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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내수 판매 활성화 할 것"

헥터 비자레알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 사장이 '먼슬리 커넥트(Monthly Connect)' 프로그램을 통해 카매니저들과 만나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강한의지를 드러냈다. 'Monthly Connect' 프로그램은 매월 GM 한국사업장이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네트워크를 방문해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내 고객이 원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미팅이다. 헥터 사장은 지난 달 28일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해 제품 판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카매니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판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쉐보레 신촌 대리점은 'Fly High'라는 비전 아래, 근거리에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어 차량 판매는 물론 차량에 대한 서비스까지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헥터 사장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최고의 차량 구매 및 소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업의 최전선에서 수고해주고 계시는 카매니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판매 성장을 목표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GM 글로벌 브랜드의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차량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고 우수한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04 11:10: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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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국 JD 파워 선정 '전기차 만족도 조사' 1·2위 석권

BMW는 순수 전기 SAV 'iX'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가 발표한 '2025년 미국 전기차 소유 경험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해 '2025년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순수전기 4-도어 쿠페 모델인 BMW i4는 2번째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BMW 전기차가 전체 평가서 1위와 2위를 모두 석권했다. J.D. 파워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전기차 소유 경험 조사는 전기차 소유자의 처음 1년 간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 실제 만족도를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형 및 2025년형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소유주 616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평가 항목에는 주행 성능, 충전 편의성, 차량 품질 및 신뢰성, 유지 비용, 안전 및 기술 사양 등 총 10가지 핵심 요소가 포함됐다. BMW iX는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에 790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하고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 1위에도 올랐다. BMW i4는 783점을 획득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BMW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총 36만8523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에서는 압도적인 1위다. 국내에서도 총 6353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2024년 한 해 동안 판매된 BMW 전기차는 총 6353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 1위를 기록했다. 또한 BMW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라운지형 급속충전소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비롯해 작년 12월 기준 전국에 2125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ESG 차징 스테이션을 포함해 총 600여기의 충전기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04 11:10: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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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차량 무상점검 ‘2025 봄맞이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무상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봄철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및 계절성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봄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 km(선도래 기준) 내 제공되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만료된 차령 3년 이상 고객 대상이다. 겨울철 눈과 제설제 잔여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차체 부식 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봄철 실내 공기오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 고객은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부터 편안한 주행을 도와줄 실내 공기정화 필터에서부터 오일필터, 트랜스미션오일 필터,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스타터 배터리 등 계절성 부품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관리 및 유지 보수 시 고객 수요가 높은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센서 등 브레이크 관련 부품도 20% 할인해 제공한다. 이 밖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리뷰 작성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톨스텐 슈트라인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의 안전, 이동 편의성, 그리고 고객 만족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의 핵심 가치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관리 및 정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04 11:07: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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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신차 대기 수요로 판매 감소...2월 '8456대' 판매

