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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업 현장에 더욱 바짝…조직 개편등 '새 단장'

이창섭 기획관리이사, '2025년 중진공 주요 경영 활동' 발표 "임원별 '지역책임경영' 체계 구축…서울동남부지부 분리도" 강 이사장등 1분기에만 20여 차례 현장에…본사 증축 계획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책 지원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더욱 바짝 다가서기위해 새 단장에 나섰다. 정책 집행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현장과 소통도 확대한다. 경남 진주에 있는 본사 공간이 협소해 주차장 부지에 건물을 추가로 짓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중진공 이창섭 기획관리이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2025년 중진공 주요 경영 활동'을 발표했다. 이 이사는 "기관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성과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임원별로 권역을 분담해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지역책임경영' 체계를 새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책적 지역수요를 반영해 서울북부지부를 '서울지역본부'로, 서울동남부지부를 '서울동부지부'와 '서울남부지부'로 각각 분리했다"고 덧붙였다. 중진공은 혁신기업 선별력을 높이기위해 '기업금융평가실'도 신설했다. '중소기업 종합 물류지원 전담팀'을 꾸려 중소기업들의 물류 애로 해소도 적극 지원한다. 강석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1분기 기준으로 20여 차례 '찾아가는 중진공'도 진행했다. 이는 중소기업 현장과 정책을 이어주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 및 지원사업 홍보, 맞춤형 상담·컨설팅 등을 펼치고 있다. 경남 진주 본사 증축도 계획하고 있다. 중진공은 서울 여의도에 있던 본사를 2014년 7월 당시 경남 진주로 옮겼다. 하지만 그 사이 전체 근무 인원이 작년 기준 1434명으로 크게 늘면서 공간이 협소해졌다. 이때문에 현재 인력성장이사가 관장하는 소속 부서는 모두 '별관'이라는 이름으로 주변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진공은 올해 예산에 18억원을 배정, 현재 지반 조사 등 건물 증축을 위한 초기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올해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산 집행도 추진한다. 상반기 내 정책자금 예산의 73.9%와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금 100%를 조기 집행한다. 이 이사는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신속한 정책 집행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0 13:3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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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철 식재료 꾸러미로 쪽방 주민 건강 챙긴다

서울시가 쪽방 주민들에게 제철 식재료 '꾸러미'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19일부터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비타민 프로젝트'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정기후원으로 진행되는 온기창고 지원사업으로, 이날 비타민 꾸러미 250개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매달 700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온기창고'는 기존에 선착순, 줄서기 방식으로 이뤄졌던 쪽방촌 후원 물품 배부 방식에서 벗어나 쪽방 주민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져가는 서울시 운영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90%가 1인가구인데다 취사 시설 등이 마땅치 않아 제철 식품을 섭취하기 어려운 쪽방 주민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달 '비타민 꾸러미' 속에는 사과·한라봉 1개씩과 냉이, 대파, 감자, 양파 등 7천 원 상당 식품이 들었다. 전달식이 열린 19일에는 서울시, 하이트진로, 서울역쪽방상담소 관계자들이 직접 '비타민 꾸러미' 영양·건강 정보와 냉이국, 감자양파버섯볶음 등 추천 음식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조리를 할 수 없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 주민을 위해서는 쪽방상담소 간호사 가정방문을 통해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쪽방촌 지원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온기창고가 생긴 뒤로 마주하는 쪽방 주민들의 표정이 훨씬 밝고 건강도 좋아지셨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쪽방 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쪽방 주민들이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집밥'을 드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쪽방 주민이 더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20 13:26: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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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래미안라그란데 "자연과 사람의 공존"

