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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미래전략 발표'…전기차 포함 9종 신차 출시 예고

폭스바겐이 최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오는 2027년까지 선보일 엔트리급 전기차의 디자인 공개를 포함한 브랜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13일 폭스바겐 그룹에 따르면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우리는 전력을 다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의 콘셉트카는 오는 3월 초 공개되며, 양산 모델은 2027년 공개 예정이다. 기본 가격 약 2만 유로(한화 약 2990만원)로 책정될 새 모델은 유럽에서 생산된다. 폭스바겐답게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효율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엔트리큽 폭스바겐은 브랜드 미래 전략의 핵심 기반 중 하나로, 포긋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오는 2026년 출시될 기본 가격 2만5000유로(한화 약 3600만원) 미만의 ID.2all의 양산 버전과 더불어 폭스바겐의 새로운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한다. 이와함께 폭스바겐은 미래 그룹 비전도 함께 공유했다. 폭스바겐그룹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 '미래 폭스바겐'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재정 및 고용 안정성, 기술 리더십을 결합한 미래 비전에 합의했다. 이 협약은 폭스바겐 브랜드가 2030년까지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대량생산 제조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구성된다. 폭스바겐은 이를 위해 ▲가속화(Accelerate) ▲공략(Attack) ▲시장 주도(Achieve)를 포함한 트리플 A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비용 구조 최적화,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통해 가속화 전략을 수행하고, 오는 2027년까지 ID.2올 양산 모델 및 엔트리급 전기차를 포함한 9종의 신차를 출시해 시장을 확대하는 공략 전략으로 이어진다. 궁극적으로 기술 리더로서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대량생산 브랜드로 거듭나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니엘라 카발로(Daniela Cavallo) 폭스바겐 노사협의회 의장은 "폭스바겐그룹의 심장부인 볼프스부르크는 SSP를 중심으로 한 폭스바겐 승용차의 개발 및 생산 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볼프스부르크 골프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준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노사협의회와 최고경영진이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3 15:23: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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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국내 업계서 중추적 역할…수출 확대로 일자리 확보·라인업 확대로 고객 경험 확대

한국GM이 전략 차종을 앞세워 내수와 수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내서 개발, 생산한 차량의 수출에 집중하는 한편 제너럴모터스(GM) 본사에서 경쟁력있는 차종을 수입해 국내 판매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 41만8782대를 수출하며 우리나라 수출 효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전체 생산량(49만9559대)의 83.8%에 달한다. 수출 주력 차종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경우 한국에 있는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한 차량으로 적자에 빠진 한국GM을 흑자로 돌려놓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2022년 10월 약 1만8000여대를 수출하며 국산차 수출 1위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GM이 창원공장에서 2023년 2월부터 생산하는 소형 SUV이다.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지난해 국내 자동차 수출 1위(29만5000여대) 차종이 됐다. 이처럼 한국GM은 핵심 차량의 수출 확대를 통해 한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GM은 올해도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연간 50만대로 생산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GM 산하 브랜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국GM은 국내 시장에서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와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 풀사이즈 SUV모델 쉐보레 타호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특별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의 다양한 신모델 출시로 라인업 확대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전기차 모델 및 GM의 강점인 RV 모델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한국GM은 온스타 국내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온스타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차량의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기능 등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 기술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1월 서울 강남에서 열린 '캐딜락 EV 데이' 행사에서 GM의 자율주행 기술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의 국내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GM 채명신 디지털비즈니스 총괄은 "슈퍼 크루즈를 국내에 출시하기 위해 고정밀 지도 구축과 이를 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규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국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GM이 내수와 수출 공략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철수설 등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8년 산업은행으로부터 8100억원을 지원받은 뒤 2028년까지 10년간 한국 사업 지속과 신차 2종 생산을 약속했다. 이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는 등 약속을 이행하고 있지만 추가 투자 등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한국GM은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미래 경쟁력 강화, ESG경영 등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생산 효율성 강화와 멀티 브랜드 전략,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구개발법인 인턴인력의 정규직 전환과 지난해 7월 서울 서비스센터 오픈 등 최신설비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2-13 15:22: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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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완벽한 품질 이끈 '모하비주행시험장' 20주년 기념행사 참석…미래 방향 제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설립 20주년을 맞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이하 모하비주행시험장)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현대차·기아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완벽한 품질과 성능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연구원들을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 등이 참석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모하비주행시험장과 연구원들의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AI(인공지능), 로봇공학, 전동화, 수소 기술 등의 혁신을 위해 모하비주행시험장과 같은 연구시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현지 연구원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20년의 여정에서도 도전을 기회로, 좌절을 성공으로 전환시키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모하비주행시험장은 모하비 사막 한 가운데 약 1200억원을 투자해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1770만㎡ 규모로 고속주회로, 와인딩 트랙, 오프로드 코스 등 다양한 테스트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 5000여 대의 차량이 3200만㎞ 이상의 혹독한 시험을 거치며 품질과 내구성이 검증됐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북미시장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제공을 위해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시험에 이르는 R&D 현지화 체계를 구축했다. 1986년 미주리주에 미국기술연구소(HATCI) 설립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주에는 파워트레인 전문 연구시설인 '치노 랩'과 '모하비주행시험장', '디자인&엔지니어링 센터', '북미품질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리콘 밸리에는 차세대 기술 연구시설이자 혁신 거점인 '크래들(CRADLE)'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 R&D 연구거점과 앨라배마 및 조지아 등에 위치한 생산거점 등을 포함, 미국에서 직간접적으로 57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미국에 205억 달러(약 30조 원) 이상을 투자해오고 있다.

