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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 '소상공인 경영·지역 상권 회복' 최우선 과제 꼽아

국회 산자중기위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서 1순위로 "소상공인 위한 손실보상제 도입 적극 검토하겠다" 비대면 분야 중소벤처기업 체계적 육성 의지 밝혀 권 "소상공인 폐업 부담↓, 신속 재기 지원" 약속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장관 취임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국회와 협조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회복할 수 있는 손실보상제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3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전한 모두발언에서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중소벤처기업이 한걸음 더 앞으로 내딛고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매출을 회복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첫째로 코로나19 이전으로 소상공인의 경영과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자중기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해 손실보상제를 적극 검토하고 상권 경쟁력 강화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상권법을 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소상공인들의 폐업 부담 경감, 신속한 재기 지원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벤처·스타트업들을 경제의 주역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권 후보자는 "비대면중소벤처기업육성법 제정을 통해 비대면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스마트대한민국펀드를 바탕으로 벤처투자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연구개발(R&D) 2조원 시대도 열겠다"고 전했다. 전통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혁신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 후보자는 "중소제조업 스마트제조혁신, 친환경 공정혁신, 신사업 전환혁신 등 '제조공장 혁신 3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중소제조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면서 "전통시장 현대화를 넘어선 디지털 전통시장,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상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을 혁신의 주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을 위한 규제자유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지역주력산업 및 지역선도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지역뉴딜 벤처펀드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간 협력 ▲플랫폼기업과 소상공인간 협력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 등을 통한 기업 상호 간 시너지 창출, ▲생계형 적합업종 및 사업조정제도의 실효성 강화방안 마련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11:0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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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트·청정스테이션 구매 비중 88%…'에어펄스' 등 독자 기술 빛났다

삼성 제트 신형. /삼성전자 청정스테이션이 삼성 제트 판매를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청정스테이션 출시 후 12월까지 삼성 제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청정스테이션은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하반기 제트 소비자 중 청정스테이션을 함께 구매한 비중은 88%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청정스테이션을 출시하기 위해 17건 특허를 출원하는 등 독자 기술력을 확보했다. 내부 모터로 유량을 변화시켜 공기압 차이를 만들어 먼지통을 비우는 '에어펄스'를 핵심 기술로 한다. 아울러 제품을 거치하면 충전과 먼지 비움을 동시에 하는 기술과, 먼지비움을 자동이나 수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먼지통 삽입 방향이 달라도 먼지를 효과적으로 비우는 기술 등이 개발됐다. 삼성전자는 2021년 CES에서 이같은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3월 자동 먼지 배출 장치와 충전 거치대 등 14건 특허를 추가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기수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청소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편리와 위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정스테이션과 같이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3 11: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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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반려동물 위한 세탁·건조기 출시

LG전자 세탁·건조기 스팀 펫. /LG전자 LG전자 세탁·건조기가 반려동물까지 챙긴다. LG전자는 펫케어 기능을 더한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펫케어 기능은 세탁과 건조 코스로, 반려동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인 알레르겐을 제거해준다. 일본 전문 시험기관 확인 결과 알레르겐을 99.99% 줄어드는 효과를 냈다. 트롬 세탁기 스팀 펫은 애벌 세탁과 트루스팀, 4중 안심헹굼 등으로 옷에 묻은 반려동물 배변과 진흙 등 생활 얼룩을 제거하고 냄새도 제거해준다. 트롬 건조기 스팀 펫은 반려동물 털 제거 성능을 강화해, 특허 받은 트루스팀을 이용한 반려동물 체취와 배변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LG전자는 트롬 건조기 스팀 펫 구입시 건조볼 6개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의류에 붙은 반려동물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도 바꿨다. 전체적으로 무광 샌드 베이지 색상을 적용했으며, 조작부도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용량은 세탁기 24kg, 건조기 17kg이다. 출하가를 기준으로 각각 185만원, 194만원이다. 4일 세탁시 스팀 펫을 먼저 출시하고, 건조기 스팀 펫도 추가로 출시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의류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3 10: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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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민관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정책협의회' 열어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年 2회 정기회의 개최키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민간과 함께 중소기업의 자율구조개선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선제적 자율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제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중진공은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와 민간의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정책협의회를 꾸렸다. 협의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정책협의회에선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연간 사업계획과 운영 성과를 검토하고, 제도개선 방안 및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회의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열고 주요 경제현안 발생 시 임시회의를 소집해 운영키로 했다. 이날 오후 열린 첫 번째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부실위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고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하고 운영했다. 9월에는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조개선 지원을 위한 유동성 공급, 만기연장 등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의 구조조정 제도와 차별화된 운영으로 15개사에 55억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시범 운영을 통해 파악된 제도개선 사항 등을 보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중진공 최학수 혁신성장본부장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기업과 채권기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이라면서 "민간의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해 프로그램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3 09:07: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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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연서시장서 '온라인 장보기'