최근 찾아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단지의 입구를 명량하게 알려주는 벽천 '사운즈포레스트'가 입주민을 반긴다. 소나무숲 아래에서 들려오는 청량한 물소리는 깊은 숲 속 계곡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선사한다.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했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이문초, 청량초, 경희중·고·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있다. 이문4구역이 완공되면 신설 초등학교가 구역 내에 생길 예정이다. 래미안라그란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세대 규모다. 강북 최초 3000세대 이상의 래미안 단지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52㎡ ▲55㎡ ▲59㎡ ▲74㎡ ▲84㎡ ▲99㎡ ▲114㎡로 구성됐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산책로, 조각상, 벽천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평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에 들어서면 천장산의 지류를 재해석하고 형상화한 커뮤니티 광장이 보인다. 지형을 닮은 파빌리온 티하우스와 단차를 따라 떨어지는 물결을 형상화한 수경시설로 공간이 구성됐다. 단지의 틈새 녹지를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정원 '아쿠아갤러리'도 눈에 띈다. 아무렇지 않게 오가는 길목에서 자연으로의 초대에 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새로운 식물과 재료를 경험하며 일상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아쿠아갤러리 내에는 '레이어드 포 가든'도 조성돼 있다. 김단비 정원작가의 작품으로 사람만을 위한 정원이 아닌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공간이다. 빈 공간을 가진 정원은 사람에게 쉼터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다생명체들과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조각상 '포레스트 오브 드림즈'는 자연과 생명이 내재하고 있는 응축된 힘을 표현하고 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인 대지를 모티브로 아름다움의 신비를 내보하는 원석을 형상했다. 현실 속에서 마치 꿈을 꾸듯이 빛나는 보석의 결정으로 이뤄진 신비의 숲을 걸어 다니며 가치 있는 휴식을 느끼도록 연출해 감상자들로 하여금 예술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도록 유도한다. 거대한 바위로 만든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또 다른 조각상 '래빗'이 보인다. 2차원의 그림판에 그려지는 드로잉을 3차원의 공간 속에 재현한 작품이다. 밝고 경쾌한 색상의 리드미컬한 드로잉 형식의 작품은 공간에 활기를 부여한다. 경계와 기로를 상징하는 공간 '공류원'은 가장 편안한 집과 야생적인 자연의 경계에 위치한 정원이다. 시기와 상황 그리고 환경이 제각기 다른 입주민들이 채움이 아닌 비움 속에서 머물 수 있다. 돌, 물, 식물을 재료로 깊은 자연을 표현한 생태연못 '워터프롬나드'에선 가볍게 걷거나 앉아서 현무암의 색과 질감, 물의 소리와 반짝임, 식물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에게 퀄리티 높은 놀이시설을 제공해 여느 테마파크 못지 않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고양이와 털실, 치즈, 플루트 등 다양한 컨셉트로 공간을 조성했다. 자연을 담은 단지답게 곳곳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그 중 이 소나무 삼형제는 지리산에서 왔다. 오랜 시간 지리산의 비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자라온 삼형제는 새로운 터전을 잡은 주민들에게 끈끈한 유대와 희망을 전달한다. 더불어 자연과의 연결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20 13:26:0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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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대표자대회 및 한국상품박람회’ 단체관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한국상품박람회'에 참가할 경기도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한국상품박람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교류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로,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재외동포청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70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약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정부기관, 민간기업 등 약 25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경기도는 각국 보호무역 조치 확산 등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 수출방파제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 위해 박람회에 경기도 부스를 마련해 참가할 계획이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이 세계 각국의 한인 구매자들과 직접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참가 기업에 부스 참가비의 70%, 통역 지원서비스,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박람회 참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전시마케팅 교육과 사후 성과관리 등 체계적 전시 마케팅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무역전쟁 확산 등 불확실한 거시경제적 환경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이 세계 곳곳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킨텍스가 함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의 경기도 소재 중소 제조업체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킨텍스 누리집, 경기기업비서 등에서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3-20 13:2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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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5년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담양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을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5인 이상 청년(19~49세)으로 구성된 팀, 법인·단체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팀 구성원의 60% 이상은 담양군에 거주하여야 한다. 군은 올해 5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청년 공동체에게는 과업 수행비로 팀당 6백만 원씩 지원된다. 활동 지원 분야는 ▲지역 연계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활력 제고 활동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청년 간 연구조사 활동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활동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활동 등이다. 선정된 5개 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팀별 사업계획에 맞춰 과업을 수행하고 우수청년공동체 벤치마킹, 역량강화 교육 등을 거치며 지역 내 활발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5-03-20 13:24: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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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문화 중심지 ’나비어울림센터‘ 본격 운영!

