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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디자인 존재감 뽑내는 현대차그룹…'레드 닷·카 디자인 어워드' 부문별 5개 수상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와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4개의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가 '수송 디자인' 부문, 이피트(E-pit) 초고속 충전기가 '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피트 초고속 충전기는 기존 대비 소형화된 디자인으로 도심의 도로주변, 주거지의 지상·지하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환경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레드 닷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제네시스 플래그십 모델인 G90도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X) 컨버터블이 이탈리아의 자동차·산업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드 디자인'에서 주최하는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모델은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과 소음이 적은 전기차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자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으며, 적재적소에 배치된 깔끔한 선과 절묘한 곡선이 만들어내는 정제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2023-04-24 14:0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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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CJ 슈퍼레이스 더블 라운드 개막전 싹쓸이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더블 라운드 개막전을 싹쓸이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지난 22~2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 슈퍼레이스 더블 라운드 개막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이창욱, 이찬준 선수가 각각 1위를 기록하며 1,2라운드를 제패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막전 우승자인 이창욱 선수는 슈퍼레이스 1라운드 결승에서 김재현 선수(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았지만 경기 도중 김재현 선수의 차량 추돌 판정 결과에 따라 페널티 및 벌점이 부과되며 극적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이찬준 선수는 2라운드 예선부터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결승에서도 단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폴투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기 중 1위 이찬준 선수를 2위로 보호하던 이창욱 선수가 3위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질주를 견제하는 모습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일본 슈퍼 GT 우승자 출신으로 올 시즌 금호타이어에 합류한 요시다 히로키도 1라운드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 엑스타 레이싱팀은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실력파 드라이버인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비롯해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와 요시다 히로키를 영입해 4인체제를 완성했다. 또 윌리엄스 F1팀 엔지니어 출신인 스캇 비튼을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 이창욱은 "데뷔 첫 우승이라 너무 행복하고 시즌 첫 경기에서 포디움 정상에 설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우승은 금호타이어와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찬준 선수는 "레이스 내내 뒤를 든든하게 막아준 이창욱 선수에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 팀, 금호타이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남은 레이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3-04-24 14:00: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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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중국 전기차 브랜드와 손잡고 현지 공략 드라이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링파오)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11에 전기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 2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C11은 중국의 항속거리 측정 기준(CLTC) 최대 650㎞에 이르는 주행거리로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는 전기 SUV다. 립모터는 중국의 차세대 전기차 기업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양산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지난해 9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와 립모터는 이번 C11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핵심 프로젝트를 함께 이어가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혁신적인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여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C11에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 20인치 규격이 공급된다. 이 타이어는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전비 효율, 핸들링 등 전기차에 최적화한 성능을 제공한다. 고순도의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마일리지(수명) 성능을 강화했고 회전저항을 낮춰 전비 효율을 향상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C11 공급에 앞서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의 SUV 전기 모델 'ES6', 'EC6'와 일본 완성차 브랜드 토요타의 최초 순수 전기차 'bZ4X'의 중국용 판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24 14:0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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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편안함 중점 둔 사계절 타이어 '컴포트콘택트 CC7' 국내 출시

