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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효과?…"보험권 대출 ‘풍선효과’ 제한적"

정부가 '6·27', '9·7', '10·15' 부동산 대책을 연속 투입한 가운데 우려됐던 보험권 '풍선효과'는 현재까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인해 은행권 대출 접근성이 낮아진 차주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보험사 등 제2금융권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약관대출은 보험계약자의 적립금을 담보로 빌리는 구조다. 따라서 별도의 신용 심사가 요구되지 않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역시 적용받지 않아 은행권 대출 규제 강화 시 자금 수요의 우회 경로로 활용돼 왔다. 실제로 은행권 DSR 강화 직후 보험 약관대출 신규 취급액은 5월 3조2000억원, 6월 3조4000억원, 7월 3조9000억원으로 가팔랐다. 하지만 생·손보 합산 약관대출 잔액은 규제 시행 전인 4월 말 55조2000억원에서 규제 시행 후인 8월 말 54조8000억원으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신규 흐름과 잔액 흐름이 달랐다는 점이 핵심이다. 배경에는 전방위 관리와 건전성 규율이 있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새정부의 부동산 대책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는 금융당국의 선제적 대응과 IFRS17(보험 회계기준)에 기반한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 관리 노력이 함께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 대책 추진 과정에서 보험권의 대출을 은행권과 함께 포괄 관리 대상으로 묶어 확산을 차단했다. 이에 보험사들은 약관대출 한도를 낮추거나 금리를 올리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실제로 현대해상은 구상품(적립대체납)의 약관대출 한도를 기존 보장해약환급금의 95%→60%로, NH농협생명은 종신형 상품을 중심으로 95%→50%로 낮췄다. 규제 회피 수요의 우회로로 지목되던 약관대출이 '관리 가능한 범위'로 묶인 셈이다. 문제영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규제 시행 초기 우려와 달리 은행권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보험업권으로의 풍선효과는 현재까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주택시장에 내재된 잠재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재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2025-10-27 08:28: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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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KB손보·현대해상

삼성화재가 영국 로이즈 캐노피우스에 추가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 5억8000만달러 추가 투자, 지분 21% 확보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소재 로이즈 캐노피우스(Canopius)에 5억8000만달러(약 8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총 두 차례에 걸친 약 3억 달러 투자에 이은 세번째 투자다.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지분 21%를 추가 확보해 총 40%의 지분을 확보한 2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추가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대주주인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함께 실질적 공동경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사회 내 의석 확대는 물론 주요 경영사안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기반으로 글로벌 보험사 경영 역량 및 양사간 사업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 추가지분 인수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수익기반을 공고히 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운전 참여를 유도한다.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B손해보험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적극적인 안전운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BELOW 50 캠페인'을 진행한다. BELOW 50 캠페인은 이륜차 운행속도를 50㎞/h 이하로 유지하고 위험·혼잡지역에서는 50% 감속운행을 실천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이륜차 안전운행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특약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ESG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오수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상품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 사례"라며 "KB손해보험은 단순한 보험료 할인에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 증진과 보험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에 나선다. ◆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프로그램 현대해상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영등포구 소재한 어울숲 근린공원 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향후 3년간의 프로그램 운영까지 지원한다. 현대해상은 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담당한다. 영등포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시공을 포함한 시설 건립과 이후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루트임팩트는 프로젝트 기획 및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정경선 CSO는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1위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동반자를 지향한다"며 "'아이마음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동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6 13:57:4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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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웨딩-한화손보, '웨딩비용보험' 무상 MOU