구입 물품, 은평구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도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오른쪽)이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에서 변세근 연서시장 상인회장(가운데)과 함께 전통시장 경기를 점검하며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소진공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및 경기점검에 나섰다. 소진공은 조 이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을 방문해 연서시장 상인회와 함께 온라인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연서시장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97%, 원산지가격표시 100%를 이행하고 있는 곳으로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에 13개 점포가 입점해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연서시장의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을 활용해 건어물, 떡, 유과, 반찬 등을 주문하고 포장·집하장 운반·배송 등 일련의 절차를 확인한 후 설 명절 경기 점검에 나섰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은평구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올해도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0% 이상 저렴하다"며 "이처럼 동네 시장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용 편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올 설 명절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3 09:00: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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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발굴 나선 한솔그룹, 'V-Frontiers' 1기 성료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진행…210여 팀 지원해 최종 경선, 노타이틀 '1위'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진행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한솔 V-Frontiers' 1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그룹이 미래 먹거리와 신사업 모색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한솔그룹은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한솔 V-Frontiers' 제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지난 5월부터 한솔 V-Frontiers 프로그램을 통해 물류 테크, 홈 테크, 정보기술(IT) 솔루션 분야 등에서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여기에는 총 210여 팀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솔 V-Frontiers는 경선을 통해 이 가운데 유망 스타트업 4개사를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총 6개월 간 스타트업 캠프, 밀착 멘토링, 그룹세션, 투자자 네트워킹 연결 기회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 한솔그룹 계열사들과의 사업 개발 및 인프라 관련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끝난 지난해 11월25일에는 KDB 넥스트라운드에서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 19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날 데모데이에는 다수의 투자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개 스타트업과 한솔그룹 내에서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개팀 등 총 5개팀이 사업 내용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노타이틀(데이터베이스 기반 인테리어 협업 플랫폼) ▲테이텀(클라우드 스캐닝을 이용한 통합 정보보호 규정 관리 솔루션) ▲그룸어스(P2P 반려견 미용예약 플랫폼) ▲블루웨일컴퍼니(실시간 상점공간 공유 모빌리티 물류 플랫폼) ▲꽃팜(화훼 도소매를 잇는 B2B 꽃 도매 플랫폼)이 주인공이다. 이 가운데 노타이틀이 1위, 테이텀이 2위에 각각 올라 초기 운영자금을 받았고, 3·4위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돌아갔다. 특히, 1위인 노타이틀은 인테리어와 관련해 타 스타트업과 차별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면서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김용건 부대표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거의 일년 동안 한솔그룹과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함께하고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5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한솔 V 프론티어스 1기 창업팀들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이번 한솔 V-Frontiers는 한솔그룹이 가진 혁신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신사업 영역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프로그램"이라며 "올 3월에 시작될 한솔 V-Frontiers 2기에도 그룹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많은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3 08:52: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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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연이은 호재에도 노사 잡음…'소통 약속 해답 될까

