드의 '2014에디션 VIP케이스'는 노트북의 키보드처럼 타이핑모드가 추가되어 외부에서 문서작업을 급하게 해야 하는 소비자들이나 비즈니스맨에게 유용하다. 이밖에 다양한 마그네틱 차징 제품들도 선보였다. '마그네틱 차징 카마운트(Magnetic Charging Car Mount)'와 마그네틱 차징커버만 있으면 자동차안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도 케이블 없이 스마트폰을 충전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2014-01-09 10:34:48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삼성 UHD TV, 업계 최초 '커브드' 화질 성능 인증

삼성 커브드 UHD TV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미국 'UL'과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화질에 대한 성능을 인증 받았다. 'UL'과 'TUV 라인란드'는 지난 12월 삼성 커브드 UHD TV의 ▲시야각 ▲공간감 ▲몰입감 등 '커브드' 화질 요소와 ▲HDMI 2.0 ▲HDCP 2.2 ▲HEVC 등 UHD 콘텐츠를 전송시 필요한 기준 요소를 평가하고, 삼성 커브드 UHD TV에 인증서와 검증마크를 발행했다. 또 '원 커넥트 박스(One Connect Box)' 형태의 UHD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최신 성능으로 진화시키는 업그레이드 기능에 대한 검증도 진행됐다. 이번 검증은 커브드형 UHD TV의 화질 요소와 UHD 콘텐츠 전송을 위한 인터페이스 규격에 대해 업계 최초로 진행한 것으로, 삼성 커브드 UHD TV의 화질과 성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삼성전자는 'UL''TUV 라인란드'와 각각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성능 인증 수여식을 갖고 인증서도 전달 받았다. 유준영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세계적인 인증 기관으로부터 삼성 커브드 UHD TV의 성능을 업계 최초로 인증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화질과 성능으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1-08 13:18:05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삼성, 갤럭시 기어 전용 i리모트 앱으로 BMW i3 컨트롤

삼성전자가 'CES 2014'에서 BMW, 자전거 제조사 트렉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시리즈를 다양한 제품과 연결해 활용하는 사례를 시연했다. 스마트 기기를 단순한 통신 도구가 아닌 연결의 허브로 활용해 자동차, 자전거, 프린터 등을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인 것. 삼성전자는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갤럭시 기어 전용 i리모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갤럭시 기어로 BMW 최초의 전기 자동차인 i3를 제어하는 다양한 상황을 시연했다. 사용자는 갤럭시 기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i3의 ▲배터리 현황 ▲충전 시간 ▲도어 개폐 현황 ▲운행 기록 등 차량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고, 차량 온도 조절과 음성 인식 기능인 'S 보이스'를 통해 단말에 저장된 주소를 차량의 내비게이션으로 보낼 수 있다. 갤럭시 노트3와 연결된 트렉의 커넥티드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 노트3를 충전 할 수 있고, 프레임에 설치된 센서가 감지한 속도, 박자, 거리 등 그래프를 갤럭시 노트 3나 갤럭시 기어의 화면을 통해 표시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또 3D 프린팅 업체인 3D 시스템즈사와 협업해 방문자가 갤럭시 노트3를 통해 디자인한 다양한 아이템을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한편 아트 토이 전문 업체 키드로봇사는 갤럭시 제품들에서 영감을 얻은 키드로봇 피규어들을 전시했다. 3개의 대형 피규어와 여러 개의 미니 피규어들이 갤럭시 노트 3, 갤럭시 노트 프로 케이스들과 조화를 이루며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스마트 기기 갤럭시 시리즈를 우리 일상 생활에 더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4-01-08 13:15:23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쉐프만의 주방 내 집에'…삼성 '쉐프 컬렉션'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에서 슈퍼 프리미엄 주방 가전라인인 '쉐프 컬렉션'을 공개하고, 글로벌 주방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쉐프 컬렉션'은 삼성 주방 가전의 소프트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클럽 드 쉐프'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쉐프 컬렉션'은 요리의 전 과정에서 가장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쉐프의 