요즘웨딩과 한화손해보험은 업무협약을 맺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피해로부터 예비부부를 보호하는 '웨딩비용보험'을 업계 최초로 무상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결혼식 취소로 인한 반환 불가 비용부터 웨딩드레스 손상, 사진·영상 재촬영, 신혼여행 취소까지 결혼 준비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경제적 손실을 보상한다. 계약된 업체가 예식 당일 나타나지 않거나,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 현장에 불참하는 등 예비부부를 가장 난감하게 만드는 상황들까지 세심하게 보장 범위에 포함했다. 특히 모든 보호 장치가 요즘웨딩 계약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예비부부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경제적·정신적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한도연 요즘웨딩 부대표는 "결혼 준비 과정의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예비부부에게만 전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요즘웨딩은 고객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는 유일한 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지훈 한화손해보험 부사장은 "결혼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만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며 "요즘웨딩과의 협력을 통해 예비부부들이 더욱 안심하고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3 13:47: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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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NH농협생명·NH농협손보

한화손해보험이 건강습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 '좋은습관+더하기 프로젝트'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브랜드 캐롯이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함께 건강한 일상의 변화를 응원하는 '좋은습관+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의 속도에 맞춰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가벼운 달리기를 통해 꾸준함과 자기관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참가자는 한화손해보험 캐롯앱과 런데이앱을 모두 다운로드해 회원가입을 완료한 뒤 11월 2일까지 두 앱에서 각각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11월 3일부터 4주 동안 총 열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완주자에게는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고객이 스스로의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이 전국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NH농협생명은 2025년에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이해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NH농협생명이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전국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교육은 NH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영상콘텐츠와 참여형 교구, 자기주도 학습교재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저학년에는 저축과 용돈관리의 기본 개념을, 고학년에는 예·적금의 이해와 기초 투자 개념을 다루는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구와 교안을 새롭게 개발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모두레 경제·금융교육이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금융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어린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자율참여형 일손돕기'에 나선다. ◆ 직원 주도 자발적인 참여 독려 NH농협손해보험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농촌을 방문하는 '자율참여형 일손돕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참여형 일손돕기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방문 희망 지역과 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회공헌 담당 부서가 이를 검토한 후 고령농·독거농 등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연결한다. 특히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보다 즐거운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지난 16일에는 입사 10~12년 차 직원 20여명이 경기 포천군 일대 농가들을 방문해 천황대추 수확을 도왔다. 참여한 직원은 "동기들과 함께 힘을 모아 농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3 13:45: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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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요율+관행' 고친 선진국…한국은 손해율만 상승?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정비부품·공임·대차료가 구조적으로 뛰자 주요국은 '요율 정상화+수리·보상 관행 개선'을 통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멈췄다. 반면 우리나라는 보험영업익이 적자로 전환하면서 가격 신호와 현장 프로세스의 동시 보정 없이는 손해율 안정이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3%, 사업비율 16.4%로 합산비율이 99.7%까지 높아졌다. 차보험손익은 302억원으로 전년 동기(3322억원) 대비 90% 급감했다. 지난 8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6.7%로 작년 동월 대비 2.6%포인트(p) 상승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손해율은 84.4%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p 상승하면서 고손해율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가격과 비용의 미스매치 역시 누적됐다. 2022~2024년 자동차보험료 물가지수는 -1.0%→-2.0%→-2.8%로 하락했지만 자동차수리비 물가지수는 같은 기간 3.8%→5.2%→2.4%로 올랐다. 2025년 7월에도 수리비 지수 상승률은 2.1%를 유지했다. 손해액 추세와 요율 신호가 어긋난 결과가 현 손해율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자동차수리비 상승이 전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지속될 전망에 따라 주요국들은 보험료 조정과 수리비 절감을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실제로 주요국의 자동차보험료 조정률은 2023년 영국은 45%, 미국은 17% 이상, 2024년 독일은 18%, 프랑스는 5% 이상 높아졌다. 수리비 절감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는 2025년 7월 'Write it Right'(견적·부품 고지 강화)와 '분해 견적' 규정을 시행했다. 정비업체는 작업 승인 내역과 수리·부품 기록을 문서로 제공하고 중고·재생부품 포함 시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 충돌 수리 시에는 항목·부위별 분해 견적서와 재조립 비용·인건비·부품비·최대 재조립 소요 시간까지 포함한다. 요율과 정비·보상 규칙을 '패키지'로 손본 셈이다. 유럽은 부품시장 구조와 수리 관행을 직격했다. 독일은 지난 2020년 11월 범퍼·펜더 등 외장 부품에 디자인보호 예외 조항을 도입해 대체부품 사용을 넓혔다. 