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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3년만에 기브앤레이스 또 역대최다 규모로 마무리…부산엑스포 유치도 기원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가 올해에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회 기브앤레이스를 통해 10억원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기브앤레이스는 벤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가비를 기부하고 함께 달리는 행사로, 그동안 10만여명이 참가하고 누적 56억여원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역대 최대규모인 1만8000여명이 등록하며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벤츠는 기부금 중 5억원을 부산시에, 나머지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하고 전국 아동과 청소년 의료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달리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10회를 맞아 부산에서 대면으로 개최되고, 뿐만 아니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달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역대 최대 기부금 10억 원이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국내 시민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3 15:51: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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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래가 눈 앞에, 친환경차 말고, 주목해야할 미래

모빌리티쇼가 진짜 모빌리티쇼로 거듭났다.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력하는 친환경화는 물론, 모빌리티를 활용한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애프터마켓 등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시장을 조망하는 자리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모빌리티쇼 부스를 통해 로봇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스팟은 물론, 지난해 처음 공개했던 모베드에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을 결합해 교육 기관이나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 로봇은 사람이 꼭 필요하다고 여겨졌던 부분을 해소할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휘발유 주유와 비교해 위험성이 높고 번거로운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작업에 로봇을 활용하면 인건비는 물론 안전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 그 밖에도 로봇들이 다수 전시돼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고스트로보틱스와 함께, 테슬라도 모처럼 부스를 마련하고 '테슬라봇' 모형을 소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모빌리티쇼에서 두드러진 변화는 '서비스' 분야다. 이네오스의 그래나디어 수입판매사인 차봇모터스를 비롯해 카앤피플 등 서비스 부문 참가사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차량 관리 사업을 선보였다. 특히 GM은 'AC 델코'를 통해 간접적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새로운 시장 공략을 암시했다. AC델코는 GM 자회사로, GM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부품을 판매하고 수리하는 애프터마켓 업체다. 완성차 OEM과 협력해 순정 부품 품질을 확대했다는 설명, 가격도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국내에 진출하면서 전국 144개 서비스센터와 155개 지정 부품 판매점을 통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은 럭셔리 자동차를 주요 타깃 소비자로 정했다. GM은 AC 델코를 통해 빠르게 확대하는 애프터마켓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전동화 시대에는 자가 수리 편의성이 대폭 높아지면서 공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애프터마켓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전략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애프터마켓 시장 규모가 적지 않은 상황, 국내에서도 기존 기업들은 물론 수입차 딜러사들까지도 브랜드 론칭을 시작했거나 고민 중이다. 차봇모터스도 이네오스를 유통하면서 서비스 네트워크를 제3자와 함께 구축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애프터마켓은 전동화와 함께 규제 완화 등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시장"이라며 "AC델코를 필두로 높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업체들이 공식 서비스센터를 겨냥해 경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초소형 모빌리티는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 현대차가 올해에도 '퍼스널 모빌리티'를 소개한 가운데, 어린이용 킥보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위스 마이크로킥보드도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를 전시했다. 1950년대 출시된 BMW 이세타를 닮은 2인승 차량으로, 전동화를 활용한 모빌리티 다변화를 짐작케했다. 한 때 고성능 CVT로 이름을 떨쳤던 일본 자트코사도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e액슬 시스템'과 함께 전기 보조 자전거를 선보이며 미래를 대비했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 내연기관 부품사들이 전동화에 대응하지 못해 위기를 겪고 있지만, 새로운 모빌리티를 활용해 활로를 찾고 있다"며 "초소형 모빌리티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 내연기관차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됐다. 미국곡물협회도 부스를 차리고 '바이오 에탄올'을 소개했다. 바이오에탄올은 옥수수 등 곡물을 활용해 만든 연료로, 화석연료와 비교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U를 중심으로 논의가 확대되는 e퓨얼과도 연계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밖에도 모빌리티쇼에는 몽클레어가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에 패딩을 입히고 미래 럭셔리 모빌리티 디자인을 미술적으로 표현한 '프로젝트 몬도G' 콘셉트와 새로운 모빌리티인 SK텔레콤 UAM, 그리고 모빌리티 레저 수요를 겨냥한 텐트 업체 아이두젠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 뇌파를 읽어 운행 스트레스와 위험성을 측정하는 '엠브레인'을 소개하며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상용차 운행 안전성을 더 높일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에는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여러 업체들이 자리를 마련하며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모터쇼가 아닌 모빌리티쇼로 자리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3 15:33: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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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7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선정…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이하GM)에서 개최한 '2022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최고의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 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과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한국타이어는 품질 경쟁력과 혁신 성과를 기반으로 7년 연속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G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GM의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최상의 구동력을 갖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쉐보레 '말리부', '이쿼녹스',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뷰익 '앙코르', '베라노'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023-04-03 11:1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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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서울모빌리티쇼] 첫 주말 구름 인파로 '북적'…주말 방문객 19만 돌파

