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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라이프스타일 TV 프렌즈 캠페인' 시작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웹 예능 '샘Song'을 촬영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 라이프스타일 TV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 감성으로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재해석된다. 삼성전자는 24일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달 초 시작한 '라이프스타일 TV 프렌즈 캠페인' 일환 이다. 이 캠페인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매력을 일상에서 친근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음악, 굿즈 등을 선보이는 내용이다. 안테나와의 협업을 통해서는 소속 아티스트인 권진아와 페퍼톤스, 샘김이 참여하게 된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더 세리프(The Serif)'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전 세계 유명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더 프레임(The Frame)'을 직접 사용해보고 이 제품들을 주제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권진아는 더 세리프의 감각적인 디자인에서 착안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페퍼톤스는 더 프리미어의 진취적인 느낌을 일렉트로닉 장르로 표현했다. 샘김은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더 프레임의 베젤을 주제로 그루브가 돋보이는 선율을 강조했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아티스트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안테나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TV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웹 예능 '샘Song'을 만들어 24일 오전 10시에 삼성 코리아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이 콘텐츠에서 안테나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주제로 한 곡의 일부를 공개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윤태식 상무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MZ 세대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즐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0:44: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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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 감사 인사 전달…코로나 극복에 힘 보태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왼쪽 첫 번째)이 협회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올해에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전했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서 100여명에 생활지원금과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에스타파노스 참전용사협회 부회장,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 박용규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디스아바바 참전용사 마을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마을 내 학교에 화장실, 식수시설, 컴퓨터실 등을 설치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10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시작한 희망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희망마을 사업은 LG전자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참전용사 마을 내 주거, 위생, 교육 등을 개선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의 자립을 돕는 3년 프로젝트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참전용사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내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에 배수로뿐 아니라 공동 화장실, 샤워시설 등을 설치하며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2014년에도 LG전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세운 바 있다. 매년 100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전자제품 수리 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약 3년 동안 국가자격증 취득, 취업, 창업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전체 신입생 중 15%에 해당하는 인원은 참전용사 후손으로 배정하고 있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비정부기구(NGO)인 월드투게더와 함께 생활지원금, 장학금, 물품, 교육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에티오피아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며 "특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유엔의 파병요청을 받고 1951년 약 6천 명 규모의 부대를 한국에 파병한 바 있다. 이어 1956년까지 한국에 주둔하며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도왔고 에티오피아 부대는 월급을 모아 경기도 동두천에 보육원을 세워 전쟁고아를 보살피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10: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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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경북 영주와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 나서

영주 사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 선보이기로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왼쪽)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과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홈앤쇼핑이 경북 영주시와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장욱현 영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홈앤쇼핑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번 협의는 앞서 홈앤쇼핑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영주 사과의 판매호조를 계기로 성사됐다. 홈앤쇼핑은 지난 5월 '빨간마녀 사과'를 론칭한 이후 2회 방송에서 총 6400세트, 38톤 가량을 판매했다. 향후에도 사과를 비롯해 다양한 영주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 농업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홈앤쇼핑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주 한우, 풍기 인삼 등 영주의 우수한 특산물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 부진 등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홈앤쇼핑의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특집전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4년부터 매년 농산물 상생마케팅을 진행하며 농업인 지원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지원방송을 편성해 피해 중소기업 15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

2021-06-24 08:3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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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강원 횡성형 일자리 참여社 'ESG경영' 지원

