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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학습용 PMP '코원 스터디프로 10'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코원시스템이 학습용 PMP '코원 스터디프로 1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터디프로 10은 10.1인치 IPS 디스플레이에서 1920x1200의 FHD 해상도를 제공한다. 동영상을 0.5배속에서 2배속까지 조절해 볼 수 있으며 인터넷강의 다운로드 DRM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학습 사이트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와이파이로 인터넷 강의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학습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 것도 가능하다. TV와 연결하는 HDMI TV-Out 기능을 갖췄고 USB HOST 기능도 지원돼 마우스,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v4.0 탑재로 사진이나 문서들을 간편하게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며 고해상도 자동초점 듀얼 카메라가 탑재돼 빠른 메모가 필요할 때 유용하다. 제품의 무게와 두께는 558g, 9.7mm로 높은 휴대가 편리하다. 박남규 코원 사장은 "학생들의 학습용으로는 물론 멀티미디어 감상을 희망하는 일반 고객들에게도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32기가바이트(GB) 제품은 29만9000원, 64GB 제품은 34만9000원이다. 코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정품 충전기 어댑터와 액정보호필름을 무상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2016-03-11 18:02:3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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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이미지 저장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업데이트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신개념 이미지 저장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의 새로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펌웨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은 간편하게 사진을 저장하고 TV와 연결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이미지 저장 장치다. NFC가 탑재된 카메라를 CS100의 NFC 로고 부분에 대면 사진과 동영상이 자동으로 전송·저장된다. 메모리 카드 슬롯에 CF카드나 SD카드를 삽입해 저장할 수도 있으며 사진을 날짜, 카메라 기종 등으로 분류해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캐논은 이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의 사진을 CS100으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게 했다. 외장하드디스크와 호환도 가능해 1테라바이트(TB) 가량의 고용량 파일도 백업 가능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커넥트 스테이션'은 3월 말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CS100 펌웨어는 5월 말 공개 예정이며 간단한 기기 조작으로 업데이트 된다. 캐논은 오는 31일까지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 무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캐논 e스토어, 직영 백화점 등에서 CS100을 구매하고 사용한 결과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구매일로부터 31일 이내 무상 반품할 수 있다.

2016-03-11 18:02:0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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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성과 창출 위해 최선 다하겠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다뤘다. 주주, 기관투자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등 400명이 참석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 매출 201조원과 영업이익 26조원 달성 등 지난해 경영성과도 보고됐다. 의안 상정에 앞서 권오현 부회장(DS부문장), 윤부근 사장(CE부문장), 신종균 사장(IM부문장)은 각 부문별 2015년 경영실적과 2016년 전망, 사업방향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지난 한 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됐지만, 주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전자업계 선두자리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 부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 되고, IT업계가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생존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 부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생존 경쟁력을 확보하고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효율성을 높여 내실을 다지고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과 각 부문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권 부회장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의 경쟁력 격차를 확대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실현해 뛰어난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주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3-11 12:29:2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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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올해 제품 기술 차별화로 경쟁력 유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성공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제품기술 차별화를 통해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11일 경기도 파주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제 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경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8조3839억원, 영업이익 1조6256억원을 달성했으며,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생산라인의 효율적인 운영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제품군인 UHD TV 및 고해상도 모바일의 비중을 늘려 전년 대비 수익성을 개선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년에 이어 이번에도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번 LG디스플레이 주주총회는 라운드 테이블에서 주주들에게 자유로운 발언권을 제공하는 열린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주총회 종료 후에는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쇼룸 투어 및 간담회를 열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6-03-11 11:43:5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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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화학, GM의 '올해의 오버드라이브상' 수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와 LG화학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부품 기술과 품질로 미국 GM이 선정한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11일 LG전자와 LG화학에 따르면 GM은 10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보센터(Cobo Center)'에서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행사를 열었다. 