KG모빌리티(이하 KGM)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신차 출시로 판매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KGM은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 총 8456대를 판매 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수와 수출은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수출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었다. 내수는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16.3% 증가했다. 회사는 3월 중 예정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의 성공적 출시와 함께 차량 전시, 시승 체험 등이 가능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개관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고객 응대 강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04 10:58:3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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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거점 투자로 리스크 최소화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율 25%'를 공언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업계의 위기감은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회사인 현대자동차그룹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의 '과감한 결단력'아래 미국 현지 생산량 확대를 통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인도와 중국 등에서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위기속에서도 강한 도전정신으로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생산 재편…위기를 기회로 '품질·뚝심 경영'으로 대표되었던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021년 취임한 뒤 '혁신 경영'을 추가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이같은 정 회장의 경영 정신은 그룹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켰다.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전략을 차근차근 실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갔다.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피해갈 수 없지만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췄다는 평가이다. 현대차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약 171만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 중 절반이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물량이다. 업계는 보편 관세가 부과될 경우 현대차는 월 2000억~4000억원, 기아는 월 1000억~2000억원의 부담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로 직접 타격을 받는 쪽은 기아의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이다. 기아는 몬테레이 공장에서 연 40만여대의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16만대 이상이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일찌감치 미국에 약 11조원(79억9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조지아주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것이 '신의 한수'로 주목받고 있다. HMGMA는 1183만㎡(약 358만 평) 용지에 연간 30만 대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존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지어졌던 HMGMA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 하이브리드차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생산 라인을 변경하고 연 50만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연 36만대, 기아의 조지아 공장에서 연 34만대를 생산해 미국 내 생산 능력을 120만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정 회장이 메리 배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난해 9월 만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가 GM의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할 경우 관세 부과를 피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인도 등에서도 투자를 확대하며 생산, 판매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 첸나이 1·2공장에서 75만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인 15만대를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했다. 생산과 수출 모두 국내에 이어 2위다. 기아는 인도 아난티푸르 공장에서 약 39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도를 핵심 거점으로 지목하고 지난해 10월 인도법인을 통해 인도 증시에 상장, 기업 가치를 약 190억 달러(27조4000억원)로 평가받으며 인도 IPO 역사상 최대인 33억 달러(약 4조7000억원)를 조달했다. 현대차의 해외법인이 상장한 최초 사례이며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실탄을 인도 권역에 집중 투자해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수출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는 정 회장이 지난 2015년 이래 인도를 오가며 6차례 이상 모디 총리와 만남을 갖고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뢰를 쌓은 덕분이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푸네지역에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차 3공장을 건설하는 등 생산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푸네공장은 올 하반기 완공예정이며 1단계 17만대 생산규모로 시작해 오는 2028년 총 25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으로 확대된다. 중국에서 현대차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세우고 장기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중국 공장의 친환경차 생산 비중을 늘려 내수는 물론 수출 물량까지 늘리고 있다. 지난 2016년 중국에서 5개의 공장을 운영했지만 '사드 사태'를 겪으며 판매부진으로 2개(베이징 2·3공장, 연간 75만대 생산)의 공장만 남은 상태다. 이를 중심으로 생산량 확대에 고삐를 죄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중국 파트너인 베이징자동차(BAIC)와 합작사인 베이징현대에 11억 달러(약 1조6000억원)를 투자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중국에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며, 중국 내 판매량을 40만 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출 물량도 2022년 제로에서 지난해 4만5000여대로 확대한 만큼 수출 시장 확대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기아도 기존 3곳에서 2곳으로 공장을 축소했지만 현지 판매는 물론 향후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아 중국 공장은 지난해 해외 수출로 17만 317대를 판매했다. 전체 판매(24만 8202대)의 68.6%에 달한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페가스와 쏘넷·셀토스·스포티지 등은 중남미(칠레·페루)와 사우디, 베트남, 필리핀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SK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관세가 25% 부과되더라도 미국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와 가동률 상승, 기아 멕시코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다만 한국 공장의 생산과 고용 안정성, 수출 경쟁력을 위해서 관세를 최대한 낮추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필수 대림자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그룹은 세계 주요 거점의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안정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다만 미국 의존도를 낮춰서 다른 국가로 생산기지를 확대하는데 시간은 다소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5% 관세라는 것은 미국에 들어오지 말라는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우위의 입장에서 협상하려는 협상가이기 때문에 이같은 정책은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종연횡'으로 위기 돌파…미래 모빌리티 기술 담금질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자율주행 등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함이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삼성전자와 협업을 공식화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4일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서에서 열린 'Kia EV Day' 미디어 행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기아 PBV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목적기반차량(PBV) 사업에 삼성전자의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탑재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축과 배터리 협업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삼성SDI와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전기차 배터리 협력에 나섰고 2023년 첫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2026년부터 7년간 현대차의 유럽향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최근에는 로봇용 배터리로 공조를 확대했다. 현대차그룹은 급성장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시장 선점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까지 자율주행을 핵심 기능으로 하는 SDV 시험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뒤 이렇게 확보한 기술을 양산차에 순차 적용한다. 지난달엔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 올해 초 엔비디아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SDV, 로보틱스 등에서 AI 적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친환경차 기술 선점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도요타 아키오 회장을 만나서 한일 완성차 업체 간 수소, 로보틱스 등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현대차의 해외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도요타 산하 연구소 도요타리서치인스티튜트(TRI)가 인공지능(AI)기반 인간형 로봇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도, 양사 간 협력 분위기 속에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정 회장은 도요타와의 수소협력과 관련해 "수소를 얘기해서 (도요타와) 같이 좀 잘 협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키오 회장도 현대차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탄소중립, 자동차의 미래 등에 관련된 기술 및 인프라 확장에서는 분명 협조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월 미국 1위 완성차 업체인 GM과 승용·상용차 및 내연·전기·수소차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올 1분기 중으로 최종 계약서에 서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의 '황금 인맥'도 글로벌 시장 경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문의 실세인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과 2시간 가량 골프회동을 가졌다. 단순한 친교 활동이 아닌 미래 사업 전략과 직결된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정 회장은 트럼프 정부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북미시장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핵심기술 주도 '현대모비스'…미래 경쟁력 확보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질적 성장은 물론 불안정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마북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6개 R&D거점(마북, 의왕, 미국, 독일, 중국, 인도)에서 3000여 명의 연구원들이 전동화, 전장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핵심 요소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최근 5년 사이 매출이 2배 가까이 성장해 60조에 이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 이슈 등에도 2020년대 연 평균 17%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연구개발(R&D)에 2조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과 같은 첨단 기술분야 핵심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1년 1조1000억 원 대비 2배가량 연구개발비가 증가한 것이다. 연구개발비 규모에 맞춰 연구개발 인력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500명 수준이던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연구개발 인력은 지난해 약 7500여명으로 5년 만에 30% 이상 늘었다. 이는 미래 경쟁력 확보로 이어진다. 현대모비스는 2021년부터 3년간 전동화와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약 3000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최근 3년간 현대모비스의 전체 신규 특허 출원 건수(8001건) 중 약 40% 가까운 비중이다. 현대모비스는 3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순위 6위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Fortune)에서 선정한 '존경받는 기업' 명단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