전남 함평군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나비어울림센터'를 새롭게 조성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나비어울림센터'가 지난 1월에 개소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비어울림센터는 주민 거점시설로 1층에 청소년문화발전소, 2층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보인다. 나비어울림센터 운영 시간은 주중 9시~20시, 토요일은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일요일이다. 특히, 나비어울림센터에는 ▲동아리방 2개 ▲밴드실 ▲공유부엌 ▲영상감상실 ▲전시홍보실 등 다양한 공유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유공간은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함평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한 시간에 앞선 신청자가 있으면 이용이 제한될 수도 있다. 동아리방은 회의실이나 작업실, 소모임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용할 수 있으며, 밴드실은 드럼·전자오르간·음향장비 등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음악 연습을 할 수 있다. 공유 부엌은 요리 교실을 진행할 수 있는 공동 요리 테이블과 집기들이 갖춰져 있어 서로의 요리법을 공유하거나 요리 실습을 할 수 있으며 15명 이내의 인원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영상감상실은 영상교육이나 영화감상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대영스크린, 음향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으며, 30여 명의 행사나 교육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전시홍보실은 사진이나 그림 전시 등 각종 전시회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넓은 공간과 대형 배너 거치대 패널도 갖춰져 있어 다채로운 전시 연출이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함께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어울림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군민 문화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0 13:23: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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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우승희 군수, “백신 접종 완료, 소독 철저히 해달라”

우승희 영암군수가 19일 오후와 저녁 군청에서 지역 농·축협조합장, 방역대 밖 축산농가 대표들과 잇달아 구제역 방역 대책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연이어 열린 긴급회의는 가축 전염병 관련 지역 리더와 축산농가에 영암군의 구제역 방역 현황을 정확히 설명해 협조를 당부하고, 방역 현장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불필요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군수는 먼저,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구제역 조기종식을 일궈내자고 전했다. 이어 '백신 접종-소독 실시-생석회 보급'으로 이어지는 구제역 방역 우선순위를 설명하고, 영암군이 구제역 방역 첫 번째 단계인 '백신 접종'을 18일 마쳤다고 알렸다. 현재, 두 번째 단계인 '소독 실시'에 지역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각 농협은 영암군이 지원하는 차량부착용 방역기를 이용해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협에는 구제역 방역대 내 사료 공급차량을 지정해 축산농가에 사료를 공급해줄 것을 제안했다. 방역대 밖 축산농가 대표들에게는 농장과 축사 관련 시설에 대한 꼼꼼하고 철저한 소독을 부탁했다. 아울러 우 군수는 소독약 2차분과 생석회 공급도 백신접종을 완료한 읍·면 순으로 배포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 군수는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영암군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야 한다. 지역 농·축협과 축산농가 대표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방역 현장에서 영암군의 구제역 방역 현황을 정확히 알리고, 철저한 소독 등 필요한 조치를 반드시 실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우 군수는 20일 영암군 사회단체협의회, 이장단협의회, 품목별협의회와도 구제역 방역 협조를 당부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해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2025-03-20 13:23: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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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늘봄형 도서관 학교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의 전국 최초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특색있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대구교육발전특구 30개 세부추진 과제 중 하나로 지역 공공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늘봄 모델을 말한다. 지난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서부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수성도서관, 북부도서관 등 6개 공공도서관에서 통합독서, 이야기수학, K-pop댄스와 같은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방과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한 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실시한 늘봄형 도서관 학교 운영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부모 100%가 만족하고 있으며 96%가 사교육비 경감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대구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고 대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이뤄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13:22:38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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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국민여가캠핑장·천사히어로즈, 전국 지자체서 ‘주목’

정읍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과 '국민여가캠핑장'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의회 군의원(의장 김경제)과 관계 직원들이 관광시설 운영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정읍시를 방문하며 이들 시설이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천군의회 관계자들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위치한 천사히어로즈와 국민여가캠핑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성공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민여가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공공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2015년 8월 개장한 국민여가캠핑장은 약 3만㎡ 규모로 이글루형 캠핑장, 오토캠핑장, 카라반, 글램핑 등 82면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분수쇼, 실개천과 발담금터 등 자연 친화적 요소를 더해 가족 단위 캠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여가캠핑장과 함께 자리한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도 전북 최대 규모의 실내 놀이시설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0년 개관한 이곳은 에어리얼 로프 코스, AR 트릭아트 존, 스크린 스포츠 등 총 39개(17종)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년층과 부모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의 관광 매력을 한층 더 높인 요소 중 하나는 지난해 개통한 순환열차다. 국민여가캠핑장과 천사히어로즈 주위를 운행하는 이 열차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돼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임산물체험단지, 목재문화체험장, 차향문화관도 정읍의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시설 확충, 시설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일대에 추가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적의 놀이터'와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동화마을 테마공간'을 조성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2025-03-20 13:22: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