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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결과 헹굼력을 강화한 동부대우전자 '공기방울 4D 세탁기'

동부대우전자의 '공기방울 4D 세탁기'는 세계 15개국에 특허 출원한 '공기방울 세탁기술'을 기본 채택하고, 제품 본연의 기능인 세탁력과 헹굼력을 강화했다. 공기방울 세탁기술은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고주파 압력과 힘을 통해 세탁물을 수직으로 진동시켜, 세탁물 내 용존산소량 증가와 일반 전자동세탁기에 비해 세탁력을 55% 이상 향상, 세탁물이 몰리거나 엉킴으로 발생하는 옷감의 재오염과 손상을 40% 감소시키는 방식을 말한다. 공기방울 4D 세탁기에는 중앙날개와 6개의 넓고 좁은 세탁날개를 교차해 구성한 '4D 버블러' 세탁판을 채택했다. 4D 버블러는 공기방울 발생과 함께 강력한 원기둥 입체물살과 리드미컬한 물살을 동시에 만들어내며, 수류의 세기를 41% 강화해 세탁력 극대화와 동시에 옷감의 꼬임을 최소화한다. 잔류세제로 인한 피부질환을 걱정하는 소비자을 배려해 헹굼 기능도 강화했다. 세탁조 상단에 위치한 노즐을 통해 강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클린젯 샤워기능'을 적용, 헹굼기능 작동 시 남아있는 세제를 꼼꼼하게 헹궈낸다. 진동을 흡수하는 4중 서스펜션, 세탁조의 균형을 잡아주는 오토밸런서, 그리고 정상범위 이상의 진동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안전레버 등 고성능 진동저감장치(NVC: Noise Vibration Cotrol)를 채용해 세탁 소음을 최소화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한 독창적인 '4U(for you)'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세탁물을 넣고 뺄 수 있도록 103㎝의 높이와 67㎝의 세탁조 깊이, 세탁기 도어의 넓은 유리창과 쉽게 열리는 손잡이, 기능별 영역을 인체공학적으로 배치한 조작부, 사용자의 발 부딪힘을 방지하기 위한 발공간, 세제가 모서리에 남지 않는 라운드형 세제함 등이 적용됐다. 공기방울 4D 세탁기는 13㎏, 15㎏로 판매기준가는 각각 40만~60만원대이다.

2016-03-09 08:12:0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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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마솥 밥맛 재현한 대유위니아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대유위니아가 출시한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은 까다로운 예비 신혼부부를 만족시킬 혼수가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딤채쿡은 '알파 백미 모드'를 적용, 특허 출원된 쌀알 불림공정을 통해 쌀알의 터짐 없이 쌀알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밥의 수분 함량을 높여준다. 또 쌀 속 단백질,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 손실을 줄여줘 예비 신혼부부가 걱정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 최초로 물결 형상의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도 채택했다.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은 7개의 둥근 웨이브가 내솥 옆면과 바닥에 적용됨으로써 열기가 상하로 활발하게 순환하도록 돕는다. 이 같은 강한 대류현상은 밥알을 일렬로 세우고, 밥솥 내부의 열이 빠르고 넓게 퍼지는 것을 도와 쌀알을 속까지 골고루 익혀 밥맛을 더욱 살려준다. 또한 선이 아닌 면 형태로 발열되는 '나노 면상발열' 기능을 적용했다. 빠른 시간 안에 밥솥 안쪽까지 열이 효과적으로 전달돼 바쁜 전통 가마솥 밥의 찰지고 고소한 밥맛을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장수와 건강을 상징하는 거북이를 모티브로 브랜드 심볼을 적용하고, 메탈릭 컬러를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딤채쿡의 디자인은 예비 신혼부부의 부엌 분위기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이 외에도 부드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5인치 터치 LCD창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으로도 밥솥을 조작할 수도 있다. 딤채쿡은 10인용 밥솥으로 랙·골드·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84만9000원이다.

2016-03-09 08:11:2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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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차이야기] 르노삼성차, SM6의 유전자를 이어라!

