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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HD TV 이어 모니터 선보여…"섬세한 작업환경에서도 최적"

삼성 UHD모니터 UD970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화질 경쟁은 하루 이틀일이 아니다.

더욱 선명한 화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UHD가 디스플레이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실제 2014년도 2분기 UHD TV 수요가 전분기보다 8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삼성전자가 UHD모니터 '삼성 UHD모니터 UD970'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풀HD 보다 화소수가 4배 많은 830만 화소의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생산 공정에서부터 전문가가 모니터 하나하나 세밀하게 테스트하고 화이트 밸런스와 감마 등 화질 균일성을 정확하게 교정하는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해 이미지 왜곡이 없는 최고 수준의 색상을 구현한다.

UHD화질의 초고해상도 모니터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가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사용자 범위를 확대시켰다.

UD970은 일반 모니터보다 65배가 넘는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표현하고 포토샵으로 유명한 미국 어도비사가 정한 색 표준 규격인 어도비 RGB를 UHD 화질 기준 업계 최초로 99.5% 지원하는 등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사진작가 등의 고화질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직장에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는 임진수씨는 "디자이너에게 모니터 화질은 정확한 색을 표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며 "일반 모니터 역할은 물론, 섬세한 작업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삼성 UHD모니터가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UHD는 기존 TV시장을 넘어 일반 소비자들의 일상과 업무 환경에 맞춰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리얼한 화질을 선보이는 삼성 UHD 모니터를 중심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초고화질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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