"전기차가 많이 전시됐다고 해서 가족과 방문했는데, 참여할 이벤트도 많고 특히 로봇개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전시 첫 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첫 주말을 맞은 2일 오전까지(3일간) 약 19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킨텍스 전시장은 오전부터 관람객이 몰리면서 긴 줄이 이어졌으며 킨텍스 제 1전시장 주차장은 관람객들의 차량으로 가득찼다. 킨텍스 측이 준비한 임시 주차장도 관람객이 몰렸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참가 업체들의 차량과 기술을 관람하는 방식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련하면서 차별화를 꾀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박찬일 씨는 "평소 아이들이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모빌리티를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은 곳은 바로 완성차 업체 전시관이다. KG모빌리티 전시관은 신차 토레스 EVX를 보기위한 관람객들로 가득찼다. KG모빌리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SUV '토레스EVX', 토레스 하이엔드 모델 '토레스T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F100, KR10 등을 대거 전시했다. 관람객이 가장 많은 전시관은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전시된 기아 전시관이다. EV9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아는 EV9을 비롯해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하는 만큼 EV6존, 니로존을 마련했다. EV6존에서는 EV6 일반 모델을 비롯해 GT-line과 GT 모델을 모두 전시했다. 리얼한 주행감으로 시뮬레이션 레이싱 마니아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아세토 코르사의 자동차 레이싱 게임 공간이 준비돼 관람객들은 고성능 전기차 EV6 GT는 물론 EV9의 주행 경험을 생생하게 즐겨볼 수 있다. 니로존에는 '디 올 뉴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 택시 및 업무용 차량을 각 1대씩 총 3대 전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패션 브랜드 몽클레어와 협업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프로젝트 몬도 G'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은 기대 이상이었다. 프로젝트 몬도 G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은 인증샷을 남기기 바빴다. 완성차 뿐만 아니라 부품사 전시관도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옆으로 걷거나 360도 제자리 회전이 가능한 목적기반차량(PBV)을 전시했다. 또 네 발 달린 로봇개가 전시장을 걸어다니며 시선을 끌었다. 로봇개는 양발을 번갈아 구르며 멈춰 서더니 고개를 들어 관람객의 얼굴을 바라보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로봇개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의 '비전60'이다. 경기도 수원에서 온 조해운 씨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된 신차들을 보러 왔는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전공 공부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이정실 씨는 "전기차가 많이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가족들과 방문했는데, 참여할만한 이벤트도 많고 특히 로봇개는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비엠더블유, 제네시스, KG모빌리티, 포르쉐,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출품한 신차 21종과 콘셉트카 10종 등 약 90여 종의 차량이 관람객들과 만난다. 행사 규모는 2021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로보틱스,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전시와 함께 이모빌리티(e-Mobility), 전기차, 신차 시승행사 등 다이내믹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서울모빌리티쇼 관계자는 "개막 첫 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해주고 있다"며 "주말 동안 16만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이는 지난 2021년 전시회 관람객(8만여명)보다 두배가 넘는 수치다"고 말했다. 이어 "신차는 물론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가족단위 관람객도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2023-04-02 14:56: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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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스윙, 국내 최초 청소년 대상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교육 실시

전동킥보드 등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가 전국적으로 활성화되며, 청소년 이용에 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19세 이하 청소년(미성년자)의 PM 사고 건수는 549건으로, 아직 집계가 되지 않은 2022년 사고를 합치면 1,000건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운전 면허가 없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적발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동기 면허가 만 16세 이상이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대부분의 미성년자들은 원칙적으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없다. 최근 집계가 완료된 2022년 청소년 무면허 주행 적발은 7486건으로,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수치다. 공유 모빌리티 브랜드 스윙(SWING)에서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청소년 무면허 주행에 대해 선제적인 자정 조치를 결정했다. 경찰청, TS교통안전공단, (사)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MPA)와 함께 청소년 대상의 PM 안전 교육을 기획한 스윙은 지난달 29일 서울 인헌고등학교(관악구 소재)에서 첫 시간을 가졌다. 3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PM 안전교육 사례다. 스윙의 전동 킥보드/자전거를 실물로 보여주며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 주무열 의원도 참여해 축사와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면허와 안전한 운행을 강조했다. 그 외 관악경찰서,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의 진행 하에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 이해, 전동 킥보드 사고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주무열 관악구의회 의원은 "퍼스널모빌리티는 이미 사회의 흐름으로 자리잡아가며 미래를 책임질 혁신"이라며 "그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의식 하에 적법한 자격을 갖고 이용하는 것이 다음 세대를 위한 의무"라고 밝혔다. 스윙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더스윙 김형산 대표는 "모든 혁신은 순기능 이후 발생하는 역기능들을 이겨내며 진정한 성장을 이뤄낸다고 생각한다"며 "PM 관련 법규와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전파는 선도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지속 실행할 것"라고 밝혔다. 스윙은 미성년자들에 대한 강제적 면허 인증 정책을 업계 유일하게 도입, 유지하고 있다.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원동기 면허가 없는 미성년자에게 전동킥보드 이용을 엄금하는 한편, 명의 도용 등에 대해서도 PASS/TOSS, 기기인증, 중복 면허/카드 제한 등 다양한 인증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스윙의 청소년 유저 비율은 2% 수준으로, 자전거만 이용 가능하다. 스윙은 업계 유일하게 미성년 대상 면허 인증 정책을 강제하고 있다. 스윙은 안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저감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에코 주행모드'를 도입,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을 제시하며 유저들의 안전 운행을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스윙 유저들의 주행 분석결과, 평균 속도는 20km/h에도 채 미치지 못하며, 현행 법적 최고 속도인 25km/h에 도달하는 비율은 5% 미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윙은 전동킥보드, 자전거, 스쿠터를 합쳐 10만 대의 PM기기를 운영하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1위 브랜드다. 2022년 기준 560억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며 중기부 주관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4-02 14:3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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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나는 부산에 간다" 현대차그룹, 부산 시민과 만든 부산엑스포 홍보영상 1800만뷰 돌파