독일 명품 타이어 회사인 콘티넨탈이 편안함에 중점을 둔 7세대 타이어 콤포트콘택트 CC7을 출시했다. 24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컴포트콘택트 CC7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전자 요구에 맞춰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사계절 타이어다. 제품은 더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위해 'Z.E.N'으로 요약되는 세 가지 컴포트 플러스 기술을 적용했다. 충격 방지 패턴은 독특한 구조의 트레드 패턴 디자인으로 기존 블록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줄인다. 울퉁불퉁하거나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도 충격을 흡수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노이즈 뮤터는 음파를 더 작게 분해하는 소음 차단기 3.0과 타이어의 패턴 표면의 소음 흡수 챔버인 헬름홀츠 공명기 두 가지 소음 저감 기술로 소음을 줄였다. 에버플렉스 컴파운드는 광범위한 온도를 견디는 탄력적 사계절용 컴파운드로 일상 마모를 방지해 긴 타이어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컴포트콘택트 CC7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3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구성해 7500시간 이상의 설계, 시뮬레이션, 시제품 테스트를 했다. 컴포트콘택트 CC7은 14인치에서 16인치 총 17개 규격을 제공하며 앞으로 더 확대 예정이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본부장은 "다양한 고객 기반 및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요구를 바탕으로 콘티넨탈은 한국 운전자들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24 14:00: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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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미래로' KG 모빌리티, '역작' 토레스 정통성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다

'잘 키운 아이 하나 열 아이 안 부럽다' 신차 부제와 실적 악화 등으로 위기에 빠진 쌍용자동차(현 KG 모빌리티)를 구원한 스포츠모빌리티차(SUV) 토레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문구다. 토레스는 KG 모빌리티 고유의 헤리티지인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토레스는 KG 모빌리티의 정통성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토레스의 판매 상승에 힘입어 지난 3월 내수와 수출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59.1% 증가한 1만3679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1만4465대)이후 51개월 만의 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 특히 토레스는 같은 기간 6595대가 판매되면서 KG 모빌리티가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던 지난 1월(5444대) 기록을 두 달 만에 경신했다. 토레스 출시 후 3월까지 누적 판매는 3만9336대로 4만대에 육박했다. 국내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이자 새로운 'KG 모빌리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토레스는 이제 KG 모빌리티의 역사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토레스 T5, T7과 올해 출시된 하이브리드 LPG 모델, 토레스 TX 그리고 미래형 전동 SUV 플랫폼인 토레스 EVX와 토레스 EVX 기반의 픽업트럭 모델 O100에 이르기까지, 토레스는 자동차 시장에 존재하는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응축하며 KG 모빌리티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모델은 경쟁 모델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가솔린과 LPG연료를 병용하는 바이 퓨얼 방식을 적용해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이상 저렴하다. 또 1.5L GDI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의 최고출력(170마력)과 최대토크(28.6kg·m)의 95% 이상 강력한 성능(165마력)을 발휘하며, 주행 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충전소를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가솔린(50ℓ)과 LPG(58ℓ) 연료탱크를 완충하면 최대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KG 모빌리티는 올 3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전용 아이템 등을 추가한 토레스 TX 모델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토레스 TX는 토레스 T7 모델을 베이스로 20인치 단조 휠과 각진 형태의 휠 아치 그리고 가니쉬 등 전용 아이템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KG 모빌리티는 올 하반기 토레스의 친환경 모델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 확대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올 하반기 출시될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가 준비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비전을 담는다. 토레스 EVX는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조적 강인함에 EV 감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전동화 모델로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국내 유일무이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이다. 토레스 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넓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지상고로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 꿈꾸고 열망하던 가슴 뛰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회 충전 약 5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기준으로는 4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KG 모빌리티는 지난달 개최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토레스 EVX 기반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콘셉트카인 'O100'도 선보였다. O100은 기존 도심형 SUV들과는 차별화된 터프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프런트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과 그릴의 형상은 디지털 이미지를 강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불을 밝힌 성벽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였고, 후드의 브라켓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의 정통 헤리티지에 기반해 'SUV 명가'의 자부심과 미래 모빌리티 종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집약해 다양한 신차를 개발하고 있다"며 "토레스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모빌리티 시장에서 변화의 물결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3 13:10: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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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랩 주행부터 제로턴까지' 현대모비스, e-코너 시스템 실증차 일반도로 주행 성공

