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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 참여社 모집

올해 30곳 지원…기술보호 역량점수 75점 이상에 지정서 발급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측정한 후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보호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30개 기업이다. 그동안 국내외 보안인증은 복잡한 절차와 기준, 높은 취득비용 때문에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여건에 맞는 기술보호 표준을 만들고 기술보호 지원사업도 개별사업 위주의 단편적 지원에서 단계별·맞춤형 지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조직·인력으로 쉽게 도달 가능하며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중소기업형 기술보호 수준확인 지표을 개발하고 해당 지표로 기업이 보유한 모든 자원에 대한 관리와 운영수준 등 기술보호 역량을 정량평가해 수준별 맞춤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우선, 중소기업에 적합한 기술보호 수준확인 모델을 개발해 기술유출·침해사고 발생시 예상되는 기업피해 정도에 따라 5단계의 분류체계를 마련했다. 기술보호 수준확인은 수준확인 지표에 맞춰 전문가가 현장에서 기업의 기술보호역량을 정량평가한다. 기술보호 수준을 확인받은 기업에게는 수준에 맞는 기본역량 강화 및 기술보호 수준 고도화를 지원해 기술유출·탈취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본역량 강화는 보통 이하의 기술보호 수준기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 등 사업 위주로 지원한다. 기술보호 고도화지원 단계에선 양호 이상의 기술보호 수준기업에 대해 기술보호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사전컨설팅과 수준확인으로 기술보호 역량점수가 75점 이상인 경우 기술보호 선도기업 지정서를 발급하고, 2년간 기술보호 수준 유지·향상을 위한 후속지원과 기술개발지원사업 참여시 가점을 준다. 기술보호 역량점수가 75점 미만 기업은 기술보호 연계사업을 지원하여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해당 사업은 기업의 보안 취약점과 보호수준을 진단하고 자율적인 보안 노력을 유도해 기술보호 수준 향상 및 선도기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2027년까지 기술보호 선도기업을 300개사 이상 육성하고 우수 기업사례를 발굴·홍보해 기술보호에 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궁금한 내용은 기술보호 전담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2022-05-22 12:0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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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새정부 출범 후 첫 ESG 경영위 개최...경영계 "탄소 중립 속도 조절"

ESG경영위원회에 참석한 사장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양원준 포스코 부사장, 조현일 한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사장, 성창훈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손경식 경총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뒷줄 왼쪽부터 손영식 신세계 대표이사, 문홍성 두산 대표이사, 김택중 OCI 대표이사, 김교현 롯데그룹 부회장, 김진국 CJ 부사장, 김광조 SK수펙스sv위원회 부사장, 이동근 경총 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국내 경영계가 환경 발전을 위해 탄소 중립 속도를 조절한다고 밝혔다. 국내 산업과 재생에너지 상황을 살펴 민생 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SG경영위원회는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구조 확립을 선언하며 지난해 4월 26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국내 4대 그룹을 포함해 17개 주요그룹 대표이사 사장단으로 구성됐다. 또 경영계 최고위 ESG 협의체로 참여그룹 소속 국내 계열사만 966개사에 이른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삼성전자, SK, 포스코 등의 사장단들이 대거 참석해 재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개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위원회 출범 이후 우리 기업들은 어려운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도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ESG 경영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성과를 국민께 적극 알려 기업가치를 스스로 높여 나가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기후 변화와 관련해 대통령 취임사에서 강조된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책임은 결코 가볍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국내 산업 현실과 에너지 상황을 균형 있게 살펴 연관 산업과 국민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업이 직접 나서서 탄소 중립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위원회는 참여한 각 그룹들의 ESG 경영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각 사의 ESG 자율경영 확립 의지를 확인했다. 각 사는 ESG 관련 시스템 정비 등 조직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위원회는 성창훈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을 초빙해 새 정부 국정과제 중 ESG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기업들은 해당 자리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전력 공급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에서 기술 확보를 요청했다. 이 외에 선도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그린 수소 사용·생산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 산업계와의 소통 확대를 당부했다. 경총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 속에 ESG 경영은 지속될 것"이라며 "현장에 유연하고 능동적인 ESG 경영이 확산되도록 자체 노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정부와 산업계 간 소통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총 관계자 발표 후 기업들의 ESG 경영 관련 친환경 분야 신규 프로젝트와 사업 진출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김교현 롯데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롯데그룹 내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며 "올해부터 ESG 추진을 위해 전사 CEO평가에 ESG 성과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원준 포스코 부사장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수소환원제철 상용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조 SK수펙스위원회 SV위원회 부사장은 "ESG 핵심지표체계의 경우 S영역별로 지표와 공시항목들을 선정하고, SK그룹 계열사들이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난해 SK그룹 일부 계열사에서 구체적 넷제로 플랜을 발표했으며, 올해부터는 ESG 성과를 각사 CEO들의 KPI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홍성 두산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상 풍력과 수소, 가스 터빈, 차세대 원전 등 친환경 중심 사업 전환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근 이를 위해 사명자체를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기도 했다"며 "현재 ESG 관리 중장기 지표 등 체계를 갖추고 있고, 실무그룹 내 ESG를 강화하고 있으며, 회사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창출한 사회적가치도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일 한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사장도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재생에너지 기업 가운데 최초로 RE100 동참을 선언하기도 했다"며 "항공우주, 그린에너지 미래 신사업을 기업 핵심사업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망 관련해서는 삼성전자와 SK, 신세계, 한국조선해양이 구체적인 ESG 경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러시아 전쟁과 코로나로 인한 원자재 공급이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급망 이슈에 대한 현황을 소개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공급망 내 인권과 관련해 기업의 포괄적 관리의무를 법제화하고 있어 (제도가) 강화되고 있다"며 "장기적 공급망 문제 대응을 위한 요구가 강화되고 느낀다"며 "지난해부터 경영지원실 산하에 공급망 대응 조직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손영식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해 그룹 내 상장사에 지배구조헌장을 수립했고, 협력업체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는 "협력회사 ESG 수준 향상을 위해 ESG 자가진단 툴을 개발해 활용하고, 그룹내 ESG 내재화를 위해 13개 주요 계열사 ESG 협의체를 통해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5-22 10:46: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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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생활가전 시장에서도 '1등' 행진

