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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뉴 스테이 동향과 전망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뉴 스테이 동향과 전망 최근 전세물량의 부족으로 전세가율이 폭등했다. 여기에 저금리가 지속되는데다가 그 동안의 매매시장 침체가 더해져 결국 매매는 꺼리고 전세는 줄고 월세전환은 늘어났다. 이러한 주택시장 불안 속에서 중산층 주거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나온 것이 바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다. 기업이 임대사업을 하여 임차인을 모집하고 수익을 내는 구조인데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각종 지원과 혜택으로 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일반적인 전·월세의 경우 2년마다 갱신하거나 퇴거해야하며, 주변시세나 물가가 오르면 집주인은 보증금이나 임대료를 올린다. 반면, 뉴스테이는 장기주거보장(8년)이 되고 임대료 상승률(연5%이내)이 제한되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피할 수 있다. 다만, 뉴스테이 공급 목적의 대상이 중산층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인근시세와 비교했을 때 임대료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이는 서민층은 물론 중산층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게 아닐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중산층이 높은 전세가 때문에 매매로 전환할 순 있어도 굳이 월세를 선호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월 마다 상당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뉴스테이를 선호하려면 적정 임대료로 수요층을 넓혀야 한다. 질 높은 주거서비스나 연 5%보다 낮은 임대료 상승률을 적용한 곳도 있어 인근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만, 기업의 수익률도 함께 고려된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임차인 입장에서는 인근 시세에 따른 합리적인 임대료로 책정된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요새는 시공부터 임대와 관리까지 개인이 아닌 기업이 모두 점진적으로 장악을 해 나가는 추세다. 기업은 자금력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경영관리 등으로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민간 임대차 시장까지 기업에서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되면 시장이 실패했을 경우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그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뉴스테이가 민간기업에겐 안정적인 수익사업인 동시에 임차인들에게 과도한 주거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정부입장에선 주거불안이 해결되는 일석삼조의 정책이 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문제다. 또한, 주거불안이 중산층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뉴스테이 관련 정책을 비롯해 총선 공약으로 나온 전월세상한제 도입이나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향후 각종 정책들의 조화를 통해 긍정적인 시장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16-04-29 09:36:0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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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1160가구 공급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 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1160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수혜지역으로 수도권 북부 유일한 신도시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Bay)-판상형 구조로 층간소음 저감설계(거실·주방에 60㎜ 바닥차음재 적용), 결로최소화 단열설계, 차별화된 차음기술, 오렌지로비 등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예정)가 위치하고 중심상업지역과 대규모 복합시설, 중앙 호수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조성된다.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의정부, 서울 노원·도봉구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BRT 회암IC~노원역(2020년) 등이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예비타당성 통과)도 추진되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3일 특별공급, 5월 4일 1순위, 5월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 중도금 60%에 대한 융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2016-04-29 09:32: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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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5월 한 달간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한화생명은 최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28일부터 한 달간 강남지역단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본부, 70개 지역단을 돌며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무설계사(FP)들에게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보험사기 제보와 사전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화생명 보험사기특별조사팀 'SIU파트' 임직원들은 이를 위해 직접 보험사기방지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또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고 건전한 보험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계약과정 전 단계에 걸쳐 보험사기를 막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먼저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계약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약체결 시점에서 보험료 납입능력보다 과도하게 보험을 가입하는 소비자를 제한하는 '재정 언더라이팅'을 실시한다. 객과적인 재정서류를 근거로 보험 가입 자격을 심사, 최근 보험업계에 집중 가입한 보장급부가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핀다. 가입한도도 차별화, 운용한다.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 최고 2000만원이었던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은 최고 10억원으로 올랐다. 단순 제보만 해도 보험사기 확인 후 건당 최대 100만원을 포상한다. 보험사기 제보는 FP와 내근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이외에도 보험사기예방과 부당보험금지급 방지를 위해 영업현장 관리자인 지역단장, 지점장, 스탭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FP와 고객에게도 보험사기예방을 위한 홍보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한다. 박상빈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은 "보험사기 예방과 척결은 선량한 보험소비자, FP 더 나아가 보험산업을 보호하고 서로 신뢰하는 정직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와 정책 수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6-04-29 09:31:3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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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30~40대 직장인 은퇴준비 서둘러야"

우리나라 국민의 은퇴준비 수준이 2년 전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와 40대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28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발표한 '삼성생명 은퇴준비지수 2016'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은퇴준비지수는 55.5점(주의 단계)으로, 지난 2014년(57.7점)과 비교해 2.2점 하락했다. 은퇴준비지수는 삼성생명이 지난 2012년 재무 및 비재무 영역을 포괄해 개발한 지수다. 위험(0∼50점 미만)·주의(50∼70점 미만)·양호(70∼100점) 등으로 은퇴준비 단계가 구분된다. 올해 조사 대상자 1771명(25~74세·비은퇴자) 중 '양호'는 9.5%에 불과했다. '주의'는 59.9%, '위험'은 30.6%에 달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양호 단계는 당시 13.0%에서 9.5%로 줄었고, 주의에서 위험은 87%에서 90.5%로 늘어났다. 특히 30대와 40대의 은퇴준비 지수 하락폭이 눈에 띄었다. 30대는 52.8점으로 지난 조사보다 3.5점 하락했고, 40대는 53.9점으로 3.6점 떨어졌다. 50대는 0.5점 하락하는 데 그쳤고, 60대 이상은 0.7점 상승했다. 삼성은퇴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2014년과 비교했을 때 30~40대의 은퇴준비지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며 "은퇴 준비는 늦게 시작할수록 부담이 커지는 만큼 젊었을 때부터 은퇴 준비에 보다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6-04-28 19:46: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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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기념 이벤트 실시

우리카드는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먼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황금 연휴기간 중 신용·체크카드 보유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최대 2배까지 적립해주는 '더블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연휴기간 중 가족여행을 떠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카드는 외식·쇼핑·주유·놀이공원·문화(도서·공연) 등 5대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2등 20만원, 3등 5000포인트 등 총 2016명에게 캐시백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기간 우리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영수증에 적힌 카드 승인번호 뒤 4자리가 카드 이용일과 일치하는 경우 해당 이용금액 전액(건당 최대 10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알뜰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카드 스마트앱 제휴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뽀로로·헬로키티 16종,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홍삼·카네이션 3종 등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비씨카드와의 공동 가맹점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마트·롯데마트(토이저러스 제외)에서 우리카드로 행사대상 완구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11번가에서 완구 구매 시에는 즉시 할인이, 티몬에서는 완구 특가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가정의 달 황금 연휴기간을 우리카드 고객들이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부모님과 자녀의 선물 구입 및 가족 나들이 길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6-04-28 19:44:3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