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구글 폰블럭 아라, 팀쿡 체재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넘어서나

'구글 폰블럭 아라 팀쿡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넘어서나' 팀쿡 체재의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가 전 세계 스마트폰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혁신 제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제품군으로 개발 중인 조립식 스마트폰 폰블럭 '아라'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015년 공개를 목표로 준비중인 조립식 스마트폰은 조립 PC처럼 각종 스마트폰 부품을 이용자가 선택해 조립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예를들어 자신이 원하는 크기의 배터리를 끼우거나 교체할 수 있으며, 램이나 AP를 사용자가 원하는데로 바꿀 수 있다. 부품 규격만 맞는다면 어떤 부품도 이처럼 교체 가능하다. 최근 공개된 폰블럭 '아라'폰의 영상에서는 실제 단자와 슬롯이 보이는 프레임에 부품 모듈을 하나씩 꽂아 기기가 작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립이 완성된 제품을 구동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다. 영상에 등장한 '아라'는 배터리, 프로세서, 통신 모듈, 카메라, USB 단자 등의 부품이 각 모듈 단자를 채우고 있다. 구글이 폰블럭 '아라'의 출시를 예정대로 2015년 출시할 경우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10-31 16:32: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창립 45주년' 기념 행사 실시…권오현 부회장 임직원 격려

삼성전자가 창립 4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모바일 연구소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주요 사업부장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권오현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혁신과 소통, 신뢰의 조직 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45년전 전자산업 불모지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세계 톱 수준의 IT 기업이 됐다"면서 "이러한 결실은 우리 선배들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열정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과거 수많은 난관을 항상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왔고 이는 디지털 시대와 모바일 시대 등 사업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준비하고 변신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최근 경영환경은 또 다른 변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강조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를 거쳐 에코 시스템 중심으로 환경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권 부회장은 "지속 성장을 위해 퍼스트 무버, 게임 체인저, 밸류 크리에이터가 되자"며 "과감한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혁신 의지,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포용하는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 이웃 사회와 하나 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창립 4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모범 직원과 장기 근속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2014-10-31 14:47:5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글로벌챌린저 2014’서 포켓포토 UCC 제작 미션 진행

LG전자(066570, www.lge.co.kr)에서 최근 공개한 전 세계인들의 포켓포토 체험기를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종과 언어가 달라도 아날로그 감성의 포켓포토를 활용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해당 영상은 ‘LG 글로벌챌린저 2014’ 35개 팀의 UCC 제작 미션 ‘마음을 포포하다’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해외 탐방에 나선 대학생들이 ‘마음을 출력하는 도구’ 포켓포토를 통해 현지인과의 언어 장벽을 허물며 소통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번 UCC 제작 미션을 통해 친구, 연인, 가족과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경희대학교 ‘미래상자’팀의 ‘마음을 뽀뽀하다’ 편 외에도 ‘포포와 함께 한국의 전통놀이 소개하기’ 등 대학생 특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포켓포토의 새로운 활용법을 선보였다. 특히 LG글로벌챌린저 2014는 포켓포토2와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3가 전체 팀에게 제공되어 미션 과정을 즉석에서 SNS를 통해 중계하는 등 해외 탐방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실시간으로 한국의 친구들과 공유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LG의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 활동인 LG글로벌챌린저는 1995년부터 대학생들의 시각을 넓혀주고 이를 통해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포켓포토 CF 제작 미션이 제공돼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실제 광고 영상으로 활용하는 등 LG전자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데 있어 적지 않은 기여를 하며 민간 홍보사절단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한편, LG전자의 포켓포토2는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을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인화할 수 있는 모바일 포토프린터다. 다양한 사진 편집 앱을 활용해 나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특히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으로 나눠 간직하고, QR코드 삽입 기능으로 사진과 더불어 관련 메모, 영상까지 SNS에 손쉽게 업로드 할 수 있어 사진에 담긴 추억과 감성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툴로 각광 받고 있다.

2014-10-31 11:35:4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초슬림 풀 메탈 '갤럭시 A5', '갤럭시 A3' 공개…애플 아이폰6·6플러스 경쟁

