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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만 106조 투자하는 LG, 최첨단 생산·R&D 핵심 기지 위상에 집중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들이 신약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 LG는 경영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임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구광모 LG 대표는 30일부터 열리는 전략 보고회를 통해 2026년까지 106조원 투자 계획과 5만명 채용 등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각 계열사 경영진들과 전략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LG는 한국이 그룹의 최첨단 고부가 제품 생산기지 및 연구개발 핵심지로 위상을 지속해야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해외 투자를 늘리더라도 상당 비중을 국내에 할당하고 그룹사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투자는 R&D와 최첨단 고부가 생산시설 확충,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전체 투자금액의 절반 수준인 48조원을 R&D에 투입하며 미래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10년 이상 장기적 관점에서 선제 투자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성장 분야 투자도 집중한다. 배터리/배터리소재, 전장, 차세대 디스플레이,AI/데이터, 바이오, 친환경 클린테크 등이다. 투자 금액은 전체의 40%에 달하는 43조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절반 가까운 21조원을 R&D에 집중 투입한다.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분야에는 10조원 이상이 쓰인다.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리더십을강화하기 위해 충북 오창공장에 대한 추가 투자를 단행, 원통형 배터리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고체 전지, 리튬황전지 등 차세대 전지 개발에 주력하고, 배터리 리사이클 등 자원선순환 시스템 구축, 배터리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및 수명 예측 등의 BaaS 플랫폼 사업과 같은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 전시회 관계자들이 파우치형 배터리인 롱셀 배터리(왼쪽)와 원통형 배터리(오른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 LG화학도 세계 1위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양극재, 분리막, 탄소나노튜브등 배터리 소재 분야에 2026년까지 1조7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미 경북 구미에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기업 대상으로 M&A, JV도 검토 중이다. AI/데이터 분야에도 3조6000억원을 들인다.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의 도전적R&D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2020년 설립한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EXAONE(엑사원)' 및 AI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초거대 AI를 통해 계열사의 난제 해결을 돕고, 이종 산업분야와의 협업을 늘려 AI 리더십을 조기에 확보해 나간다는전략이다. 바이오 분야 혁신 신약 개발에도 1조5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LG화학이 세포 치료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개발 단계에 진입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M&A나 JV 설립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적극 검토하고있으며, 융복합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차세대 첨단바이오 기술 확보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신재생 에너지 산업소재 등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에도 1조8000억원을 들인다. LG화학이 생분해성 고분자 플라스틱 등 성장하는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에 투자를 강화하고,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역량 강화 등 신규 사업 기회도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주력사업인 스마트가전, TV, 화학, IT/통신 등에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각 사업을 챔피언으로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연간 1만명 채용 계획도 전자, 화학, 통신 등 주력사업을 고도화하고, AI, 바이오, 친환경 클린테크 등 미래성장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목표 일환이다. 이를 위해 신규 첨단사업을 중심으로 앞으로 3년간 AI, SW, 빅데이터, 친환경 소재, 배터리 등의 R&D 분야에서만 3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대학 및 관련기관과 협업해 채용계약학과, 산학장학생, 인턴십 등 산학연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고졸 인재를 대상으로 산학연계 등을 통해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 계획도 세웠다.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상생 토대라는 판단 하에 협력사 스마트공장 확대와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를 늘리는 등 협력사를 지속 육성하고 지원키로 했다. LG전자와 LG이노텍 등 계열사가 전문가를 파견하고 공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이미 1조200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인 상생협력펀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중소협력사 인력 확보도 돕는다. 입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SW 무상 교육을 지원하고 채용 장려금 지원도 늘리는 방식이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분야 협력사와 신기술 개발 단계부터 소부장 협력을 강화하고 원자재 확보와 R&D 고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LG관계자는 투자계획 및 채용계획과관련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기업의 소임을 적극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6 13:16: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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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20곳 추가 선정…2024년까지 100곳