영국 위치 어워드를 수상한 삼성전자 관계자들. (왼쪽부터) 마케팅 담당 앤서니 버트(Anthony Burt), 브랜드 마케팅 담당 지노 그로시(Gino Grossi), 제품 매니지먼트 담당 샘 오코너(Sam O'Connor) /삼성전자 유럽이 삼성전자 생활가전에 호평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 위치지가 주관하는 위치어워드 2022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위치'는 영국 소비자연맹지로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 IT(컴퓨터·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 부문별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수여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최근 생활가전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영국 왕실로부터 가장 권위가 높은 '퀸 로열 워런트' 인증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스웨덴과 덴마크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1도어 냉장 전용고(모델명 RR40M7165WW)는 스웨덴 소비자 매체 '라드앤론(Rad&Ron)'에서 80점으로 47개 모델 중 1위로 5년 연속 최고가 됐고, 덴마크 탱크에서도 79점으로 1위에 올랐다. 라드앤론은 삼성 냉장고가 냉장 성능, 에너지 소비 효율, 소음 등의 항목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내부 공간 어느 위치에서도 편차 없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온도 변화가 발생하기 쉬운 도어 상단 보관 공간까지 정온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탱크는 거의 모든 항목에서 뛰어나다고 극찬하고, 특히 에너지 소비 효율과 정온 기술, 냉장 성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유럽의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며 삼성 생활가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2 10:45: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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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환경서포터즈 '홈&그리너' 출범

대학생 19명으로 구성…中企 친환경 제품등 소개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앞줄 왼쪽 5번째)가 새로 출범한 대학생 '홈&그리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홈앤쇼핑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강하게 요구하는 MZ세대와 함께 환경서포터즈 '홈&그리너'를 본격 출범했다. 2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이미경 환경재단대표, 김재능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그리너'1기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5개팀(19명)이 선발됐다. '홈&그리너'는 ▲친환경 패키징 아이디어 제안 관련 컨텐츠 제작·제출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이 만든 친환경 제품, 친환경기술 소개 등이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을 SNS 채널 콘텐츠 소재로 적극 활용해 인스타그램 MZ 유저 대상으로 서포터즈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팀 시상과 활동증명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의 임직원 자원봉사단 '홈&스마일'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31일 나무심기 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젊은 대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과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홈앤쇼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2 09:0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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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한전과 뿌리산업기업 에너지 절감 나선다

