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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스마트폰 사업 재도약 및 신사업 추진으로 활로 모색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팬택이 기업 정상화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팬택은 스마트폰 사업 정상화 및 신사업 추진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고 수준의 사후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최근 어려움 속에 다소 침체됐던 스마트폰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전략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업자와 신제품 출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팬택은 기업회생절차의 가닥이 잡히면 국내 스마트폰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해외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내 제품의 현지에 맞게 변형한 모델로 신시장을 개척해 국내사업의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신사업으로서 사물인터넷(IoT) 산업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3년간 축적해온 무선통신·전자 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산업의 기초분야인 M2M 사업에 지난해부터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M2M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0% 이상의 고성장을 보이는 시장으로 팬택은 연구개발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구를 강화하고, 금융 등 이종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팬택 측은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더라도 철저한 사후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9월 베가 No.6의 킷캣 업그레이드 진행을 시작했다. 4분기에는 베가 R3의 OS 업그레이드 역시 예정하고 있으며 베가 기프트팩(Gift Pack) 배포도 준비 중이다.

2014-09-11 16:36:1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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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천 아시안 게임 맞아 커브드 TV 홍보 나서

삼성전자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 게임을 맞아 커브드 TV 대중화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당신의 TV는 커브드입니까'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커브드 T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부터 5회 연속 프레스티지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커브드 TV를 통해 아시안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커브드 TV 특별전'을 준비,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해 줄 커브드 TV를 더욱 합리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커브드 TV 특별전'은 8월 판매된 커브드 TV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TV(H6800, HU7200 모델)을 아시안게임 공식 커브드 TV로 지정하고, 9월 30일까지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경기를 UHD 화질로 제작해 생중계하는 실험방송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13년형 삼성 UHD TV의 구매자에게 인천 아시안게임을 UHD 화질로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 말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에볼루션 키트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모두를 위한 삼성 패밀리 세일 60일간의 S 데이' 판촉 이벤트를 통해 커브드 UHD TV 및 스마트TV 행사 모델 구매 고객 대상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 벌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아시안게임의 감동적인 순간을 커브드TV의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시안게임의 프레스티지 파트너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1 15:40: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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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성능 3배 빨라진 데이터센터 칩 제온 신제품 출시…전력효율·보안기능 강화

인텔코리아가 기존 제품보다 최대 3배로 처리능력을 끌어올린 새로운 중앙처리장치(CPU)를 출시했다. 인텔코리아는 차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1600 v3'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온 프로세서는 서버 컴퓨터와 워크스테이션(고성능PC) 등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CPU다. 인텔코리아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제품 발표회에서 제온 프로세서 E5 v3를 공개했다.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는 기존 제품보다 최대 3배 향상된 성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성, 강화된 보안기능을 갖췄다고 인텔코리아는 설명했다. 성능 면에서 27개의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차세대 주력 메모리인 DDR4 D램을 처음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제온 프로세서 E5 v3는 기존 제품보다 최대 50% 증가한 소켓당 최대 18개의 코어와 45MB(메가바이트) 용량의 최종 레벨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인텔 22나노미터(nm·1nm = 10억분의 1m) 3-D 트라이게이트 기술을 기반으로 트랜지스터 성능을 향상시키고 전력 사용량을 줄였다. 아울러 시스템 가시성과 플랫폼 원격측정 센서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기존 제품보다 빨라진 암호화와 압축 작업을 지원한다. 제온 프로세서 E5 v3는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고성능 컴퓨팅, 통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프로세싱에 이르기까지 데이터량이 급증한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인텔을 밝혔다. 한편 인텔은 SK텔레콤과 함께 제온 프로세서 E5 v3 기반의 서버를 활용한 차세대 지능형 이동통신기지국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9-11 13:03: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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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 출시

동부대우전자(대표 최진균)가 내부 온도 편차를 줄여 신선한 김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김치냉장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부대우전자는 2015년형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 8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선반간 온도 편차를 업계 최저인 0.1℃ 이내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초절전 스마트 팬을 5분마다 가동시켜 냉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정밀하게 온도를 제어해 선반간 온도 편차를 줄일 수 있다. 또 3개의 독립 냉각기와 6개의 디지털 센서를 통해 온도 변화를 감지해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최적화한 정온 보관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신(新)명인비법' 보관코스로 옛 명인의 김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보관코스는 김치의 군내를 없애는 '예비숙성'과 유산균 활동을 배가시키는 '저온숙성', 그리고 김치 맛을 변질시키는 부패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급속냉각' 후 '자동보관'으로 이어진다. 또 윗칸에 위치한 '스마트 메탈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간별 저장 온도 변환 등 조작이 쉽도록 설계했고, '슬라이딩 냉기커버'를 채택해 식품을 넣고 빼기 쉽게 만들었다.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도어 내부에 '스마트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해 냉기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신제품은 300ℓ대 스탠드형 4개 모델과 뚜껑형 4개 모델 등 총 8종으로 선보인다. 스탠드형의 출고가는 140만원~ 200만원대이다.

2014-09-11 10:49:57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