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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사진 놀이 문화 '캐논:플레이샷 캠페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캐논: 플레이샷 캠페인'을 펼치며 '플레이샷 콘테스트 2014'를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록·인증을 위한 사진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즐기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가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콘테스트는 '크리에이트 플레이샷'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2개월간 누구나 촬영 기기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보케필터·비누방울·피규어·컬러파우더 등 총 4가지 미션 아이템이 담긴 '플레이샷 큐브' 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진을 촬영해 플레이샷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플레이샷 큐브는 11월 16일까지 7주간 매주 600개씩 총 4200개 온라인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증정한다. 일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모든 출품작은 일반인들의 투표를 비롯해 영화감독 장진, 패션디자이너 최범석, 건축가 오기사, 사진작가 오형근, 사진작가 홍장현 5인의 심사위원들이 심사한다. 플레이샷 큐브의 피규어를 제공한 플레이모빌 독일 본사의 수석 디자이너 베른하르트 하네(Bernard Hane)도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 상당의 '플레이샷 트립(PLAYSHOT TRIP)' 기회와 함께 캐논 DSLR 카메라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투표 참여자들 또한 캐논 DSLR 카메라를 비롯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014-09-29 20:18:5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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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사물통신 사업 확대로 위기 탈출

일본 M2M 시장에도 진출 팬택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사물통신(이하 M2M, Machine to Machine) 사업을 강화한다. 팬택은 올해 M2M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시장을 선점해 신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환경이 현실화되면서 M2M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팬택 측은 글로벌 기업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경쟁사 대비 높은 생산효율을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한 2012년 하반기부터 M2M 시장 진출을 모색한 팬택은 지난해 경비업체 에스원과 경기버스에 제품을 공급하면서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에스원에는 무선화 한 보안단말을 공급해 유선망 설치·운용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망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경기버스에는 버스정보체계에 사용된 M2M 단말기인 라우터를 공급해 버스 운행의 실시간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G버스 TV'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팬택은 일상 생활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사물인터넷 실용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이미 금융·요식업·헬스케어 산업 등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해 말에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단말기에 M2M 모뎀을 공급해 실시간으로 무게를 측정하고 요금을 청구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6배 규모에 달하는 일본 M2M 시장에도 진출한다. 현재 10여 곳의 일본 공급사와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연간 공급 규모는 수십만여 대에 달한다. 팬택은 M2M 산업의 선진 시장인 일본에서 선점 효과를 거둔 뒤 장기적으로는 북미와 유럽시장까지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14-09-29 18:30:5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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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폰 'X3'로 한국 시장 진출

중국 ICT업체인 화웨이가 전략 제품을 출시하며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화웨이는 5인치 스마트폰 'X3'를 30일부터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웨이가 해외에서 선보인 '아너6'를 국내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변형한 것으로 프리미엄 사양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현실화 한 것이 특징이다. 아너6와 마찬가지로 화웨이가 직접 설계한 기린(Kirin) 920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용량의 RAM과 16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가 탑재됐다. 또 5인치 풀HD(1920×1080) 터치스크린에 풀HD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제공한다. 대신 두께 7.6㎜, 무게 135g로 아너6보다 약간 두껍고 무게가 더 나간다. 국내 시장에 맞춰 LTE어드밴스드를 지원하는 점 역시 아너 6와는 다른 점이다. 색상은 사파이어 블랙, 다이아몬드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화웨이는 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A·S망을 운영하며 점차 서비스 지원 범위와 판매망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원하는 실속형 소비 흐름이 점점 더 뚜렷해 질 것으로 보고 이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버 우(Oliver Wu) 화웨이 단말기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은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화웨이 X3가 제공하는 뛰어난 성능과 섬세한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해 지난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

2014-09-29 11:51:3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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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00만원대 '55인치 올레드 TV' 출시

LG전자가 300만원대 55인치 올레드 TV를 출시했다. LG전자는 29일부터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55EC9300)'를 국내시장에서 399만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초 선보인 출고가 1500만원의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55EA9800) 가격 4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5mm대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했다. 곡면 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 드라마, 스포츠,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시청 환경에서도 일반 LED TV보다 더욱 정확한 색상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고객 기호와 환경에 따라 스탠드 또는 벽걸이로 설치해 사용 가능하다. 또 웹 운영체제(OS)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웹OS를 기반으로 한 LG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E-갤러리 기능도 탑재했다. E-갤러리 기능은 명화나 고화질의 사진을 잔잔한 배경 음악과 함께 즐기는 기능으로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 고유의 'WRGB' 방식을 채택해 ▲4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독보적인 화질을 제공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올레드 TV 대중화를 앞당겨 많은 소비자들이 'LG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9-28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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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55인치 UHD TV '베오비전 아방트' 출시

덴마크를 대표하는 최고급 가정용 영상·음향기기 업체인 뱅앤올룹슨이 국내 시장에 초고화질(UHD) TV와 무선 스피커를 내놨다. 뱅앤올룹슨은 26일 서울 성북동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55인치 UHD TV '베오비전 아방트'와 무선스피커 '베오랩 20'을 선보였다. 베오비전 아방트는 '실내공간적응(Chromatic Room Adaptation)' 기술을 탑재했다. 화면 위에 있는 센서 2개가 주변 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화질을 조정해 주는 새 기술이다. 여기에 유리 부분을 무반사 코팅 처리해 햇빛이 많아도 그림자 없이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있다. UHD TV인 만큼 화소 수는 풀HD의 약 4배인 3840×2160이다. 더 촘촘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영상이 더 선명하다. 스마트TV와 3D TV 기능도 갖췄다. 음향기술을 갖춘 업체답게 앰프 8개와 드라이버 8개로 총 480W(와트) 규모의 3채널 사운드를 제공한다. 시청하는 위치나 목적 등에 따라 리모컨으로 화면 방향을 90도까지 돌릴 수 있다. 함께 선보인 베오랩 20은 무선 스피커임에도 원음 그대로를 재생할 수 있는 무결점무선음향(IWS) 제품군의 기술을 사용해 끊김이 없고 반응속도도 빠르다. 고음질 음원을 압축하지 않고 전송해 CD보다 뛰어난 음질을 보장한다. 고음을 담당하는 '트레블' 부위 1개, 중음을 처리하는 '미드레인지' 1개, 저음을 담당하는 '베이스' 2개를 탑재해 640W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베오비전 아방트의 가격은 1860만원, 베오랩20은 1세트(2개)의 가격이 1840만원이다.

2014-09-26 14:33: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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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충칭 반도체 후공정 공장 준공…글로벌 시장 기반 확보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26일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반도체 후공정 생산법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근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임형규 ICT기술성장위원회 부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오세용 SK하이닉스 제조기술부문 사장, 황치판 충칭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공정 공장 설립으로 미세공정 전환에 따라 늘어나는 후공정 물량에 충분한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 현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SK하이닉스는 평가했다. 28만㎡ 규모에 달하는 충칭 후공정 생산법인은 지난해 7월 건설을 시작해 올해 5월 완공됐다. 이후 시험생산과 제품 인증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주력 생산제품은 각종 모바일기기에 탑재되는 낸드플래시로, 생산규모는 16기가비트(Gb) 기준 월 8000만개이다. 현재 이 법인에는 1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연매출은 2억 달러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충칭 후공정 생산법인 설립에 총 2억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날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는 "중국은 세계 최대 시장일 뿐 아니라 SK하이닉스의 또 하나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후공정 생산능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선두 업체로서 더욱 견고한 위상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2014-09-26 11:00: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