이날 LG전자와 LG화학은 '올해의 오버드라이브상(Overdrive Award)'을 공동 수상했다. GM의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물류 분야의 글로벌 팀들은 매년 전세계 협력사를 평가한다. 기술의 혁신성, 품질 우수성 등을 고려해 GM의 사업성과에 크게 기여한 회사를 선정해 2013년부터 올해의 오버드라이브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올해 선정된 오버드라이브상 수상기업 중 유일한 아시아기업이다. LG전자와 LG화학의 수상은 GM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개발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GM은 LG의 '혁신적(Innovative)'인 자동차부품 기술력과 '협력적(Cooperative)'인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합리적 가격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의 상용화를 위해 GM과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며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성공 사례를 지속 만들어 미래 자동차의 핵심부품 개발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1 10: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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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는 혁신과 장신정신으로 만들었다" 삼성의 자신감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혁신이 무엇인가 고민했다. 갤럭시 S7는 바로 그 혁신을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제품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10일 서울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갤럭시 S7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 S7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고 사장은 "갤럭시S7과 엣지는 스마트폰 이상 가치를 주는 스마트폰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함께 만들었지만, 이번처럼 치열하고 뜨겁게 고민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을 고민하고 구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고 사장은 갤럭시S7의 디자인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매일 사용하면서 물이나 먼지에 강한 방수방진, 하루 이상 너끈히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재미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는 외장메모리, 낮이나 밤이나 빨리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히 잡아낼 수 있는 DSLR급 카메라 등 당연하지만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던 기능들을 담았다"고 말했다.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은 11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출고가는 갤럭시S7 32GB 83만6000원, 64GB 88만원이며 갤럭시S7 엣지 32GB 92만4000원, 64GB 96만8000원이다. 32GB은 블랙 오닉스·화이트 펄·실버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64GB는 골드 플래티넘 하나다. 이번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은 누구나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DSLR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했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F1.7조리개값의 렌즈가 탑재돼 저조도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 제품 화면 자체를 플래시로 활용하는 '셀피 플래시' 기능으로 셀피를 더욱 화사하게 찍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노라마 샷 촬영 시 피사체의 움직임까지 기록하는 '모션 파노라마', 영상을 압축해 짧은 시간에 보여주는 '하이퍼랩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전체 구조뿐 아니라 USB 단자, 이어폰 잭 등의 개별 부품까지도 방수·방진을 적용해 별도의 커버 없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메탈과 글래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자인은 전작보다 더욱 부드러워진 곡선과 얇아진 베젤로 그립감을 높였다. 또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적용해 최대 200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갤럭시 S7 엣지는 3600mAh, 갤럭시 S7은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더욱 빨라진 유·무선 고속 충전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의 국내 출시에 맞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한창 강화한다. 삼성페이는 국내 주요 신용카드사·온라인 쇼핑몰·지급결제대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문인식으로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 우리은행에서만 가능했던 ATM(현금 자동입출금) 서비스는 신한은행·하나은행·IBK 기업은행·NH농협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2016-03-10 14:00:3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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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TE·LTE-A 표준특허 5년 연속 1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LTE·LTE-A(4G) 표준특허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특허 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이 지난해까지 미국특허청에 출원된 단말기와 기지국 관련 LTE/LTE-A 표준특허를 분석해 최근 발표했다. 그 결과, 특허 출원 글로벌 기업 중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특허는 해당 특허를 배제하고는 성능을 구현하기 힘든 기술을 통칭한다. 업계는 표준특허를 글로벌 출원할 때 여러 국가에 출원하는데 미국을 반드시 포함한다. 이번 미국특허청 출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LG전자는 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세계 1위를 5년 연속 차지한 셈이다. LG전자는 5G 표준 부문에서도 선제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세계최초의 다중안테나(MIMO,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기반 'FDR(Full Duplex Radio, 전이중 통신)' 기술을 연세대와 공동 개발해 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국제 IT/통신 컨퍼런스 '글로브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성능을 발휘한 FDR 기술을 시연했다. LG전자가 개발한 FDR은 기존 대비 주파수 효율을 2배까지 향상시켜, 통신속도나 사용자를 2배 늘릴 수 있어 5G 표준으로 기대되고 있는 기술이다.

2016-03-10 10: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