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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치료 보장 확대한 한화손보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 인기

한화손해보험은 지난달 1일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치아보철 치료비(최대 임플란트 150만원)까지 보장을 확대한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치아보존치료(충전치료)에 대해선 연간한도 없이(크라운의 경우 연 3개 한도) 치아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 및 영구치를 발치한 경우에도 각각 최대 2만원까지 보장한다. 보철치료와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 기존 출시 치아보험에 임플란트와 브릿지 치료에 대해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을 강화했으며, 안과질환·이비인후과질환 수술비 등에 대해서도 보장을 확대한 것이 이번 상품의 특징이다.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 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적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 치아관리자금 활용성도 가췄다. 또한 치아보장에 대해 계약자 니즈에 따라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또는 5년 단위로 20년까지다. 보험기간은 65세 만기(1종), 10년 만기(2종)로 선택 가능하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 파트장은 "치과치료는 가계 의료비 지출에 큰 부담을 주는 요인 중 하나"라며 "'무배당 하얀미소 플러스 치아보험'은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건강뿐만 아니라 이목구비 질환에 대한 보장영역을 확대, 한층 경쟁력 있게 설계됐다"고 전했다.

2016-05-01 15:18: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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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 주말 방문객 북적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서 오픈한 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GS건설은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선보인 '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동탄파크자이 견본주에는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담석에는 분양가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상담을 받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실상 남은 아파트 용지가 많지 않은 북동탄 권역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는 분석이다. 광역비즈니스컴플렉스, 동탄테크노밸리,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다. 특히 동탄파크자이의 경우 한백초·중·고교가 가깝고 명문학원가를 갖추고 있어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주변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편리한 편이다. 견본주택 방문객 장모씨(47)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선호도 높은 북동탄 권역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마음에 든다"며 "동탄2신도시 자체가 수도권 최대급 규모의 신도시로 개발돼 미래가치가 높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동탄파크자이는 100%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판상형 비율을 높였다. 전체 가구에 넉넉한 규모의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m~5.0m의 광폭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또한 2.4m 천장고로 개방감이 좋고, 베타룸,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다. 동탄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A8블록은 명문학원가를 비롯해 한백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상업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한 장점 때문에 청약 결과도 성공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

2016-05-01 15:18: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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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화, 공주 월성에 새 브랜드 '하브' 562가구 첫 공급

㈜흥화는 충남 공주시 월송지구 B-2블록에 '흥화 하브' 지하 1층~지상 20층의 아파트 6개동, 562가구를 공급한다.전용면적별로 71㎡ 78가구, 84㎡ A형 385가구, B형 99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B-2블록이 지구 내 근린공원 남서쪽으로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30%에 달한다. 건폐율(14%), 용적률(173%)이 모두 낮아 동간거리가 넓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를 사용,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완충재를 사용했고 저전력 LED 등, 열손실을 절감해주는 Low-e 유리 등은 물론 태양광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용면적 71㎡, 84㎡A 타입은 4-Bay 평면설계, 주방과 식당, 거실을 막지 않은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를 적용했다. ㈜흥화 관계자는 "'하브(HaaV)'라는 새 브랜드를 개발해 첫 적용하는 프로젝트로 상품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고 말했다. ㈜흥화는 2015년 기준 도급순위 74위의 1군 종합건설사로 지난 1940년 창립한 기업이다.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에서 흥화 브라운빌 아파트, 브라운 오피스텔을 지어왔다. 이번에 '하브(HaaV)'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 처음으로 적용한다. 한편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견본주택은 공주시 신관동 612-5번지에 29일 개관한다.

2016-05-01 15:15: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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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도 대출 규제…지방 주택시장 영향은?