[김필수의 차이야기] 르노삼성차, SM6의 유전자를 이어라! '탈리스만'은 르노가 작년에 유럽에서 전략적으로 내놓은 신차다. 중대형차에 취약한 르노의 입장에서 탈리스만에 대한 기대가 컸고, 그 만큼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부터 각종 옵션에 이르기까지 프리미엄을 지향했다. 덕분에 출시 때부터 언론과 소비자의 관심은 높았다. 더욱이 탈리스만에 들어간 각종 기술 중 상당 부분이 우리 르노삼성차에서 개발하여 탑재한 만큼 이미 유전자는 우리 것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탈리스만이 새롭게 한국형으로 무장하여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한 차종이 바로 'SM6'다. 디자인이나 로고는 물론, 옵션이나 시스템 등을 우리 실정에 맞추어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기존 소형, 중형, 대형의 기존 이름을 이어받지 않고 새로운 영역을 지향하는 SM6를 지명하면서 성공 여부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이른바 현대차의 '마르샤'나 '아슬란' 같이 틈새에 끼여 같은 신세가 될 것이라는 언급도 많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새로운 차종에 대한 기대는 판매로 나타나고 있다. 예약은 물론 판매가 급증하면서 성공적인 첫 단추를 매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공적인 시작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첫째, 이미 성공적인 모델로 안착된 소형 SUV인 QM3 같은 차종의 경우는 완전한 스페인산 수입차이면서도 보험이나 부품 등은 국산차로 대접받으면서 소비자에게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나타낸 다. 반면, SM6는 탈리스만의 한국형이지만 국내에서 생산한다는 명분도 내세우면서 유럽산 수입차라는 뼈대와 함께 한국형 유전자라는 융합된 모델을 내세웠다고 할 수 있다. OEM수입차의 한계를 극복한 복합적인 모델을 내세운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점은 품질과 다른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특화된 요소가 크다는 점이다. 다른 메이커의 유사한 다른 틈새 차종이 실패한 이유는 위 아래 기종이 최고의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한 상태에서 해당 차종의 특화되고 차별화된 된 부분이 미흡하여 소비자에게 부각시키는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반면, 이 차종은 상하 차종보다 디자인부터 각종 주행특성은 물론 각종 옵션에 이르기까지 고급화하면서 소비자에게 큰 호소력을 발휘하였다. 또 르노삼성차의 경우 대다수 세단형 승용차의 경우 다른 경쟁 차종과 달리 디자인의 변화가 크지 않은 전통적인 지향점과 주행특성 역시 유사하여 최근의 파격적이고 전향적인 멋과는 거리가 있었다. 따라서 유사 배기량이면서도 기존 명칭인 SM5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윗 기종을 지향하는 SM6를 사용한 점은 매우 현명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의 소비자 취향은 변화에 대하여 즐기고 있고 융합적인 구입 판단을 하고 있어서 차종 변화 측면에서 신 차종 투입은 물론 명칭도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도리어 이 기회에 신차종에 대한 다양성 측면에서 SM4와 SM8을 새롭게 투입하는 방법도 고민해봐야 한다. 쿠페 형태의 전향적인 디자인과 고성능화를 추구하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다양화시키는 방법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더 나아가 QM1, 2, 4, 6 등 더욱 다양성을 갖춘 SUV모델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SM6는 그 만큼 외부 디자인 측면에서 지난 10년간 출시된 르노삼성차 중 가장 진일보된 안정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특화되고 고급화하며, 다양한 옵션을 융합시킨 차별화 모델의 중요성을 인식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SM6는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의 동경과 만족도를 높이면서 국내 생산이라는 긍정적인 명분도 부여하면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향후 QM3 같은 OEM수입차의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면서 SM6 같은 차종이 주류를 이룬다면 르노삼성차는 지금의 국내차 메이커 꼴찌라는 타이틀을 벗어나는 것은 물론 3위까지 이를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번 첫 단추의 성공을 단순히 매출 증대라는 단순한 숫자로 판단하지 말고 전체 르노삼성차의 확대로 이어져 더욱 더 많은 충성 고객이 모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2016-03-08 15:16: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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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국가유공자 100세 건강을 지원합니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SK하이닉스가 8일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및 보청기를 무상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은 국가유공자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각 및 청각과 관련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과 경기남부보훈지청 남창수 지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신현기 경기도지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성근 부회장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건강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지원 대상은 청력 및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6·25참전유공자 가운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협약 병원 등을 통해 백내장 수술비 및 보청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260여명 이상 규모로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관할 지역별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03-08 14:35:1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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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만년필처럼 쓰는 30만원대 '스타일러스 2' 출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한 스마트폰 'LG 스타일러스 2'를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이번 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일러스 2는 5.7인치(14.478㎝) 대화면 스마트폰임에도 무게 145g, 두께 7.4㎜의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145g의 무게는 사과 반쪽 수준이다. LG전자는 제품 테두리 부분을 메탈 느낌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제품의 색상은 티탄, 화이트 두 가지로 선보이며 출하가는 39만6000원이다. 스타일러스 2에는 스타일러스 펜촉을 기존 뭉툭한 러버듐 대신 얇은 나노코팅 섬유를 채택해 실제 펜을 사용하는 것처럼 정교하게 필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캘리그라피 펜 타입'을 기본 서체로 설정, 만년필의 필기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플로팅(Floating) 펜 메뉴'를 적용해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플로팅 펜 메뉴는 어느 화면에서나 스타일러스 펜을 뽑으면 '팝메모', '캡처+', '팝스캐너' 등 관련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바로가기 메뉴다. 팝메모는 현재 화면 위로 메모장이 떠 간단히 필기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캡처+는 현재 화면 위에 바로 메모하거나 메모한 부분을 잘라내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팝스캐너는 문서를 촬영하면, 문서 영역을 자동으로 인식해 마치 스캔한 것처럼 반듯하게 변환하는 기능이다. 이 외에도 스타일러스 2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 위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펜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펜이 스마트폰과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알림을 제공하는 '펜 지킴이' 등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를 탑재했다. LG전자 MC한국영업FD 조성하 부사장은 "스타일러스 2는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스타일러스 펜 UX를 제공한다"며 "이 제품으로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8 10:19:52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