2025-03-03 14:46: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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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아반떼 N·아이오닉 5 N 대상 체험 기회 제공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 초청 행사와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최초 공개했으며,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출시하는 등 10년간 고성능차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대차는 3∼4월 아반떼 N과 아이오닉5 N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해 5명을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80명을 충남 태안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초청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는 전국 드라이빙 라운지 10곳에서 N 차량을 타 볼 수 있는 '투게더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N 차량의 잔가를 보장하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인 'N 파이낸스 할부'와 저금리 운용으로 구매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36개월 기준 아반떼 N에 최대 65% 잔가 보장과 금리 3.5%를, 아이오닉5 N에 최대 55% 잔가 보장과 금리 2.9%를 적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 N이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3 14:33: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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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르노코리아, 3월 혜택 확대…트랙스·그랑 콜레오스 등 다양한 차량 적용

한국GM과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시장 판매 회복을 위해 저금리 할부와 현금지원 등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의 브랜드 쉐보레와 캐딜락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자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할부 혜택 결합 방식)을 통해 현금 50만원 지원과 4% 이율로 최대 36개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50만원을 지원한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에게 보증연장(1년·2만㎞, 일반·차체부품) 혜택과 최적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객은 ▲800만원 할인 ▲36개월 2.6% 저금리 할부(선수금 0%) ▲60개월 4.7% 리스(보증금 0%)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과 보증금 800만원 지원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1100만원 추가 할인으로 최대 19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지난 달보다 1% 이상 이율을 낮춘 3.3% 할부 상품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36개월, 할부원금 최대 2500만원 기준이다. 또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권도 증정한다.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특별 대상 차량에 대한 50만원 추가 혜택도 제공하며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혜택 40만원, 각 판매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최대 20만원, 1회 기준 재구매 혜택 등도 있다. 이를 모두 적용할 경우 2.0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그랑 콜레오스의 3월 최대 혜택은 130만원이다. 스마트 유예 할부 상품을 선택하면 36개월 기준 하이브리드 월 20만원, 가솔린 월 18만원의 불입금만으로도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할 수 있다. 선수율에 따른 월불입금 조정도 가능하다.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와 쿠페형 SUV 아르카나, 중형 세단 SM6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5-03-03 13:15:2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