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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요"

NH농협생명은 29일 사장부터 직원까지 전 임직원이 영업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 3월부터 5월 초까지 전국 총국과 FC사업단 26개소를 방문, 2016년 핵심추진업무를 점검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며 직원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또한 영업부문 본부장, 부장이 배석하여 현장 근무 직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들을 직접 듣고 사내 '현장고충처리반'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본사 직원에게는 '영업현장 체험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부서별 대상자를 선발, 2주간의 영업현장 세일즈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해당 프로그램은 수료 후 우수자 및 희망자에 대해 3개월간의 내근직 지점장 양성과정을 거쳐 지점으로 배치한다. IT본부 역시 영업현장 동행에 힘쓰고 있다. 이원삼 IT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IT서비스 제공'이라는 방침을 세우고 IT본부 직원들의 영업현장 방문을 직접 지시했다. 책임자 1명과 실무자 1명이 한 조가 되어 전국의 총국, 지점, 농·축협을 방문하고 '의견 수렴-과제 도출-시스템 개선 및 개발'의 단계로 영업 현장에 필요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복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본부부서-FC지점 일촌맺기', '찾아가는 농·축협 소통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현장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실시, 영업현장과 본사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16-03-29 15:41:5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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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용관리체험단' 모집…"신용등급 상승 직접 경험"

금융감독원은 29일 개인신용등급 관리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신용관리체험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체험단 참가자들은 본인의 신용상태를 진단하고 목표 및 상승전략을 수립한 뒤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금감원과 KCB는 직장인·자영업자, 대학생 등의 모임을 각각 열어 신용등급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1대 1 맞춤형 신용상담을 지원한다. 통신·공공연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한 실적을 신용정보회사에 제출해 신용평점을 올리는 방법 등 최근 제도 개편사항도 소개된다. 금감원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자의 신용사태와 활동 수준에 따라약 60%는 개인 신용평점이 상승하고 이 가운데 50%는 신용등급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체험단 종료 후에는 신용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신용관리 우수자 등을 선정해 개인별 시상 및 금융감독원장 표창 등을 수여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개인신용등급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신용등급 상승 방법을 몰라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받는 금융소비자가 많다"며 "신용등급이 상승한 경우 금융회사에 대출금리 인하 요구 등 소비자의 권리를 적극 행사함으로써 이자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6-03-29 15:40:51 김보배 기자
올해 첫 1590가구 행복주택 청약

올해 첫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LH는 서울 가좌역 362가구, 인천주안역 140가구, 대구혁신도시 1088가구 등 1590가구에 대한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게 알맞으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사회초년생용 16㎡ 기준 서울가좌 행복주택은 보증금 2700만~2900만원에 월임대료 11만~12만원, 인천주안은 보증금 1300만원에 월임대료 6만~7만원이다. 신혼부부용은 36㎡로 서울가좌는 보증금 7100만원, 임대료 28만원이다.대구혁신도시는 보증금 3200만원, 임대료 18만원이다. 서울가좌, 대구혁신도시에는 어린이집도 지어진다. 당연히 신혼부부의 육아 부담이 줄어든다. 지구별로 서울가좌 행복주택의 경우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2호선 홍대입구역, 6호선 DMC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월드컵공원, 가좌 컬처브릿지 등은 물론 연세대, 이화여대 등도 위치해 있다. 인천주안 행복주택은 1호선 주안역 초역세권이다. 주안국가산업단지 종사자와 인하대 등 대학생, 서울 서부 및 인천지역에 직장을 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행복주택은 대구혁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다. 대단지이며 계획도시라는 점에서 신혼부부와 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등에게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30일(수) 입주자 모집공고 후 4월21~25일 청약 접수한다.