5개 분야에서 앨엔디전자, 퀀텀캣 등 선정 소울머티리얼, 앨엔디전자, 프레임웍스, 자연동화, 퀀텀캣 등이 5개 분야 혁신 스타트업 20곳에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2022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스타트업 100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5개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IoT ▲융합바이오 ▲친환경 분야가 여기에 포함된다.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복합소재 분야의 소울머티리얼은 전기차용 고방열 BSA용 저밀도 절연 방열 필러를 개발해 최근 전기차용 고방열 전지 수요 증대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프레임웍스는 정밀측정 기술이 탑재된 초정밀 디스플레이 패널 가공장비를 개발해 세계 OLED, 마이크로 LED TV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융합바이오 분야에서 선정된 자연동화는 천연고분자 신소재 제조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신소재 식기를 개발해 최근 ESG 경영 등에 따른 일회용 용기 사용규제로 수요가 급증해 성장 잠재력 및 향후 활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선정된 이들 스타트업은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정책자금(융자·보증) 한도 우대와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최대 5점) 등을 지원받는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원천기술 확보 및 사업화, 양산, 상용화, 수요처 확보 등의 난제들이 많아 정부 차원에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문제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26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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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유튜브 홍보효과 '톡톡'

친환경 제품…미세 플라스틱 발생 없어 '안심 사용' 한솔제지가 지난 2월 출시한 친환경 아기 물티슈 제품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사진)가 유뷰트 영상을 통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6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물티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를 홍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물티슈 제품이 어떻게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 해당 콘텐츠가 100만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으로 호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식의 Shorts로 제작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 영상을 접한 소비자들은 집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티슈에도 플라스틱이 포함돼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며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제지의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는 천연 펄프와 식물에서 유래한 레이온 원단을 혼합 사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아 아이를 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국제 물풀림 기준(INDA ADANA)을 통과한 플러셔블 원단(물이나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가 가능한 원단)을 적용해 높은 편의성까지 갖췄다. 이런 가운데 이 제품은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 및 친환경 종이 소재 제품에 대한 시장 선도를 위해 한솔제지의 친환경 소재 및 신제품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성민 상무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 상무는 한솔그룹 조동길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자산운용사에서 애널리스트로 재직하다 2016년부터 한솔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2-05-26 11:33: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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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BBC 산업에 247조 대규모 투자 단행...국내는 179조

/뉴시스 SK그룹이 BBC에 247조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이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으로 압축되는 핵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장기 투자와 고용창출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BBC 분야를 중심으로 2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BBC를 키워나갈 5만명의 인재를 국내에서 채용키로 했다.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자와 인재 채용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 SK그룹은 AI(인공지능)와 DT(디지털전환)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반도체라고 보고,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에 전체 투자 규모(247조원)의 절반 이상(142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한 전체 투자 규모(247조원) 중 국내 투자만 179조원에 달해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K그룹은 2030년 기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인 2억톤의 탄소를 줄인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수소, 풍력,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산업에 67조원을 투자, 넷제로(Net Zero)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SK그룹은 2026년까지 ▲반도체와 소재 142.2조원 ▲전기차 배터리 등 그린 비즈니스 67.4조원 ▲디지털 24.9조원 ▲바이오 및 기타 12.7조원을 투자한다. 전체 투자금의 90%가 BBC에 집중될 만큼 이번 투자는 핵심성장동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반도체 및 소재 분야 투자는 주로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집중됐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반도체 Fab 증설, 특수가스와 웨이퍼 등 소재?부품?장비 관련 설비 증설 등이 투자 대상이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반도체 및 소재 분야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2?3차 협력업체의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져 경제 파급 효과가 커진다는 점에서 대,중소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 에너지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와 분리막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최근 SK가 주력하는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를 갖추거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해 그린 에너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바이오 분야는 뇌전증 신약과 코로나19 국내 백신 1호 개발 신화를 이어갈 후속 연구개발비와 의약품위탁생산시설(CMO) 증설 등이, 디지털 분야는 유무선 통신망과 정보통신 콘텐츠 개발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SK그룹은 성장동력을 찾고, 이를 키워나가는 주체는 결국 인재라고 보고, 고용 창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2026년까지 5년간 5만명을 채용키로 했다.

