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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 2014'서 클럽드셰프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라운지' 공개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셰프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공개한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이태리 명품 가구회사 '아크리니아'와의 협업에 약 112㎡ 규모로 꾸며졌다. 수퍼 프리미엄 주방가전인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으로 채워져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보여준다. 삼성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클럽드셰프' 프로젝트의 셰프들이 방문객들에게 직접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을 사용해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뤄진다. 4명의 셰프들은 화이트, 브라운, 옐로우, 그린을 각각 테마로 선정해 삼성 주방가전을 이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클럽드셰프의 대표 셰프인 미쉘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는 화이트를 테마로 재료의 순수함에 바탕을 둔 요리의 기본을 선보인다. 또 크리스토퍼 코스토프(Christopher Kostow)는 브라운을 테마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다비데 올다니(Davide Oldani)는 옐로우를 테마로 요리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최근 새로 영입된 클럽드셰프 최초의 여성 셰프인 엘레나 아르삭(Elena Arzak)은 그린을 소재로 한 싱그러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박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세계 정상의 여성 셰프 엘레나 아르삭을 새 멤버로 영입함으로써 총 7명으로 강화된 클럽드셰프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에 어울리는 셰프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미세 정온 기술이 적용된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초고온 스팀 조리'로 최고의 맛과 식감을 내는 오븐 ▲가상의 불꽃을 가시화한 인덕션 ▲160년만에 물 분사 방식을 바꿔 강력한 세척력을 갖춘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2014-09-05 02:52: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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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HD TV 이어 모니터 선보여…"섬세한 작업환경에서도 최적"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화질 경쟁은 하루 이틀일이 아니다. 더욱 선명한 화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UHD가 디스플레이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실제 2014년도 2분기 UHD TV 수요가 전분기보다 8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삼성전자가 UHD모니터 '삼성 UHD모니터 UD970'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풀HD 보다 화소수가 4배 많은 830만 화소의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생산 공정에서부터 전문가가 모니터 하나하나 세밀하게 테스트하고 화이트 밸런스와 감마 등 화질 균일성을 정확하게 교정하는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해 이미지 왜곡이 없는 최고 수준의 색상을 구현한다. UHD화질의 초고해상도 모니터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가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사용자 범위를 확대시켰다. UD970은 일반 모니터보다 65배가 넘는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표현하고 포토샵으로 유명한 미국 어도비사가 정한 색 표준 규격인 어도비 RGB를 UHD 화질 기준 업계 최초로 99.5% 지원하는 등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사진작가 등의 고화질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직장에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는 임진수씨는 "디자이너에게 모니터 화질은 정확한 색을 표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며 "일반 모니터 역할은 물론, 섬세한 작업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삼성 UHD모니터가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UHD는 기존 TV시장을 넘어 일반 소비자들의 일상과 업무 환경에 맞춰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리얼한 화질을 선보이는 삼성 UHD 모니터를 중심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초고화질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2014-09-04 17:4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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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최초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한 원형 플라스틱 OLED 양산 돌입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세계최초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원형 플라스틱 OLED 양산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320×320 해상도에 지름이 1.3인치(33.12㎜)인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완벽한 원형을 구현한다. 특히 두께 0.6㎜미만의 초슬림을 실현, 웨어러블 기기의 디자인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할 원형 OLED는 디스플레이 형태를 원형으로 만들어 동일 사이즈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보다 화면 면적이 57% 이상 넓어져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색재현율 100%, 최대 밝기 300nit에 무한대의 명암대비를 구현해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파워 IC에서 전원 공급이 없이도 동일 해상도로 화면을 표시하는 PSM(Power Save Mode)모드를 개발, 최소한의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표시되도록 함으로써 시계와 같은 웨어러블기기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도록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원형 OLED 양산을 위해 유기물을 스캐닝(Scanning)하듯 한번에 증착할 수 있는 원형 마스크 및 증착 효율성을 한층 높인 신규 공정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보다 정밀도를 더욱 높인 레이저 커팅(Cutting) 기술과 가공기술을 동시에 개발해 세계최초 양산에 성공했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CTO 부사장은 "이번 원형 OLED 양산으로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TV 기술력과 함께 원형과 같은 미래 OLED 응용기술에서도 앞서가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플라스틱 OLED를 바탕으로 웨어러블 기기의 빠른 성장속도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안정적인 양산능력 확보에 매진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14-09-04 16:2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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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엣지' 액정 파손 우려 목소리…삼성 "메탈 프레임 안전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엣지'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4' 행사장에서 '갤럭시노트 엣지'제품이 공개됐다. 측면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노트 엣지는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만큼 외형적 변화에 한계가 부딛쳤던 스마트폰 시장에 큰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측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한 줄 정보'처럼 뉴스, 증시, 날씨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줄자, 스톱워치 등의 특화 기능 외에도 사진을 찍을 때 버튼을 배열하는 등 기능성도 배려했다. 전용 케이스를 결합할 경우 측면 디스플레이 부분이 노출되어 메시지, 전화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측면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갤럭시노트 엣지'를 실수로 바닥에 떨어트릴 경우 액정 파손이 심각하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김개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메탈 프레임이 볼록하게 올라와 있다"며 "(떨어뜨렸을 때) 유리를 부딪히지 않고 메탈이 먼저 부딪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리보다 더 튀어나온 아래쪽 측면 메탈프레임이 완충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14-09-04 15:32: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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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4 드림樂서' 개최…중·고교생 진로탐색 기회 제공