프랑스도 '수리조항'을 통해 재생·중고부품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법을 정비했다. 영국은 공급망 회복, 대체차량(렌털) 프로세스 정비, 디지털 워크플로우 도입으로 평균 수리기간(cycle time)을 크게 줄였다. 국내의 경우 2024년 영업수지 적자 전환에 이어 2025년에도 손해율 상승이 이어지는 만큼 주요국의 사례 처럼 감독당국·업계가 요율·관행·부품시장까지 '패키지'로 손보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요국은 자동차수리비 증가에서 비롯된 손해율 상승과 보험영업이익 적자에 대해 보상 및 차량수리 관행 개선, 자동차보험료 조정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주요국과 다르게 코로나19 이후 영업수지 흑자를 기록하다 2024년에 영업수지가 적자로 전환되었는데 자동차수리비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에 대한 감독당국과 보험업계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3 08:17: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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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KB손보·NH농협생명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간다, ◆ 영진에셋과 업무협약(MOU) 삼성생명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 10월 지에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세번째 행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한 두 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및 GA 내부통제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5년에 설립된 영진에셋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약 3500여명의 설계사가 활발히 활동하는 우량 GA다. 삼성생명과 영진에셋은 업무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Risk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 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의 상생협력이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A와 업무협약을 계속 이어나가며 금융소비자를 위한 고민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이 K-패스 이용실적을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과 연계한다. ◆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및 주요 손해보험사들과 함께 K-패스 이용자 대상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패스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자동차 보험 할인 혜택과 연계함으로써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 요율 산출 모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운전자에게 추가적인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및 교통혼잡 완화 정책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보험료 할인에 그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 교통비 절감과 친환경 이동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협력"이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농촌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올해 전국 7개 지역, 1800여명 농업인 진료 NH농협생명은 올해 9월 말 기준 합천·홍천·완도·당진·괴산·부안·고령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의료지원활동을 진행해 총 1800여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진료 건수는 5000여건에 달하고 올해 말까지 총 8회 의료지원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의료봉사단은 교수급 전문의 8명을 비롯해 약사·간호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다 매회 약 250~4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이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병원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실제 치료와 연결되는 실질적 의료 복지 서비스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촌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2 14:32: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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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청구권 신탁, 왜 '일반사망'만?…치매·요양까지 넓혀야

지난해 도입된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사망보험금 상속을 체계화했으나 적용 범위가 '일반사망'에 묶여 생전의 생활·요양비 관리에 빈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을 저축성·치매·장기요양 보험까지 넓히고 요양 특약과 지출 규칙을 신탁과 연동해 '살아 있는 동안의 자금관리'로 정착시키자는 제언이 나온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12일 시행된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보험금청구권 신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사망보험금 상속 관리의 틀을 열었다. 다만 신탁 허용 범위는 '일반사망'에 한정되고 3000만원 이상·보험계약대출 불가·계약자·피보험자·위탁자 동일·수익자 직계존비속·배우자 제한 등 촘촘한 요건이 걸려 있다. 이에 따라 신탁이 노년의 생활·요양비를 안정적으로 집행하는 '생전 자금관리 장치'가 되려면, 저축성(연금)과 보장성(치매·장기요양) 보험까지 대상을 넓히는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고령화의 생활 단면을 보면 '신탁의 역할'이 왜 중요한지 분명해진다. 2023년 1인 가구는 783만 가구(전체의 35.5%), 이 중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14만 가구(9.7%)다. 2052년에는 각각 962만 가구(41.3%), 496만 가구(21.3%)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치매 환자도 2025년에 97만명(유병률 9.17%)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치매 환자 보유 자산은 2023년 154조원(GDP의 6.4%)에서 2050년 488조원(15.6%)으로 커질 전망이다. 삶의 후반부에 꾸준히 지출돼야 하는 '목적 자금'을 사전에 규칙화해 관리·집행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한 이유다. 시장 지표는 더 냉정하다. 국내 신탁 수탁고는 2024년 말 1376조원이지만 '관리형'의 핵심인 종합재산신탁 비중은 고작 0.05%다. 경제 규모 대비 신탁 수탁고 비율도 2010년 26.9%에서 2024년 54.0%로 높아졌지만 미국 119.8%·일본 269.6%와 비교하면 여전히 격차가 크다. 특히 업권별로는 은행이 47%를 점유하고 보험사는 2% 수준(이 중 퇴직연금신탁 20조원 포함)에 불과해 존재감이 미미하다. '생전 자산·현금흐름 관리'라는 과제가 한국 신탁시장에서는 아직 본령을 발휘하지 못한 셈이다. 제도도 생활의 수요를 따라가기엔 장벽이 높다. 현재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일반사망보험금만 가능하다. 