의견을 상품 기획단계부터 반영했고, 제품 성능과 디자인을 명품 수준으로 끌어올려 가전의 품격을 높였다. '쉐프 컬렉션'은 식자재를 최상의 상태로 보관하는 냉장고,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내며 식감까지 좋게 하는 오븐/전자레인지, 다양한 식기를 말끔히 씻어 내는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쉐프만의 노하우가 담긴 세계 최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 세계최대용량(34 Cu.ft, 한국형은 약 1000리터)을 구현한 쉐프 컬렉션 냉장고는 쉐프의 의견을 반영해 신선한 냉기로 육류와 생선 등 식자재를 최상의 상태로 보존 시켜 주는 '쉐프 시크릿 존'을 마련했다. '쉐프 시크릿 존'은 식자재를 요리하기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줘 사용자는 냉장고에서 식자재를 꺼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등 기존 냉장고에서는 누릴 수 없던 전문가의 조리가 가능하다. 쉐프컬렉션 냉장고는 각 실별로 냉기를 각각 공급하는 트리플 쿨링 시스템과 냉장실 내벽 전면에 메탈을 채용해 신선한 냉기가 냉장고 안에 오랫동안 머물러 식자재를 최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또 우측 하단 냉동실은 -23∼5℃의 온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냉장실과 냉동실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쉐프컬렉션 냉장고는 업계 최초로 플래티늄 브러쉬 스테인레스의 외관을 도입하고, 메탈에 세밀한 틈을 내 별도의 디스플레이 창 없이 냉장고 온도와 설정을 확인 할 수 있는 타공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내부 서랍에는 고급 가구에 들어가는 레일을 적용해 서랍을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고, 도어 가드 밑을 푸른빛이 도는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 프리미엄 제품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음식의 깊은 맛과 식감 살리는 오븐/전자레인지 쉐프 컬렉션 오븐레인지는 오븐 안의 온도가 셋팅 후 임의로 변해 완벽한 조리가 어렵다는 점의 개선을 위해 전문가용 오븐처럼 조리 중 소비자가 설정한 온도와 실제 오븐 내부의 온도의 편차를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채용했다. 특히 '프로 베이크' 기능은 오븐 내부의 온도편차가 적어 쿠키, 빵, 파이 등을 구울 때 풍미를 더하고 모양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쉐프 컬렉션 오븐레인지는 조리모드를 설정할 때 다음 단계를 빛으로 알려 주는 '가이드 라이팅'(Guide Lighting)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쉐프 컬렉션 전자레인지는 오븐레인지 위에 설치돼 환기를 돕는 후드를 갖고 있다. 이 후드는 공기에 섞인 기름기를 기존 삼성 제품 대비 4배 많은 80%나 잡아 주는 필터를 포함해 강력한 환기성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내부에 세라믹 코팅을 채용해 청소가 쉽고 기름기를 잡아 주는 필터 또한 물로 씻어 낼 수 있어 유지관리가 더욱 편리하다. ▲거대한 워터스크린으로 세척 워터월 식기세척기 삼성전자는 1860년대 출시된 최초의 식기 세척기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던 로터리 세척방식을 완전히 탈피해 세척이 안 되는 곳을 없앤 워터월 기술을 채용한 쉐프 컬렉션 식기세척기를 공개했다. 기존 로터리 세척방식은 식기세척기 하단에 설치된 바가 360°원을 그리며 회전해 가느다란 물줄기로 세척해 식기세척기 구석에 물이 닿지 않는 곳이 생겨 접시가 씻기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반면 삼성 쉐프 컬렉션 식기세척기에 채용된 워터월 기술은 식기세척기 하단(바닥면) 뒤쪽에 위치한 노즐에서 강력한 수압의 물이 분사돼 앞뒤로 움직이는 반사판에 맞아 워터스크린을 형성한다. 이는 세척기 내부 전체에 폭포수와 같은 물줄기가 골고루 쏴지는 것과 같아 모든 접시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특히 오른쪽 또는 왼쪽을 '존 부스터(Zone Booster)'로 설정해 강력한 세척이 필요한 냄비나 프라이팬을 살짝만 씻어도 되는 접시 등과 동시에 세척할 수 있어 오염정도에 따라 그릇을 분류해 여러 차례 세척해야했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밖에 규격 식기 이외에 크기에 상관없이 다양한 종류의 식기와 여러 개의 스푼과 포크를 쉽게 넣고 한 번에 뺄 수 있는 '플렉스 트레이(Flex Tray)'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엄영훈 생활가전사업부사장은 "쉐프 컬렉션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비전을 주방가전에 도입해 요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는 혁신기술의 정수를 모았다"며 "삼성 생활가전이 차세대 가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4-01-08 11:37:34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