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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사이버감사실 '케이휘슬 헬프라인' 도입

익명성등 강화한 사내외 부정행위 제보 시스템 구축 삼표그룹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이 운영하는 사이버감사실인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도입한다. 20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케이휘슬 헬프라인은 그룹 내 임직원을 비롯해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부정 행위 등에 대해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대비 접근성과 편의성, 익명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정 행위 등에 대한 제보는 삼표그룹 홈페이지 사이버감사실 내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통해 접수 및 신고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언제 어디서나 제보할 수 있다. 특히 지적재산권(IP) 추적 방지, 로그기록 삭제, 정보 암호화 등을 바탕으로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삼표그룹 홈페이지에서 '제보→전달→처리→결과 확인'의 프로세스로 진행 상황을 상시 조회할 수 있다. 그룹 감사팀과 인사팀은 케이휘슬 헬프라인에 접수된 제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후 검토 및 처리하게 된다. 제보 대상은 부정 행위, 규정 위반, 불투명 및 불공정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 침해 등으로, 제보로 인한 불이익 등 2차 피해에 관한 내용까지도 포함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익명성을 대폭 강화한 케이휘슬 헬프라인이 준법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을 강화해 올바른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08:27: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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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ESG 의무공시 ‘발등의 불’...중소·중견기업도 대비해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ESG 온라인 교육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A부터 Z까지' 신규 10편의 교육영상을 담은 제4탄을 대한상의 홈페이지 '으쓱'(esg.korcham.net)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ESG 온라인 교육은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내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까지 ESG 경영실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경제계가 주목해야 할 최근 글로벌 ESG 이슈들에 대한 내용으로 기업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동 강연은 ▲RE100, 순환경제,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설명하는 'ESG 기후변화편', ▲워싱의 기본개념을 다루고 국내외 사례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ESG 워싱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방법과 ISSB 공시기준, ESG 공시에 대한 최근 이슈와 대응방안을 소개하는 'ESG 공시편'등 주제별 총 10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7월 중소·중견기업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ESG '기본편', '심화편', '실천편' 10개 영상을 제작·공개한 바 있는 상의는 이번 4탄 온라인 강연에 컨설팅사, 로펌, 기업, 대학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ESG 최고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했다. 특히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ISSB 기준의 경우 전세계 총 14명 밖에 없는 초대 ISSB 위원 중 한 분인 백태영 ISSB 위원을 초빙해 교육영상을 촬영했다. 백태영 ISSB 위원은 영상에서 "ESG 관련 자율공시에서 의무공시로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에서 ISSB 기준을 의무공시 기준으로 채택할 확률이 높다"며, "ISSB 기준에 따르면 공급망 내 중소·중견협력업체(Scope3)까지 포함하여 공시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들도 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남겼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당장 내년부터 독일 공급망실사법이 시행되고 협력사의 탄소배출까지도 관리해야 하는 등 ESG 규제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기업, 투자·평가기관의 요구도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동영상이 ESG를 준비하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9 14:35: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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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연말 맞아 따뜻함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 이어가

