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혁신기술 창업기업 지속 성장 지원"

글로벌창업사관학교서 입교생·전문가 멘토단과 간담회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입교자, 전문가들과 가진 현장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중진공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은 18일 "글로벌 혁신기술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진공이 돕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입교생 및 전문가 멘토단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 시대에 중소벤처기업이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면서 "올해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D.N.A 전 분야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진공, 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지난해 8월 문을 열었다. 특히 AI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일류 창업기획자,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김 이사장은 취임 후 디지털 혁신을 '3대 혁신방안' 중 하나로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AI 등 혁신기술 분야 창업기업의 현장 애로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등 인공지능 특화교육과정을 비롯한 주요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입교기업 대표자, 전문가 멘토단과 창업 활성화 및 창업지원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도엽 뷰메진 대표는 "특화교육과정 중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교육은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증명하고 향상시킬 최고의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 실전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세계 무대에서 기술 역량을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교육'이란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인공적인 경진대회 플랫폼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전 기술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가림막 설치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다.

2021-01-18 15:23: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소상공인聯·우아한형제들 '상생협약' 중재 이유는?

우아한형제들, 26호 '자상한기업'에 선정…프로토콜 경제 '첫 모델' 약속도 당사자들 사전 미팅 전무, 협약 내용은 중기부가 직접 작성…부랴부랴 행사 배민 플랫폼 데이터 공공·민간에 공유하고, 500억 조성해 소상공인 지원도 소상공인들 주장했던 배민 광고비 인하, 수수료 삭감등 없어 "아쉽다" 평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연합회와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간에 업무협약을 부랴부랴 체결한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협약 체결 과정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우아한형제들은 단 한 차례의 사전미팅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협약 주요 문구는 중기부가 앞장서 만들었다. 또 중기부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양측간 협약을 앞두고 서울 대방동 소공연을 방문, 이를 설득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부가 이처럼 공(?)을 들인 가운데 이번 상생협약엔 그동안 소공연을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업계가 꾸준히 주장해 온 배민의 광고비·수수료 인하 등 실질적 내용은 빠져 알맹이 없이 형식만 갖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의지를 굳히고 조만간 정부의 개각 발표에 맞춰 장관직을 내려놓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중기부는 18일 서울 송파 배민아카데미에서 우아한형제들, 소공연과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 장관과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임용 소공연 회장직무대행이 함께 했다. 그러면서 중기부는 우아한형제들이 26번째 '자상한 기업'이 됐고, 배민은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자상한기업'이란 박영선 장관이 취임후 꾸준히 추진해 온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의 약자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타벅스 등 외국계기업, 그리고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권, 마켓컬리와 이번에 우아한형제들 등 혁신 창업기업까지 두루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 장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플랫폼 경제의 병폐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프로토콜 경제'를 틈만나면 언급하기도 했었다. 박 장관은 지난해 11월 말 열린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 UP) 2020' 개막사에서도 "코로나 이후 시대의 새로운 경제 모델인 프로토콜 경제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고 있으며 플랫폼 경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독점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경제 모델"이라면서 "비대면 방식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세로 군림하고 있는 플랫폼 경제는 궁극적으로 프로토콜 경제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경제인 프로토콜 경제는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독점과 폐쇄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경제모델이다. 박 장관은 현대차가 중고차 매매업 진출을 놓고 중소형 매매상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정의선 회장에게 프로토콜 경제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고 제안을 하기도 했었다. 중기부가 마련한 소공연과 우아한형제들간 이번 협약 내용엔 ▲(배민의)플랫폼 데이터 공공과 민간에 공유 ▲민간 협·단체가 참여하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회 구성 ▲우아한형제들이 총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복수의 소상공인 업계 관계자는 "일정까지 당겨가며 맺은 양측의 협약 내용을 보면 프로토콜 경제를 어떻게 실현시키겠다는 것인지 와닿지 않는다"면서 "게다가 글로벌 회사가 인수한 배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글로벌화를 지원한다던가, 절실히 요구했던 광고비 및 수수료 인하 내용은 빠져있어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상생'이라는 큰 주제를 놓고 이번에 손을 잡은 만큼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찾는 등 양측이 진정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 관계자는 "협약 내용에는 지난해부터 우아한형제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던 것들을 담았다"면서 "아울러 행사를 앞두고도 협약 사항에 대해 소공연과 우아한형제가 미팅을 통해 사전 조율을 했다"고 전했다.

