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기사사진
라이프플래닛 "카카오톡으로 보험계약 안내사항 알림받으세요"

교보라이프플래닛은 4일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보험계약 관련 안내사항을 발송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보험계약 및 가입 서비스의 확인, 보험금 신청 및 지급 처리 결과 등 보험계약 유지와 관리에 꼭 필요한 사항만 안내된다. 그간 문자메시지로 발송될 경우 광고나 스팸 문자와 섞여 고객이 안내사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실시로 이와 같은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라이프플래닛이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해 온 CS매니저 일대일 전담제와 관련,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전담 CS매니저 옐로우아이디(Yellow ID)와도 연결, 문의사항이 있으면 전담 CS매니저와 바로 채팅상담을 할 수 있다. '알림톡 서비스'는 보험 가입시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게만 발송되며 수신을 원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채팅창 상단의 '알림톡 차단' 버튼을 누르면 기존처럼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팀장은 "이번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각종 보험관련 안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4-04 11:01:17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금융정보분석원, 키르키즈·타지키스탄과 자금세탁방지 협력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중앙아시아 국가인 키르기즈공화국·타지키스탄 금융정보분석원과 의심거래 등 정보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 우리나라가 러시아·중앙아시아국가로 구성된 자금세탁방지 지역기구인 유라시아기구(EAG)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이들 국가와 처음으로 체결한 양해각서다. 이번 MOU를 통해 키르기즈와 타지키스탄에 우리나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전수하기로 했다. 연간 약 60만건의 의심거래정보와 800만건의 고액현금거래정보의 접수·처리, 심사분석을 통한 활용, 지난해 동안 구축해 온 정보화시스템 운영경험 등도 소개한다. 아울러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기준에 의한 상호평가와 국가적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위험평가 준비 방안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키르기즈는 오는 11월, 타지키스탄은 2017년 10월에 각각 FATF 국제기준에 의한 상호평가 현지실사가 예정돼 있다. 이병래 FIU원장은 "양국 FIU는 모두 비교적 신생 조직으로 특히 우리나라의 FIU 정보화 시스템 구축· 운영 경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우리나라는 법률제도, 감독·검사 등 준비전략을 소개해 이들 국가들의 상호평가 준비를 위한 기초를 제공하고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수출 및 금융협력 확대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6-04-04 10:54:19 김보배 기자
생보사, 가족생일 잊어도 VIP는 챙긴다

국내 보험사들은 특별한 고객(VIP)에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까.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갖가지 특별한 서비스로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 보험사들의 VIP 모시기 전략은 무엇일까. 인맥 관리부터 '차세대 CEO 과정' 개설, 경영 노하우 전수까지 생보사들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평생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생보업계 1위' 삼성생명은 VIP 전담 패밀리오피스와 자산관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보험은 물론 세금·부동산 등 각종 경제 분야 전문가 그룹과 자산관리사를 두어 VIP에 기업경영 노하우와 가업승계 비전 등 경제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평생 든든 자산관리 서비스' 등 자산관리와 금융 교육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고객 간 네트워킹을 돕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개설, VIP 고객 간 경영노하우를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영학부터 인문학, 건강관리, 인간관계 등 교양 분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일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VIP 간 네트워킹 형성을 도움으로써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역시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운영한다. 최대 30명까지 소규모로 진행되는 해당 과정은 주로 CEO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 후 식사와 티 타임이 이어지면서 고객들 간 자연스런 친목을 돕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VIP 고객을 관리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차세대 CEO 과정'은 특히 VIP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회사는 물론 설계사 차원에서도 VIP 고객 관리는 필수다. 경조사 챙기기는 물론 일일 고객 자녀 돌보미로도 활동한다. 7년째 VIP를 관리해 온 삼성생명 보험설계사는 "내 가족 생일은 잊어도 VIP 고객 자녀 생일은 매년 빠짐없이 챙긴다"며 "계속 정성을 다해 VIP 고객을 모시다보면 설계사와 고객 차원을 뛰어 넘는 절친한 사이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보험업계가 VIP 모시기 경쟁에 나서는 이유는 '평생 고객'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장기금융 상품인 보험의 특성상 해지환급이 빈번한 일반 보험가입 고객 보다 VIP 고객이 '돈'이 된다는 게 업계 시선. 보험업계 관계자는 "국내 보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보험가입은 물론 고객의 목돈을 확보해 보험사 금융상품에 가입시키기 위해 상대적으로 여윳돈이 많은 VIP 고객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 보험사들의 VIP 모시기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04-04 08:20:09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35)현대해상 '레저의 품격 상해보험'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집중 보장한 상해보험이 출시됐다. 등산, 캠핑, 낚시, 자전거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회초년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해상이 1일 선보인 '레저의 품격 상해보험'은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재물손해 및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상해보험이다. 각종 스포츠활동이나 특정 여가활동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에 대해 집중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레저의 범위에 영화관, 콘서트홀, 스포츠 관람시설, 유원지, 여행 등 다양한 여가활동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상 '레저의 품격 상해보험'은 레저활동 시 부상 당하기 쉬운 5대 골절, 외상성척추손상,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수술, 아킬레스힘줄손상, 상해흉터성형수술 등의 담보를 통해 특정 상해를 보장한다. 또한 교통상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등의 담보를 통해 레저활동 장소까지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는 물론 화재손해 및 도난손해 등의 담보로 부재중인 자택에 대한 재물 손해까지 보장한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10년 만기 전기납 가입시 월 2만원 수준이다. 보험기간은 3년, 5년, 10년, 15년 만기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2016-04-04 08:18:4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