#차량 한 대가 겨우 들어갈 만한 좁은 주차 공간에서 차량의 바퀴가 90도 회전해 '크랩 주행'으로 한번에 주차에 성공한다. 또 차량을 유턴하기 힘든 좁은 길을 잘 못들어갔는데 차량이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해 방향을 전환한 뒤 빠져나온다. 또 전면주차 공간에서 차량 앞바퀴 한 개는 고정한 채 나머지 바퀴들이 회전해 편안하게 주차를 성공시킨다. 현대모비스가 23일 공개한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e-코너 시스템'을 장착한 아이오닉5 실증차량의 일반도로 주행에서 나온 모습이다. 실증차량은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과 인근 도로를 달리며 바퀴 각도 조절만으로 손 쉽게 좁은 공간에 평행주차를 하고, 막 다른 골목에서 180도 회전해 돌아 나오는 등 그동안 상상했던 미래 모빌리티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이번 시연을 통해 실증차량이 실제 일반도로 주행에 성공하면서, 막히 미래기술로만 여겼던 e-코너 시스템 기술의 신뢰성을 높여가고 있다. 영상에서 e-코너 시스템 실증차는 주행시험로와 일반도로를 달리며 바퀴를 90도로 접은 채 게처럼 옆으로 움직이는 '크랩 주행', 네 바퀴를 각기 다른 각도로 전개해 마치 피겨스케이팅의 스핀 동작처럼 제 자리에서 회전하는 '제로턴'을 선보인다. 크랩 주행은 비좁은 주차 여건에서 난제였던 평행주차를 복잡한 핸들 조작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후진으로 막다른 길을 돌아 나가야 하는 난감한 상황도 제로턴 한번이면 손 쉽게 전진 주행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45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달리는 '사선 주행', 운전자가 지정한 차량 내외부 임의의 위치를 중심축 삼아 원하는 각도만큼 차량을 자유롭게 회전시키는 '피봇턴' 모습도 담겼다. 사선 주행을 활용하면 부드럽게 앞차를 추월할 수 있고, 전면 주차가 필요한 경우 피봇턴으로 차량을 90도만 돌리면 돼 일반 차량처럼 여러 번 전후진을 반복하거나 크게 선회할 여유공간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e-코너 시스템은 구동 모터와 로테이션 조향 기능,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을통합 모듈화해 각 바퀴에 탑재한 미래 모빌리티 융복합기술이다. 전동화, 자율주행과 연동한 승객 및 물류 운송모빌리티 구현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모빌리티 주행 모션의 한계를 극복해 줄 혁신기술인 e-코너 모듈 및 시스템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 양산 사례가 없다.현대모비스는 조향, 제동은 물론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다양한 핵심 부품을 독자 개발한 역량과 각 시스템의 융복합을 통해글로벌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 천재승 현대모비스 FTCI 담당(상무)는 "미래 모빌리티 수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e-코너 시스템의 기술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자율주행 및 PBV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다각도로 확보해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3 13:00: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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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예술의 도시 밀라노서 '디자인 위크' 첫 전시 성황리 마쳐

기아가 세계 디자인의 도시 밀라노에서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드높였다. 기아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박람회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4월 17일(현지시각)부터 7일간 진행한 해외 첫 단독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라 페르마넨테'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전세계 건축, 패션, IT 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등 총 2만 3000여 명이 방문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체험하며 크게 호응했다. 이번 전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가지 하위 개념인 ▲Technology for Life(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Bold for Nature(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Joy for Reason(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Power to Progress(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Tension for Serenity(평온 속의 긴장감)을 몰입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형상화한 7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 아트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려 전세계 방문객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열린 포럼이 대표적이다. 포럼에는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부사장을 비롯한 디자인 담당 임원들과 세계적인 디자인 평론가 앨리스 로손, 철학가 에마누엘레 코치아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기아 디자인 철학의 다섯 가지 하위 개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특히 기아의 이번 전시는 매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작품 중 최고 우수작을 선정하는 '푸오리살로네 어워드(Fuorisalone Award)'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 12개의 후보작 중 자동차 브랜드는 기아가 유일하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은 단순히 차량의 생김새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모빌리티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영역을 양립해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을 남길 수 있는 혁신적 시도들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23 10:1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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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뉴 408 공개…세단과 SUV 장점 결합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넓은 실내공간과 푸조의 드라이빙 감성을 담아냈다." 김병희 스텔란티스 코리아 세일즈 트레이너는 20일 서울 강남구 푸조 강남전시장에서 열린 '뉴 208' 사전 공개 행사장에서 차량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뉴 408은 오는 5월부터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뉴 408은 지난해 '2022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크로스오버답게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36L에서 최대 1611L까지 확장된다. 