현대자동차그룹과 부산 시민이 함께 만든 2030년 부산엑스포 홍보영상이 1800만뷰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실사단의 방한기간에 국내외 부산 유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부산 시민이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총 17편)이 게시 6일 만인 지난 1일 1800만 뷰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과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숏폼영상 등 총 17편의 영상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 중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영상의 조회수는 1330만회를 넘어섰으며, 각 회원국별 숏폼영상 16편의 조회수도 4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총 조회수 1800만회 중 해외 조회수는 1120만회로 해외 비중에 무려 62%에 달해 과반을 넘어섰다. 또 글로벌 통합영상과 국가별 숏폼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무려 1만500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 역시 1800여 개가 달렸다. 이번 영상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치 열기 결집 뿐 아니라 해외에 한국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부산의 경쟁을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숏폼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댓글' 등의 콘텐츠 참여도를 분석한 결과 페루의 조쇠수가 약 98만회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인도네시아 68만회, 튀르키예 43만회, 칠레와 세르비아 34만회, 파라과이 33만회 순으로 나타났다. 영상에는 이들 국가의 언어가 모두 포함됐다. 권역별로 보면 해외 조회수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가 4개국, 유럽 3개국, 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을 차지했으며, 주회수(상위 10개국 대상)는 중남미 195만회, 아시아 110만회, 유럽 83만회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영상 조회수 뿐 아니라 1800여 개가 달린 댓글과 1만 500여 개에 이르는 '좋아요' 등 네티즌들이 영상에 보인 반응과 참여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비아의 네티즌들은 '부산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이 게재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리비아와 한국은 형제의 나라입니다", "지식과 근면과 사랑으로 일어나는 나라", "부산과 부산항을 가봤는데, 친절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 보스니아와 이스라엘, 파라과이 등에서도 "우리는 한국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과 한국 문화의 팬입니다", "2030년 나는 부산에 간다" 등의 댓글이 게시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달 7일까지 예정된 BIE 실사 기간에 한국의 국민적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해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영상 캠페인 뿐 아니라 광화문광장에 친환경 전시관 운영, 실사단에 G80 EV 등 차량 지원, 서울 주요 지역 유치 기원 초대형 현수막 설치 등 현재 다채로운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IE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역량과 준비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여러 평가 항목 중에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단 보고서는 171개국 BIE 회원국에 회람되어 11월 개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가 된다.

2023-04-02 09:5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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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베트남과 5년간 매출 6조 KD계약체결…글로벌 공략 드라이브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첫 글로벌 행보로 베트남 FUTA(푸타) 그룹의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KD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3월 31일 KG 타워에서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FUTA 그룹 응웬 후 루안 회장과 마이 푸억 응에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FUTA 그룹은 자동차 판매업과 여객운수업 등을 운영하는 자산 3조 원 상당의 베트남 유수의 기업이며, 킴 롱모터는 FUTA 그룹 산하 자동차 부문 자회사다. 킴 롱모터는 현재 베트남 중부 다낭 인근 HUE(후에) 산업단지내에 KG 모빌리티 전용 KD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수출 물량은 2024년 연간 1만5000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6만대 총 21만대, 매출 규모로는 6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 생산되는 차종은 1단계로 2024년부터 티볼리와 코란도, 토레스이며, 2025년부터는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생산하게 된다. 또 킴 롱모터와는 KD 공급뿐만 아니라 차량 Body shop, Paint shop, Assembly shop 등 생산설비 일체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해 KG 모빌리티가 가지고 있는 생산 Know-how도 함께 전수함으로써 고품질 차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 설비 일체 공급 계약은 KG 모빌리티 KD 협력 사업 최초이다. 경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은 인구 1억여 명의 잠재 거대 시장일 뿐만 아니라, 2025년 자동차시장 연간 판매량이 5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되는 등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 향상으로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킴 롱모터와의 협력을 통한 이번 베트남 현지 생산공장은 KG 모빌리티의 아세안 국가 내 첫 생산거점으로, KG 모빌리티는 이를 기반해 향후 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의 KD 협력사업이 지난해 현지 조립공장 착공에 이어 올해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 2월에는 UAE(아랍에미레이트)의 NGT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G 모빌리티는 "베트남은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 거대 시장일 뿐만 아니라 향후 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거점시장으로서도 중요하다"며 "유럽 등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 개척과 토레스 등 신차의 해외 시장 론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31 16:40: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