2025-02-13 15:1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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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제12회 기브앤 레이스 개최…'오는 19일 접수 시작'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오는 4월 6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 기브앤 레이스 참가비 전액은 아동 학대 예방 사업 지원 및 취약계층 체육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만명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참가비 5만원은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부산광역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기브앤 레이스에는 10km, 8km, 3km 중 신청한 코스에 따라 벡스코 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 광안리 해안도로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는 완주 시 기념 메달과 개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록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파트너사인 언더아머의 기능성 티셔츠와 기브앤 레이스 스포츠 백 등이 제공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3 15:09: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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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창원 본사 찾은 배우 공효진…'1% 기적' 드림카 기증 참여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복지기관 10곳에 차량을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13일 경남 창원특례시 '다옴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전국 10개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가 2013년부터 전국 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올해로 총 180대에 달한다. 이번 지원은 현대위아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을 통해 조성됐다.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기부하고 회사가 추가 출연한 약 5억원으로 차량을 마련했다. 현대위아는 차량이 없거나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복지기관에 차량을 선물했다. 서울 용산구 사랑의밥차에는 3.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밥차를 제공했다. 창원의 다옴 장애인보호작업장에는 근로 장애인의 출퇴근 지원을 위해 현대 스타리아 차량을 전달했다. 특히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배우 공효진씨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위아는 드림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1:30: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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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지역 공식 판매사 모집…국내 시장 입지 강화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가 부산 지역 전시장 개설을 위한 새로운 공식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차봇모터스는 2022년 10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 8월 서울 성수동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직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설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이번 부산 전시장 개설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정통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강인한 성격과 함께 데일리카로 활용하려는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차봇모터스는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본사가 강조하는 '고객의 직접적인 차량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침에 따라 서울 성수동 전시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경험 중심의 경영을 이어왔다. 이번 부산 지역 판매사 모집은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접근성과 직접적인 차량 체험 및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전시장 운영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운영 경험 또는 유사 업계 경험을 갖춘 기업이나 개인이어야 한다. 또 지역 내 네트워크와 소비자 이해도가 높은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전시장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기반과 브랜드 가치를 확대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2025-02-13 11:04: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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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 BYD 등 중국 전기차 '품질 및 내구성 우려'…팰리세이드 '가장 기대되는 신차'

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제품 기술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발표한 2025년 출시 예정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를 시작으로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로 낮게 나타났다. 긍정 응답자 중에서는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선정했다. 하지만 BYD는 올해 초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지 1주일 만에 아토3의 사전계약 1000건을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반면 올해 최고 기대 신차로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지목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2025년 출시 예정 신차에 대한 소비자 설문에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2개 부문에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80% 신뢰수준에 ±2.9%다.