43억 규모 '체감형 상생사업' 올해 시범 시작…추후 사업 확대 모색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전력이 뿌리산업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기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뿌리산업위원회'를 열고 뿌리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한전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체감형 상생사업'을 처음 선보였다. 중기중앙회 뿌리산업위원회는 연매출 162조원, 51만명이 근무하는 금형, 소성가공(단조), 열처리, 주조, 용접, 표면처리 등 6대 뿌리산업 업종의 애로발굴과 정책대응을 위해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구성한 위원회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은종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뿌리협동조합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와 한전은 총 43억원 규모의 3대 분야, 6개 상생사업을 시범사업으로 마련했다. 여기엔 ▲ESCO사업확대 ▲노후공동시설 교체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제품혁신 등 컨설팅지원 ▲핵심인력 장기재직 유도 ▲임직원 복지향상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중소기업계는 이 사업이 '덜 쓰고 덜 내는'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전환을 지원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선도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생사업은 즉각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수혜대상에 협동조합을 처음 포함하고, 조기시행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두 기관은 올해 시범성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문 뿌리산업위원장은 "에너지효율 향상은 뿌리업계의 가장 큰 현안"이라며 "한전의 노하우를 활용한 금번 시범사업이 뿌리업계와 한전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뿌리기술은 볼트부터 항공기까지 활용되는 가장 오래된 미래기술"이라며 "급등하는 에너지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고 뿌리업계의 산업경쟁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상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20 14: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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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초고층부 압승 성공

국내 최초 지상 150m, 약 50층 높이에 '압송'…이동 사일로도 직접 개발 한일시멘트가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DL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이 국내 최초로 지상 150m(약 50층) 초고층부 압송에 성공했다. 20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 고양시 주상복합건물 'e편한세상 일산어반스카이' 건설현장에서 압송에 성공하며 상용화 가능성과 시공 안정성을 입증했다.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은 기존 레미탈보다 밀도가 높고 무거워 건축물 고층부 시공 시 차별화된 압송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 타설에는 자동계량 센서를 부착해 균일한 물리적 성능을 유지하며 타설이 가능한 한일시멘트가 직접 개발한 이동식 사일로가 사용됐다. 또한 콘크리트 압송 관련 국내 전문가로 손꼽히는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최명성 교수에게 제품물성 해석 및 시공성능 예측 연구를 의뢰해 도움을 받기도 했다.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품질은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을 통해 이미 검증됐다. 지난 2월 이 제품을 마감재로 사용한 바닥구조가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 성능 실험에 성공했다. 실험실이 아닌 경기도 화성시 e편한세상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측정한 결과라 더욱 신뢰도가 높다. 최근 국토부는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공동주택 바닥 성능검사 방법을 개정했다. 올해 2월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강화된 기준으로 성능검사를 실시한다. 무작위로 선정된 샘플 세대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기존보다 강화된 소음기준 49dB을 통과해야 한다. 이에 대비해 한일시멘트는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DL이앤씨와 함께 선별된 중량골재를 적용한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을 개발했다. 기존 바닥용 레미탈 대비 밀도가 120% 향상돼 흔히 '발 망치' 소리로 불리는 중량충격음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새로 개발한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은 강화된 바닥 성능검사에 대비하는 건설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의 사용을 현재 10여 개의 건설사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국내 드라이 모르타르 업계 최초로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상용화 생산 기반을 준비 중이며 적절한 시공 솔루션도 준비된 상태"라며 "건설업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0 06:14: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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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파주시등과 '지역재생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식 갖고 노후화된 마을에 벽화, 환경 개선 등 KCC가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지역재생 프로젝트 '꿈꾸는 숲으로'를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활력 있는 마을을 지원하고 청년의 꿈과 함께한다. 20일 KCC에 따르면 지난 18일 파주시청소년자유공간 쉼표 2호점에서 꿈꾸는 숲으로 업무협약식을 갖고 1억원을 지원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꿈꾸는 숲으로 사업은 노후화된 마을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문화예술활동과 창업활동을 위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함으로써 공간을 재조성하는 지역재생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신규 프로젝트로 파주시를 시작으로 전국에 위치한 KCC 사업장 인근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엔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한우마을을 대상으로 환경개선활동을 추진한다. 벽화 작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 및 공무원 등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꿈꾸는 숲으로 벽화팀이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사용해 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린다. 마을 근처의 적서초등학교 벽화작업을 시작으로 KCC 임직원 봉사활동도 연계해 민·관이 함께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어나간다. 벽화마을 조성 이후 청소년 버스킹 공연,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이벤트 등 마을축제도 개최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청년창업문화예술공간도 조성한다. KCC 관계자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유휴공간을 재생해 지역 청년 및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상생과 선순환의 시작"이라며 "꿈꾸는 숲으로 사업을 통해 KCC는 지역과 기업의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선순환구조를 정립함으로써ESG 경영을 실천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공동체주민과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함께 꿈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20 05:15: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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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美 인재개발 컨퍼런스 'ATD 2022'서 전시 성공