2022-05-26 09:30: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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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자동차硏과 미래차 분야 中企 지원나서

구조혁신 지원 사업 통해 기술 애로·사업 연계등 나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과 미래형 자동차 관련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중진공은 26일 서울 목동에서 한자연과 자동차 업종의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의 선제적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나승식 한자연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구조혁신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형 자동차 분야 구조혁신 수요 공동 발굴 ▲기술 애로 및 정책 규제 발굴·해소 지원 ▲전환 성과 제고를 위한 기관별 사업 연계 ▲미래차 전환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창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미래차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구조혁신(수준 진단, 컨설팅), 사업전환(계획승인, 자금 지원),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 스마트공장배움터 연수, 성장공유형자금 투자 등을 지원한다. 한자연은 미래차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교육, 기술 자문, 기술 이전, 연구개발(R&D)지원 사업 등 참여를 지원하고 미래차 분야와 관련한 정책·산업·기술 등 최신 동향 정보도 제공한다. 협약 체결과 함께 중진공은 명진정공 등 한자연에서 발굴한 기업을 대상으로 구조혁신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해 미래형 자동차 업종으로의 효과적인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한자연과 함께 구조혁신 희망 기업을 지속 발굴한다. 이번 한자연과의 업무 협약은 분야별 전문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첫 번째 사례다. 중진공은 자동차 업종을 대표하는 민간 연구기관인 한자연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구조혁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산업 구조의 고도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면서 "중진공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 구축하고, 민간 주도형 구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08:46: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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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녹지 조성 프로젝트 '깨끗한 정원' 행사

화성 발안천서 임직원 30여명 봉사활동 나서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경기 화성 발안천 일대에서 '깨끗한 정원' 가꾸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가 ESG경영 일환으로 장기 녹지 조성 프로젝트인 '깨끗한 정원(Klean-Garden)'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26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깨끗한 정원'은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정한 자연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 감소에 기여하는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날 열린 '깨끗한 정원' 가꾸기 행사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4월 식목의 날에 경기 화성시 발안천 일대에 심었던 나무를 관리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등을 실시했다. 깨끗한나라 사회공헌 담당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정원'을 가꾸는데 도움을 준 임직원들과 지역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나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제2·제3의 깨끗한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남산야외식물원, 북한산 둘레길, 안양천, 한강공원, 청주 미호천 등에서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만 임직원 동참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누적시간이 총 541시간에 달한다.

2022-05-26 08:0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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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전문 기술서비스社 오리온이엔씨, 울산공장 준공…생산 본격화

국내 처음으로 제품화개발, 엔지니어링, 제작, 건설까지 능력 갖춰 1만8810㎡ 공간, 3300㎡ 규모 건물 3개동 규모…CNC 선반 밀링등 오리온이엔씨가 26일 준공한 울산공장 전경. 한 중소기업이 원자력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제품화 개발(Development)부터 엔지니어링(Engineering), 제작(Fabric), 건설(Construction)까지 할 수 있는 사업능력을 확보했다. 원자력 전문 기술서비스 회사인 오리온이엔씨는 지난 10년간 방사선 관리 및 원전해체 관련기기 분야의 엔지니어링 용역을 꾸준히 수주한데 이어 26일 울산 공장을 준공하며 제품 생산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오리온이엔씨 생산공장은 대지 1만8810㎡ 공간에 연면적 3300㎡ 규모의 건물 3개동이 들어선다. 이곳에 컴퓨터수치제어(CNC) 선반 밀링 등 생산시설을 갖추고 주문제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이엔씨 이운장 대표는 "엔지니어링·제작·건설 공정을 일괄 처리하면 분리 공정 때 발생하는 미세한 오차를 없앤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작시설을 갖췄기 때문에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이엔씨는 정수장이나 상수원의 수중에서 나오는 방사능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 감시하는 시스템(아라모스·ARAMOS)을 포함해 자체 개발한 10가지 제품을 울산 공장에서 제작·공급하게 된다. 아라모스는 내년 초로 확정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때 우리 해안의 방사성 물질을 실시간 검사할 수 있는 기기로 꼽히고 있다. 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급식시설 현장에서 식자재의 방사능을 자동으로 전수검사해 데이터를 원격 송신하는 방사능 검사기(아이리스·IRIS)도 주문량에 맞춰 공급할 예정이다. 오리온이엔씨는 원전 관련한 ▲해체폐기물 잔류방사능 전수 검사기 ▲방사능구역 내 방사선 카메라 ▲1200톤급 잡고체 폐기물 감용(Volume reduction) 압축기 ▲방사성 폐기물 플라즈마 열분해 설비 등도 제작·공급하는 능력도 갖추게 됐다. 오리온이엔씨는 2012년 7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박사·한국원자력연구원 출신의 이운장 대표가 설립한 후 그동안 103개의 특허를 등록·출원하며 방사성폐기물 처리 및 원전해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축적했다는 평가다. 또한 2020년부터 9월엔 산업기술데이터로부터 원자력산업분야 중소기업계에서 최고 기술신용등급인 TI-3를 평가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사선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분야 기술력의 우수성을 2년 연속으로 공인받은 강소기업이다. 이 대표는 "회사 인력 22명 가운데 15명이 그동안 정부 R&D 및 용역 수행으로 매출을 올렸다"며 "울산 공장 준공을 계기로 자체 개발한 장비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5-26 06:58: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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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中企인 대회' 尹 정부 용산서 처음 열렸다

