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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세계 최대 7천 루멘' 레이저 프로젝터 출시

소니코리아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에서 세계 최대 밝기의 7000 루멘 레이저 프로젝터 'VPL-FHZ700L'을 11월 중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램프 대신 레이저 광원을 사용한다. 고효율 레이저 광원과 소니의 독자적인 3LCD 브라이트에라 기술을 결합해 7000 루멘의 WUXGA(1920×1200) 해상도의 컬러 광원 출력이 가능하다. 브라이트에라 기술은 UV 조명의 영향을 줄여 프로젝터 패널의 수명을 연장하면서도 이미지를 밝게 구현하는 소니 프로젝터의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로 색 번짐 현상이나 레인보우 현상 없이 안정적이고 컬러 정확도가 뛰어난 이미지를 구현한다. 제품에 적용된 레이저 광원은 최대 2만 시간 사용이 가능해 통상적으로 프로젝터 가동 시 10년 정도 광원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동 디밍, 자동 밝기, 영상 소거와 같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램프 적용 프로젝터에 비해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유지 보수 비용도 낮다. 램프가 예열·냉각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전원을 키고 끌 수 있어 약 6초 정도 대기 시간을 최소화 했다. 또 우수한 줌 기능과 광범위한 렌즈 시프트 조정, 360° 설치 기능으로 프로젝터를 천장이나 스크린과 가까운 곳 등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2014-11-04 11:37:5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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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모션' 세탁기 전 세계 2천만대 판매 돌파…8초에 1대 팔려

LG전자는 세탁기 대표 제품인 '6모션' 세탁기가 글로벌 판매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6모션은 세탁통과 모터를 직접 연결한 LG전자 독자 기술인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6가지 세밀한 손세탁 동작을 구현한 기술이다. 두드리기·주무르기·비비기·흔들기·꼭꼭 짜기·풀어주기 등 전통적인 손빨래 동작을 구현해 일정한 속도로만 회전하는 기존 세탁기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LG전자는 2009년 10월 드럼세탁기를 시작으로 2010년 1월 전자동 세탁기에도 6모션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 2013년 10월 말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고 출시 5년 만인 이달 초 2000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에서 약 8초에 1대씩 판매된 수치다. LG전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6모션 세탁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러시아·중국·한국 등의 판매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올해에도 미국·네덜란드·스페인·스웨덴·이탈리아·호주 등의 소비자 단체가 발행하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세탁 성능 중심 6모션에서 더 나아가 기존 대비 평균 세탁시간을 20분 줄인 '터보워시(2012년, 미국)', 세탁통 내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골고루 뿌려주는 '터보샷(2013년, 한국)' 등 세탁시간과 에너지 사용량까지 줄인 기술로 발전시켰다. 이호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부사장은 "LG 세탁기 기술의 원동력인 DD모터를 기반으로 기술 진화를 거듭해 왔다"라며 "시장 선도형 제품을 통해 글로벌 세탁기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4-11-04 11:18:3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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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중국 에너지저장장치 합자사 설립계약…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삼성SDI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 삼성SDI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부문의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현지에 ESS 합자사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SDI 박상진 사장과 중국 선그로우 차오런시엔(曹仁賢) 사장은 4일 합자법인 설립 본계약에 서명했다. 올해 8월 양사 최고경영자(CEO)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마무리하는 최종계약이다. 합자사는 내년 1분기에 설립될 예정이며, 전력용 ESS 배터리 팩과 시스템의 개발, 생산, 판매를 맡게 된다. 선그로우는 중국 1위, 세계 2위의 태양광 인버터 기업이다. 자국시장 점유율은 30% 이상이다. 합자사는 중국의 전력용 ESS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생산거점에 공동 투자한다. 삼성SDI와 선그로우는 합자사 설립 이후 중국 내 전력용 ESS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상진 사장은 "ESS 합자사 설립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ESS 시장에서 최고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용 ESS는 발전소와 송배전망,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 설치돼 발전효율과 송배전 안정성을 높이는 장치이다. 삼성SDI는 특히 이번 합자사 설립으로 중국 서부 시안(西安)에 건설 중인 자동차전지 공장의 고성능 셀을 사용해 차량전지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리튬이온 2차전지 ESS의 세계 최대 시장이다. 리튬이온 2차전지 글로벌 시장 규모는 1,350㎿h로 전망되며, 이 중 중국 ESS 시장이 280㎿h로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ESS 시장은 연평균 50% 안팎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11-04 11:00: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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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주력사업 부진…삼성SDI 이어 삼성전기까지