신탁 설정 후라도 보험계약대출이 발생하면 신탁계약이 무효가 된다. 저축성(연금) 혹은 치매·장기요양 보험금과 같이 '살아 있는 동안' 꾸준히 지급돼야 하는 보험금은 신탁으로 미리 설계할 수 없다. 따라서 판단능력 저하, 보호자 부재 등 상황에서도 생활·요양비를 목적대로 집행하는 체계가 약하다. 또한 우리나라 고령자 자산이 집(부동산)에 편중되고 금융자산 비중이 낮은 점도 생전 신탁 활용의 장애 요인으로 지적된다. 업계에서는 개선책으로 ▲신탁 대상의 저축성·치매·장기요양 보험 확대 ▲치매·요양 특약을 얹은 종신·연금 등 '지급 확정형' 상품을 만들어 신탁과 연동 ▲사망보험금 역모기지 등 '계획된 보험계약대출' 허용 ▲장례·돌봄·법률·세무 등 부가서비스 결합 ▲설계사 채널을 통한 홍보·소비자 교육 강화를 꼽는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치매보장과 장기요양보장을 추가해 금전채권 지급의 확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보험상품의 개발이 허용될 필요가 있다"며 "보험사들은 요양 서비스 제공과 연계해 '통합관리형 치매신탁'과 유사한 형태의 신탁상품 개발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5-10-22 10:49: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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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여성 운전자 응원 캠페인 '면허정비소'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11월 9일까지 면허는 있으나 각기 다른 이유로 운전을 하지 않는 여성 운전자의 운전 복귀를 응원하고 재도전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면허정비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러 환경 및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운전대와 멀어진 여성들이 많다는 현실에 주목했다.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한화손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의 시작과 도전을 꾸준히 응원해온 만큼 최근 캐롯손보와의 합병을 계기로 여성 운전자들이 다시 운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려는 취지다. 캠페인 지원 대상은 ▲육아로 인해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여성 ▲커리어 확장을 위해 운전을 하고 싶은 여성 ▲여가와 이동의 자유를 누리고 싶은 여성 ▲사고 트라우마로 운전을 중단했던 여성 등 운전을 다시 하고 싶거나 면허 취득 후 운전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이다. 사연은 본인뿐 아니라 이들을 응원하는 가족·친구·지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에는 운전 복귀를 위한 현실적 지원과 재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1등에게는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모던 트림)과 함께 ▲육아돌봄·심리상담 등 운전 재도전 환경 지원(최대 50만원 상당) ▲운전연수 시뮬레이션 1개월 무제한 이용권 ▲차량용 소화기·LED비상삼각대 포함한 초보운전 응원키트가 제공된다. 이 외 수상자에게도 운전 재도전 환경 지원(최대 50만원 상당), 운전연수 시뮬레이션 1개월 무제한 이용권, 초보운전 응원키트 등 순위별 단계적으로 혜택이 주어진다. 이유진 한화손보 마케팅실 IMC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캐롯 합병을 계기로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한화손보의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일상과 웰니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1 14:51: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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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교보생명·삼성생명

신한라이프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 마케팅을 전개한다. ◆ 간송미술관과 한국 문화유산 가치 조명 신한라이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기리는 기획전 '보화비장'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화비장 기획전은 일제강점기 문화유산 보호의 상징인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근대기 수장가 7인의 컬렉션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다. 추사 김정희 서예 대련 '대팽고회', 겸재 정선의 금강산 8폭 연작, 고려 청자 기린유개향로와 오리형연적 등 국보·보물급 유물이 다수 공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보화각에서 열린다. 신한라이프는 문화 마케팅 행사인 '아트 신한 위드 라이프(ART SHINHAN with LIFE)'의 일환으로 고객 초청 관람 행사를 진행해 전시회를 통한 문화 나눔의 기회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의미와 예술적 깊이를 담은 다양한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그물코 프로젝트 2025'에 동참한다. ◆ 자원순환·환경보호 가치 확산 교보생명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가치 확산을 위한 '그물코 프로젝트 2025'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물코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전시다.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물건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Have a nice earth(멋진 지구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헬로우뮤지움에서 열린다. 이경래, 김효진 작가 등 다양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작품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친숙하게 전달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그물코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ESG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의 시니어 세대 응원 캠페인 영상이 500만뷰를 돌파했다. ◆ '젊음이 길어진 시대' 속 새로운 도전 응원 삼성생명은 '우리 부모님의 두 번째 돌잡이, 꿈잡이' 캠페인 예고 영상이 공개 2주만에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꿈잡이는 인생의 두 번째 출발점을 맞은 시니어들이 '다시 한 번 나의 꿈을 잡다'라는 주제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새롭게 선택할 꿈을 상징하는 소품을 직접 고르는 이색 형식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대화의 장을 열었다. 영상에서는 시니어가 맞이할 제2의 인생을 상징하는 9개의 소품이 등장한다. ▲일렉기타(음악 연주) ▲페인팅 브러시(미술·공예) ▲볼링핀(운동) ▲소금빵(요리·제빵) ▲마이크(외국어·성우) ▲타자기(문예·학업) ▲헬멧(익스트림 스포츠) ▲마술사 모자(마술) ▲물음표 주사위(나만의 꿈)와 함께 '이번엔 어떤 꿈을 잡을까?'라는 질문을 제시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시니어 세대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며 "꿈잡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세대 간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1 14:51:16 김주형 기자