김학도 이사장, 현장 간담회 갖고 '지역산업혁신 ESG경영 선언식'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강원 횡성형 일자리 참여기업에 ESG경영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24일 강원 횡성군 상생형일자리사무국에서 강원 횡성형 일자리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협의체와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산업혁신 ESG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형 일자리는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생산하는 완성차 업체와 부품기업이 이익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모델이다. 중진공은 강원 횡성형 일자리 이모빌리티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참여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원도, 횡성군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 간담회에는 김학도 이사장, ㈜디피코 송신근 대표를 비롯한 강원 횡성형 일자리 협의체 회원사 대표 8명,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천 청장, 횡성군 김옥환 부군수, 강원경영자총협회 양봉남 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들은 ▲자금 조달 ▲고급인력 채용 어려움 ▲시험·인증 등을 위한 인증 센터 건립 등 협력 생태계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중진공은 협동화자금,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 혁신바우처 등 지역산업혁신을 위한 정책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동시에 횡성군 등 지자체와의 협업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직후 송신근 대표 등 8명은 지역산업혁신·ESG경영 선언식을 갖고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과 회원사들은 친환경 전기차 생산·보급(E), 수평적 이익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S), 기업 간 수직구조를 탈피한 상생 협력 실현(G) 등 ESG경영의 실현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나갈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주요한 지표가 된 ESG경영은 이제 중소벤처기업에게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중진공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연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실현을 뒷받침하고 강원 횡성형 일자리와 같은 협력 생태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산업혁신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4 08:29: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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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맞은 마이바흐, 100점짜리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오른쪽), 요하네스 숀 제품 전략 기획팀 상무가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이바흐가 첫 차를 시장에 출시한지 100년, 새로운 마이바흐가 국내에 상륙한다. 마이바흐를 녹인 전통 문화 작품들도 함께 소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3일 서울 아름지기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공개하고 공식 출시했다. 출고가는 2억6060만원이다. 이번 마이바흐는 최근 공개한 신형 S클래스의 최상급 트림으로 개발됐다. 플랫폼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마이바흐 S클래스 계기반. /김재웅기자 그러나 S클래스를 훨씬 뛰어넘는 럭셔리함을 갖췄다. 마크 레인 벤츠 부사장은 "최상의 럭셔리를 제공하는 선두주자로 지난 100년간 지속되어 온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최고의 장인정신을 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소유한다는 것은 무한한 럭셔리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것으로, 이는 소수만 가질 수 있는 성공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차이는 휠베이스다. S클래스 롱휠베이스보다도 긴 전장 5470mm로 만들어졌으며, 2열 레그룸도 120mm나 더 확보했다. S클래스에서 선보였던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도 더 넓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이바흐 S클래스 2열 도어는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다. /김재웅기자 2열 도어가 더 크고 무거워졌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동식 컴포트 도어로 버튼 하나로 여닫을 수 있게 한 것. 쇼퍼패키지로 앞좌석을 밀어내는 것은 물론, 헤드레스트도 조절해 시야를 확보해준다. 주행 성능은 더 편하고 안전해졌다. 2단 출발과 변속 최소화 등으로 충격을 최소화한 '마이바흐' 전용 모드를 추가한 것. S클래스와 같이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그대로 쓸 수 있다. 노이즈와 진동 등 NVH도 혁신적으로 줄였다. 유리 사이에 필름레이어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를 기본 적용해 외부 소음뿐 아니라 적외선까지 차단해주고, 타이어 트레드 내부에는 폼 소재로 흡음 기능을 강화했다. 타이어는 저소음 제품으로 기본 장착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 운전석 페달. /김재웅기자 디자인적으로도 큰 차별점을 뒀다. 마이바흐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투톤컬러, 육중한 마이바흐 전용 휠 등 외관은 물론이고, 내부에는 고품질 우드트림과 새로운 컬러 테마를 추가한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적용했다. 3D 계기반도 마이바흐 전용으로 개발됐다. 한지에 마이바흐 역사를 기록한 작품. /김재웅기자 마이바흐는 신형 모델 출시와 100주년을 기념해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전통 염색과 한복, 가구와 한지 등 장인들이 마이바흐에 영감을 받아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달항아리'는 한국 고유의 도자와 칠, 나전 공에 기술로 표현한 단 한점뿐인 작품이다. 벤츠 관계자는 "마이바흐와 우리 전통 문화가 오랜 역사를 가졌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번 작품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4 08:0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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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참여社 모집

기초 수준 최대 7000만원, 중간 1 수준 최대 2억까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 24일 서울중기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바코드, ERP 등을 통해 생산정보를 기본적으로 디지털화 할 수 있는 기초 수준은 최대 7000만원, 생산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할 수 있는 중간 1수준은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7월21일까지로 도입기업의 업종과 기술분야를 고려해 스마트공장 전문가인 코디네이터가 1대1로 매칭돼 사업기획부터 우수 공급기업 선정과 구축 과정에서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제조현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화 전문인력, 맞춤형 공급기업 선정, A/S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서울지역에 질적으로 향상된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서울형 스마트공장 모델 정립을 위해 업종별 우수모델 창출 및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공정과 경영개선 성과 입증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만9799개를 보급해 당초 목표인 1만7800개 대비 약 112%로 초과 달성했고, 실제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향상과 원가 15.5% 절감 등 공정개선을 나타내고 이는 매출액 7.4% 증가 등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1-06-24 07:45: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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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원희룡 지사에 "제주 中企지원책에 협동조합 포함" 당부