올 3분기 영업적자로 돌아선 삼성전기가 칼을 빼들었다. 삼성전기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1조7217억원, 영업손실 6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매출 2조1182억원) 및 전분기(1조8607억원) 대비 모두 감소, 특히 영업익은 전년동기(영업이익 1643억원) 및 전분기(영업이익 212억원)와 달리 691억원의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이에 삼성SDI에 이어 삼성전기도 장기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삼성전자 실적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들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력 구조조정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들이 대상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희망퇴직자를 선별하고 있다. 이번 희망퇴직자들은 퇴직금 외에 2년치 연봉과 일정 기간 자녀 학자금을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의 전력이던 스마트폰사업의 부진에 이미 무선사업부 인력의 이동이 시작됐고, 연말 임원인사에서도 적지 않은 인력의 구조조정이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도 구조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012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하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에스엘시디를 흡수 합병해 하나의 통합 법인으로 설립된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경영효율화와 사업 경쟁력 확인을 위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있다. 실적발표 직후 단행되는 경영진단인 만큼 실적부진에 대한 책임소재 파악과 그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안이 도출될 전망이다.

2014-11-04 10:47: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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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서로 다른 TV 전략 선택…LCD 집중하는 삼성, OLED 주력하는 LG

글로벌 TV 시장의 차세대 제품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로 다른 전략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업계 1위인 삼성전자는 LCD(액정표시장치) TV의 기술력을 더 키우는 반면 LG전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함께 퀀텀닷(양자점) TV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OLED 등 LCD의 뒤를 이을 디스플레이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LCD로 소비자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며 LCD TV의 기술력을 높이는 쪽을 택했다. LCD TV는 현재 전 세계 TV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2억780만대에 이어 올해 약 5% 성장한 2억171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커브드 UHD TV에 이어 곡면과 평면 전환이 가능한 벤더블 UHD TV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보다 진화한 LCD 제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OLED TV에 대해서는 패널 수급 문제, 비싼 가격 등을 이유로 아직 관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퀀텀닷 TV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퀀텀닷은 UHD TV보다 색 재현율이 뛰어난 데다가 LCD 패널 제조 과정에서 퀀텀닷 소재를 입힌 필름 한 장만 덧붙이면 되기 때문에 OLED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OLED TV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OLED TV는 백라이트 없이도 자체 발광하는 소자를 활용한 OLED 패널을 사용해 LCD에 비해 얇으면서도 뛰어난 화질과 완벽한 곡면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최근 LG전자가 중국기업을 중심으로 OLED 패널 공급을 늘리면서 가격도 착해졌다. LG전자는 1000만원을 호가하던 OLED TV가 패널 수율 향상으로 300만원대로 가격이 크게 떨어져 판매량도 20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출시한 곡면 OLED TV는 한 달 만에 국내시장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서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퀀텀닷 TV를 OLED와 함께 병행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지난 29일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LG전자는 "OLED는 UHD TV와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디바이스라고 생각한다"며 "퀀텀닷을 OLED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퀀텀닷 TV는 그냥 LCD의 일종이고 단지 화질을 개선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시장 상황에 대비해 경쟁사들과의 퀀텀닷 TV 경쟁에서도 충분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2014-11-04 07:00:0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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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삼성디스플레이, 출범 후 첫 그룹 경영진단