롯데물산이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한창이다. 롯데물산은 1일부터 9일까지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마루는 임직원들이 쓰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물품 판매 금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롯데월드타워 입주사들과 함께한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사는 총 21개사로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작년 7월에 입주한 우아한형제들과 올해 입주한 BHC, LIG넥스원이 동참했고, 타워에 위치한 롯데 그룹사 9개사가 새롭게 참여했다. 타워 1층에 설치한 기부 부스에 3백여 명이 다녀가 총 4500여 점의 물품이 모였다. 내년 상반기 중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더 마루 특별 판매전'을 열어 기부금을 조성하고,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입주사와 함께 타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 바 있다. 롯데물산, 유한킴벌리, 롯데케미칼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용된 폐핸드타월과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나섰다. 롯데물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파구 관내 1인 가구 200세대에게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 박스(이하 해피 박스)'도 전달한다. 송파구 1인 가구는 서울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7만9000여 명으로, 20대와 30대가 전체의 약 50%를 차지한다. 작년부터 롯데물산은 기존 독거 노인 지원에서 청년, 중장년 등으로 대상을 더 확대해 '해피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해피 박스'는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든든한 한끼를 위한 간편식 20여 종으로 구성했다. 지난 14일과 15일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해피 박스'는 19일 1인 가구 200세대에게 전달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9 14:25: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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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배출가스로 '희가스' 생산 사업 진출…미국 아렌시비아와 합작사 설립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배출 가스도 재활용한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16일 미국 아렌시비아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아렌시비아는 미국의 산업가스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합작사를 만들고 희가스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과 설계를 맡아 배출 가스를 모니터링, 필요한 희가스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합작사 마케팅과 운영을 맡는다. 희가스는 공기중에 극미량만 포함돼 양산이 어렵고 공급이 불안해질 수 있다. 최근 가격이 전년보다 30배 가량 오를 정도로 불안정한 소재다. SK머티리얼즈는 합작사가 공정을 완성하면 희가스 국산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서도 국제정세에 따른 불안정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희가스는 산업가스 공정 내 배기가스를 재활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탄소배출을 절감해 넷제로 경영을 가속화하는 효과도 있다. 아렌시비아는 1986년에 설립된 이후 업사이클링 분야에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모니터링과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가스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국 군수 기업과 항공우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오종진 대표는 "수급이 불안정하고 가격변동이 심한 희가스 특성상 업사이클링은 안정적 성장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아렌시비아와의 긴밀히 협업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전세계 업사이클링 사업을 리드하며 넷제로 트랜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아렌시비아 브랜트 프리소라 사장은 "SK와 JV 파트너로서 아시아 내 다양한 기업들의 저탄소 실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합작회사는 아렌시비아만의 기술력에 SK의 거대한 사업 규모, 경험, 미래 비전이 더해져 아시아 시장의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9 14:25: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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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CES2023에 미래 전략 소개…전동화·메타버스 초점

스텔란티스가 최첨단 기술 소개를 예고했다. 스텔란티는 내년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에 참가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브랜드별로 전동화 콘셉트와 커넥티비티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스텔란티스는 탄소중립을 이끌 콘셉트카를 내놓는다.랩 1500 레볼루션 순수 전기 트럭 콘셉트와 푸조 인셉션 콘셉트,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 등 브랜드별 주력 모델을 전동화했다. 피아트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피아트 메타버스 스토어'를 시연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도 라이브로 진행한다. 차량공유 서비스 프리투무브도 있다.360도 멀티모달 원스톱 쇼핑 플랫폼을 제공하며, 자동차 뿐 아니라 전기자전거와 스쿠터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할 예정이다. 스텔란티는 국내 시간으로 6일 오전 7시부터 스텔란티스 CES2023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이번 CES에서 스텔란티스는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최첨단 모빌리티 기술력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스텔란티스의 기술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어떻게 이끄는지, 스텔란티스의 소프트웨어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동을 더 쉽고 안전하게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얼만큼 우리의 방향성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9 14:25: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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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업계 결산] 전자업계, 보릿고개 속 '진짜 실력'을 준비한다