제주서 원희룡 지사 초청 정책간담회 가져 제주 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지원등 건의해 원 지사 "최대한 해결방안 찾겠다" 화답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이 23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제주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대상에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해 기업들이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늘려달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제이드홀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가 인정돼 협동조합이 금융과 판로, R&D 등 각종 중소기업지원정책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제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류융수 제주지방조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제주도의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협동조합 활성화, 판로개척 지원, 기업환경 개선 등을 위한 중소기업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제주 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지원 ▲제주지역 협업촉진센터 운영 지원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의 자가격리물품 납품 허용 ▲제주 중기제품 판로지원 위한 '조합 추천 수의계약제도' 활용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LPG지원 조례 제정 ▲노란우산 가입(희망)장려금 온라인 홍보 ▲제주특화형 취직 사회책임제 도입 방안 마련 등 현안들을 건의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 이후 경제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해선 양극화 해소와 공정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경제3불'의 해소가 필요하다"면서 "원희룡 지사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건의해 준 사항에 대해선 도의 행정·재정 능력 내에서 최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우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역할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1-06-23 16: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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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유통업계, 아이폰 팔려는 LG전자에 "상생협약 위배" 서한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 /LG전자 이동통신업계가 애플 아이폰을 판매하려는 LG전자에 '상생' 노력을 어기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21일 동반성장위원회와 LG베스트샵 운영사 하이프라자에 서한을 발송했다. LG전자가 올 하반기부터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을 판매할지 검토에 나선데 대해, 2018년 5월 체결된 '이동통신 판매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위배했다고 항의 조치를 취한 것. 이 협약은 '삼성전자판매는 삼성전자가 생산 또는 공급하는 모바일폰을, 하이프라자는 LG전자가 생산 또는 공급하는 모바일폰만을 판매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삼성전자, LG전자가 공동 서명했다. 협회는 LG전자가 애플 제품을 취급하면 고객 유출로 인해 중소 유통망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했다. 대기업이 자체 매장에서 타사 제품을 판매하면서 영세 대리점이 설 자리를 잃게 된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 가전·무선사업부와 한국총괄은 관련한 긴급회의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협회는 이동통신 3사에도 LG전자의 아이폰 판매 대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서한으로 전달했다. LG전자는 아직 검토중인 사안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6-23 15:01: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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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협회, 산은과 시멘트 친환경 산업 전환 나선다

2025년까지 산은서 1조원 지원…탄소저감 설비 투자등 나서 한국시멘트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산은과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5번째부터)이현준 시멘트협회장, 이동걸 산은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멘트협회 시멘트업계가 오는 2025년까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자금 1조원을 지원받아 탄소저감 설비 투자 및 친환경 산업 전환에 나선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이현준 협회장 겸 쌍용C&E 대표와 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등 주요 7개사 대표, 산은 이동걸 회장, 안영규 기업금융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멘트업계는 산은과 탄소저감 설비 투자 촉진,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각종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은도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산업부문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탄소스프레드 상품 등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양측은 공동 리서치 업무 수행, 세미나 개최 등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 시멘트업계는 이번 금융지원을 계기로 현재 추진중인 ESG경영에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멘트협회 김의철 기술지원팀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이 비대면 사회를 확산시키면서 플라스틱 1회 용기 등 폐기물이 급증하는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이를 시멘트산업에서 연료 및 원료로 순환자원화하는 투자 확대가 빨라질 것"이라며 "시멘트업계는 탄소저감 설비 투자를 앞당기고 정부의 탄소중립 경제 정책에 기여하는 등 유럽, 일본의 선진국 시멘트산업 수준으로 환경투자를 강화하고, 산은과의 이번 협력이 향후 ESG경영이 안정적이고 활성화되는데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업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학·연·관 협의체인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 도전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는 출범식을 거행한 바 있다.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는 혁신 기술개발과 생산구조 전환을 전략으로 단기적으로는 순환자원(대체연료) 사용 확대, 저탄소 원료 활용 및 공정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저탄소시멘트 생산기술, 탄소 포집·전환 기술 개발 등으로 탄소순환형 시멘트 생산공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2021-06-23 14:12: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