2016-03-29 15:38: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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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지난해 순이익 전년比 62% 증가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업계 최고 수준의 순이익 증가율이다. 저금리 장기화와 오는 2020년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 준비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생보업계 내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미래에셋생명의 전략에 관심이 집중된다. 미래에셋생명은 29일 수익성과 장기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트랙(2 Track) 전략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부 보험사가 단기 순이익 증대를 위해 고금리 저축성 상품 판매에 집중할 때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본연의 상품인 보장성 상품과 저금리 시대 해법으로 꼽히는 변액보험 판매에 집중한 결과다. 지난 2014년 1700억원에 머물렀던 미래에셋생명의 보장성 보험 연납화 보험료(APE, 일시납·월납·2회납 등 보험료를 연납으로 환산한 수치)는 2015년 2030억원으로 증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미래에셋생명의 전체 손해율 하락(2014년 93%→2015년 84%)으로 이어져 수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위험률차 손익은 2014년 210억원에서 2015년 450억원으로 무려 240억원 증가했다. 또한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 적극적인 해외투자 등 운용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우수한 이자율차 이익을 실현했다. 지난 2014년 40억원에 불과하던 이차익은 2015년 190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장기 안정석 트랙에서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수료를 확보할 수 있는 피비즈(Fee-Biz) 자산을 늘려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으로 대표되는 미래에셋생명의 피비즈 상품 운용자산은 지난 2014년 1조1000억원에서 2015년 1조2400억원으로 1300억원 증가했다. 해당 운용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만 연간 400억원을 초과해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자산운용 경쟁력과 종합자산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운용자산 확대에 따라 장기 수익을 지속적으로 견고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 고유의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도 불구,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분산투자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을 선택한 고객은 10년, 20년 후 노후를 맞이 하는 순간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9 15:37:5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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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손보 신임 사장 "KB금융그룹과 시너지 효과 기대"

KB손해보험이 올해 KB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양종희 KB손보 신임 사장은 29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KB손보는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복합상품 출시와 교차판매 등 상품경쟁력이 강화되고 영업조직 소득기반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양종희 사장은 이어 "올해 KB금융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할인특약을 개발하는 등 KB편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업계 4위의 KB손보는 앞으로 금융그룹에 걸맞는 손보사가 되도록 보다 큰 전략을 짜고 펀더멘털을 구축하여 시장 1등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양 사장은 이를 위해 KB손보의 중장기 전략도 밝혔다. 그는 "외형 확대보다는 우량 매출 중심으로 수익성 기반의 내실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경영 인프라를 고도화해 가치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회계기준 대응을 위한 전략 마련에도 나서겠다"고 전했다. 또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관리를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희 사장은 이날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 목표와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성과도 설명했다. 그는 "올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채널은 전년 대비 43.4% 성장한 2100억원,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4%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3-29 15:35:3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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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 4월 분양

우미건설이 4월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3블록 일대에 우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 ~ 지상 34층, 7개동, 732가구다. 이 아파트는 민락지구 내 가장 높은 층수로 완공 시 일대 스카이라인을 주도한다. 전용 84㎡ 단일면적이 A부터 D까지 4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전용 84㎡A와 84㎡D는 넓은 주방 설계와 대형 팬트리 공간, 드레스룸 조성을 통해 주방 및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전용 84㎡B와 84㎡C는 4룸 구조로 침실 기능을 강화했다. 전세대 남향배치로 통풍과 일조, 채광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게스트하우스, 카페 Lynn,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내 순환형 생활동선과 연계 배치했다. 유아·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주차편의를 위해 확장형(2.5m X 5.1m) 주차공간을 30% 이상 확보했다. 의정부 일대에는 개발 호재가 잇따른다. 현재 이전이 진행 중인 미군부대 부지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이 입주해 경북부광역 행정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2018년에는 4년제 종합대학인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그 이듬해에는 부속대학병원이 들어선다. 민락2지구는 약 262만여㎡에 1만7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의정부 대표 택지지구다. 공공택지지구인 민락2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공공택지로서의 희소성이 있으며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만큼 녹지가 풍부하고 민락천을 활용한 수변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등도 갖춘다. 올해로 입주 5년 차를 맞은 민락2지구는 현재 푸르지오 943가구와 LH 3000여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올해 금강펜테리움 716가구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일대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있어 주거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민락지구 내 위치한 코스트코와 이마트는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오픈될 계획이다. 공립 단설 유치원(송양유치원)과 도보 통학권 내 송양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향후 단지 인근에 낙양4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2016-03-29 15:17:26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