<중기면 톱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중소기업 단체장, 주요 대기업 총수 등 약 550명 참석 대회 최초로 대기업·중소기업 공정·상생 통한 '신동반성장' 다짐식도 삼흥열처리 주보원·신우콘크리트 김동우 대표 금탑…정부 포상 93점 김기문 회장 "대·중소기업 상생위해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 설치 필요"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기업, 중소기업이 공정·상생을 통한 '신(新)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공정과 상생을 통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고 약속하면서다.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별도로 진행한 '한국경제 재도약 다짐식'에는 중소·벤처·소상공인 관련 단체에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자인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가, 그리고 대기업 중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이 함께 자리해 핸드 프린팅을 같이 했다. 중소기업인 대회 최초로 열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과 상생을 통한 다짐식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5대 대기업 총수에게 제안했고 이들 총수가 흔쾌히 수락해 성사됐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저녁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열렸다. 행사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 유관단체, 중소기업 유공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매년 5월 세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정했다. 이날 용산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도 보통은 중소기업주간에 맞춰 진행했었다. 다만 올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등의 일정이 겹치면서 한 주 늦춰 행사가 열렸다. 올해가 33회째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행사가 중소기업인대회인 만큼 중소기업, 대기업,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의 역동적 혁신성장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대회 슬로건은 '중소·벤처기업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으로 정하고 여기엔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위기 극복의 경제사를 조명하고, 향후 100년 대계를 바라보며 중소·벤처기업인의 저력과 소상공인의 활력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일류국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인 대회에선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훈장 15점, 포장 12점, 대통령 표창 32점 등 총 93점 규모의 정부포상이 주어졌다. 삼흥열처리 주보원 대표, 신우콘크리트산업 김동우 대표가 기업인으로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 사옹원 이상규 대표, 유텔 김호동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주보원 대표는 열처리 분야에서 35년간 매진해 장비 국산화를 이뤄내면서 회사를 열처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국내 단조품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등 뿌리제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동우 대표는 농수로 관리 등 농토목용 콘크리트 배수관 도입부터 고속철도 선로에 적용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콘크리트 제조업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회 개회사에서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선 기업이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그 대가를 공정하게 나눌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대통령 직속의 상생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5-25 19:54: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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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한국알콘과 결식 우려 아동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활동

한국알콘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한국알콘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선물을 직접 포장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19일 한국알콘과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결식 우려 아동의 성장과 행복할 일상을 위해 만든 또다른 선물이다. 아동 1명이 6개월여 사용할 수 있는 멤버사들이 선별한 기부 물품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업드림코리아의 생리대 및 손소독제 ▲양지사의 노트와 수첩을 담았다. 한국알콘은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이후 처음으로 이번 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알콘은 10년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알콘 인 액션'을 진행 중으로, '알콘 직원이 사는 곳과 일하는 곳'을 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임직원들이 각 국의 문화에 맞춰 봉사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다.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은 아동들을 위해 손수 작성한 응원 편지도 함께 담아 총 166박스의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포장했다. 해당 패키지는 행복도시락 수혜 아동인 제주 서귀포, 경북 상주, 전북 임실 총 166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함께 해준 한국알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마땅히 주어진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업, 정부, 시민과의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행복안전망으로 109개 기업, 38개 지방정부, 13만 5000명의 일반 시민이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소셜밸류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5 16:16:4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