SK하이닉스 이천 행복문.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실적 반등과 M16 준공 등 경사에도 크게 웃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성과급 지급 등 문제로 직원들 불만이 커지면서다. 일단 최태원 회장 등 임원들은 소통을 약속하며 적극적인 갈등 해소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M16 준공식에서 지난해 SK하이닉스 연봉을 반납하고 임직원들에 나누겠다고 밝혔다. 반납되는 연봉은 3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임직원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만8894명. 1인당 약 10만원 수준이다. . 최 회장이 연봉 반납이라는 강수를 꺼내든 이유는 성과급(PS) 지급안에 불만이 커진 탓이다. 지난해 실적이 크게 향상됐음에도 성과급(PS) 지급안이 전년과 같은 400%로 결정되면서 항의가 잇따랐던 것. 한 직원은 사내 전체 메일로 성과급을 향한 강한 반발 의견을 냈고, 준공식 행사장에서는 노조 등 직원들이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불만도 컸다. 성과급 지급 이후 직원들이 사내 커뮤니티와 간담회 등에서 임원들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명쾌한 답을 받지 못했던 것. 이에 따라 임원들도 직접 화해를 청하고 나섰다. 박정호 부회장이 1일 노조들과 만나 소통을 약속한 데 이어, 이석희 CEO도 2일 사내 메일을 통해 직원들에 성과급 수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노조원들에 해명하는 모습.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노조 페이스북 생중계 캡처 그럼에도 일부 직원들은 PS 지급이 단지 '트리거'일 뿐이라며 사측에 대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당장 성과급 지급 기준을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크다. 사측이 성과급을 영업이익을 중심으로한 'EVA'라는 기준으로 지급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 공식 시행되는 '셀프 디자인'도 문제다. 셀프 디자인은 SK하이닉스의 기술사무직을 대상으로한 새로운 임금 체계로, 임금을 세분화해 같은 고과라도 다른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다. 직원들은 임원에 지나치게 많은 권한을 부여했을 뿐 아니라, 보통 수준 인사고과인 'B'를 받아도 연봉을 깎을 수 있고 직원들의 동의도 제대로 받지 않았다며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측은 이같은 제도가 직원들에 불리하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EVA가 투자 계획 등 대외비를 포함하고 있어 공개할 수는 없지만, 성과를 기준으로한 제도로 불이익을 주려는 의도는 아니며, 지난해 실적 악화에도 보정해 지급한 탓에 올해 성과급이 적어보이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셀프 디자인도 상대평가에 대한 피로감을 해소할 제도로, 이미 3년여간 시험 운행하면서 임금 삭감 등 부작용은 크지 않다고 봤다. 일각에서는 신뢰할 수 없는 인사제도가 근본적인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 평가 기준이 객관적이지 못하고, 내부 승진 적체 등으로 사기 저하가 심각하다는 것. 다만 공시상 임원들 중에는 이석희 CEO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상당수가 내부 승진자라는 점과, 인사 제도가 불가피하게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의견이 다소 갈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는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의견 개진이 자유로운 편이라 불만도 많다"며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나선 만큼,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2-02 15:39: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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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출시…디자인에 AI까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삼성전자 에어드레서도 비스포크 컬러를 입는다. 삼성전자는 3일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강력하게 바람을 분사하는 '에어워시'와 스팀, UV 냄새분해 필터 등으로 의류를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8종 색상으로 출시돼 어느 공간에서도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게 했으며, 비스포크 냉장고나 그랑데 AI 건조기와 같이 두어도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다. 색상은 핑크와 화이트, 베이지와 차콜 등으로, 크리스탈 미러도 그대로 운영한다. 교체 가능한 도어 전면 패널도 함께 출시한다. 빌트인 핏도 구현했다. 좌우 1.4cm, 상부 2.5cm만 확보하도록 만든 덕분이다. '에어워시' 방식이 진동과 소음을 적게 내 실내 어디에도 둘 수 있다. 섬세한 의류 관리도 가능하다. 습도 센서로 의류 습기를 감지해 건조와 구김 제거를 한번에 할 수 있다. 셔츠 한벌 코스를 활용하면 39분만에 건조할 수 있다. 코스도 2개에서 9개로 늘어 다양한 의류를 섬세하게 관리해준다. 인공지능도 더해졌다. 소비자 사용 패턴을 기억해 자주 사용하는 코스 순서대로 추천하는 AI 습관기억과, 날씨와 계절 등 정보 기반으로 코스를 추천하는 'AI맞춤 추천' 기능도 새로 탑재했다. 살균 옵션은 인플루엔자와 아데노, 헤르페스 등 바이러스와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9% 제거할 수 있다. 아기 옷이나 액세서리 등 코스에도 살균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내부 살균 기능도 있다. 가격은 129만원에서 199만원으로, 일반용량과 대용량 2개 모델로 출시된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에어드레서는 소음과 진동을 걱정할 필요 없는 혁신적인 의류 청정 솔루션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이번 신제품은 비스포크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하고 인공지능 기술과 위생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진화한 의류 케어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2 11:0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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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정성 모은 떡국세트 250여 복지시설에 '온정'

중기중앙회·중기사랑나눔재단 전달식 가져 약 3만명분, 1억5천만원어치 전국 각지 전달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모아 정성을 보탠 '사랑의 떡국'이 전국으로 퍼졌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떡국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정환 서울시농아인협회장, 우치호 인천시아동복지협회장, 유제민 안나의집 시설장 등 3개 복지시설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약 3만명 분, 1억5000만원 상당의 떡국세트를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 250여곳에 전달했다. 떡국세트는 지난해 말부터 중소기업계가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 만두, 국거리 소고기 및 신양종합식품(대표 김기정)에서 후원한 참치 통조림으로 구성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난해 사랑나눔재단 후원물품이 전년대비 30% 이상 늘어나는 등 중소기업인의 따뜻한 온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떡국세트 전달을 계기로 내년에는 5만명, 또 다음해에는 10만명으로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올 추석에도 송편 등 명절음식 나누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02 10:4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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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UL 검증해 밝은 곳 색영역 73% 충족…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OLED가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글로벌 안전 인증 회사 UL에서 '야외 시인성'을 확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S21 울트라 등에 탑재되는 모델이다. UL은 삼성 OLED를 색영역과 휘도 등을 측정해 밝은 환경에서의 색영역으로 DCI-P3 기준 73%를 충족하고 휘도도 1500니트 이상이라고 봤다. 주변 환경이 밝은 상황에서도 글자나 색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며 색을 표현하는 특성상 색 영역이 넓고 고채도 색감을 표현해 상대적으로 선명한 화질을 낸다. 내부 평가에서도 삼성 OLED는 밝은 환경에서 색영역이 야외에서 73%로, 30% 수준인 LCD보다 2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신규 유기재료를 적용해 1500니트 이상 휘도를 구현하며 야외 시인성을 더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순호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마케팅팀장(상무)은 "5G 시대에는 실내외를 구분 않고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 OLED는 5G 시대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디스플레이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2 10:31:5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