금융위 "지방, 이미 대출 관행 선진화…충격 미미할 것" 주택시장 "기업구조조정 맞물려 냉각 우려…대책 필요"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2일부터 비수도권으로 전면 확대된다. 대기업 구조조정 여파로 경제심리가 한껏 위축된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심사까지 강화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다. 1일 금융위원회는 2일부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비수도권 지역에 확대 시행되더라도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출심사 강화 전 투자자 부담이 선(先)반영된 상태로 지방의 대출 관행이 선진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비수도권에서 신규 취급된 주택담보대출의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비중은 수도권 61%, 비수도권 65%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거치식 고정금리 대출비중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각각 52%, 55.4%로 큰 차이가 없다. 금융위 관계자는 "비수도권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거치식 분할상환·고정금리 대출을 이미 선택하고 있다"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비수도권으로 확대되더라도 새로운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가 3월 비수도권 은행지점에 주담대 신청을 위해 방문한 고객 57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6.9%가 가이드라인 내용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주택구입용 신규대출을 받을 경우 분할상환 방식으로 대출을 받겠다는 응답자는 86.4%였다.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은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관행을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2월 서울과 수도권 지역부터 시행됐다. 주택가격 대비 대출액(LTV)이나 연소득 대비 원리금상환액(DTI)가 60%를 초과한 경우, 신규 주담대를 받는 등의 경우 대출 직후부터 원금을 분할상환 해야 한다. 또 변동금리 선택에 따른 DTI가 80%를 초과할 경우 고정금리를 선택해야 한다. 그동안 지방은 별다른 대출 규제가 없던 터여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부동산 시장의 냉각제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등 지방 대표기업의 구조조정 여파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더욱 위축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임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시장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융회사 대출 기준이 경직적으로 적용되면 가계부채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심형석 영산대 부동산금융학과 교수도 "5월 대출심사 강화에 앞서 이미 투자자들이 올해 초부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부동산 거래가 많이 위축된 상태"라며 "조선업종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등 지역 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당분간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방 주택시장이 경착륙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비수도권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금감원, 은행연합회 등과 '관계기관 합동대응팀'을 운영한다"며 "은행별 자체대응반도 편성해 현장 민원 등에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4대 정책서민금융을 올해 5조70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안심전환대출과 내집연금 3종세트 등 정책을 통해 가계부채 안정화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05-01 15:14:0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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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치료 보장 확대한 한화손보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 인기

한화손해보험은 지난달 1일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치아보철 치료비(최대 임플란트 150만원)까지 보장을 확대한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치아보존치료(충전치료)에 대해선 연간한도 없이(크라운의 경우 연 3개 한도) 치아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 및 영구치를 발치한 경우에도 각각 최대 2만원까지 보장한다. 보철치료와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 기존 출시 치아보험에 임플란트와 브릿지 치료에 대해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을 강화했으며, 안과질환·이비인후과질환 수술비 등에 대해서도 보장을 확대한 것이 이번 상품의 특징이다.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 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적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 치아관리자금 활용성도 가췄다. 또한 치아보장에 대해 계약자 니즈에 따라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또는 5년 단위로 20년까지다. 보험기간은 65세 만기(1종), 10년 만기(2종)로 선택 가능하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 파트장은 "치과치료는 가계 의료비 지출에 큰 부담을 주는 요인 중 하나"라며 "'무배당 하얀미소 플러스 치아보험'은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건강뿐만 아니라 이목구비 질환에 대한 보장영역을 확대, 한층 경쟁력 있게 설계됐다"고 전했다.

2016-05-01 15:13:2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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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5월 어린이 교통사고 잦아…주의 필요"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한 달은 가정의 달인 5월과 여름방학철인 8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학년에 비해 저학년(1·2학년)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1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현황 분석'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최근 2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난 2013년 전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166만6307명을 기록, 이 중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10만2496명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2014년 10만2073명(전체 163만151명), 2015년 10만537명(164만8029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각각 0.4%포인트 1.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미취학아동 순으로 많았다. 사망자 수는 초등학교 2학년, 1학년, 미취학아동 순이었다. 최근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감소 추세지만 고학년에 비해 저학년(1·2학년)의 경우 감소폭이 적었다. 보고서는 "저학년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으로 낯선 교통환경에 접하게 되고 아직 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야외 활동이 잦은 5월과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체 교통사고가 10월(9.2%)과 11월(9.1%)에 많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어린이 사고는 5월(9.9%)과 8월(10.8%)에 많았다. 또한 성인보다 횡단보도 내 사고비율이 높았고, 역시나 저학년 피해자가 많았다. 어린이 횡단보도 위반 사고비율(12.7%)은 전체 사고의 어린이 사고비율(6.2%)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초등학생 학년별 횡단보도 사고비율은 1·2학년이 39.2%, 3·4학년이 33.1%, 5·6학년이 27.7%로 저학년일수록 횡단보도 사고비율이 더 높았다. 보고서는 "활동량이 많은 시간 및 계절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다발했다"며 "저학년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횡단보도 사고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학교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강화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자 안전지도와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6-05-01 13:32:2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