삼성전자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교육 페스티벌 '2014 드림樂서(이하 드림락서)'가 4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드림락서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멘토링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가자, 다 함께! 꿈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을 걸었으며 경기북부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2800여명과 함께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경자 의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1부는 4개의 주제관으로 나눠 진행됐다. '꿈별찾go Zone'에서는 체험과 상담을 위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으로 IT검사대, 직업카드 검사대, 셀프 검사대가 운영됐으며 '우주멘토 Zone'에서는 전문가, 삼성전자 임직원, 대학생들로 구성된 70명의 '꿈 길라잡이'와 함께 하는 진로멘토링이 열렸다. 또 유형별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전시부스로 구성된 '꿈별무리 Zone'과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삼성은하수 Zone'도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방송인 이동우, 발레리나 강수진, '공부의 신' 강성태 씨가 전문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꿈을 찾아가는 나만의 방법' '꿈을 이루기 위한 연습' 등의 주제로 강연했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인 안재근 부사장은 "드림락서는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원하는 것이 자녀들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이라는 점에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 시장은 "경기북부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본인의 꿈을 찾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락서는 의정부를 시작으로 수원·안동·광주·용인·아산·안산·화성 등 8개 도시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2014-09-04 15:22:5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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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프리미엄 소형주방가전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출시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문상영 대표)가 프리미엄 주방소형가전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블렌더, 핸드블렌더, 커피메이커, 토스터, 무선주전자로 구성된 이들 제품은 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디자인과 전문가용 제품의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티타늄 칼날이 적용된 블렌더는 칼날이 1분에 2만1700번 회전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스무디와 얼음분쇄 기능을 포함한 5가지 세분화된 프로그래밍 버튼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준비할 수 있다. 핸드블랜더는 칼날이 1분에 1만5000번 회전한다. 17㎝긴 사이즈의 믹싱바로 넓은 반경 및 다양한 용기에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커피메이커는 일정 시간보다 커피를 천천히 추출해 원두의 아로마 향을 풍부하게 해주는 '원터치 아로마 선택기', 균일하게 원두 깊숙이 온수를 분사하는 '원두 샤워 시스템',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 커피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자동 커피 추출 버튼' 등의 기능을 갖췄다. 토스터는 스마트 자동 센서가 빵과 제품의 온도를 감지해 빵 굽는 시간을 조절해서 토스트가 타는 것을 막고 일정한 굽기로 구워낸다. 빵의 크기에 따라 알맞게 자동으로 중앙에 빵이 위치하도록 고정해주는 '자동 중앙 고정 장치'는 빵을 고르게 구워지는 것을 돕는다. 8단계의 '디지털 멀티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무선주전자'는 50~100도까지 최적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한 컵 터보' 기능으로 60초 안에 200㎖의 물을 끓일 수 있고 '보온 기능'으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재가열 하지 않고도 설정한 온도를 40분 동안 유지한다.

2014-09-04 14:47:4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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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실제 도로사진이 화면에 자동 노출되는 신개념 ‘내비 리얼’ 상용화

LG유플러스는 26일부터 세계 최초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NaviReal’(내비 리얼)의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내비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서비스를 원하는 가입자들은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내비 리얼의 핵심은 로드뷰(roadview), 즉 실제 도로사진이 화면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행 중인 차량이 교차로 전방 500미터 지점에 접근하면 사진이 처음으로 나타난다. 이후 200미터 전방부터는 차량 속도에 맞춰 사진이 천천히 줌인되는 방식이다. 1,800만 화소 UHD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고화질 해상도(5,184X3,456)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우선 서울역과 시청, 남대문 등 서울 시내에서 가장 혼잡하고 교통사고율이 높은 교차로 일부 지점에 적용된다. 이후 수도권부터 전국으로 점차 확대된다. 향후 교차로뿐만 아니라 주요 고속도로 분기점 사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정운 LBS사업팀장은 “복잡한 도로, 특히 교차로에서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길을 헷갈려본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것”이라며 “실제로 촬영한 교차로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현실감각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비 리얼은 세계 최초 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으로 ▲지도 및 교통정보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한데다 ▲2D인 타사 내비와 달리 3D 입체지도 및 국내 최다 400만개 목적지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앱 실행 중 전화가 오면 전화 수신화면이 내비 화면을 가리는 타사와 달리 화면방해 없이 그대로 통화하는 ‘통화도우미’ ▲같은 목적지로 떠나는 일행 차량들의 현재위치와 목적지 도착시간, 주행경로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그룹주행’ ▲지정한 가족과 친구에게 목적지 도착예정 10분 전 SMS로 알리는 ‘도착알림’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출시 1년만에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

2014-09-04 14:30:1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