2025-02-12 16:2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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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 신입사원과 첫 만남…"혁신을 위한 도전 멈추지 말것"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그룹 신입사원들에게 혁신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테크노돔에서 열린 '2025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사원 환영행사'에 조 회장이 참가해 신입사원 등 임직원과 소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가 신입사원 환영 행사를 그룹 차원으로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 공동대표, 그룹 임직원, 신입사원 149명 등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신입 사원과 대화에 나선 조 회장은 "오늘 행사는 한달 간 기본 교육을 마치고 진정한 한국앤컴퍼니그룹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긴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열정과 패기 넘치는 여러분이 혁신과 도전의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그룹 최우선 가치로 '혁신'을 꼽으며 문제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경영이든 업무든 '별일이나 문제 없이 모든 게 잘 된다'는 나태함이 가장 위험하다"며 "문제 의식을 갖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실패에 대한 포용력이 크다는 점을 소개하며 신입 사원들에게 멈추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삶이나 직장 생활을 대할 때,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제일 나쁜 태도"라며 "가만히 있는 이상 혁신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늘 실패할 각오를 하고 도전하자"고 말했다. 특히 소통(Communication)·협업(Collaboration)·창의(Creation) 등 3C를 신입 사원이 갖춰야 할 기본기로 꼽았다. 조 회장은 "저를 비롯한 그룹 내 모든 임직원 선배들은 여러분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고 진정한 프로액티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AI) 보조 사회자가 함께 진행자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신입 사원들은 조를 나눠 자유 형식의 AI 기반 비지니스모델(BM) 아이디어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 모든 장면은 유튜브로 그룹 전직원 및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당국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을 AI 도전적 도입·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하며 조 회장의 '데이터·AI 드리븐 전략'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이홍석 HR개발팀 상무는 "기업 위상과 구성원 간 시너지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신입사원 행사를 그룹 차원으로 열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인재 육성 전략을 통해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 입지를 더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16:21: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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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1000㎞ 거뜬' 벤츠, E220d 친환경 품은 디젤

벤츠의 11세대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이하 E220d)는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자동차'를 떠올리게 한다. 꼬마자동차 붕붕은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아 경주에서 언제나 승리를 거둔다. E220d는 꽃향기는 아니지만 기름 냄새만 맡아도 어디든지 갈 수 있었다. 디젤차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이라는 오해로 한동안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지만 적극적인 대처와 기술 발전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과 경제적 이점을 극대화하는 모델로 거듭난 덕분이다. 최근 시승한 벤츠 E220d는 디젤 모델이지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환경 문제와 소음 등을 최소화하고 뛰어난 경제성을 확보했다. E220d의 가장 큰 매력은 주행거리다. E220d는 4기통 디젤 엔진(OM654M)을 장착해 최대 출력 197 ps, 최대 토크 44.9 kgf·m를 제공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추가적인 전기 공급으로 가속 시 최대 17 kW의 힘을 추가 제공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주행거리는 말 그대로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주순이다.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전라남도 목포를 경유해 돌아오는 왕복 700㎞를 주행하고도 300㎞ 이상 주행이 가능했다. 고급 세단의 연비가 안 좋다는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실제 도심과 고속도로를 주행한 결과 연비는 19.8㎞/L로 공인 연비(15.4㎞/L)를 훌쩍 뛰어넘었다. 실내 공간성도 부족함이 없었다. 휠베이스는 이전 세대보다 20㎜ 길어졌고, 운전석 헤드룸은 5㎜, 뒷좌석 레그룸은 최대 17㎜ 증가하면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했다. 트렁크 공간은 최대 540L까지 적재 가능하다. E클래스는 벤츠의 핵심 모델로 75년 이상의 역사가 담긴 모델인 만큼 승차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고속 주행에서의 풍절음과 불규칙 노면에서의 진동과 소음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전체적인 차량 형태와 A 필러와 사이드미러의 각도 등을 세밀하게 설계했다는고 회사는 설명했다. 차량 설계 과정의 디테일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도어 및 윈도우 실링과 방음재 등에도 적극 대응했음을 느낄 수 있다. 고속 주행 시 차체 역시 흔들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급하게 방지턱을 통과할 때도 충격을 최소화해 탑승자에게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했다. 다만 벤츠 특유의 물컹한 승차감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또 차량의 기본적인 조향 감각이나 조향에 따른차량의 움직임은 언제나 부드러웠다. 차량의 무게와 크기를 느낄 수 없었다. 여기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한 단계 진화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편의성을 확대했다.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최대 100km/h의 속도 범위 내에서 도로 위에 정지되어 있는 차량에 반응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다. 벤츠 E220d는 평소 가족 여행이나 장거리 주행이 많은 운전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E220d의 차량 가격은 8180만원이다.

2025-02-12 16:2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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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브랜드 첫 정통 픽업 타스만 계약 시작…"특별한 가치 전달할 것"

기아가 13일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트럽 '타스만'을 공개하고 계약에 돌입한다. 타스만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m의 동력 성능과 8.6㎞/L의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 타스만은 최대 3500㎏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갖췄다.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로 승차감과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아울러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 깊이의 물을 시속 7㎞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 높은 252㎜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타스만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 특화 모델 X-Pro 5240만으로 책정됐다. 한편 기아는 4월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타스만 전용 전시 존을 통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 인증 완료 이후에는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서 험로 주행과 캠핑을 접목한 타스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레저용차(RV) 시장을 선도해 온 기아가 선보이는 정통 픽업 타스만은 국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타스만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픽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2 15:35:0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