2021-01-18 14:51:2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G 사이니지·올레드 TV, 김환기 작품 생생하게 담았다

김환기 작가 미디어 전시에 설치된 LG사이니지. /LG전자 LG 사이니지가 김환기 화백 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김환기 화백 작품 미디어 전시 'UNIVERSE_WHANKI 1- I -21'에 LG LED 사이니지와 LG 올레드 TV 등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LED 사이니지와 올레드 TV는 생생한 화질로 김환기 화백 작품과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작품 감상뿐 아니라 첨단 기술로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전시 콘셉트로 구성했다. 전시장 안쪽에는 가로 세로 2.1m 크기LED 사이니지가 있다. 독자 개발 화질 알고리즘과 16비트 컬러 프로세싱, 3840㎐ 주사율 등을 적용했다.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TV도 높은 명암비와 섬세한 색상 표현으로 작품을 표현해줬다. 특히 LG 사이니지와 올레드 TV는 김환기 작가 특징인 '환기블루'로 대표되는 푸른 색감의 깊이를 작품에 담아낸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올레드 TV는 김환기 작가의 대표작 '우주'도 생생하게 표현했다. 롯데월드타워 야외에 '미디어 큐브'도 LG전자 작품이다. 실외용 LED 사이니지를 이어붙였으며, 연결 부위 간격을 줄이는 '90° 코너 설계'로 모서리 이질감을 줄였고, 5000니트 밝기에 3840㎐로 화질도 높였다. IP65 규격 방진 방수 기능도 갖췄다. LG전자 배석형 BS마케팅실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LG 사이니지의 혁신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8 10:00:0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유진그룹 계열 동양, 새해 첫 토목공사 수주 '성공'

'국회대로 지하차도·공원화 공사 1공구' 컨소 참여 총 1200억 공사 금액 중 동양 지분 39%…467억원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이 새해 첫 토목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동양은 코오롱글로벌, 삼천리이엔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한 총 공사금액 1200억원 규모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건설공사 1공구' 토목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양천구 국회대로(화곡고가사거리 ~ 신정동 1060) 일원에 전체 연장 1090m의 지하차도를 개설하고, 그 위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양의 컨소시엄 지분율은 39%로 계약금액으로는 467억 원이다. 동양은 공동도급사로 참여한 이 프로젝트에서 유·출입시설 1곳을 포함해 ▲토공 ▲배수공 ▲구조물공 ▲가시설공 ▲포장공 ▲부대공 ▲상수도공 ▲조경공 등의 공사를 맡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동양은 토목건축 분야에서 도로, 항만, 터널, 부지정지, 골프장 등 다양한 토목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도로, 교량 분야의 구조해석을 포함한 새로운 설계기술 및 시공기술을 개발해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부산 감천항 유통기지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동양은 풍부한 공사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하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도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토목건축에서 244위를 기록했지만 2018년 176위, 2019년 133위, 2020년 121위로 최근 4년간 123계단 상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양 관계자는 "새해 시작과 함께 공공사업부문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이번 공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8 08:53: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창업 요람' 청년창업사관학교, 1065명 뽑는다