'갤럭시 A5, 갤럭시 A3 공개…아이폰6·6플러스 경쟁'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갤럭시A5, 갤럭시S3와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돌입했다. 31일 애플이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국내 시판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초슬림 풀 메탈 디자인의 스마트폰으로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6㎜대 두께에 풀 메탈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폰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는 각각 6.7㎜, 6.9㎜ 두께로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젊은 감각의 화이트, 블랙, 실버, 핑크, 블루, 골드 등 6가지 색상의 풀 메탈 바디 디자인을 갖췄다. 또 갤럭시 스마트 기기의 편리한 사용 경험을 결합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 기기 중 최초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다양한 셀피 특화 기능을 제공해, 젊은 소비자들이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개성을 표현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는 전면 카메라로 120도의 화각으로 촬영한 것과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와이드 셀피'를 비롯해 사용자의 손바닥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해주는 '팜 셀피', 사용자가 피부톤, 눈 크기, 얼굴 모양을 조정하며 촬영할 수 있는 '뷰티 페이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효과로 촬영할 수 있는 '애니메이티드 GIF' 기능 등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는 각각 5.0형과 4.5형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햇빛이 쨍한 야외에서도 사용자 주변 환경에 따라 최상의 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초절전 모드, 멀티 윈도우 등 갤럭시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도 제공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갤럭시 A 시리즈는 초슬림한 풀 메탈 바디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들이 결합된 제품"이라며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젊은 층의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는 스마트폰은 11월부터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2014-10-31 11:26:2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강호석 LGD 전문위원, 한국통계학회 주관 '통계학응용상' 수상…경영 혁신 활동 이끌어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는 한국통계학회가 주관하는 '한국통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그 동안 기업에서의 통계응용에 대한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통계학응용상' 수상자로 강호석 전문위원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강호석 LG디스플레이 전문위원은 이날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2014년도 추계학술논문발표회'에서 통계학을 통해 사회·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에서 '통계학응용상'을 수상했다. 강 전문위원은 LG디스플레이의 분석전문가그룹(분석 CoE/Data Scientist)의 리더로 디스플레이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분석방법론을 연구·개발해 ▲통계적 품질관리 ▲제조공정 운영의 최적화 ▲연구 개발 효율성의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제 해결 및 혁신 활동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LG디스플레이에서 수행해온 통계적 방법론을 활용한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통계적 방법론의 산업체 보급 및 사회적 인식 제고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통계학응용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 한국통계학회는 매해 통계학 이론과 분석 방법을 응용하여 대한민국의 사회, 과학, 기술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14-10-31 10:33:5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애플 아이폰 이나 샤오미나' 샤오미 휴고 바라 부사장 일침…"아이폰6 부품 단가보다 너무 비싸"

'애플 아이폰 6 일침'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의 휴고 바라 글로벌 사업부 부사장이 애플 아이폰 6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휴고 바라 부사장은 지난 29일 WSJD라이브 콘퍼런스에 참석해 '애플 아이폰 이나 샤오미나 다를게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샤오미 등 일부 스마트폰 디자인이 아이폰을 얼마나 모방한 것 같내는 질문에 조니 아이브 애플 수석부사장은 "절도" "태만"등 민감하게 반응했다. 특정 업체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진영을 겨냥해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바라 부사장은 "스마트폰 디자인은 독창적일 수 없다. 애플 아이폰6의 경우 대만 HTC 제품 디자인을 일부 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애플이나 샤오미나 다를게 없다"고 말했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했으며, 해당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국판 애플'이라고 불리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년간 샤오미 스마트폰 판매량은 1800만 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예상판매량은 6000만 대를 넘어섰다. 이같은 인기 비결은 바로 가격경쟁이다. 현재 샤오미의 최신 단말기는 애플 아이폰6의 4/1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바라 부사장은 "만드는 데 200달러가 든 제품을 600달러에 팔아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아이폰6의 부품 단가가 200∼247달러에 불과하지만 출고가가 800달러를 넘어선 것과 관련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애플이 아이폰6 한대를 판매할 경우 이익 마진율은 70%에 육박한다. 샤오미의 바라 부사장의 일침에 애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10-31 10:12:28 양성운 기자
삼성전기 3분기 적자전환…스마트폰 시장 둔화 영향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 스마트폰 부품 사업 부진 등으로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 삼성전기는 3분기 매출 1조7217억원, 영업손실 691억원, 당기순손실 71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1643억원, 지난 2분기 21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삼성전기는 이번 분기에는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액도 작년 동기 대비 18.7%, 전분기보다는 7.5%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주요 거래처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카메라모듈 등 부품 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경쟁 격화로 제품 판매가격이 하락한 데다 환율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카메라모듈·모터(OMS) 부문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전분기보다 12% 감소한 503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파워·네트워크모듈(CDS) 부문은 서버용 파워 매출이 늘었음에도 와이파이모듈과 안테나 매출이 감소하고 TV용 파워와 어댑터의 실적 부진으로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23% 줄어든 3220억원에 그쳤다. 반면 칩부품(LCR) 부문은 노트북 PC와 TV용 MLCC 매출이 늘고 소형·고효율 파워인덕터 판매가 늘면서 매출액이 474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기판(ACI) 부문도 PC 중앙처리장치(CPU)용 제품 수요가 늘고 메인보드 기판 매출이 호조를 보여 매출액이 4111억원으로 조금 늘었다. 삼성전기는 4분기부터 경영환경과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4분기는 신규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되는 고화소의 광학식손떨림보정(OIS) 카메라모듈과 신재료 기반의 기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내부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10-30 18:24:46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