긴 축거(휠베이스)로 2열 공간도 여유롭다. 김 세일즈 트레이너는 "푸조는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 등에서 높은 포지션을 갖고 있다"며 "SUV에 가까운 차체를 갖고 있지만 드라이빙 감성은 세단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넓은 공간까지 확보하며 여러 명이 동승해 장시간 운전해도 피로감이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은 푸조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10인치 고행상도 중앙 터치스크린과 긴급 제동 브레이크,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탑재했다. 김 세일즈 트레이너는 "뉴 408이 탑재한 운전보조장치의 가장 큰 특징은 사각지대 모니터링과 장거리 차선 변경 지원을 후방 75m까지 감지할 수 있다"며 "고속도로에서 높은 속도로 오는 차량도 감지해 사고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 푸조 408은 국내 출시와 함께 볼보 크로스컨트리와 아우디 올로드콰트로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뉴 408은 편의 품목과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Allure) 및 GT 트림으로 판매되며 트림별 상세 정보와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푸조는 '뉴 408 프리뷰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21~23일 사흘간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수원과 분당(4월29~30일), 부산과 일산(5월6~7일) 광주와 창원(5월13~14일), 대전과 천안(5월20~21일)에서 진행된다. 프리뷰가 진행되는 전시장을 방문하면 뉴 푸조 408 관람과 상담이 가능하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이번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뉴 408 관련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뉴 푸조 408이 한국 고객들에게 푸조만의 강렬한 매력을 전하는 푸조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0 14:26: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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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부분변경 통해 '국민 중형 세단' 부활 예고…2787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8세대 쏘나타의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하고 국민 중형 세단의 부활을 알렸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쏘나타 모델로, 지난달 말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쏘나타 디 엣지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에 따라 스포츠 세단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능을 갖춘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5 터보, LPG, 하이브리드 등 5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고성능 N라인은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으로 구성됐다. 트림은 사양에 따라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으로 나뉜다.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787만원 ▲익스클루시브 3168만원 ▲인스퍼레이션 3530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2854만원 ▲익스클루시브 3235만원 ▲인스퍼레이션 3597만원이며, 2.0 LPG ▲프리미엄 2875만원 ▲익스클루시브 3256만원 ▲인스퍼레이션 3560만원, N라인 ▲2.0 가솔린 3623만원 ▲1.6 가솔린 터보 3690만원 ▲2.5 가솔린 터보 3888만원부터 시작된다.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리미엄 3305만원부터 시작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사전 계약에 맞춰 광고 캠페인과 특별 팝업스토어 운영을 실시한다. 먼저 '익숙함도 완전히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TV 광고가 이날부터 시작됐다. 아울러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튜디오 '레이어 57'에서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 요소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전시전 '인투 디 엣지'가 열린다. 전시전에서 김태호 PD, 김영하 작가 등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디 엣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든 면에서 컨템포러리한 세단'"이라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0 14:1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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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지상·해상·항공 넘어 우주까지…달 탐사 로버 개발모델 착수

현대자동차그룹이 달 탐사차 개발에 나서며 지상, 해상, 항공을 넘어 우주로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장한다. 현대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탐사차)'의 개발모델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들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착수 소식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이날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탐사 로버 개발모델 제작은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이후 실제 달 표면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행 및 임무 수행 연구를 진행한 뒤 오는 2027년 실제 달 표면 탐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개발모델의 콘셉트는 달 표면 탐사 전용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300도 이상에 달하는 등 달 표면의 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한 열관리 및 방사능 차폐 장치, 금속 구동 휠과 같은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국내 정상급 연구기관들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개발모델은 최대 중량 70㎏을 목표로, 크게 상·하부로 구분된다. 상부는 달 표면 탐사 기능을 주로 수행하고 하부는 구동계로서 현대차그룹의 혁신 기술이 대거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인류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꾸준히 밝혀왔다"며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메타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0 13:28: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