만 39세 이하, 창업후 3년 이내 대표자…2월8일까지 접수 '창업의 요람'인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신입생을 대거 선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새로 문을 여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포함해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총 1065명의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이면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대표자로 오는 18일부터 2월8일까지 접수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준비공간 제공 ▲체계적인 기술창업 교육 실시 ▲전문인력 1대1 매칭 통해 창업 전과정 집중 지원 ▲기술개발 및 시제품제작비, 마케팅비 등 지원 ▲제품개발 과정의 기술 및 장비 지원 등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총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누적 매출성과는 4조 7822억원에 달하며 1만3718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 가운데 벌써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업도 다수다. 핀테크 서비스인 토스의 비바리퍼블리카(2기)는 기업가치만 3조1000억원으로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2019년 기준으로 비바리퍼블리카는 1187억원의 매출과 332명을 고용했다. 부동산 거래 플랫폼 직방을 서비스하고 있는 직방(1기), 뱅크샐러드의 레이니스트(2기)도 예비유니콘에 이름을 올렸다. 직방은 415억원의 매출과 259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힐링페이퍼(3기), 노스메이슨(4기), 버넥트(6기), 글루기(7기), 넥스트온(8기) 등이 졸업기업이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경기 안산을 본원으로 서울, 인천, 원주, 천안, 청주,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18개 지역에 위치해있다.