3분기 저조한 실적을 거둔 삼성디스플레이가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삼성그룹의 경영진단을 받는다. 3일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경영효율화와 사업 경쟁력 확인을 위해 그룹으로부터 평상적인 컨설팅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하고 나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에스엘시디를 흡수 합병해 하나의 통합 법인을 세웠다. 이번 경영진단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이 정기적으로 하는 컨설팅이라는 게 삼성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실적이 부진한 원인을 진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전분기(2000억원)보다 70%, 지난해 동기(1조원)보다 94% 감소했다. 한편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 실적이 눈에 띄게 나빠지면서 삼성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삼성그룹의 전자 부품 계열사에 대해 일련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삼성전기는 11년 만에 그룹의 경영진단을 받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전기가 조만간 희망퇴직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삼성SDI는 PDP 사업을 종료하며 근속 20년 이상에 나이가 45세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2014-11-03 20:47:1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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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증가…새로텍 등 네트워크 카메라 '가족 안전 지킴이' 진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늘면서 가정용 네트워크 카메라가 가족 돌봄과 안전을 책이지는 '안전 지킴이'로 진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정용 보안은 주로 도둑예방 등 외부 침입으로부터 신변을 보호하는 게 주 목적이었지만, 사회와 가족 형태가 변화하면서 가정용 보안에 대한 니즈도 달라지고 있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홀로 사는 노인 가구의 증가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1인 가구, 맞벌이로 인한 워킹맘이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치안은 물론 집안 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 이에 제조사들도 소비형태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새로텍은 HD급 고해상도 유무선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IPCAM-1000', 'IPCAM-300'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외부에서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원격 제어 및 집안 구석구석까지 실시간 고화질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무선 네트워크 감시카메라다. 전문지식 없는 초보자도 제품 하단에 부착된 QR코드만 스캔하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전용 앱(안드로이드, iOS 전용앱 무료 제공)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실시간 영상 시청 및 제어가 가능하다. 브이스타캠 코리아의 위드앤올은 3분만에 설치가 가능한 가정용 CCTV VSTARCAM-100S HD급 IP카메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터넷 연결 후 카메라의 아이디/암호 입력만으로 설치가 완료되는 Plug&Play; 기술과 인터넷이 연결된 장소라면 어디라도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국내환경에 최적화된 한글 S/W 제공으로 설치 및 사용이 용이하다. HD급 100만화소로, 기존 30~50만화소급의 제품 대비 얼굴 및 차량의 번호판 식별에 유리하다. CCTV제조 전문업체 넷큐리 테크놀로지는 'HD720P NTI-300MiNi'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IP카메라로, 가정용CCTV 설치를 원하는 이들을 겨냥해 제작됐다. 카메라 내부에 SD메모리 장착으로 최대 20여일 간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상하좌우 350도 회전으로 집안 내부의 사각지대 관찰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느 곳에서든 집안 내부 영상을 확인·조정할 수 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기능성을 강조한 소형 네트워크 카메라 AXIS M1004-W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1메가픽셀이나 HDTV 720p 해상도로 분당 30프레임의 뛰어난 영상품질을 제공하여 동급 최고의 이미지 품질과 전문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가정 내 벽이나 천장, 선반 등에 쉽게 설치 할 수 있고 무선으로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2014-11-03 18:11: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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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캐논 마스터즈' 프로그램 실시…사진·영상 전문가 지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오는 2015년 5월 31일까지 '캐논 마스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캐논이 처음으로 운영하는 캐논 마스터즈는 한국 사진·영상 문화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 8명을 선정해 작품 제작을 위한 제품 및 기술 지원은 물론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논은 드라마·영화·광고·방송·다큐멘터리·패션 등 한국 사진·영상 분야의 대표적인 감독과 작가들을 선정해 지원한다.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캐논 마스터즈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진 부문에는 오형근 작가를 비롯해 임재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홍장현 사진 작가가 선정됐다. 사진작가이자 계원예술대학교 교수인 오형근 작가는 인물에 대한 진정성을 사진에 담아 현대 사회의 모습에 화두를 던지는 예술 작품으로 이름을 널리 알려왔다. 임재천 작가는 소치동계올림픽 국제 아트 페스티벌 한국 전시작가, CNN Travel Gallery S.Korea 사진가로 선정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홍장현 작가는 패션 전문 촬영 사진 작가로 유명하며 보그·엘르·W 등 다수의 유명 패션 매거진의 전문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영상 부문에는 서득원·이길복·강찬희·박성일 촬영감독 4명과 함께 오충영 컬러리스트가 뽑혔다. 서득원 촬영 감독은 우리나라 대표 시대극인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태왕사신기'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드라마 '자이언트'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찍은 이길복 촬영 감독,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런닝맨' 등을 촬영한 강찬희 촬영 감독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광고분야에서 독창적인 광고로 주목 받고 있는 박성일 촬영 감독과 타임랩스 작가이자 컬러리스트인 오충영 작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고영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서 나아가 한국 사진·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카메라나 영상장비 사용자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03 17:52:53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