전자 업계가 겨울 나기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특수가 끝나고 대내외적 악재에 휘말리면서 장기적인 불황을 피하기 어렵게 된 모습이다. 당장 생존조차 어려워진 상황, '진짜 실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게 숙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양대 가전 양판업체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 올해 가전을 비롯한 IT 시장 수요가 크게 쪼그라들면서 심각한 적자 늪에 빠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누적 영업적자가 72억원으로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뒀던 전년과 비교해 심각한 하락을 겪었다. 전자랜드도 공시 대상이 아니지만 영업적자가 상당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삼성전자판매나 하이프라자 등 가전 업계 직영점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가전 시장 침체는 비단 국내 문제만이 아니다. 미국 대표 가전 양판점인 베스트바이가 가전 사업에서 심각한 실적 하락을 겪으며 결국 삼성전자 주요 매출처에서 이름을 내렸다.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도 가전과 IT 시장 침체는 기정 사실화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 업체들은 공장 가동을 70~80%로 대폭 낮추면서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있지만 재고는 오히려 늘어나는 분위기다. 연말을 맞아 블랙 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수요를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는 못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가전만이 아니다. 모바일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피해를 봤던 업종, 엔데믹에 따른 보복 소비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더 심각한 침체가 시작됐다. 옴디아에 따르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120만대로 전년 동기(3억2610만대)보다 7.6% 가량 감소했다. 소비 시장 침체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비대면 업무가 자리를 잡으면서 가전과 IT 수요가 대폭 늘어났던 탓에 엔데믹 상황에서는 기저효과가 극대화됐다. 이에 더해 미국이 기준 금리를 대폭 인상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도래했고 소비자들도 본격적으로 긴축에 돌입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이 코로나19와 정치적 이유 등으로 무분별한 봉쇄를 이어가면서 소비재 수요도 씨가 마르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배후 시장이 무너지면서 핵심 부품인 반도체 업계는 본격적인 '다운 사이클'에 돌입했다. 상반기까지만해도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효과로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갔지만, 하반기부터 급격히 수요가 급감하면서 혹한기를 맞이하게 됐다. 당장 증권가에서는 4분기 반도체 업계 실적 전망을 잇따라 하향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전분기보다 절반 수준인 2~3조원, SK하이닉스는 3000억~4000억 수준 영업 적자까지도 예상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적자를 기록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0여년 만이다. SK그룹에 인수 된 이후 두번째다. 반도체 시장 침체는 예상보다 더 길어질 분위기다. 최근까지만해도 업계에서는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중순께에는 시장이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 수요 분석이 정밀해지면서 업황 주기가 짧아졌기 때문. 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 등 환경이 악화되는 데다가 미중무역분쟁 등 복합적인 요소가 겹치면서 이제는 빨라도 내년 말에나 회복 가능성이 있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는 비상 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보릿고개를 준비하고 있다. 일단 SK하이닉스는 내년부터 감산을 통해 공급 과잉에 대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감산 대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체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원가 절감 노력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가 '다운턴' 속에서 '진짜 실력'을 보여줄 기회라는 평가도 나온다. 반도체 시장이 다시 회복하면 적시적소에 얼마나 공급을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시장 점유율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 삼성전자가 감산을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추후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불황 속에서도 파운드리 사업 안정성을 높이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한창이다. 파운드리 매출이 처음으로 낸드 매출을 넘어선 것. 경쟁사인 TSMC에 앞서 3나노 공정을 안정적으로 양산하면서 오랜 숙제였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확대도 본격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전자 업계 불황이 예상보다 빨리 해소될 수 있다고 보기도 한다. 해답은 중국이다.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시장을 가진 중국이 최근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코로나19 봉쇄를 해제하기 시작하면서 수요도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2022-12-19 14:24: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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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 개시…'럭키박스'도 판매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에 돌입한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에버랜드는 하루종일 캐럴송을 재생하고, 파크 전체를 거대한 크리스마스 테마존으로 조성한다.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연다.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와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 등이다.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12월말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된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다양한 특선메뉴를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이 펼쳐진다. 산타 식탁, 루돌프 와플가게, 눈사람 카페 등 재미있게 이름 붙여진 각 부스에서는 푸짐한 바비큐부터 온몸을 녹여 줄 따뜻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온오프라인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럭키박스'를 판매한다.망토와 모자, 헤어밴드와 인형 및 가방 등 인기 굿즈 5종을 특별 우대가격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더프리스타일과 플레이스테이션5 등 스페셜 선물도 무작위로 들어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 눈사람 우체국에서는 '비 유어 산타'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 에버랜드 이용권과 츄러스 등 깜짝 선물도 함께 발송한다. 그 밖에도 포시즌스가든은 '스노우맨 월드'로 변신하고, '스노우 버스터'도 본격 가동하며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9 14:21: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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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업, '기업가정신' 수준 모두 높아졌다