2021-01-17 12:00:1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갤럭시S21에 쏟아지는 궁금점, 주요 임원들 직접 입 열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갤럭시S21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21이 언팩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다양한 궁금증도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주요 임원들은 17일 뉴스룸을 통해 주요 질문들에 대답을 내놨다.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패트릭 쇼메 무선사업부 CX실장, 김경준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이 참여했다. 우선 노태문 사장은 올해 모바일 전략을 공개했다. '의미 있는 모바일 경험과 혜택 전달'이다.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고 사용자 일상을 풍성하게 해 스마트홈과 커넥티드카까지 더 확장된 생태계를 열어간다는 포부다. 갤럭시S1이 새 디자인과 전문가급 카메라와 비디오, 강력한 성능 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갤럭시S21 울트라가 S펜을 지원한 것도 경험을 확장한 사례로 들었다. S펨으로 사용자들이 일상을 편하게 누리도록 배려했다며, 앞으로도 S펨 경험을 확장하면서 소비자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제품 혁신과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갤럭시S21의 목표는 업계 성장이다. 갤럭시S21로 가장 강력하고 다양한 플래그십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어려운 시기에 갤럭시 버즈 프로와 스마트 태그 등이 업계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했다. 갤럭시S21은 프리미엄 모바일 혁신제품을 원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개발했다는 게 쇼메 부사장 설명이다. 다양한 기능과 높은 성능 등을 갖춘 '궁극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이라며, 남들보다 한걸음 앞서 나가기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 시리즈라고 말했다. 유선 헤드폰과 충전기를 패키지에서 제외한 이유로는 '덜어내는 것'의 가치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기존 액세서리를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분위기를 일상에서도 이어가는 사람이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미 2017년부터 USB-C 포트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기존 제품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봤다. 김경준 부사장은 갤럭시S21 카메라를 누구나 프로급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개선된 온디바이스AI를 활용했으며, 특히 진보한 이미지센서로 기준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원활한 연결성은 모바일 경험 개선뿐 아니라 공간적 제약까지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게 연결되고 커뮤니케이션과 업무를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경험의 시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초광대역(UWB) 기술 중요성도 강조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로 갤럭시 기기 위치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갤럭시S21은 UWB 기술을 활용한 AR 파인더 기능으로 더 편리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UWB를 이용해 다양한 차량에 디지털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7 10:42:1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뉴 삼성' 운명의 날, 이재용 진심 통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손진영기자 son@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해 마지막 일정을 남겨놨다. 결과에 따라 '뉴삼성' 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까지도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8일 오후 2시경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 환송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이 부회장은 이번 선고로 사실상 형을 확정하게 된다. 2016년 수사가 시작된지 5년만에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셈이다. 이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받았다가,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해당 재판에 파기 환송을 선언하면서 다시 1년여간 재판을 받아왔다. 관건은 이 부회장이 뇌물을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줬는지 여부다. 지난 1심과 2심에서도 어디까지 능동적 뇌물로 보느냐에 따라 형량이 크게 엇갈렸던 만큼, 최종심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느냐에 따라 형이 결정될 수 있다. 삼성전자 6G 백서 표지. /삼성전자 '뉴 삼성' 노력이 양형에 반영될지 여부도 양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준법감시위원회'를 설립하고 무노조 경영 철폐와 경영 승계 중단 등 '뉴 삼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실제로 재판부는 파기환송심을 시작하면서는 먼저 이 부회장에 책임을 요구했고, 최근에는 준법감시제도와 관련한 전문심리위원단을 선발하기도 했다. 재판부에서 추천한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이 지속 가능성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 삼성의 준법감시제도가 양형에 반영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재계는 이 부회장 실형을 막아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15일 서울고등법원에 이 부회장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냈다. 지난 7년여간 임기 중 처음이다. 재계의 우려와 의견을 모아 대표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이날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이 부회장 선처를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삼성이 선대 회장때부터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모범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위기 속에서는 특히 선제적 투자와 사회적 책임 활동이 중요한만큼 이 부회장에 오너십을 발휘할 기회를 줘야한다"고 호소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도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상생 조성을 위해선 이 부회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달 초 법원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들도 나섰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이 부회장을 선처해야한다는 글이 꾸준히 게시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수만명이 청원에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온 국민이 이 부회장 거취에 주목하는 이유는 경제다. 미중무역분쟁에 이어 코로나19 등 악재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삼성의 안정적인 경영과 이 부회장의 빠른 결정과 투자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앞줄 오른쪽)이 네덜란드 ASML을 방문해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올해 정부 역점 사업 역시 이 부회장에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초 이례적으로 반도체 부문만 따로 때어 수출입 통계와 전문가들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 이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G와 인공지능 반도체를 미래 중점 사업으로 선정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 부회장이 일찌감치 미래 역점 사업으로 점찍었던 분야다. 삼성전자는 이미 '반도체 비전 2030'으로 파운드리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올해 '슈퍼 사이클' 최대 수혜 업체로 손꼽힌다. AI 반도체인 'NPU'도 주력으로 개발 중이다. 네트워크 사업인 6G 부문에서도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6G 백서'를 발간하며 선점한 상태다. 재계 관계자는 "준법감시제도를 비롯해 '뉴삼성'을 위한 여러 노력은 대기업 총수가 결정하고 발표하기 어려운 내용이었다"며 "옳고 그름을 떠나, 이 부회장이 실형을 받는다면 투자 위축 등 경제 전반에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7 10:24:3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첫 분사…미래 사업으로

LG전자에서 사외벤처로 분사한 EDWO 임직원. /LG전자 LG전자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시킨다. LG전자는 최근 사업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사외 벤처로 분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외벤처는 LG전자가 처음으로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사업화한 첫 사례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사내벤처 프로그램 'LGE 어드벤처'를 통해 최종 2개 팀을 선정했었다. 첫 사외벤처 사명은 'EDWO'로, '큰 즐거움이 끝없이 펼쳐지는 멋진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뉴노멀 시대 언택트 방식 패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라인에서 고객 체형에 맞는 최적 사이즈와 핏을 찾아주는 '히든피터'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LG전자는 임직원이 낸 혁신 아이디어 기반 프로젝트를 분사해 미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역량 및 네트워크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희망하면 5년 이내에는 회사로 복귀할 수도 있다.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고 벤처기업 운영 경험을 내부 임직원들에도 나누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고객가치 기반 신사업과 창의적 조직문화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 비즈인큐베이션센터 우람찬 상무는 "임직원들이 낸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사내·외 벤처를 적극 도입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지속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7 10:24:0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