亞 기업 중 최대 규모 부스…미래형 교육 솔루션 선보여 휴넷이 지난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재개발 컨퍼런스인 'ATD 2022'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휴넷은 전시회 참가 기업 중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스를 마련해 주목받았다. 20일 휴넷에 따르면 휴넷은 '아시아 NO.1 에듀테크 컴퍼니'를 주제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사이버 연수원 '메타 랩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교수 솔루션' ▲일과 학습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저니 메이커' ▲게임하며 학습하는 게임러닝 프로그램 '아르고' 등 휴넷의 에듀테크가 집약된 미래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애플, 메타, 아람코,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이 휴넷의 전시장을 다녀갔다. 휴넷 관계자는 "특히 러닝 저니 메이커, AI 강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서 "현재 글로벌 기업들과 솔루션 도입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는 해마다 100여 개 국가,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인재개발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행사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휴넷의 교육 솔루션을 전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HRD 리딩 컴퍼니로 책임감을 갖고, K-에듀가 세계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05:14: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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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신혼부부등 위해 '세일 페스타' 진행

6월30일까지 10% 추가 할인 혜택 제공 에몬스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20일 에몬스에 따르면 오는 6월30일까지 에몬스 온라인몰 및 전국 매장을 통해 에몬스 가구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소파와 식탁, 침실 가구, 매트리스 등 특정 제품에 대해 추가 1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번 '세일 페스타'에서는 라이프스타일로서의 공간을 제안하는 에몬스로의 도약을 강조하며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이벤트 품목을 구성했다. 소파는 감성 인테리어로 각광받고 있는 패브릭 소재의 '위브릭 블랑'과 '위브릭 마스', 세련된 감각의 스티치라인이 돋보이는 소가죽 소재의 '웬디' 등 제품이 준비돼 있다. 식탁은 모던한 인테리어 연출을 돕는 화이트와 스톤 상판으로 구성된 '솔리데', 내추럴 컬러로 따뜻한 감성을 제공하는 '우드브루' 등 여러가지 무드의 제품이 마련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침실 공간을 꾸며줄 제품은 에몬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들로 특별히 선정됐다.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프렌치룸 침대'와 협탁, 판넬 등을 추가해 일반형 침대부터 호텔형 침대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테이아 침대', 따스한 원목의 색감을 담아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브랜치 침대' 등이 이벤트 제품에 포함됐다. 또한, 숲 속에 있는 듯 편안하면서도 탄력 있는 듀얼 하드 타입의 매트리스 '포레스 300'과 보다 쿠션감이 좋아 부드러운 '포레스 500'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서랍장, 화장대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최근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단행한 후 스타일리시한 공간 연출을 위한 상담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해제로 결혼식이 증가하고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만큼 젊은 세대가 좋아할 제품을 선별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0 05:14: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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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니꼬동제련 지분 전량 매입…종합 소재 기업 육성 방침

구자은 LS그룹 회장 /LS LS니꼬동제련이 완전히 LS그룹 품에 안기게 됐다. 앞으로 동제련 뿐 아니라 미래 신소재까지 만들 계획이다. LS그룹은 LS니꼬동제련 일본 컨소시엄 지분을 전량 매입한다고 19일 밝혔다. 2대 주주 JKJS가 보유한 49.9%를 9331억원에 사들이는 것. LS그룹은 이같은 내용 안건을 이사회에서 승인 받고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 1999년 합작 설립 후 23년 만이다. LS그룹은 JKL파트너스에서 재무적 투자를 받아 자금을 마련했다. 교환사채를 발행해 우선 지분을 확보하고 JKL에 동제련 주식 24.9%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LS는최근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LS니꼬동제련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그룹내 전기동을 주요 자재로 다루는 계열사와의 사업 시너지가 예상됨에 따라 회사의 기업 가치 및 주주 가치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전기동 생산량 세계 2위인 온산제련소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추진중으로, 아시아 최초로 동산업계 ESG 인증 시스템인 '카퍼마크'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LS는 앞으로 기업 공개를 검토하고, 사업 영역도 2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등 종합 소재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9 16:46:5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