중기부·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결과 2019년 대비 2022년 개인 49.1→56.4, 기업 29.6→47.7 '긍정' 인식은 스타트업, 벤처기업, 대기업, 일반중소기업順 개인과 기업의 '기업가정신' 수준이 3년전에 비해 크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에 대한 인식은 '긍정'이 '반기업정서'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기업군별로는 스타트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가장 높았고, 일반 중소기업이 가장 낮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일반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현황을 조사한 '2022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개인의 종합적인 기업가정신 수준은 2019년 조사 당시의 49.1점에서 56.4점으로 7.3점 올라갔다. 항목별로는 ▲기업가적 지향성(9.2점↑) ▲기업가적 역량(8.4점↑) ▲기업가적 태도(4.5점↑) 등 모든 항목에서 상승했다. 개인의 특성에 따른 기업가정신 수준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타 연령대보다 비교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추가된 '기업에 대한 인식' 항목 조사결과에선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64.0점)이 반기업정서(57.6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업군별 긍정적 인식은 스타트업(64.9점), 벤처기업(64.5점), 대기업(63.8점), 일반 중소기업(62.8점)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종합적인 기업가정신 수준도 2019년의 29.6점에서 올해엔 47.7점으로 3년새 18.1점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비전과 전략(13.5점↑) ▲기업가적 지향성(18.1점↑) ▲문화와 구조(20.2점↑) ▲운영체계(20.2점↑) 등에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기업의 특성에 따른 기업가정신 수준은 산업분류에서는 교육 서비스업이 가장 높았다. 성장단계별로는 초기성장기 기업이 비교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조사에서 추가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관련성'과 '비즈니스모델 혁신' 항목 조사 결과에선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관련 기업(48.7점)은 관련 없는 기업(47.6점)보다 기업가정신 수준이 높았다.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 인증' 기업(52.1점)은 미인증기업(47.5점)보다 기업가정신과 비즈니스모델 혁신 수준도 높았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조사 결과가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교육, 정책 등에 활용되는 만큼 공신력 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향상된 기업가정신 수준이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가정신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427001)로 개인(1만명 이상)과 기업(3000개사 이상)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지향성, 기업가적 역량, 태도 및 인식 등을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가정신 관련 조사다. 올해 조사는 약 1만2000명의 개인과 약 3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기업가정신 현황과 수준 진단과 기업가정신 연구와 교육,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2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결과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에 실태조사 보고서를 책자 형식으로 이번달까지 배치한다. 국가통계포털에서는 내달 20일부터 열람이나 활용할 수 있다.

2022-12-19 13:44: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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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옴부즈만,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개최…75명 포장·표창

기업銀과 공동…중진공 모혜란 지부장 '산업포장' 중기중앙회 양옥석 실장등 3명 대통령 표창 수상 올해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모혜란 지부장이 산업포장을, 중소기업중앙회 양옥석 실장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을 열고 총 75명에게 포장·표창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규제혁신에 앞장선 유공자 등의 성과를 격려하기위해 마련했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54명과 사회공헌·지역발전 등에 앞장선 중소기업인 21명이 수상했다. 유공자들은 '망치로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부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망치 트로피'를 받았다. 박주봉 중기옴부즈만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하나라도 더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노력해서 중소기업 현장에 규제 망치가 더 이상 필요 없는 그 순간이 빨리 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포장을 받은 중진공 모혜란 지부장은 '중진공·파주시·파주세관·경기대진TP' 등으로 구성된 민·관·공 협의체를 구축해 기업 애로를 다각적으로 발굴·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기옴부즈만과 협업 등을 통해 123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맥주 제조 시 과실 사용중량 기준 완화' 개선을 이끌어내 국내 과일 스무디 맥주가 세계적인 K-맥주로 도약하는 데에 기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모 지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우리 기관의 본분에 충실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특히 과실맥주 관련 규제 완화로 관련 기업과 시장에 활기가 도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기중앙회 양옥석 실장은 주 52시간 도입과 유연근로제 확대와 관련해 법 개정과정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국회에 건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조정실 안수용 행정사무관은 2019년부터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총괄·운영하면서 신기술 적용 승인기업에 대한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해 혁신 기업의 시장 진출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에스에스오트론의 신계철 대표와 대우볼트 강희준 대표이사는 '참!좋은 중소기업상' 기술혁신 부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사회공헌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022-12-19 13:17: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