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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SMC 이사진 검찰 고발…'배임·자본시장법 위반'

고려아연 최대 주주인 영풍이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고려아연이 100% 지배하는 호주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전현직 이사진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영풍과 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3일 "최윤범 회장은 자신의 자리보전을 위해 탈법적인 출자구조를 만들어내는 등 유례없는 위법행위들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주주권과 자본시장 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최 회장은 물론 이에 동조한 박기덕 사장, SMC 법인장인 이성채, SMC CFO인 최주원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배임의 경우, 오직 최윤범 회장의 지배권 보전이라는 개인적 이익 달성을 위해 고려아연이 100% 지배하고 있는 해외 계열사 SMC가 동원되고 회사의 공금이 이용됐다고 설명했다. 영풍·MBK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모회사 계열사가 경영상 필요가 뚜렷하지 않음에도 다른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 회장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매입함으로써 그 목적 달성에 이용된 것에 불과한 경우에는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한다고 강조했다. SMC는 575억원을 들여 영풍 주식을 매입했으나 사업적으로는 이득이 없는 반면, 최 회장은 SMC의 공금을 사적으로 이용해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영풍·MBK 측이 추천한 후보들의 이사회 진입을 방어함으로써 지배권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 출자와 이그니오홀딩스 투자(배임), 자사주 공개매수(배임), 일반공모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의 공개매수신고서 거짓 기재(사기적 부정거래),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를 통한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가담 의혹(자본시장법 위반 등) 등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 등 수사기관에서 이미 4건의 수사를 받고 있다. 영풍·MBK 관계자는 "최 회장과 그 동조자들은 최 회장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 주주와 일반투자자들의 이익을 해하고 고려아연의 자금을 사금고처럼 이용하며 어떤 위법 행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심각한 만큼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법의 지배가 관철되고 있음이 자본시장은 물론 우리 사회에 각인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3 09:5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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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발된 트럼프 '관세전쟁'…캐나다, WTO 제소 방침

캐나다가 미국의 징벌적 관세 부과 조치와 관련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방침을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550억 달러(226조365억원) 상당의 미국 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후속 조치를 시사한 셈이다. AFP 등에 따르면 캐나다 당국자는 2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캐나다 정부는 이번 관세가 미국의 무역 약속을 위반했다고 명백히 간주한다"며 WTO 제소를 언급했다. 이어 "미국과의 협정을 통해 보유한 법적 수단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북미 국가 자유무역협정인 미·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에 따른 절차를 뜻한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 주류와 의류, 가전제품, 유제품 등 300억 캐나다달러(약 206억 미국달러) 상당의 보복관세 품목도 공개했다. 당국자는 "우리 조치는 미국 측에 그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점을 납득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그들이 보다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방법에 관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캐나다·멕시코 수입품에 25%의 관세, 중국산 제품에는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해당 국가들은 즉각 반발하며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2025-02-03 09:41:1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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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필라뎁스' 도입...뉴욕거래소 차세대 호가 서비스

메리츠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차세대 호가 서비스인 '필라뎁스'(Pillar Depth)를세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필라뎁스'는 세계 최대 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가 여러 아시아 증권사들의 피드백을 받아 고안해낸 최신식 호가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1개 거래소만의 호가가 아닌, NYSE 산하 5개 거래소(NYSE,ARCA 등)의 호가 데이터들을 모두 종합해 각 10개씩의최적화된 매수·매도 호가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 국내 증권사들은 미국 주식시장의 특정 거래소와 호가 서비스계약을 맺고 고객들에게 실시간 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호가 서비스로는 Arca 거래소의 아카북, 나스닥의 토탈뷰 등이 있다. 반면 복수 거래소의 데이터를 모두 종합한 호가 서비스는 '필라뎁스'가 유일하다. 뉴욕증권거래소는 '필라뎁스'를 현존하는 가장 정교하고 종합적인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여러 거래소의데이터를 통합 산출하기 때문에, 고객의 거래 희망가에 근접한 호가를 제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설명이다. 이 차세대 호가 시스템은 미국 주식시장의 장 시작 전 동시호가와장 마감 전 동시호가에 대한 데이터도 빠짐없이 제공한다. 미국 주식시장의 동시호가는 뉴욕증권거래소의장 마감 전 데이터만 놓고 봐도 일평균 240억달러 이상의 거래가 일어나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유동성이 몰리는 시간대다. 메리츠증권은 아시아 투자자들의 거래가 활발한 프리마켓(장전거래)과 애프터마켓(장후거래)에서도 최신 호가 데이터의 장점이 발휘된다고 설명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정규장에 비해 유동성이 적기 때문에 호가가 다양하게 제시되기 어렵지만, 메리츠증권 고객들은 필라뎁스의종합적인 호가 서비스를 통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호가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NYSE의 Proprietary Data(핵심 자체 데이터)를 총괄하는 앤소니자와츠키는 "이번에 메리츠가 새로운 시세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과 같이 시스템의 정교함을 확대해 나간다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투자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시스템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는 "장기적목표는 메리츠증권만의 차별화된 거래 시스템을 갖추고 글로벌한 투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시스템과 커뮤니티, 그리고 지난 6일 론칭한 '미국국채 LIVE'와같은 신규 서비스를 결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디지털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03 09:39: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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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동계방학 봉사활동 공모제 통해 지역사회 공헌 나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겨울방학 동안 '인하 동계방학 봉사활동 공모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인하 동계방학 봉사활동 공모제는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는 게 목표다. 심사 등을 거쳐 5개 팀이 선정됐고 이들은 교육, 환경,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은빛케어 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독거노인들의 신체적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겨울철 취약한 건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용마루 팀'은 교육 분야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유익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기관차 팀'은 지역 아동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들이 겪는 정보 접근 부족과 문화적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 체육,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아동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하대 산악부 팀'은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하며 문학산과 명성산 등산로와 자연암벽 시설을 정비하고 야영지의 환경을 보전했다.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담다 팀'은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진전과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인하대는 이번 공모제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이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명문사학으로 학생들이 창학 이념인 '사회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03 09:37:1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